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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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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응 집사 (주식회사 브리앙산업 대표이사,극동방송 5분 칼럼, 명성교회)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인생을 신나게 하는 것이 없다. 자신감은 바로 행복의 열쇠다. 자신을 바라볼 때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면 부족하고 낮아 보일지도 모른다. 세상에 나서기 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자신감을 갖자.

수려한 미모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아이러니컬하게도 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이는 미모에 대한 기대심리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자신을 탤런트나 영화배우와 견주어 비교만 한다면 결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 중에서 자신의 용모에 만족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러나 아름다움은 상대적이며 개별적인 것이다. 15세기의 미의 기준이 지금과 다르며, 아프리카 부족의 미의 기준 또한 우리와 다르다.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현재에 있어서도 세대마다 개인마다 미의 기준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절대적이며 보편적인 미의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절대적이며 보편적인 미의 기준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아프로디테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개성을 살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며 아름다운 일이 아니겠는가. 굳이 도달할 수 없는 대상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초라해질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스스로 자족하지 않는다면 다른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를 사랑할 때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면 자신감이 생기고 매사에 활력이 넘친다. 자신감이야 말로 행복 추구의 첫 단계이다.

오늘 한 번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외쳐보자. 거울을 보고 "나는 정말 뛰어나다!"라고 말해보자. 진실로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해 보자. 그리고 자족하는 말로 이 세 가지를 매일 반복해 보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믿음직스러운 나, 사랑스러운 나,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나로 바뀌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 순간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자신감을 갖는 것은 현실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풍요로워지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게 된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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