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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장 무서운 죄를 피하라 / 시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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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장 무서운 죄를 피하라
본 문 : 시14:1-7
설 교 : 민경설 목사 (광진교회)

 
이 세상에 가장 무서운 죄는,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을 두지 않는데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스스로의 마음을 지킬 수 없고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온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어떤 무서운 죄도 지을 수 있습니다. [잠4:23]"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롬1:28-30]"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그래서 오늘 본문의 시편기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고 했습니다. '어리석은 자'라는 말은 '속은 자', 지혜가 없어서 흑암의 세력에 지배당한 상태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시14:1]"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우리는 쉽게 '신이 어디 있어? 나는 예수님도 안 믿고 다른 신도 안 믿어'라고 말하지만, 이 무신론자는 사실 사탄에게 속은 자이며, 가장 무서운 죄악의 세력, 어둠의 세력에 붙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엄청난 재앙을 초래하게 됩니다. [고후4:3-4]"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창19:14]"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하는 자, 무신론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엄청난 죄악을 생각해 보면

첫째, 무신론은 인간의 양심을 무너뜨립니다. 하나님은 양심을 두셔서 인간을 통제하게 했는데 무신론은 이 양심을 마비시킵니다. (시14:3)"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이 없으면 양심이 치우쳐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 스스로는 선을 행할 수 없고 하나님이 양심을 통해서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주는데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니 선을 행할 수 없고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무신론은 사회의 도덕, 윤리를 파괴합니다. 양심은 인간의 내적 파수꾼이라면 도덕윤리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외적 파수꾼입니다. (시14:4)"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뇨 저희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인생이 하나님을 부르지 않기 때문에 죄를 떡먹듯이 짓는 것입니다. 이는 마음에 하나님이 없기에 이세상의 도덕윤리가 파괴되어 뻔뻔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면 도덕감각이 상실되어 짐승보다도 못한 일일 행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무신론은 인간의 거룩한 두려움을 피하여 영원을 잃게 합니다. 인간은 현재를 살지만 미래(영원)를 위해 사는 존재입니다. 미래가 없는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의 짧은 삶의 뒤에는 반드시 죽음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영원에 대한 소망이 없고 영원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인간이란 얼마나 불행한 존재일까요. 인간 속에는 하나님이 심어놓은 거룩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는 거룩한 두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무신론은 이 두려움을 피하도록 하여 영원을 잃게 합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고 만나야 합니다.

(시14:5)"저희가 거기서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거룩한 두려움을 통해서 예수를 만나고 구원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나오는 자는 누구든지 용서하시고 받아주십니다. 지금은 은혜의 때입니다. 예수 믿어 최후의 심판을 면하고 구원받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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