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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명이 능력을 가져온다./ 신 34:1~8, 행 2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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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명이 능력을 가져온다.
본 문 : 신 34:1~8, 행 20:22~24
설 교 :  민경설 목사 (광진교회) 


지구상에 60억이란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 삽니다. 인간이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은 그가 갖고있는 철학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복된 철학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인생이라 하여 마음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항로가 처음부터 잘못 된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은혜로 복된 인생철학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바른 인생관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복된 인생관을 가지려면 먼저 나는 스스로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내가 태어난 것은 하나님이 나를 이땅에 보내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은 인생관을 세우는데 첫 번째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반드시 그분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이 땅이 종착역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 때 믿음있고 겸손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만물도, 어떤 인간도 모두 주신자에게 정확히 돌아가야 합니다. [롬11:36]“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 땅에 나를 보내신 뜻대로 살다가 때가 되면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주시고 때가 되어 돌아가는 데는 반드시 보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을 사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나를 보내신 뜻이 사명입니다. [계4:11]"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이 땅에서 죄짓고 타락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뜻을 모르고 제멋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죄’는(헬, 하말티어:ἁμαρτια) ‘과녁을 빗나가다’ 라는 뜻으로 과녁을 못 맞춘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는 알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잘못된 사명으로 살아가는 가롯 유다에게 [마26:24]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한번 태어난 인간의 삶은 영원한 것이기에 뜻을 모르고 사는 자는 지옥에서 영원하므로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명대로 사는 자가 축복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불행해서 슬픈 것이 아니고 사명을 찾지 못해서 불행해 지고 슬픈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깨닫는 자는 길이 보이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사명을 깨달은 사람은 만족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수가 있습니다. 본문에는 모세가 사명을 마치고 느보산 기슭에서 마지막 삶을 마치는 것과 또 사명을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않은 사도 바울의 삶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딤후4:7]"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사도 바울은 사명대로 살아가면서 목숨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누구에게도 있습니다. 성공적 삶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얼마나 감당하고 있는가에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어떻게 깨닫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1. 사명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사명은 창조주의 의도에 의한 것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삶의 목적을 자기가 세우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창조주만이 만드신 이유를 알기 때문입니다.
[행20: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명은 내가 하고싶어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께 받는 것입니다.
인간이 실패하고 어려워지는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행복은 주님이 주시는 사명대로 살아갈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명의 길을 가는 자만이 어려워도 기쁨이 있고 의미가 있고 행복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행복도 삶의 의미도 가치도 모르겠다는 사람은 먼저 기도하며 사명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사명을 찾는 원리는
첫째,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있는가 입니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영광이 드러난다는 뜻은 그 사람이 하는 일속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둘째, 그 일을 하면 할수록 구원이 일어납니다. 그 일을 할수록 영적으로 자유롭습니다. 구원이 일어난다는 것은 그 일을 하는데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고 죄를 멀리하게 됩니다. 그 일을 하면서 죄 짓는 일은 사명이 아닙니다.

셋째, 그 일의 가치가 영원성과 연결됩니다. 죽음 저편까지 연결 되야 합니다. 그 가치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은 사명이 아닙니다. 어떠한 일을 해도 영원을 사랑하며 영원한 하나님과 함께 가는 일입니다.
넷째, 그 일을 하면 할수록 더 은혜로 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과 영원을 사모하며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은 사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어서 그 삶을 따라 살게 되는 것입니다.

2. 사명은 목숨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명은 목숨걸고 그 일을 하도록 주신 것입니다. [행20: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명은 목숨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목숨을 걸고 그 일을 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목숨도 아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명은 내 목숨보다 더 귀중한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명을 찾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모든 불행과 두려움에서 자유로운 자가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가장 큰 불행은 목숨이 죽을까봐 하는 두려움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롬16:3]"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몸을 위하여 자기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여기서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의 사역에 동역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바울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성경에 기록될 만큼 최고의 복된 자가 된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자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인간은 어찌하든지 한번 태어나면 한번은 죽습니다.
그러므로 사명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얼마나 축복입니까? 사명을 발견한자는 이 세상에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3. 사명은 능력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능력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주어지는 것입니다.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감당하지 못하는 자는 능력이 없게 됩니다.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한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갈 수 있도록 존재하는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 사명 없는 자는 능력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능력이 없고 힘이 없는 자는 목숨 걸고 일할 사명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어떤 일에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신34:7]“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모세가 120세에 별세할 때까지 눈이 흐리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모세가 그 머나먼 광야에서 40년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보며 인도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가 죽을 때까지 눈이 흐리지 않는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도 그리던 가나안 땅이 바라보이는 느보산 기슭에서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조금도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쉽게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 바위를 두 번 쳐서 가나안에 못 들어갔다고 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거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그곳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라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돌아간 것입니다.

4. 사명은 그 사람에게 꼭 맞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어 보내시기로 작정하실 때부터 그 사명은 우리에게 맞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의미와 보람은 내게 주신사명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명이 끝나면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우리인생의 최고의 복입니다. 사명을 발견하면 인생의 방황은 끝이 납니다. 타락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죄악이 끝이 납니다. 또한 사명 있는 자는 죽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명을 발견하지 못한 자는 사명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맞는지를 말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어떠한 일을 해도 사명 갖고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전혀 다른 삶의 결과를 초래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본문에 나오는 모세나 바울은 참 어려운 삶을 살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참 복되고 의미 있는 삶을 산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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