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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길을 예비하라 / 막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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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의길을 예비하라
본 문 : 막 1:8-11
설 교 : 김영태 목사 (청북교회)


요즈음 우리들은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쏘련이나 중국을 마음대로 갔다가 여러 가지 구경을 하고 돌아옵니다. 그것은 길이 열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념과 사상으로 막혔던 길이 열리니까? 얼마나 자유스러운지 모릅니다. 여러 가지 무역을 통해서 물품이 오고갑니다. 사람들이 자유로 왕래하니까 여러 가지 문화가 교류됩니다. 서로 침공하지 않을 가하고 불안했던 요소들이 다 해소가 되었습니다. 길이 열린다는 것은 이처럼 좋은 것입니다.

청주에도 우회 도로가 나니까 얼마나 좋은지요 우리교회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을 가던 부산을 가던 그렇게 편리할 수가 없습니다. 옛날에 청주에서 제주도 한 번을 가려면 서울 김포공항가지 버스를 타고 가서 비행기를 타고 가던지 아니면 부산이나  목포에 기차를 타고 가서 배를 타던지 해야 되었는데  지금은 공항이 생겨서 길이 열려지니까 한시간이면 제주도 에 가는 것입니다. 어느 분은 아침 첫 비행기로 가서 한라산 등반을 하고 저녁 비행기로 오는 분도 있데요, 그렇게 편리해진 세상입니다.

길이 열리고 길을 잘 다듬고 길을 가는 차나 비행기가 성능이 좋으면 시간이 더욱 단축이 됩니다. 그러나 길이 좁고 포장이 안되고 타는 수단이 좋지 않으면 길이 열려 있어도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들고 먼지를 먹게 되지요, 옛날 경부고속도로가 포장을 잘해서 길이 열려지니까 서울에서 부산이 일일 권이다 해서 신문에 대대적으로 엄청난 사건으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아침 먹고 부산에 가서 볼일보고 점심 먹고 다시 서울에 와서 저녁을 먹는다는 것이지요.

그때 당시로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 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앞으로 과학이 얼마나 발달이 되는지 이제는 서울에서 부산이 아니라 서울에서 미국에 가서 점심을 먹고 다시 서울에 와서 저녁을 먹는 길이 열리는 시대가 온답니다. 그러한 시대가 대략 2040년쯤 온다고 해요, 대단하지 않아요, 우리그때 전교인 수련회를 미국에 가서 해 볼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때 여러분 나이가 얼마나 됩니까? 우리 장로님 가운데는 100살이 넘는 분이 많이 계시겠고 저는 100살 가까이 되겠지요, 저는 그때까지 살 것입니다.

길이 열리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오늘 성경에 기가 막힌 길이 하나 열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시지 못할 이유가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으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 맘에 오시고 싶어하세요 그런데 오시지 않아요,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가 길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가 길을 막고 있는 동안은 하나님이 오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분은 거룩하시기에 죄를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죄를 싫어하시기에 조가 있는 곳에는 오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오시고자하나 죄가 있는 우리마음에 오시지 않으시는 거예요, 그런데 길이 열렸어요,“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것입니다.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길만 예비하면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길을 예비하러온 자가 세례요한입니다.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4절)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800년 전에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800년이 지난 후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세례요한이 다시 이렇게 외칩니다.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오늘 우리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을 맞아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사건은 2000년 전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나의 사건입니다. 2000년 전의 사람들이 주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수를 거절한 것은 2000년 전의 사람들이 아니라 오늘 나도 주님을 거절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맞이해야 할 준비가 무엇입니까? 회개입니다.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 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3절)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왜 세례를 받습니까? 죄 사함 받는 것입니다. 세례 줄 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물로 죄를 씻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로 죄가 씻어 집니까? 씻어지지 않아요, 그러나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물로 세례 받는 그때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보혈을 부어 죄를 깨끗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회개해야 죄 사함을 받습니다. 죄 사함을 받아야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오시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주된 사역은 많은 사람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회개하여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날 때부터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니까 구원을 받은 자라고 생각을 하고 이방인들은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은 회개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고 회개를 해야 할 사람은 이방인들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세례요한이 외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회개하고 죄 사함을 얻으라! 인간의 구원은 외부적인 어떤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전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회개의 표시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우리도 이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정보화 시대라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쏱아져 나오는 정보에만 매달려 있어 순수한 자연 속에서 들을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텔레비죤이 하나님의 음성을 방해합니다. 컴퓨터가 하나님의 음성을 방해합니다. 각종 선전 문구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 하게 만듭니다. 수많은 정보들이 사람의 심령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들이 공통적으로 사람의 욕망과 탐심을 충동질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광야로 나아가야 합니다. 빈들로 나아가야 합니다. 골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잡음이 물러가고 하나님과 나만의 시간을 가질 때 하나님은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세요 모세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백성들이 일체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브라함과 하나님만의 만남을 통해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이 하나님의 음성을 어디서 듣습니까? 군중들의 틈바구니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없는 빈들입니다. 다른 아무소리가 들리지 않는 바람소리 자연의 소리만이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에게 임하기를 원하십니까? 살아 있는 말씀에 사로잡히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을 빈들로 만드세요. 세상 것들을 내려놓으세요, 탐심을 물리치고  당신의 욕망을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기다리세요 사모하세요 반드시 들려올 것입니다. 말씀하실 것입니다.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1,외쳐야 합니다. 주님이 오심을 외쳐야 합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이 외침을 한곳에 가만히 서서 외친 것이 아닙니다. 그랬더라면 사람들이 한사람도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러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모든 지방을 다니면서 모든 사람에게 외친 것입니다. 5절“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 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세례요한은 소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게 나아오는 것을 기다리며 외친 것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찾아 나섰다는 말씀 이 아닙니까? 적극적으로 나아가 회개의 복음을 외치고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이 열정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외쳐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내게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가라는 명령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가라 가서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외치라는 것입니다.

■소리쳐 외쳐라 모든  열방들아 주의 크신 이름을 감사와 감격의 경배를 드려라 창조주 하나님께■

2,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구부러진 길을 바로 잡고 낮아진 곳을 돋우고 높은 곳을 깍아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단하게 포장해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주님을 맞는 우리 마음을 바로 잡아야지요 거짓된 것들이 진실해지고 교만한 마음들이 겸손해지고 실망한 마음들이 새 힘을 얻어 일어나야지요,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단장을 해야지요, 성탄의 계절에 주님이 우리 마음에 오시도록 얼굴만 단장하지말고 말씀의 분을 발라서 단장하시기 바랍니다.

3,주의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에 대하여 나는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다 했습니다. 예수님을 높입니다. 그분을 귀하게 여깁니다. 사람들이 셰례 요한 이 높이는 그분을 사모하다가 주님이 오시니까 주께로 갔습니다. 요한 의 제자들이 불평을 하지요 그럴 수가 있느냐 구요, 그때 무어라 하지요 그는 흥해야 하겠고 나는 망해야 하리라. 내가 주님을 높여야 합니다.

주일날 예배드리지 않고 놀러가니까 예수가 가치 없는 예수가 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보다 돈 돈하고 다니니까 예수가 돈보다 못한 예수가 됩니다. 우리가 그러한 죄를 얼마나 많이 짓고 삽니까? 우리가 회개 할 것은 친구에게 화를 낸 그런 죄가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지 못한 죄입니다. 주의이름을 높이세요 주의이름을 기뻐하세요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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