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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14만 4천의 주의 종 / 계 7: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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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4천의 주의 종

본문 : 요한계시록 구절 : 7장 1 절부터 17 절까지 말씀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리워 있는 두루마리의 여섯째 인을 떼는 것까지 생각했습 니다. 이제 일곱째 마지막 인을 떼는 광경이 나올 것인데, 그것은 다음 장으로 미루고 그 사이 에 나타나는 놀라운 광경을 사도 요한이 보았습니다. 말하자면 막간에 일어난 일입니다.본문 7 장 1절에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했습니다. 계시록에 나타난 천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사자로서 그의 계획을 땅 위에 실행하는 것이 그들의 역할임을 알게 됩니다. 2장과 3장에서는 그들이 각 교회에 배치되어 있는 사자로 나타납니다. 8장에서는 나팔 심판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여기 보니까 천사들이 자연의 힘을 지배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본문에 나타난 대로 천사들은 지상의 네 모퉁이에서 불어오는 바람 을 다스립니다. 뿐만 아니라 천사들은 하나님의 종인 144,000의 환난기의 증인들에게 인을 찍습 니다. 본문 4절에 내가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 이 십사만사천이니 했습니다. 아마 성경에 이 말씀만큼 왜곡되게 해석된 구절도 없을 듯 싶습니다. 여기 144,000의 의미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혼란을 느끼는 것으로 압니다. 많은 비성경적이고 이단적인 종파들이 이 것을 사칭하고 나타나는 것을 볼 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제 7일 안식 교회에서는 이것을 자 기네 교인 중의 충성된 사람들이라고 주장하면서 주님 재림하실 때에 유대인의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자기네들만 들림을 받 고 나머지 교회는 심판을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가령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 144,000이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자기네 교파 교인들 중에서 이기는 자 로 선택받게 될 숫자라고 가르칩니다. 그 들의 가르침은 소위 천년왕국 여명설 이라고 합니다. 이치에 맞지도 않고 괴상하기만 한 나르는 두루마리 로 불리는 종파도 그와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 144,000은 피를 모두 깨끗이 하여 죽지도 않고 이 땅 위에서 영원히 살게 될 사람을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사설 종파의 지도자들이 그들 나름대로 자기를 따르는 신도들이 말세에 가서 144,000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조심하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을 수가 있 습니다. 본문을 자세히 보세요. 144,000이란 숫자는 이스라엘 족속의 각 지파에서 12,000명씩 모은 숫자입니다. 이 중에 이방인은 끼어 있지 않습니다. 자신이 144,000명에 끼어 있다고 말하 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은 어떤 지파요? 그러면 그들은 무슨 대답을 할지 몰라서 당황 해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 14만 4천 명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성경에 있는 그대로 해석한다면 이 144,000은 유대인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요한은 분명히 이런 말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본문 7 장 4절에 내가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했습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서 12,000명씩 하면 꼭 14만 4천이 됩니다. 열왕기상 19장에 보면 엘리야 시대에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선지자 7,000명 을 남겨 두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꼭 숫자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넓은 의미에서 숫자의 상징적인 의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2는 완전수입니다. 천은 많은 것입니다. 7천이란 숫자도 그렇습니다. 7 은 완전수요, 천 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사람, 그리고 종 이란 말은 헬라어로 둘로스( ) 인데 사도 바울이나 요한 자신을 가 리켜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맡은 의무는 그 의 직업이나 섭리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종이 말씀 을 전파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리란 것은 본문 9절에 나오는 놀라운 결과를 보게 되리란 사실로 부터 알 수 있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했습니 다. 그들은 계시록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로도 큰 자극을 얻게 되는데 이 책은 바로 하 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앞으로 나타날 일을 보여주시려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말할 수 없이 어려운 환난에 처하겠지만 환난기의 기간을 알기 때문에 마음을 평안히 가질 수가 있고,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여 책정하신 계획을 보이신 마지막 책을 연구함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놀라 운 사건들을 예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3절에 보니까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하는 말이 나옵니 다. 이 일이 무엇으로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성경은 그것을 볼 수 있게 해주십니다.요한계 시록 13장 14∼18절에 보면 이와 꼭 같은 시기에 사람들이 그 이마에 짐승의 표적 을 받는 것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믿는 사람의 이마에는 하나님의 표적을 받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적그리스 도의 표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표적 모두가 최종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영원히 그 결정 속에 속하게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작정한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 14만 4천의 전도는 속이는 이적과 속임수에 넘어갈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자들을 향한 것 입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추종자와 14만 4천 양쪽이 환난기 초기에 각각 자기 편의 인을 맞 도록 사람들을 인도하는 대대적인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가리킵니다. 적그리스도가 모든 성도에 게 극한 핍박을 시작하고, 환난기 중반에 가서 자신이 하나님인 것처럼 군림하기 시작할 때가 되면, 이 두 가지 중에 한편으로 굴하지 않을 자는 거의 없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25 장 31∼46절에 예수님께서 친히 보여 주신 그대로입니다. 양과 염소가 갈라지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양 으로 표현되는 사람들은 환난 때에 자기 목숨을 걸고 이스라엘 편에 선 사람이요, 결 국 그 몸 그대로 천년왕국에 들어갈 권리를 얻게 될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천년왕국의 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14만 4천이 전하게 되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의 나라 입니 다. 사도행전 28장 30∼31절에 보면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 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 는 사람이 없었더라 고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성경은 바울이 복음을 전했다고 말하지 않고 하나 님의 나라 를 전했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행 4:12). 복음은 한 가 지뿐입니다.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의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 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 1:8∼9) 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14만 4천의 증인들이 사도 바울이나 사도 베드로가 전한 그리고 우리가 전하고 있는 복음과 같은 것을 전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복잡한 사회에 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그 복음의 한 획도 바꿀 수 없으며 바꾸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14만 4천의 증인들처럼 우리도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서 어떻게 복음을 증거했는지를 해명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복음을 증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도 바울 처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미칠까 하는 염려 때문입니다. 본문 9절을 보십시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 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했 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바라시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시는 일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에 보면 하나님은 한 영혼이라도 멸망에 이르기를 원치 아니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 에 있어서 최고봉은 조금 전에 읽은 말씀대로 환난기의 전반부에 인류 역사상 제일 가는 대대적 인 영혼 추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때는 2천년 기독교 역사상 구원받은 사람보다 많은 사람 이 구원을 얻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것은 막연히 꿈꾸는 낙관적인 생각에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예언에 나타 나며 요한계시록 7장 9절에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 리가 라는 말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환난의 때가 올 것인데 그 주된 목적은 7년 간을 통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나 적그리스도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그리스도를 좇아 짐승의 표적을 받게 된다는 사실은 다음에 우리 가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환난 초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편으로 돌아설 것입 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생각한, 여섯째 인을 떼실 때의 심판은 이 지구가 영원한 곳인 양 생각하 는 사람들의 잘못된 안도감을 없애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태 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육지 위에 서 있는 한, 인간은 하나님께 대하여 교만한 태도를 취하 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지진이 일어나고 별이 하늘로부터 떨어지고 하늘이 두루마리처럼 말려 올라가고 산과 섬들이 제 자리에서 움직이게 되면(계 6:12∼14), 그제야 인간들은 하나님께 도 움을 청할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 6장 12∼17절까지의 말씀을 보십시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 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축이 말리우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 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 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 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임사호천 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죽음에 임박하게 되면 하늘을 찾는 것이 인간의 본 성입니다. 더구나 이런 환난이 밀어닥칠 때 하나님께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될 것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늘의 인구 폭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종말에 나타날 복음의 전파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는 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주후 2000년이 되면 이 지구 위의 인구는 60억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인구가 팽창해 나간다면 환난기 전반부에 벌써 전 세대에 믿은 수의 절반이 구원을 얻게 되는데 막대한 인구 때문에 교회의 전 역사를 통해서 거둬들인 수보다 더 많은 영혼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 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계 7:9∼10)하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9절 말씀은 환난 동안에 구원받게 될 수많은 무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어떻게 그 수가 많은지 능히 셀 수 없을 만큼 많더라 고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과 온 세계에 흩 어져 있는 그의 종들을 통해서 역사하신 성령의 능력인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모든 나라와 족 속과 백성과 방언 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그 부흥 운동의 범위가 하늘 아래 있는 모든 피조물이 복음을 들었던 때,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성령 운동이 일어났던 1세기와 거의 비슷하 게 될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족속이 들을 뿐 아니라 그들 중 몇몇은 거기에 응답하게 될 것을 알 수가 있습니 다. 그분의 이름을 우리도 찬양합시다. 그 수없이 많은 무리가 흰 옷을 입고서 보좌와 거기 앉 으신 어린양 앞에 섰다는 사실은 그들이 땅에서 구속함을 입어 지금 주님 앞에 나왔다는 것을 의미하며 종려 가지는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한 것을 의미합니다. 10절 말씀에 구원하심이 보좌 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신 찬송은 그들이 다 회개하고 구원받으면 하늘 의 천사들이 기뻐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땅에서 구원받은 이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들의 태도를 보세요. 11∼12절에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엎 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했습니다. 이때 장로 중의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을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 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 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계 7:13∼14) 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 의 정체가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장로 중의 하나가 이 사람들의 정체에 대하여 묻습니다. 이 흰 옷을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요한은 그들이 누구인지도 몰랐으며, 그들이 교 회의 성도, 혹은 구약 시대의 성도라고 가르쳐 주었다면 그도 알아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 나 그들은 환난 때를 통하여 구속함을 입었기 때문에 요한이 몰랐던 것도 당연합니다. 환난 때의 성도들은 구분이 되어 있는 무리로서 그것은 마치 신약 시대 교회와 구약 시대의 성도,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이 따로 무리를 짓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무리는 그들 이 믿음을 얻은 시기에 따라 그리스도와 관련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믿는 성도 라는 것 은 그들이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했다 고 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흰 옷을 입었는데 흰 옷이 된 것은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그 옷을 씻었기 때문입니다. 여기 복음의 진수가 나타나 있습니다. 흰 옷을 입지 않으면 구원받 을 수 없는데 흰 옷은 의 를 말합니다.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은 우리가 힘씀으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린양 예수의 피는 우리의 더러운 심령을 희 게 합니다.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더러운 죄 희게 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 의지하는가2.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 가 붙들고 있는가3. 주님 예수 다시올 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그대 몸은 거룩한 곳 성 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 앞에 지금 다 벗어서샘물같이 솟아 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 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심령의 옷을 어린양의 피에 씻어 희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 그 두루마 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 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라고 했습니다.우리의 심령의 두루마기를 빠는 복이 함께 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흰 옷 입은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상급 이 주어집니다. 본문 15절에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앉아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이 얼 마나 큰 축복입니까? 보좌 앞에서 밤낮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복입니다. 둘째로,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신다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7절 에 그러므로 우리가 주와 함께 영원히 거하리라 는 약속과 같은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약속은 자기의 믿음을 주님께 둔 자들이 내세에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모두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16∼17절을 보세요. 다시 주리 지도 아니하고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 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 는 환난기의 성도들이 인간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주리게 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환 난기를 지내는 동안에 주리고 목마를 것이며 고문도 당하게 되지만 끝까지 견디어서 결국엔 주 님으로부터 공급받게 될 것입니다. 넷째로, 하나님께서 친히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입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 서 씻기신다 고 했는데,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분명치는 않지만 모든 눈물, 세상에 사는 동안 이런 경우 저런 경우 가슴 아파서 흘린 눈물을 다 포함해서 씻어 주신다는 의미로 여겨집니다. 그러니까 모든 슬픈 생각을 기억에서 없애 주신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사랑하던 이들이 지옥에서 고통 당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하늘의 기쁨도 없어질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크 신 은혜로 그런 생각마저도 없애 주신다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구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것입니다. 사람이 능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 이 구원을 받지만 한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사람은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거나 거 절한다는 사실입니다. 자기 옷을 어린양의 피에 씻게 한 사람 이라야 구원받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개별적으로 구원받는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나오면 우리의 죄는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기워 눈처럼 희게 되고 귀한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와 같은 복을 받기 바랍니다. 이 약속은 내세에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실 축복으로, 요한계시록 21장 4절에 기록된 크고 흰 보좌의 심판 후에 교회에도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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