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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비된 복을 우리 가정의 것으로 / 신 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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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비된 복을 우리 가정의 것으로…
본 문 : 신명기 7장 12~15절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신명기 7장 12~15절 말씀

  금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벌써 11월이 거의 다 가는데요. 지난 일년 동안의 삶을 지켜 주셨습니다. 사건도 사고도 많았던 지난 한해였지만 하나님께서 이 시간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는 든든한 믿음으로 삶의 여유를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옆의 분들과 인사합시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믿음의 여유를 갖읍시다. 이렇게 복된 날 옆에 앉아서 참 좋습니다" 

  주의 전에 나아올 때마다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먼저는 지나간 한 주간 동안도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다 용서해 주옵소서! 이런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때로 주님의 마음을 섭섭하게도 하고, 주님 싫어하는 길로도 갔던 발걸음들을 주님 앞에 점검하고 회개하는 이런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또 한가지는 감사하는 것입니다. 지난 한 주간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고로, 질병으로, 원치 않는 길을 갔습니까? 오늘 우리에게 움직일 수 있는 건강 주심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도 내가 헛된 곳에 있지 아니하고 복된 주의 전에 나아오는 믿음 주심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말씀을 잘 듣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과 교훈이 무엇인지 잘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는 목사를 통해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복된 인생, 후회하지 않는 인생 살게 됩니다. 이런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후회하지 않는 복된 인생 살려고 하면 하나님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이고, 하나님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일에 공연한 수고와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모세를 통하여서 말씀하신 예비하신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우상숭배 하지 말라! 이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택함 받은 백성 이스라엘이, 축복의 길 가야 할 믿음의 사람들이 가나안의 우상숭배 와 죄악에 물들지 않게 하시려고, 그 사람들과는 상대도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있다면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무엇이 우상입니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 있다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당대는 물론이거니와 자녀와 후손들의 앞날이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신30:19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같은 여건, 같은 환경을 살면서도 어떤 믿음으로 사느냐? 어떤 태도로 사느냐에 따라 완전히 질이 다른 인생을 살게 됩니다. 내일 어떻게 살까?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너무 걱정하고 염려하지 마십시오. 완벽하게 살려고 하지 마세요. 누구에게나 약점은 있고, 실수는 있습니다. 위대한 삶을 살고, 성공한 사람들에게도 약점은 있어요. 링컨은 학력이 없는 사람이었는데도 변호사, 국회의원, 대통령도 했고, 베토벤은 중년에 귀머거리가 되어 교향악단을 지휘하다가 큰 박수가 나왔으나 그 소리를 듣지 못할 만큼, 음악가로서 결정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고의 작곡가가 되고 지휘자가 된 거예요. 오히려 약점 때문에 주님 의지하고, 붙들 수 있다면, 믿음으로 살 수 있다면, 더 큰 위대한 인생을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과의 깊은 만남의 은혜를 체험하고 그 능력을 체험하며 살면, 앞날이 어렵고 힘든 것 같아도 주께서 길을 열어 주셔요. 나를 인도해 가심을 보게 됩니다. 모든 것이 절망의 상황이었고, 포기의 상황이었는데 주님 함께 하시니 되더라는 간증거리가 생겨날 줄로 믿습니다. 인생의 험악한 길을 주님께 모두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이 지금 당장은 현실과 거리가 멀지 몰라도, 나중에는 커다란 실체가 되어 나타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당면한 문제로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오늘 당장 고생이 되어도 앞날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면, 후회하지 아니하는 복된 인생을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살고 주님 기뻐하시는 길 걸어감으로 주님께 더욱 사랑받는 복된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자녀와 후손에게까지 축복을 물려주는 복된 길 걸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받고 복받는 길이 무엇이냐? 오직 주의 뜻을 알고, 깨닫고, 순종하는 거예요. 주님 우리를 구별하셨어요. 택하셨어요. 6절에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좋은 조건 때문이 아니요. 힘이 있어서도 아니에요.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성민으로 선택하시고, 약속을 지키시기 위하여 간섭하시고 섭리하신다는 거예요. 8절에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섭리의 손길을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12절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인애(헤세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가리킵니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되는 복입니다. 지식도 필요하고, 명예도, 재물도, 건강도 필요합니다. 세상사는 동안 꼭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최고의 복은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진정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복은 인애입니다. 주님이 인애를 베푸실 때에 우리가 더 나은 길, 복된 길 갈 수 있는 거예요. 깨닫고 알뿐 아니라 은혜받고 말씀대로 행하여서, 사랑받고 복된 길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은혜의 자리, 복된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에게 이런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역사를 일으키는 믿음! 축복받는 믿음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고개가 끄덕여지고, 깨달음이 있고, 그 말씀이 나에게 적용되어지고, 찔림이 있습니까? 그것이 복입니다. 잠언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만 바로 믿고 인정하면 우리의 걸어가는 길을 지도하시고 복을 주시리라!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것입니다. 된다고 하면 됩니다. 내 마음과 내 이치에 맞아야 된다라는 생각은 순종이 아니라 자기 판단이에요.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 상식을 내세우고, 경험을 내세우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시간마다 선포되는 능력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 생활 속에 이루어지고, 성취되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속에 모든 복이 담겨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이 있어도 하나님이 없으면 안되고 모든 것이 없어도 하나님이 계시면 되는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를 가로막을 자도, 우리를 거스릴 자도 없을 줄로 믿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원하심 앞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인데, 성공한자와 실패한자가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성공한 사람은 끊임없는 결단의 사람이고 실패한 사람은 결단해야 될 때를 미룬 사람이에요. 이 작은 것의 차이가 결국 인생을 성공자로 만들기도 하고, 실패자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는 거예요. 주님 깨달음을 주실 때, 내가 결단하면 그로 인하여 하나님이 복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성령이 도와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는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되신 백성은 복이 있도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신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복입니다. 이것은 어떤 상급보다도 큰 상급이요, 어떤 재산보다도 큰 재산입니다. 불안한 세상 속에서, 하루의 일도 알 수 없는 인생살이 속에서 주님의 사랑받고 복받는 길을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자녀에게 이 귀한 길을 물려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인정할 줄 아는 자는 복된 사람입니다. 헛된 삶 살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불을 켜 놓은 촛불은 언젠가는 다 녹아 버릴 때가 있듯이 인생에게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결산할 날이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흐르는 세월 속에서 내 의사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부르시면 결국은 가야만 하는데, 남은 시간 후회 없이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여건이 너무 힘에 겨운 분들 있을 것입니다. 질병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크고 작은 정신적 고통 때문에, 물질적 어려움으로, 남편이나 자녀의 문제로, 직장이나 사업의 문제로, 학업 때문에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나를 나되게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운보 김기창 화백은 이미 소천 하셨지마는 8살 때 장티푸스에 걸려 죽을 뻔하다가 어머니의 지극한 간호로 생명은 건졌습니다. 그러나 높은 열로 인해 청신경이 마비되어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는 후천성 귀머거리가 됩니다. 그런데 그 후로부터 그림에 집중하기 시작하여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합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듣지 못하면 울부짖고 싶고, 아무거나 때려부수고 싶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터질 듯한 가슴의 응어리들을 그림에 쏟았어요. 지금은 내 자신이 귀먹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을 때가 있어요. 귀가 들렸다면 오늘의 내가 아니었을지도 모르죠. 고통도 없지 아니하였지만 폐쇄된 소리의 공간이 있었기에 한 작업에 몰입, 집중할 수가 있었어요." 귀머거리 된 것은 엄청난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통과하는 중에 그는 자신 안에 하나님이 주신 천부적인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산 것입니다. 분명 우리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는 환경들, 문제들을 오히려 나를 나되게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만 있다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인생 살뿐만 아니라 우리의 앞날이 후회하지 아니하는 더욱 행복해지는 축복된 인생이 될 줄로 믿습니다. 

  13절에 보면 복을 주사 번성케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고 번성케 하시려고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예비해두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예비해두신 그 복을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자녀가 잘되는 복을 주신다고 했어요.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 안에서 자녀가 잘되는 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토지 소산의 복을 주신다고 했어요.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물질적 축복과 건강의 축복을 약속하신 거예요. 부자가 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우리 신앙 생활의 목적은 아니에요. 이것 위해서 믿음 생활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나 하나님이 복을 주시되 물질도 주시고, 건강의 축복도 주신다고 했어요. 귀로 들은 약속이 나의 것으로 생활에 성취됨을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참된 은혜의 사람은 늘 승리의식으로 삽니다. 오늘 실패해도 이것은 다음에 성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한다는 거예요. 지금 안 되는 일도 결국은 합력해서 선을 이룰 것을 미리 보는 거예요. 인생의 모든 것이 결국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스케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믿음 회복하면 여유가 생깁니다. 남들처럼 많은 것을 남기지 못하고 행하지 못해도 낙심할 필요가 없어요. 자존심 상해할 것 없어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성민으로 택하셨다! 이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담대해 질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했느냐 보다 하나님이 나에게 무슨 일을 하셨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약속을 꼭 지키시는 하나님! 이루시는 하나님! 성취하시는 하나님! 내게 믿음만 있다면 이미 우리는 앞날을 하나님께 보장받은 인생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주님 위하여서 살기로 결단하면 주님이 내 삶을 돌보아 주십니다. 이것이 영적 원리입니다. 생각해 보면 모든 분들이 다 귀해요. 찬양대나 교사로 봉사하는 손길도 기뻐하실 것이고, 차량 봉사나 식당 봉사도 귀한 것이고, 교회를 청소하는 손길도 주님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좀 넓게 생각하면 예배에 나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귀한 발걸음이에요. 목사가 아무리 좋은 말씀을 준비해도 나와서 듣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거예요. 차량에 봉사하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참 귀한 손길입니다. 그런데 타는 사람이 없으면 이것도 무의미한 거예요. 타는 사람도 귀해요. 멀리서라도 복된 주의 전을 사모하고 나오는 발걸음을 주님 귀하게 보실 줄로 믿습니다. 식당 봉사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예요. 몇 백명이 먹는 밥을 준비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에요. 준비해 놓아도 먹는 사람이 없다면 별 의미가 없어요. 주일이면 함께 밥 먹는 분도 귀해요. 믿음의 눈으로 보면 우리 모두가 다 귀한 존재들입니다. 인사합시다.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귀하게 보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귀하게 보십니다. 내가 주님 앞에 작은 부분이라도 헌신하면 그것을 기뻐하시고, 주께서 내 영혼을 붙드실 뿐 아니라 생활에도 풍성한 열매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앞날을 책임지실 줄로 믿습니다. 가정에 감사의 제목을 더 하실 줄로 믿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주기를 원하고, 더 많은 것으로 주기를 기뻐하듯이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주기를 원하시고 더 많은 것을 주기를 기뻐하십니다. 요한삼서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우리에게 영적 축복만이 아니라 범사가 잘 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당대만 아니라 자녀와 후손들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하셨을까요? 우리에게 더 좋은 것 주시려고, 넘치도록, 더 큰 것으로, 지금보다 더 풍성하게 주시려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더 사랑받고, 더 은혜받고, 더 축복받는 비결이 되는 줄 믿습니다. 같이합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더 사랑받고, 더 은혜받고, 더 축복받는 비결입니다"

  솔로몬은 인간이 산다는 것 자체가 다 그림자 같은 것이고 우리의 사는 날은 한 뼘 짧은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1:14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는 거예요. 대단한 것 같으나 헛되게 사는 인생이 많다는 거예요. 솔로몬은 다윗 왕의 아들로 사람이 누릴수 있는 부귀영화를 한 몸에 누린 사람입니다. 우리 가운데 살면서 갖고 싶은 것 다 가져 보신 분이 있습니까?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입고 싶은 것 다 입어보고, 누리고 싶은것 다 누려 보신 분이 있습니까? 솔로몬이 그랬어요.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것으로 가져 보고, 먹어 보고, 입으며 살았어요. 그가 누리던 것은 전무후무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다 가져보고, 먹어보고, 입어보고, 누려 보았더니 결론이 무엇이냐?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8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행복하게 해 줄 것 같은 것들 다 가져보고, 누려보아도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 어떤 사람은 열심히 벌어서 모으고 또 모았다가 사기꾼에게 속아서 한 입에 다 털어 넣어버립니다. 어떤 사람은 과로해서라도 열심히 벌었는데, 병들어서 병원에 누워서 후회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열심히 모아서 평생에 먹지 못하고 쓰지 못하고 자식에게 물려 주었는데, 자식은 그 물질 때문에 오히려 타락의 길 걸어가고, 후회하는 인생 걸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5:10-11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산이 더하면 먹는 자도 더하나니 그 소유주가 눈으로 보는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우리가 이 땅에서 바꾸어 보아도 만족함이 없더라는 거예요. 자동차를 바꾸어 보아도, 좋은 옷을 입어 보아도, 좀 넓은 집에 살아 보아도, 좀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 보아도, 그것이 그것이더라! 시인은 고백하기를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오직 주님으로 만족하며 사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주님으로 만족해 하며, 주님께만 소망을 두고 사는 복된 심령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은 짧은 거예요. 우리의 사는 날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길지 않은 인생 어덯게 살든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살다가 가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는 거예요. 우리의 인생 끝에는 결산이 있더라! 우리 인생의 종말을 알아야 하고, 우리의 연약함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모든 조건, 환경이 좋아서 감사하는 것 아니에요. 감사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감사함으로 내 생이 행복해지고, 감사하므로 내 삶의 의미가 새로워지고, 감사함으로 내 인격이 성숙해집니다. 감사가 주는 축복을 일일이 다 말할 수 없어요. 감사한 만큼 행복해지고, 감사한 만큼 우리 마음이 즐거워지고,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면 죽을 맛인 인생이 살맛 나는 인생으로 바꾸어집니다. 


  같이합니다. "감사한 만큼 행복해지고, 감사한 만큼 즐거워지고, 감사함으로 살맛 나는 인생 삽시다" 오늘도 귀로들은 복된 말씀이 우리 심령에 복이 되고, 우리 가정과 앞날에 열매로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나를 위하여, 우리 가정을 위하여 예비해 두신 복을 나의 것으로 이루어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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