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힘들때 다가오는 주님의 손길

주님께서 맡겨진 사역을
감당해 나가다 보면
때론 힘들고
어려워 눈물날 때가 있다.
그럴 때 가까이 오시며
손을
내미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 때가 있다.

"얘야, 힘들지,
내가 있쟎아, 훈련이라 생각하고 잘견더야 해!
믿음의 선진
들이 힘들고 외로운 길을 다 걸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돼!"

소명자로 부름받아 신학을 하게 되었고
사역을 한 지도 벌써 8년이란 세월을 흘렀으니
참 세월은 빠른가 보다.
힘들고 외롭고 지쳐 있을 때
주님은 변함없이 믿음의 신실한
동역자를 보내어 위로와 용기를 북돋워 주는
말씀을 하신다.
그렇다. 주님은 변함없이 날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
그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의 사역을 감당하는가 보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됨을
이 밤에도 새삼 마음에 와 닿는다.
주님, 이 사역자의 길이 싫어 도망 다녔던
지난 날 세월들
주님께서 이 부족한 종을 부르시어
오늘도 말씀의 사역자로
사용하고 계심을 생각할 때에
주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리게 된다.

주님, 세상은 참 많이 변해가는가 봐요.
세상은 변해도 우리의 믿음은 변치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날마다 새힘을
불어 넣어 주옵소서!
비젼을 주신 주님,
이 비젼이 아버지의 비젼과
일치가 되게
하시고 누가 뭐라해도
상관치 말고 늘 기도하며,
늘 찬송하며 앞으로
전진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비젼이 성취되는 날!
아버지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소서!

사랑하시는 주님.
주일밤이 깊어갑니다.
사랑하는 성도들 품어주시고
한 사람도 어둠에 머무는 자 없게 하시고
빛된 자리에
복된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하는 자녀의 질병때문에
눈물흘리는 자 있습니다.
돌아보시옵소서!
주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는 이웃이
있습니다.
주님 돌아보시옵소서!
그리고 주님, 직업 문제,
결혼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지체도 있습니다.
주님 돌아보시옵소서!
그래서 저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되어 기뻐하는
모습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주님께서 믿음의 증거로
저들에게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밤에도 부족한 종이
간구하나이다.
종의 눈물로 보시고 외면하지 마시고
주여 속히 응답하옵소서.
아멘!
깊은 밤 이 시간 주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임마누엘 되심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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