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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짜 열매 / 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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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 요 15:1-6
제 목 : 진짜 열매
설 교 : 윤혁택 목사


오늘 본문은 많은 설교자들이, 믿음의 생활을 잘 해야만,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버려지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설교하는 본문입니다.
특히 알미니안주의자들은 6절을 인용하면서 그리스인들이 열매를 맺지 않으면 구원을 잃고 지옥에서 불탈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도 멸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이 구절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알미니안주의자들은 다음과 같은 구절들을 고의로 잊고 있는 것입니다.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그에게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솟아오르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시니라.}
요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또 아무도 나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할 것이니라.}
요 18: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였나이다."라는 말씀이 이루어지게 함이더라.}
또한, 롬 5:9-10, 8:35-39 등에도 그리스도인의 구원이 영원히 보장되어 있음은 확고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영원한 보장이란, 칼빈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칼빈주의 5대 강령 중의 하나가 아니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약속입니다.
성경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사실을 알 수 있지만, 자신들의 교파 지도자나, 교단 교리를 따르게 되면, 엄청난 이단 교리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본문 15:2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죽을 수 있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지역교회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장례식에 쫓아다니느라 너무나 바쁠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전혀 열매를 맺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는 '열매'라는 단어가 여덟 번나옵니다. 성경에서 '8'이란 숫자는, 부활의 숫자입니다. 새로운 시작과 관련이 있으며, 새로운 피조물의 숫자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주제는 누가 구원을 받거나, 누가 구원을 잃어버릴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열매를 맺는가 하는 것과, 누가 더 많은 열매를 맺는가 하는, 조건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한 알의 밀알로 죽으신 것도 "많은 열매"를 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요 12:24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혼을 찾기 위해,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구령을 '열매'라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역을 통해 진리로 돌이키거나, 진리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의 사역을 보면서 '열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는 진짜 열매와 가짜 열매는 분명하게 구분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맺은 열매들 중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없는 것들은 모두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늘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맺혀지고 있는 열매들 중, 대부분은 가짜 열매와 불타버릴 것들과, 오히려 독을 품은 열매들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진짜 열매만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불로 태워질 때, 금과 은과 보석으로 남게됩니다. 아무리 열성적으로 하고 자신의 소신과 신실함으로 했다하더라도, 그 열매가 가짜로 드러난다면 얼마나 허망한 일이겠습니까?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진짜 열매와 가짜 열매를 구별해야 하며, 진짜 열매만을 맺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살펴 볼 것은 "참 포도나무"입니다. 참 포도나무(vs1, vs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포도나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세 나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 입니다. 그 이유는 팔레스타인에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밑에서 쉬게 될 천년 왕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4:3-4 {그가 많은 백성 가운데서 심판하시며, 먼 곳의 강한 민족들을 책망하시리라. 또 사람들은 그들의 칼들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들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라. 이 민족이 저 민족을 대적하여 칼을 들어올리지 아니할 것이며, 다시는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 오히려 그들 각 사람은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요, 아무도 그들을 두렵게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만군의 주의 입이 그것을 말씀하셨음이니라.}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의 영적 특권을 상징하고,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특권을 상징하고, 올리브나무는 이스라엘의 민족적 특권을 상징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여러 번 "포도나무"에 비유되었습니다.
시 80:8 {주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가져오셔서, 이방을 내어 쫓으시고 그 포도나무를 심으셨나이다.}
호 10:1 {이스라엘은 헛된 포도나무라, 그가 자기에게 열매를 내는도다. 그의 열매가 많을수록 그는 제단의 수를 늘렸으며, 그의 땅이 좋을수록 그들은 형상들을 좋게 만들었도다.}
이스라엘 민족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민족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포도나무로써 이방민족들 가운데 심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은혜를 내린 만큼,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최상품 포도 열매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야생 포도를 맺었습니다.
렘 2:21 {내가 너를 한 고귀한 포도나무, 즉 온전히 올바른 씨로 심었더니, 어찌하여 네가 내게 타국 포도나무인 빗나간 식물이 되었느뇨?}
하나님께서 실패한 포도나무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 5:5,6 {이제, 내가 가서 내 포도원을 위하여 할 일을 말하리라. 내가 거기에서 울타리를 걷어 내어 먹히게 할 것이며, 거기에서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하리라. 내가 그것을(포도나무) 황폐하게 두리니, 가지를 치거나 갈지도 못하게 되어 찔레와 가시를 내리라. 내가 또 구름에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열매 없는 포도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그리고, 포도원과 포도나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고 할까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정의내려 주시고 계십니다.
사 5:7 {만군의 주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집이요, 유다 사람들은 그의 기뻐하시는 초목이라. 그가 공의를 바라셨으나 압제만이 보이며, 의를 바라셨으나 부르짖음만이 보이는도다.}
하나님의 징계의 말씀이 얼마나 정확하게 이스라엘에게 이루어졌는지는, 오늘날 팔레스타인 땅과 전 세계에 아직도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는, 땔감으로밖에 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겔 15:2-6 찾을 것
이스라엘은 실패한 포도나무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이 실패하고 땔감으로밖에 쓸 수 없어서 불태웠던 포도나무가 다시 살아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천년왕국에서 이스라엘은 포도원인 팔레스타인 땅에서 다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실패한 포도나무였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는 참 포도나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이스라엘입니다. '참'이란 말은 주님을 지칭하는 다른 여러 구절에서도 발견되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요 1:9에서 "참 빛"이라고 했고, 요 6:32에서는 "참된 빵"이라고 했으며, 요 6:55에서는 "참된 양식"과 "참된 음료"라고 했습니다. 히 8:2에서는 "참 성막에서 섬기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민족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택함받은 이스라엘과 비교할 때 주님은 참 포도나무이십니다.

이제 "내 안에서"라는 말씀에 주목하십시오. 우리는 참 포도나무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참 포도나무 안에 있어야만, 참 열매, 진짜 열매를 맺는다는 평범한 사실에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합니다. 내 안에서(vs2,4)
오늘날 기독교라는 종교는 기형적으로 자랐습니다. 마 13:31,32에 나오는, 작은 겨자씨 한 알이 푸성귀로 자라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푸성귀가 아닌, 나무로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처럼, 오늘날 기독교는 성경에 기록된 기독교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A.D. 30년경 주님의 승천과 함께 시작된 초대교회의 모습은, 배교로 치닫고 있는 라오디케아인들의 교회에서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기독교를 종교로 갖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열매"를 자랑합니다.
특히, 한국은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부러워할 만큼, 기독교가 성장한 나라입니다. 전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1,200만이 기독교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세계에서 가장 교인이 많은 교회, 세계에서 단 시간 내에 숫자적으로 가장 많이 늘어난 나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목사들, 2000년에도 세계 선교를 가장 많이 준비하고 있는 나라 등등 수많은 열매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 열매들이 진짜 열매일까요?
열매를 맺는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나무에서 떨러져 있는 가지가 무슨 열매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포도나무에 붙어 있다, 없다는 것은 구원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본문을 구원에 대한 교리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느냐, 맺지 못하느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은 포도나무의 가지로써, 존재한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열매를 언급할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 한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진정한 '가지'인가하는 문제입니다.
포도나무의 가지로서 존재해보지도 않은, 마귀의 자녀들이 어떻게 참 포도열매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진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조건은, 참 포도나무의 가지로 태어나야만 합니다.
이것은 교회를 오래 다니거나, 침례를 받고, 집사가 되고, 목사가 되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됩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새로운 피조물로서 참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지로써 존재할 수 있습니다.
포도열매의 즙은 피를 상징합니다. 참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죽었던 죄인의 썩은 가지를 접붙여 살릴 수 있습니다.
롬 5:9 {그러므로 이제 그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더욱더 우리가 그를 통하여 진노로부터 구원받게 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죄 씻음 받은 죄인만이 성령으로 거듭나고, 참 포도나무의 가지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그루의 참 포도나무에서 뻗어 나온 수많은 가지들입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그 가지들이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라.}
주님 안에 있어야만 진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가짜 열매밖에 열릴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도 얼마든지 영적으로는 주님을 떠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령을 소멸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 있지 않는다면, 그 누구라도 진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기독교계에서는 하나님을 들먹거리고, 예수님을 들먹거리고, 성령님을 들먹거리면서 자신들의 가짜 열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교회, 늘어나는 교인, 많은 돈, 목사들의 학위, 방언, 신유, 등등,
계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이며, 부요하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너는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참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맺어지지 않은, 모든 열매는 가짜 열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주님 안에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바로 요한복음 14장을 유심히 살펴보면, 누가 주님 안에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요 14:15,21,23,24
주님께서 기록하신 말씀과 위배되는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주님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외치고, 성령님을 외치면서 정작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이겠습니까?
유아세례, 세례, 크리스마스, 부활절 계란, 추수감사절, 맥추감사절, 안식일, 침례에 의한 구원, 알지 못하는 방언, 신유, 사도적 권위, 행위 구원, 평신도를 지배함, 교회 파괴자들,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자들 모두 주님 안에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세례를 주고, 유아세례를 주는 장로교인들 중에도 구원받은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리아를 중보자로 알고, 성인들에게 기도하는 로마 카톨릭 교인들 중에도 구원받은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침례를 구원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도 구원받고 선교사를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교회를 파괴하고 나간 사람들도 구원받고, 구령하고, 거리설교하고, 선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 안에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저는 그들이 구원받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열매가 가짜 열매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 안에서 나오는 열성으로 하는 것뿐입니다.
한국은 초기 선교사들부터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습니다. 교회는 세워지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있기는 있었지만, 선교사들의 수고가 아닌 말씀의 능력이었을 뿐입니다.
한국 교회는 복음은 전하지 않고, 엉뚱한 교세 확장에만 열을 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선교단체를 사용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주님 안에 있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선교단체 역시 자신들의 선교단체 인원과 돈을 모으는데 열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런 저런 방법을 동원하셨습니다. 그 중 하나가 '구원파'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사용해서 복음을 전하게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 이 땅에는 성경대로 믿는 교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경대로 믿는 지역교회가 생기기 전까지, 주님께서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시듯, 그들을 쓰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주님 안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주님 또한 그들 안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임시 방편으로 사용하신 것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경대로 믿는 지역교회가 이 땅에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피 값을 주고 사신 교회가, 주님 안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탄은 쉬지 않고, 교회를 파괴하여 주님의 진짜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살펴 볼 것은, 어떠한 것들이 타버릴 것들이며, 썩은 열매인가 하는 것입니다.(vs6)
주님 안에 있어야만 진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자들이 주님 안에 있지 않는 자들인가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은 주님 안에 있지 않기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버림받아 말라버린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맺었던 열매는 그들과 함께 말라서 불타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고 해도, 나무에 붙어있지 않은 가지는, 곧 말라버리고 그 열매도 말라버리게 됩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게 되면, 말라버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럼에도 영적인 가지들인 사람들은 외형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나무에 접붙혀지기 때문입니다.
이 땅은 치열한 영적 전쟁터입니다. 주님 안에 있지 않게 되면, 그 사람은 반드시 마귀 안에 있게 됩니다. 주님으로부터 잘려진 그 사람은 반드시 사탄에게 접붙혀져, 마귀의 종이 됩니다.
요 8: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니라.}
롬 6:16 {너희가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너희가 순종하는 자의 종이 되어,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든지,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는 줄 알지 못하느냐?}
가지 자체는 옛 모습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의 열매는 사탄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열매 자체는 참 포도나무에서 맺었던 모습과 비슷한 열매를 맺지만, 그 열매는 독을 품고 있는 열매입니다.
교회를 파괴하고 나간 사람들도 구령하고, 거리설교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의 모임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에게, 그들이 무엇을 가르치겠습니까? 교회 파괴하는 법을 가르치겠습니까?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잘못되었고, 영어킹제임스성경이 최종권위이며, 성경침례교회가 배교했다고 말하며, 정상적인 그리스도인들의 교제를 방해하며, 갖은 간계로 지역교회를 파괴시키려 할 것입니다. 그들의 열매가 과연 참 포도나무의 열매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결국 그들의 열매는 타협으로 맺어진 썩은 열매나이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열매는 그들의 말라버린 영적 상태처럼, 전에 맺었던 열매와 함께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불타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비록 많은 열매를 맺지는 못했지만, 주님 안에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주님께 감사해야할 일입니까? 주님으로부터 버려진 자들은 그들이 아무리 많은 일을 해서 열매를 맺었다해도, 썩은 열매나, 불타버릴 열매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비록 많은 열매를 맺지 못했다 하더라도,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은 주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우리는 참 포도나무를 알고 있으며, 주님 안에 있어야만 진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버려진 자들의 불타버릴 열매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가 튼튼하게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말씀을 통해 깨끗해져야 합니다.(vs3)
거리에 가로수는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뀔 때면, '가지치기'를 합니다. 그 이유는 나무자체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잔가지가 많이 있으면, 겨울에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잔가지에까지 영양분을 보내다 보면, 자칫 나무 자체가 말라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잔가지들을 잘라버립니다.
주님께서도 '가지치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교만하고,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에 빠져 돌이키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는 잔가지들은 좋은 열매, 진짜 열매를 위해서는 잘려져야 하는 가지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인, 지역교회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잔가지들은 주님의 말씀으로 잘려져야 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이러한 '가지치기'를 인간의 발상과, 자가당착에 빠진 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깨끗해져야 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튼튼하게 붙어있어서 진짜 열매를 맺으려면, 나무로부터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참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영적인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튼튼히 붙어있지 않게 되면, 그 가지가 말라버리는 것과 사탄에 의해 접붙혀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참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만들어진 가지들입니다.
수많은 가지들 중에도, 지금 당장 많은 열매를 맺은 가지가 있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참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붙어있게 되면, 말씀으로 강성해지고, 기도로 활력을 얻어 금방이라도 진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 포도나무인 주님 안에 있지 못한 가지는, 말라버리고, 혹 그 가지가 다른 나무에 접붙혀져 열매를 맺는다해도, 그 열매는 썩은 열매이며, 타버릴 열매이고, 독을 품고 있는 열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주님 안에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주님의 진짜 열매를 맺으십시오. 진짜 열매를 맺으려면, 반드시 참 포도나무인 주님으로부터 정상적인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본문 요한복음 15장 1-6절을 통해 우리는 진짜 열매란 주님 안에서 맺어지는 열매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가짜 열매를 진짜 열매로 착각하고, 부러워하고, 칭찬합니다.
그러나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열매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명히 가려야 하며, 가짜로 발견된 것은 철저히 버려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맺어지지 않은 수많은 가짜 열매들, 지금도 주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사탄의 수많은 일들을, 정확한 분별력을 가지고 가려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른 성경을 가지고 있고, 바른 교회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을 두려워하기보다 주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이 지금 담대히 외치는 복음 한마디가 진짜 열매이며, 여러분이 진리를 위해 받는 고난과 역경이 진짜 열매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여러분과 저는 주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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