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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일을 원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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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처음으로 1일 금식을 시도했던 때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리면서 그렇게 할 생각이 들었다.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우리 교회의 자그마한 방이 나의 영적 "모험"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었다. 성경과 노트와 찬송가를 가지고서 시작했다. 시간이 꽤 지난 듯하여 옆방으로 가서 시계를 보았다. 금식을 시작한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았다. 금식하는 이들은 이 같은 현상을 경험한다. 시계가 더디게 가는 듯하다. 그러므로 만일 더 많은 일을 하고 싶거든 금식해 보라!
 몇 시간 만에 뱃속에서는 벌써 점심시간을 알렸다. 이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성경을 읽으려고 하자, 지글거리는 스테이크와 크림을 듬뿍 얹은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진한 밀크  쉐이크가 눈앞에 어른거렸다. "축하한다! 넌 금식했어. 이제 뭔가를 먹자!"는 내면의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내 영이 거부했고, 나는 금식을 계속했다. 육신과 더불어 싸우는 몇 시간이 더 지난 후에, 나는 감격적인 새로운 경험을 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예전에는 내가 결코 알지 못했던 방식으로, 풍성한 진리의 보고를 여셨고 영적 깨달음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내게 보여주셨다. 그날의 경험은 매주 금식을 할 수 있도록 내 심령을 고무시켜 주었다.
 성경은 은밀한 금식으로 축복받은 사례들을 거듭 제시한다. 에스라가 약탈자들로부터 보호해 달라고 금식 기도하자 하나님이 그들을 지켜주셨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서 약탈당한 하나님 백성의 죄를 금식하며 자백하자, 하나님께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주셨다. 안디옥 교회의 장로들이 주를 섬겨 금식할 때, 하나님은 바울과 바나바를 이방 세계에 보내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셨다. 내 삶이나 사역을 통해 특별한 어떤 일을 원하실 때, 하나님은 내게 금식을 지시하신다.

「하나님의 질투」,빌 가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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