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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떻게 믿는 것이 옳게 믿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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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희 집사 (궁극교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일반사람들의 생각 정신 사상의 수준은 성경대로 보면 선악과 먹고 나온 타락된 지식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영은 죄와 허물로 죽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주권섭리로 죽은 우리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보혈로 살렸습니다. 우리 속의 거듭난 이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에게 주신 성문계시인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그 도덕성이 천국의 도덕성이요, 그 정신 사상 마음이 천국의 것이니 이를 땅의 것과 비교해 보면 그 수준이 질적 차원적으로 전혀 다른 것입니다. 따라서 이 성경을 읽고 배우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지혜지식의 수준이 일반사람과 똑같아서는 되지 않습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다면 지식적 도덕적 수준이 고차원적으로 나와야 합니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부요성을 위로 놓고 그것을 쳐다보며 삽니다. 그걸 목적하고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고와 평가성이 절대로 믿는 사람의 수준으로 올라오지 못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 부요성을 발로 딛어야 합니다. 비록 물질적으로는 부요하게 살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수준과 목적성은 하늘의 것이어야 합니다. 세상을 머리 위로 두지 말아야 합니다. 소원 목적성을 세상 것으로 두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은 정치 따라, 바람 따라 움직이는데 그것을 취하려 하다가는 신앙정조 다 팔아먹고, 결국엔 주님의 심판대 위에 놓이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갈수록 최고의 높은 세계를 발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면에서 지혜롭고 영특해져야 합니다. 그리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입게 되면 그에겐 신령한 세계가 열리게 됩니다. 영의 눈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가 처음엔 믿음이 없어도 옳은 이치의 말씀을 계속 듣게 되면 영의 귀가 열리게 됩니다. 그 다음에 거기에서 지혜가 생기게 됩니다. 영의 눈이 열리니 이 땅에서도 ‘주님은 어떤 활동하시는지, 마귀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참 종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알게 되고, 또한 자기는 교인으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떤 활동을 하는 교회에 다니는가를 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났으면 세상에서 마음껏 자기의 소원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 나를 태어나게 해서 이 세상의 모든 사건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 마음껏 입어오라는 것이 나를 향하신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뜻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영들의 활동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소원 목적관을 가지고 예수를 믿는다면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 감화성일까? 천국의 감화성이 아닌 세상의 감화성입니다. 마태복음 4장에 보면 마귀가 예수님께 세상을 보여주면서 ‘내 앞에 절을 하라’고 했는데 마귀 앞에 절을 한다는 것은 세상을 보고 절을 하는 것이니 세상의 감화성이란 마귀에게 절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행동 활동 소원 목적을 가지는 것을 봐서 그 사람이 어떤 감화성을 입고 어디에 절을 하는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계시록 19장에 보면 흰말과 그 말을 탄 자를 보여줍니다. 흰말이란 단순히 하얗다는 뜻이 아니라 광채가 나는 말(馬)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흰말을 탄 자는 광채 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계시적으로 본다면 말(馬)이란 말은 잘 뛰니 운동, 사역,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말을 탄 자란 사람을 깨끗케 만드는, 사람을 죄와 상관없이 살게 만드는, 사람을 거룩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목사나 교인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는 운동은 사람을 거룩하게, 깨끗하게, 죄를 씻게 하는 운동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사고방식, 그 도덕성, 그 의 전부는 성도에게 하늘의 것으로 넣는 일을 합니다. 사람의 속을 바꾸는 일을 합니다. 이것이 흰말운동, 거룩의 운동입니다. 예수님이 그런 것처럼 그렇게 하는 일을 자기의 일로 여기고, 그렇게 사는 사람은 흰말을 탄 사람입니다. 거룩운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거룩한 성도요, 구별된 사람입니다. 거룩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흰말을 탄 자는, 거룩운동을 하는 자는 진리말씀,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도덕이치를 가지고 자타를 깨끗케 하는 일을 합니다.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인도자가 어떤 말을 탄 자인지를 알아야 한다. 성경을 어떻게 깨우쳐주느냐? 일반역사를 깨우치는 것과, 성경이치로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깨우쳐주는 것과는 질적 차원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자기가 교회는 무슨 운동하는 곳인지, 무슨 말을 타는 곳인지를 몰라서 말을 잘못 탔으면 그 말을 바꿔 타야 합니다. 아울러 말만 바꾸지 말고 그 말의 사람(거룩)으로 바꿔져야 합니다. 말씀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선행을 하실 때는 일반사람들의 사고방식처럼 선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선행은 하늘의 질이요, 예수님 당신이 생명과 그 자체입니다. 역시 우리도 그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 때 그 사람의 행함은 진실이요 선이 되는 것입니다. 가견적 표면적으로는 일반 사람들과 똑같은 행동이라 할지라도 진실한 성도들의 행동은 그 근원의 원천이 일반사람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어떤 교인이 세상에서 부자가 되겠다는 목적으로 예수를 믿는다면 부자가 돼야겠다는 그 사람의 생각이 천국에 뿌리를 박고 나온 생각이냐, 세상 땅에 뿌리를 박고 나온 생각이냐? 무슨 목적으로 예수를 믿느냐에 따라 그 생각의 뿌리가 지옥에서 나온 것인지, 불에 탈 세상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천국에서 나온 것인지가 다른 것입니다. 또한 열매도 그 목적대로 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태운다’고 했는데 불속에 넣는다는 것은 마지막 심판을 말하기도 하지만 고통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성경이 아니면 세상의 그 어떤 철학서적이나 이방종교의 경전도 이런 걸 깨닫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일반 도덕적으로 정직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의사단일성으로 만들어져서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만이 하나님 앞에서 거짓의 사람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자기 마음이 주님처럼 만들어지는 것이 없다면 자기 된 대로의 행동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는 선악과를 따먹고 영이 죽은 채로 옛사람 주격으로 사는데 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예수를 믿으면 일반사람과 똑같은 선악을 부르짖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십계명을 놓고도 영적 차원으로 들어가지 않고 일반차원의 해석을 합니다. 여기엔 하나님의 뜻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성경의 수준이 일반화 돼 버립니다.

마지막 시대에 속화된 교회가 일반 도덕성을 많이 부르짖게 됩니다. 이건 성경이 아닙니다. 우리가 일반 도덕성을 몰라서 교회에 와서 배우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너희들은 나의 온전을 닮으라’고 하는데 그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일반 도덕성을 닮겠습니까? 여기엔 하나님의 의사와 뜻은 나오지 않습니다.

주님의 운동은 하늘나라 운동입니다. 땅의 운동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일반 도덕성을 부르짖는 것은 흰말운동이 아닙니다. 불타질 세상운동을 하는 자들에게는 성경이 열리지를 않습니다. 신령한 하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왜 세상기준을 가지고 와서 외치느냐? 이건 주님이 외친 천국복음운동이 아닌 땅의 운동입니다. 교회는 천국복음 운동을 하는 곳이고, 성도는 천국복음의 일을 이 땅에서 하는 것입니다.

천국복음 운동이란 말씀의 이치로 사람을 깨닫게 해서 신령한 주님의 정신과 인격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적이고 육신적이고 임시적이고 불타고 썩어질 정신과 사상에서 벗어나 영적이고 천국적이고 영원적이고 신령한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을 덧입은 것은 훗날 천국과 그대로 직결이 돼서 주님을 닮은 그 양대로 천국을 다스리고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속사람이 만들어지게 하는 것이 천국복음운동입니다.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기초로 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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