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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물가인생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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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춘 목사 (www.dreamel.com 운영자)

사람을 의지하면 열매가 없는 광야인생이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열매가 풍성한 물가인생이다(렘17:5-8). 요셉은 샘 곁의 나무였기에 그 잎이 무성했고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창49:22). 그는 노예에서 출발했지만 결국에는 만민의 생명을 구하는 초특급 CEO가 될 수 있었다.

하나님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가. 첫째, 믿음으로 생각하면 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고 축복하신다. 나는 잘 된다. 잘 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무제한으로 공급하신다.’ 아주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웃고 얼굴이 웃게 된다.

미국의 한 시골청년이 시카고로 건너가 허드레 일꾼으로 취직했지만 월세를 내고 나면 밥값밖에 안 남았다. 그래도 그는 매일 그 밥값을 손에 쥐고 말했다. “나는 날마다 더 많은 돈을 번다. 하나님이 이것을 불어나게 해 주신다.” 그에게 좋은 일들이 차례로 일어났고 그도 마침내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다.

둘째, 믿음으로 기도하면 된다. 하나님을 앞장 세우고 크고 작은 일을 놓고 기도한다. 하나님이 내 사업의 상관이 되시게 해 드린다. 미국인 사업가, 스탠리 탬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 사업에 나섰지만 능력부족으로 완전히 망했다. 크게 낙심해서 기도하다가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느꼈다. “실망할 필요가 없다. 네 사업을 나에게 넘겨주면 내가 성공시켜 주겠다.”

그는 용기를 얻고 재기했다. 일이 풀려나가던 중,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해서 그는 자기 사업의 51%를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어느 날, 성령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또 감동시키셨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 그는 망설이다가 그렇게 간구했다.

그의 사업은 나날이 번창했다. 이번에는 성령 하나님이 그에게 도전하셨다. “네 사업을 100% 나에게 넘겨라.” 그는 갈등하다가 순종했다. 곧 공장을 4배로 확장해야 했고 다른 회사들도 창업할 수 있었다. 그는 많은 선교사들을 후원했고 많은 교회도 세웠다.

셋째, 믿음으로 모험하면 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우시고 축복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험할 수 있다. 믿음은 모험하는 것, 실험하는 것, 도전하는 것, 시도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몰랐지만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믿고 떠났기에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다.

백영중은 50여 년 전, 27세의 나이에 50달러를 손에 쥐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돈도 없고 영어도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만 믿고 부딪혔다. 20여 년이 지나자 패코엔지니어링이라는 철강회사를 세울 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에 힘입어 당시로서는 전혀 새로운 주름잡이 빔을 개발했고 그래서 미국 경량철골시장의 60%를 장악하게 됐다.

넷째, 믿음으로 드리면 된다. 잘 되면 드리겠다는 심보로는 안 된다. 잘 안돼도 드릴 수 있어야 한다. 물질의 청지기가 되겠다고 하면서 물질을 드리는 데 인색한 것은 자원봉사자가 되겠다고 하면서 시간을 드리는 데 인색한 것과 마찬가지다. 특히 물질의 청지기를 자청하는 사람은 물질을 드리는 것을 재미로 삼아야 한다.

적은 돈을 드릴 때는 줄곧 잘 드리다가 정작 사업이 잘 돼서 큰 돈을 드려야 할 때, 꽁무니를 내려서도 안 된다. 대충 계산하면 안 된다. 정직하게 계산해서 드려야 한다. 십일조는 안 드리고 다른 헌금명목으로 에둘러서 드려서도 안 된다. 미리 드릴 수도 있어야 한다.

이영수는 호주 시드니에서 40대가 되기 전에 학원사업을 시작했는데 첫달에 28명이 등록하자 다음달에 3백명이 등록할 줄로 믿고 믿음의 선불 십일조를 드렸다. 다음 달에 정확하게 3백명이 등록했고 그는 계속 믿음의 선불 십일조를 드렸다. 현재 그의 뉴칼리지학원은 호주 전역에 20여 개의 가맹점을 거느린, 호주 제일의 입시명문학원으로 자리잡았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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