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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디로 가야하나 / 엡 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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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하나 

에베소서 4:13-24


우리가 잘 아는 이솝의 이야기 가운데, 어떤 부자가 나귀를 타고 가다가 먼저 아버지가 나귀를 타고 아들이 끌고 가는데 구경하던 사람들이 아이가 불쌍하다. 아이를 저렇게 학대 할 수 있을까? 아버지가 그 말을 듣고 잘못한 것 같아서 아들을 태우고 아버지가 나귀를 끌고 갑니다. 그것을 보는 동네 사람들이 말합니다. 집에 질서가 없구나. 불효막측 한 아이구나. 그 말을 들으니 그 말도 맞는 말이였어요. 이번에는 두 사람이 나귀를 탔어요. 그것을 보던 마을 사람들이 어떻게 짐승을 저렇게 학대 할 수 있는가 하며 모두들 말하니, 그 말도 맞는 거예요. 다시 두 사람은 나귀를 메고 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또 말합니다. 저런 바보들이 어디 있느냐고, 타고 다니는 나귀를 메고 가다니..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사명이 없는 사람, 신앙이 없는 사람, 주체성이 없는 사람, 주인 의식이 없는 사람, 무엇을 하든지 철학이 없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서 하는 말들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한 평생 살다가 저 천국으로 가는 그날까지, 나그네의 길을 걸으면서 우리는 흔들리지 아니하고 이 말도 듣지 아니하고 저 유혹에도 시험 받지 아니하고 변함없이 끝까지 잘 달려 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의 신앙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굳센 믿은 위에 바로 서있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풍조에 요동치 않고, 평안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갈1:7에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 할 다른 길은 없습니다. 천하에 우리를 구원할 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없습니다. 만약에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누가 우리의 구세주라고 말한다면 그런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우리나 주의종이나 바울이나 선지자나 목사나 부흥사나 어떤 신학자일지라도 예수가 우리의 구주가 아니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고 사람만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사라도 그렇게 말하면 그 천사도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같은 말을 해야 합니다. 예수는 우리의 구주라고 그를 믿으면 산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려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우리를 사망에서 죄에서 건져 주셨다는 이것은 진리입니다. 우리는 항상 이것은 믿되 견고한 믿음 위에 서서 살아가는 것이 성도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를 믿으면 멸망치 않습니다. 그는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아름다운 것이 있어도 항상 우리는 이런 믿음으로 자를 재어 보고,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 이 믿음에 손해가 가지 않는가? 잘못된 것이 없는가? 항상 우리는 예수가 나의 구주라고 하는 복음에 눈을 가지고, 모든 것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유명한 찰스 다윈은 말하기를 바다 속에는 100피트가 넘는 해초가 많이 있다. 바위를 깨는 파도가 해초를 부러뜨릴 수 없는 것은 해초가 뿌리를 깊게 박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바다 속에는 오백년 천년된 해초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파도 속에서도 남아있는 것은 뿌리가 견고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끊임없는 세상의 죄악의 파도와 인본주의의 온갖 비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예수가 나의 구주라고 하는 보자기, 이 하나 믿음 잃지 아니하면 어떤 혼란 흑암 속에서도 빛을 찾게 되고 길을 잃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두 개의 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성장이고 하나는 기초입니다. 믿음은 자라나야 됩니다. 계속 성장해야 됩니다. 또 믿음의 중요한 것은 기초가 든든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라나기는 주-욱 자라나는데 기초가 없어서 조그만 시험이 오고 어려움이 오면 그만 믿음이 흔들립니다. 기초가 든든하고 자라나기도 잘 자라난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큰 믿음의 재목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저는 지난번 제주도에 갔다가 추자도를 거쳐서 왔는데 그 곳 목사님께서 마침 배를 갖고 계셔서 낚시를 하러 나갔어요. 20분을 나가 바위에 올라가 고기를 잡았어요. 고기를 잡는 재미도 있었지만, 미역을 많이 땄어요. 미역을 한 아름 갖고 올라왔어요. 미역국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우리 음식도 이제 국을 가져오면 국만 먼저 한 그릇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국을 먼저 먹고, 그 다음 밥먹고, 서양인들은 음식을 하나씩 먹는데, 우리는 15가지를 가져다 놓고 다 먹으니까 위에도 좋지 않고 맛도 없고 썩어서 먹으니까 무슨 맛인지를 모르지요. 미역을 따고, 그 옆에 보니 홍합이 쫙 깔려 있는 거예요. 홍합을 따는 것이 너무 힘이 들고 5개도 못 따겠어요. 얼마나 힘있게 붙어 있는지 그러니까 파도를 이기겠지요. 파도가 산도 무너뜨리고 바위도 무너뜨리는데 홍합을 못이기는 것은 홍합은 바위에 딱 붙어있는 거예요.

오늘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세상은 천지 만물이 창조되고 인간이 범죄한 후에 항상 파도치게 되어져 있습니다. 인본주의의 온갖 죄악에 문화들이 파도쳐서 수많은 사람들이 파도에 넘어지지만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뿌리를 내려서 주님을 나의 바위로 삼고 굳게 붙잡고 살아가는 성도는 누구든지 이 세상을 세대를 승리하게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예수만 붙잡아야 된다라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예수만 믿고 교회 다니면 밥을 먹여주냐? 살려주냐? 돈이 떨어지냐? 하늘에서 내려오느냐? 이런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분은 교회에 가면 무슨 재미가 있냐? 어릴적에 선배들은 전도 해 보면 교회가면 아가씨 있냐? 소개 해 주느냐? 하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교회는 아가씨 보다 더 귀한 것이 얼마나 많아요? 기쁨이 꼭 아가씨가 있어야 기쁨이에요? 죄를 지어야 기쁨이에요? 그렇게 방탕해야 기쁨이냐 말이에요?

오늘 본문의 말씀대로 썩어질 길로 가야 그렇게 좋은 것이냐 말이에요? 기쁨은 어디에 있나요? 우리의 삶 속에서 죄악을 떠난 곳에 참 기쁨이 있고 하나님의 성전에 주님을 믿는 것에 참 기쁨이 있습니다. 저는 요즘 우리 손자를 안고 있으면 어디에도 그런 기쁨이 없어요. '영준이 영준아' 기쁘기 그지 없어요. 기쁨이 꼭 죄에만 있습니까? 어제는 늦게 집에 들어가서 배가 고파 집사람과 찌개를 끓이는데 제가 생선을 자르고 냉장고에서 파를 꺼내 썰고 집사람은 양념을 하고 끓여서 먹으니 그 맛이란 어디에 비할 수 없어요. 하나하나가 그렇게도 기쁠 수 가 없어요.

죄악이 주는 그 기쁨은 곧 상처가 나는 곧 아픔이 찾아오는 곧 어두움이 찾아오는 수많은 후회와 눈물이 가져다 주는 기쁨, 하나님이 주는 기쁨과 전혀 다른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누가 살게 해 주느냐? 복을 주느냐? 유대인들을 보십시오. 유대인은 매일 매일 하루에 3번씩 기도해요. 얼마나 행사가 많고, 절기가 많은지요. 안식일도 우리 처럼 아니라 금요일 저녁부터 안식일에 들어갑니다. 교회만 한 번 갔다오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래도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몇천년 동안 하나님을 제일로 생각하고 흔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잘 섬긴 유대인이 세계에 다 일등이예요. 교육에도 일등이예요. 경제도 예술에도, 과학도, 정치에도 일등이예요. 다 최고의 민족이 되는 거예요.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어요. 동물이 아니예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헤매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복을 받게 되어져 있는 거예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 그 안에 축복, 그 안에 은혜가 있는줄 믿습니다. ♪주는 나의 큰 능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내 기쁠때나, 또 슬플때나, 오직 한 맘 주 위해 한 평생 주만 모시고 찬송하며 살리라. 주는 나의 큰 능 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신앙은 내가 지키는 거예요. 아무도 지켜줄 이 없어요. 건강 내가 지키는 것입니다. 정조는 자기가 지키려고 해야 지키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내가 지키는 거예요.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귀한 믿음도 내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 형제, 친구가 지켜주는 것 아니에요. 세상이 지켜주는 것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우리 믿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고, 넘어 뜨릴수 있는 우리의 적이라고 봐야 되요.

누가 내 믿음을 지킵니까? 내가 내 믿음을 지킵니다. 흔들리지 않게 반석위에 내 믿음을 세우는 것입니다. 어떤일이 있을지라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기초를 닦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여러 가지 문제 가운데 이 순서만 잘 알면 세계적인 민족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민족이 경홀이 여기는 기본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본이 약하고 기본을 무시하고 일합니다. 기본을 떠납니다. 기본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분야가 늘 흔들리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요사이 증권을 해서 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증권을 준비없이 뛰어드는 거예요. 누구는 이천만원 벌었대. 삼백만원 벌었대. 하니까 아무 준비없이 그 다음날 바로 같이 가는 거예요. 증권을 하려면 일년 동안은 공부를 해야지요. 증권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공부를 하고 해야지요. 오늘도 1부 예배를 마치고 기도 받았어요. 안수 집사님인데 30년 동안 일하고 받은 퇴직금을 증권으로 날려 보낸거예요. 그래서 머리가 돌아버렸어요. 잘 일어서지도 못하고, 정신이 옳지 않아요. 여자 집사님도 돈을 빌려서 증권을 했어요. 그리고는 제게로 왔는데 정신이 없는 거예요. '목사님, 날렸어. 날렸다니까' 하면서 그 충격을 못 넘는 거예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냥 남이 잘 된다고 하니까 그냥 뛰어드는 거예요. 빚을 내서 뛰어드는 거예요. 집도 날아가고 다 날아가 버리는 거예요. 준비해야 될 것 아니예요. 증권이 무엇인지 알고 들어가야 될 것 아니예요. 누가 하면 된다 카더라. 하더라에 모두 들어가는 거예요. 우리나라에 여행을 온 독일 사람이 하는 말이 자기는 한국을 오기 위해 2년동안 한국에 대해 공부했다고 합니다. 서양사람들은 여행 목표가 정해지면 그 해에 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몇 년전부터 목표를 세우는 거예요. 이 다음 3년후에 어느 나라를 가겠다하면 벌써 공부하는 거예요. 대한민국 역사 문화 지리에 대해서 환하게 알아요. 부여가 가면 무엇이 있고, 진주에 가면 무엇이 있고, 경주에 가면 무엇이 있는지 환하게 배워가지고 옵니다. 우리는 전혀 그런 기본이 없어요. 내일 누가 가자고 하면 '바쁜데' 하면서 가는 거예요. 가서는 전혀 준비 없이 사진만 찍고는 오는 거예요. 물으면 할 말이 없어요.

지난번 그랜드캐년을 갔다 왔는데 가이드가 하는 말이 한국 관광객들은 오셔서 이렇게 보고는 '굉장히 깊네. 깊기는 깊다.' 하더래요. 그랜드캐년의 깊이가 1600m입니다. 남산이 260m인데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깊은 계곡입니까? 구경할 줄 몰라요. 그냥 크네, 깊네, 하고는 사진만 쾅쾅 찍고 '가자' 하고는 간데요. 그 곳을 30분이면 족하다는 거예요. 다른 나라 사람이 일주일 걸려 보는 것을 우리는 싹 훑으면 그만 이라는 거예요. 기본이 없어요. 준비가 없어요. 기업도 마찬가지, 모든 분야가 다 마찬가지예요.

우리나라 대우가 그 큰 기업이 한 순간에 그렇게 넘어지고 요사이는 현대도 위태합니다. 너무너무 세계 앞에 창피하고 어이가 없어서 어떻게 그 큰 기업이 온 국민이 연결되어 있는 기업이 이렇게 흔들릴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우리의 신앙도 흔들립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잘 믿어도 못 믿어요. 믿는게 아니예요. 예를 들어 성령충만이라 함은 반드시 4가지가 묶어져야 되요. 첫째로 성령은 거듭나야 되요. 두 번째는 충만해야 되요. 세 번째는 성령 받은 자의 생활이 있어요. 네 번째는 열매예요. 씨를 뿌리는 것과 같이 뿌리고 자라나고, 성장해서 열매 거두는 것과 똑같아요.

우리나라는 앞, 뒤 다 잘라 버리고 충만한 것만 있는 거예요. 충만, 충만, 충만, 충만. 열매는 하나도 없어요. 생활이 없는 거예요. 이 나라에 성령 받은 사람은 이렇게 많은데 왜 우리의 삶은 엉망이냐 하는 거예요. 기초를 무시하고 기본을 다 무시하는 거예요. 모두가 우리는 한 자리에 어디든지 오래 있지 못하고 한 분야에 세계에 Top이 되는 전문가들이 없어요. 바늘 만드는 전문가가, 소톱깍이의 전문가가 있어야 될 것이 아니에요? 한 분야에 몇 백년 내려오는 분들이 있어야 될 것이 아니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결코 그래서는 안됩니다. 천년가도 만년이 가도 변함이 없는 한 자리 위에 서 있어야 되고 하나를 굳게 붙잡아야 됩니다. 예수는 나의 구주이십니다. 예수가 우리의 기쁨이십니다. 능력이십니다. 온 세상 다 변해도 변할 수 없는 믿음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성도입니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때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 분을 볼 때 나는 만족하였 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저기 서 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하였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에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가시밭에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이 바람 부는 동남풍, 서북풍 속에서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수 향기 날립니다. 왜 예수만 바로 믿으니까요. 오늘 이 시대는 심히 어렵습니다. 바울이 에베소교회에 보내는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에베소 도시를 가보면 어느 도시보다 우상숭배가 많고, 죄악이 관영하구요, 음란한 도시이구요. 헬라문화로 인해 얼마나 혼란한 도시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들도 자연히 흔들리고 휩쓸리고 치우치게 되었어요. 바울은 오늘 편지를 하면서 너희는 어린아이같이 살아가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5절에서 24절까지 보면 15가지가 나옵니다. 14절에 사람의 궤술과 속임수라고 해요. 사람은 우리를 얼마나 속이는지 모릅니다.

1.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 2. 간사함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3. 잘못된 교훈, 풍조, 잘못된 사상들이 어찌 많은지 모릅니다. 오늘은 불의한 세상의 문화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4. 허망한 짓. 이방인들과 같이 헛된 짓 하지 말아라. 5. 총명이 어둡고, 6. 무지하고, 7. 마음이 굳어졌어요. 양심이 굳어졌어요. 8.하나님의 생명을 떠나 살아요. 항상 그 안에 살고 고기가 물을 떠나면 안되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속에 믿음안에 살아야 하는데 떠나있어요. 19절에 감각이 없고, 그 다음에 방탕하고, 온갖 더럽고 12. 욕심으로 살고, 13. 썩어져 버린 삶. 썩는 것을 쫓아 14. 구습을 쫓아, 옛사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새 번역에 보면 인간의 속임수와 간교한 술수에 온갖 교훈의 파도에.. 밀려다닐 어린아이가 아닙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인들처럼 헛된 생각으로 무가치한 생활을 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깨달은 마음이 어둡고 무지와 고집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감각이 무뎌져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방탕한 생활을 하며 한없는 욕심으로 온갖 더러운 짓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의 생활방식 곧 거짓된 욕망으로 부패해 가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마음과 정신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모습대로 의와 진리에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이 되십시오. 이것이 새 번역으로 된 것입니다.

이해를 더 잘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성도들이 들어와 있는 이 교회는 밖으로부터 유혹이 늘, 파도가 치는 곳입니다. 밖으로 우리를 불러냅니다. 죄악으로 우리를 이끌어내는 온갖 유혹들이 늘 있습니다. 해초처럼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으면 뒤로 돌아갈 수밖에 없고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은 우리의 대적입니다. 기독교역사에 큰 대적을 보면 교회의 4대 대적이 있는데 첫째는 자유주의 신학입니다. 두 번째는 이단들입니다. 세 번째는 세속주의요. 네 번째는 우상숭배입니다. 이것은 교회의 4대 대적입니다. 첫 번째 자유주의 신학은 제일 처음 기록한 성경 오경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기록한 연대가 1500년이 됩니다. 적어도 우리 인류가 3000년 넘도록,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 왔습니다. 그러나 산업 혁명이 일어나고 자연과학이 발달하면서 많은 학자들이 성경을 읽을 때 믿음으로만 읽어서는 안 된다하는 생각들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믿기는 믿되 알고 믿자라는 거예요. 순수한 것 같지 만은 알고 믿을 것도 있지 만은 우리가 다 알고 믿을 수가 있어요? 성경 전체를 해석하는데 어떻게 하느냐? 과학적으로 이성적으로 해석하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학문을 동원합니다. 고고학도 동원을 합니다. 그로 인해 도움을 받은 것도 많아요. 베들레헴이 있었다는 것, 아브라함이 살았던 곳들의 도움이 많이 있었어요. 그러나 송두리째 중요한 것은 못 믿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과학적으로 인정을 못하지요. 천지 창조가 말씀으로 되었다 이것은 말이 안되다. 예수님이 처녀에게서 났다. 그것은 말이 안된다.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했다. 아니라는 거예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럼 왜 이것을 기록했느냐? 그것을 합리적으로 해석하는 거예요. 예수님 부활은 덜 죽은 것인데 살아난 것이 라는 거예요.

성경이 송두리째 믿을 수 없는 책이 되어서 여러분이 가끔 신문에 보듯이 예수님도 연애를 했다. 요셉이 마리아와 동거를 했다. 자유주의 신학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야 되요. 제가 학교에 배울때도 천국이 없다라는 거예요. 망원경으로 아무리 보아도 천국이 없다는 거예요. 과학적으로 성경을 보는 겁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지도 않아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에요. 학자들이 모여서 편집을 한 것이 되는 거예요. 여러 나라에 내려오는 전설이나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모아서 편집하여 만들어 냈다는 거예요. 성경에 모든 것이 다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무서운 것을 알아야 해요. 요즈음 교인들도 성경을 배워야하겠다. 바이블 스터디라도 해야겠다. 알아야 믿지.. 무엇을 알겠다라는 거예요? 여러분 5만년을 가도 하나님의 말씀을 다 알 수가 없어요. 믿어야 되요. 믿는 자가 복이 있어요. 할렐루야.

그 다음 이단입니다. 교회가 시작되면서 항상 이단이 있었어요. 다른 종교에는 이단이 없어요. 유교에 무슨 이단이 있나요. 기독교에는 항상 이단이 따라 오는 거예요. 그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기독교는 참 진리이기 때문이에요. 가짜를 누가 모방하겠어요. 진짜에는 항상 그런 것이 따라 오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 보다 더 공산주의와 이단이 가장 잘 될 수 있는 토양을 갖고 있어요. 공산주의가 잘되는 곳은 간단합니다. 불평, 불만이 많으면 그 나라는 꽃이 피는 거예요. 우리가 불평불만 그렇게 많은데도 반쪽만 공산주의 된 것 큰 기적이에요. 하나님께 감사해야 되요. 미군이 이곳에 와서 지켜준 덕택이에요.

누가 무슨 말하면 풍조에 휘말리지 말아요. 여러 가지 위험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어요. 하나님이 이 나라를 지켜 주셨어요. 우리는 믿고 감사해야 되요. 그 다음 이단이 많아요. 세계에 내가 예수다 하는 사람이 30명 정도 되는데 우리나라에 28명이 있어요. 이단에 천국이에요.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의 이단을 따라오고 있어요. 이단을 수입해 가고 있어요. 이단이란 간단히 말하면 내가 하나님이다. 하는 거예요. 내가 예수다 라는 거예요. 내가 구세주라는 거예요. 그 말하면 따라 가지 않을 것 같은데 따라가는 거예요. 사람은 가장 낮은 곳으로 따라가는 거예요. 사업도 제일 나쁜 사업하면 잘되는 거예요. 이유는 사람은 제일 낮은 곳을 좋아하게 되어 있어요.

우리나라에 왜 이단이 많이 생기느냐 하면 모두가 기도하는데 서양 사람들이 하는 기도의 목적은 내가 새 사람이 되고 원래의 내 자리로 돌아가서 참 사람다운 삶을 살려고 기도원에 가고 묵상하고 기도하는데 우리는 기도원에 가는 목적의 90%가 현재에 대한 불만이에요. 내가 무언가 신비하게 되어지려고 하는 거예요. 목사도 다른 목사가 되려고 하는 거예요. 목사도 기도하고 나오면 금식기도 하면 음성이 달라지는 거예요.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그대로의 목사로, 자기에게 주어진 그 자리에서 기쁘게 감당하려 하지 않고 그것을 무시하고 싫어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 신학교로 가는 분이 많아요. 남편이 가까이 오면 멀리 갈지어다 하며 나는 그전에 부인이 아니라는 거예요. 기도하고 나오니 나는 귀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이단이 이렇게 많은 거예요.

우리 성도들은 기도원에 갈 때 항상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지도를 받고 기도해야지, 혼자서 기도하면 안됩니다. 혼자서 기도하고 혼자서 성경 보면 다 잘못돼요. 수많은 이단 박태선이라든지 우리나라 이단들이 혼자서 은혜 받고 혼자서 능력 받다가 그렇게 되는 거예요. 기도를 해도 교회에 와서 하고 기초를 잘 닦아서 나아가 흔들림이 없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귀신론도 지나가고요, 예배드리다 웃고 찬송하다가 웃고, 또 어떤 곳은 자빠지는 곳도 있어요. 모두가 자빠져야 하는 거예요.

요즈음 이단중에는 성도가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가는 과정에 10단계로 나누는 것이 있어요. 목사님이 오는 사람에게 계시를 받아 알려주는 거예요. 당신은 유치원, 초등학교 단계다. 청년 단계다. 장로님도 그곳에 가서 진단을 받는 거예요. 당신은 유치원 단계라고 하면 유치원 행세를 해야 되요. 엄마 밥줘. 하는 거예요. 내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니 모두가 그곳으로 가서 진단을 받는 거예요. 어떤 곳은 영서 쓰는 곳이 생겨서 또 몰리는 거예요. 하여튼 무어라고 그러면 다 몰리는 거예요. 자꾸 몰리는 거예요. 기초가 없으니까 쓰라고 그러면 쓰는데로 가고 자빠지라고 그러면 자빠지는 데로 가고 방이라고 그러면 방으로 들어가고 그러면 자빠지는 데로 가고 방이라고 그러면 방으로 들어가고 밖에도 방이 문제인데 교회도 방이 문제예요. 다락방이라든지 방들이 교회를 다 망치고 있어요. 그래도 모두 가는거에요. 전부 전염병처럼 퍼져가는 이때에 옛날도 음란했지만 오늘날엔 한 분야가 아니에요. 온 나라 전체가 병들어 있는 흔들리는 시대에요.

온갖 우상 숭배의 파도 속에서 살아나는 길은 여러분의 믿음이 굳세어야 합니다. 어떤 바람이 불지라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을 갖고서 교회생활을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반드시 오십니다. 재림의 주님으로 오실 때에 들림 받아 천국까지 넉넉히 가는 굳센 믿음의 자녀가 모두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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