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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늘에 계신 분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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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분
 
‘안네의 일기’는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독일 군인들의 감시를 피해 2년간 숨어 지내면서 기록한 일기입니다.
이 일기는 14살 소녀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며 기록했던 슬픈 내용이지만 일기 중에는 다음과 같은 글도 나옵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하늘을 우러러보면 아마도 모든 것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요. 언젠간 이 잔인한 상황도 끝이 나고 세계는 다시 평화가 시작될 수 있을 거예요.”
톨스토이의 최대 장편인 ‘전쟁과 평화’에는 안드레이 대령이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대령은 치열한 전투 중에 부상을 당해 말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그 와중에 하늘을 바라보며 독백을 합니다.
“저토록 높고 맑은 하늘을 어째서 이제껏 바라보지 않았단 말인가? 이제 하늘을 보게 된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며 초조해 할 때 다시 한 번 믿음을 굳건히 할 수 있던 것도 밤하늘을 바라봄을 통해서였습니다. 나의 하늘의 아버지이신 주님께서는 항상 나를 바라보고 계시고 또 지켜주고 계십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늘에 계신 분이 누구인지, 또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잊지 마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느끼는 삶을 살게 하소서!
지치고 힘들 때일수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묵상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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