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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 전쟁 / 출 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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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적 전쟁
본 문 : 출17:8-16절
설 교 : 김홍식 목사 (성광감리교회)


중국의 손자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전쟁의 승리하려면 두 가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적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어느 만큼의 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야 상대방을 이길 수 있습니다. 적을 알지 못하면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 선수가 시합할 때 패배하는 주요한 원인이 있습니다. 외국 선수들은 한국의 있는 모든 선수들의 신상도 다 파악하고 실력도 알고 대응을 잘 해 갖고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외국 선수의 신상도 파악을 안하고 능력도 대충 알고 나가서 운동 경기를 하려고 하니까 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잔젱에 승리하려면 먼저 적을 알아야 합니다. 그릭 나를 알아야 합니다. 내 능력을 과대 평가해도 안되고 과소 평가해도 안됩니다. 나를 평가할 때는 과대 평가해서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능력이 많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너무 과소평가해서 자기가 굉장히 능력이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능력이 있는 그대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능력이 이 만큼이구나 이런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에게는 아주 관대하고 남에게는 인색하기 때문에 자기를 평가할 때 언제 후한 점수를 줍니다. 나는 항상 이만한 사람이다. 그러고 점수를 많이 준다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는 반대로 자기에게는 굉장히 인색하고 남에게는 후하게 점수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 능력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르비딤에서 아말렉 군대와 전쟁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말렉군대가 쳐들어왔을까? 그 주요한 원인이 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시험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 골짜기에서 하나님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고 그랬어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정말 계시다면 어떻게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왜 물이 없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 중에는 안 계시다고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시험하는 중에 아말렉 군대가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나빠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나빠지나 그것만 노리고 있다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나빠지면 그때는 여지없이 공격한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좋을 때는 마귀가 공격할 수도 없구요 공격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마귀에서 공격을 심하게 받는다. 이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마귀의 공격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2장 54절에 보면 “예수를 잡아끌고 대제사장의 집을 들어갈 쌔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붙잡혀 가실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짝 붙어서 쫓아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잡혀가기 전에 베드로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네가 나를 부인하게 될 것이다. 내가 너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베드로가 장담을 했어요. 내가 주님과 죽을지언정 주님과 함께 옥에 갈지언정 절대로 주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붙잡혀 갈 때 가까이 쫓아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머뭇 머뭇 거리면서 쫓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재판을 받으실 때에 밖에 서 있던 비자들이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예수님과 한 당이다. 그러자 예수님 모른다고 부인하기도 하고 저주하기도 하고 맹세하기도 하면서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했습니다. 왜 베드로는 예수님이 잡혀갈 때 가까이 가지 못했을까? 가까이 가지 못한 것이 시험에 빠지게 된 원인입니다. 우리 삶에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 나사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문제가 없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나빠지면 원수 마귀인 아말렉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좋아지면 나타났던 아말렉 군사도 아침 안개처럼 사라지게 된다.

에베소서 6장 12절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으로 하는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의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의 싸움은 육적인 싸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 싸움을 하기도 하고 또한 가정에 남편과 아내가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 생기는 모든 문제는 육적인 문제이냐 영적인 문제냐 할 때 세상 사람들은 육적인 문제인 줄로 생각을 합니다. 내가 잘못 판단을 하고 내가 잘못 결정을 하고 내가 실수를 하고 내가 문제가 생겨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적인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다.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해야 육적인 승리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알든지 모르든지 느끼든지 못 느끼든지 끊임없이 영적인 전쟁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면 모든 것에 승리가 온다고 하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말렉은 원수 마귀를 상징합니다.  모세가 아말렉과 전쟁할 때 어떻게 승리했느냐. 그 승리의 비결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한번 따라 하세요. 하나님의 능력을 믿자. 출17:9절, “내가 내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고 했습니다. 아말렉과 전쟁할 때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붙잡았다고 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전쟁에 나갈 사람을 뽑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나가서 전쟁하라고 하면서 나는 내일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 하면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내가 산꼭대기에 서리라.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낼 때 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셨습니다. 그러니까 모세가 제 손에는 지팡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너무 너무 많이 있는데 모세에게는 지팡이 하나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주시면서 네 지팡이와 내가 함께 하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들고 있었던 지팡이는 단순한 하나님의 능력의 지팡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지팡이를 주신 것은 너는 이제부터 내 능력만 믿고 살라는 그런 뜻을 갖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사역을 할 때 철저하게 자신의 능력을 부정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의 상징인 지팡이를 언제나 손에 붙잡고 승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지팡이를 손에 잡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 말씀입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 모세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굳게도 붙잡는 신앙의 모습의 우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있다” 여러분 세상에 나아가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적인 승리도 그렇고 세상에서 승리하는 것도 그렇고 자녀의 승리도 그렇고  모든 것에 승리는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됩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공을 들여도 안 됩니다. 땀을 흘리고 수고하고 별별 수단과 방법을 다 써도 안 됩니다. 하나님이 되게 하셔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결제가 떨어져야 됩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면서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꽉 붙잡으려고 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어린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에 하나님의 이름의 나간다고 했습니다. 나는 내 능력이나 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기가 어릴 적 부너 연마했던 물맷돌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골리앗을 이기도 승리했어요. 우리의 승리의 비결을 하나님을 믿는데 있습니다. 왜 여러분이 지난해 실패했습니까? 왜 넘어졌다고 생각을 합니까? 여러분이 너무도 여러분의 능력을 믿고 여러분의 실력을 믿고 여러분의 경험을 믿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베드로도 자기의 경험을 가지고 고기 잡으러 나갔을 때는 고기 못 잡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지니까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많이 잡았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자기 경험을 내려놓으니까. 자기 능력을 내려놓으니까. 자기의 이제까지의 실력을 내려놓으니까. 하나님이 능력이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에게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이 안 나타나느냐. 이유는 아직도 내 힘을 믿고 있고 내 능력을 믿고 있고 내 실력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자꾸 컴퓨터 바꾸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도 바꾸고 싶어요. 왜 바꾸는지 아세요. 새로 나온 컴퓨터는 성능이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이 머리라고 하는 것은 성능이 별로 안 좋습니다. 하나님의 성능 좋은 능력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항상 문제를 경험으로 푼 것이 아니고 실력으로 푼 것이 아니고 지팡이를 붙잡음으로 풀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한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이 말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하나님은 불가능한 게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아주 뼈저리게 느껴지시게 바랍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전능하신 분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전능하다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왜? 우리는 항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게 없는 분입니다. 이 말 끝을 이렇게 되새기고 또 생각해 볼 때마다 아, 그렇지. 하나님은 능력이 불 가능 없습니다.

막9장에 보면 귀신들린 아이를 예수님께 고쳐 보려고 왔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잠깐 출타하셨기 제자들이 고쳐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고치지를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너무 간단하게 귀신들린 아이를 고쳤습니다. 제자들은 그 아이와 아이의 부모가 떠나간 다음에 조용히 물어봅니다. 왜 우리는 못했습니까? 기도 이외에 이런 이유가 나갈 수 없느냐. 오늘 불가능한 게 없는 하나님. 우리 하나님의 그 능력이 우리가 연결될 때 우리의 삶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는 불가능이 없고 하나님의 능력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또 하나님은 전지하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모르시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금도 보고 계시고 내  형편도 알고 계시고 부족함도 알고 계시고 우리의 약점도 알고 계시고 우리에게 비록 무엇이 필요한지도 너무 잘 알고 계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무소 부재하신 분이라고 했어요. 하나님의 능력과 영향력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디든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은 이렇게 전능하시고 전지하시고 무소부재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모세는 붙잡을 때 영적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2. 기도의 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하는 대로 기도의 손을 들었기 때문에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아말렉과 승리한 두 번째 비결은 모세의 기도의 손이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손이 올 한 해는 날마다 올라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날마다 올라가야 되요.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손이 떨어지면 아말렉이 이겼다고 했습니다. 아말렉이 일방적으로 지는 것 아닙니다. 아말렉이 진 경우는 기도의 손이 떨어지면 졌고 이스라엘이 이긴 경우는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겼습니다. 올해도 여러분이 기도의 손이 올라가면 이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손이 떨어지면 여러분들에게 제가 경고하기는 여러분은 이길 수 없습니다. 손이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서 모세의 손이 올라 가고 내려 감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되었다는 것입니다. 올라가면 이기고 내려가면 지고. 올해 여러분이 모든 부분에 있어서 승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어떤 때는 한번 얻어 맞아 갖고 못 일어났는데 영원히 못 일어나는 사람도 있어요. 운동 선수가 권투를 하면 때리기도 하고 맞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어떤 권투에 한 대 맞으면 그냥 넘어져 가지고 일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일어나고 싶은데 몸이 말을 안 들어 그래서 못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꾸 패배하는 것을 너무 습관적으로 하면 안됩니다. 한번 졌으니까 다음에 또 이기지 이런 식의 인생을 살면 안돼요. 여러분이 올해는 한번도 패배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도 한번도 패배하지 않고 올 한 해를 보낼 수 있다는 거예요. 2020년도에는 패배가 없는 날마다 승리하는 여러분들 가운데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날마다 승리할 수 있을까. 쉬지 말고 기도해야 되요. 기도는 영적 호흡과 같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숨쉬기 운동을 합니다. 죽은 사람은 숨쉬기 운동을 안 해요. 여러분이 영적으로 살았다. 죽었다는 기도를 우리가 하고 있느냐 하고 있지 않느냐로 가름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잘 하고 있으면 살아 있는 것이고 여러분의 기도가 쉬고 있으면 여러분이 죽은 것입니다. 아무리 여러분이 나는 살았다고 할지라도 이미 썩은 남새가 나면 마귀도 건드리지 않는 무기력하고 무능력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포수는 사냥을 하는데 이미 잡은 사냥감은 쫓아가지 않아요. 도망가는 사냥감을 쫓아가는 것입니다. 생명력 있고 살아 있는 사냥감을 쫓아가는 것입니다. 마귀도 이미 죽은 그리스도인에게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마귀는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넘어뜨릴까. 그래서 올해는 기도를 중단하는 죄를 범치 말아야 합니다. 기도의 손이 올라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기게 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언제까지 기도를 하느냐. 한번 따라 하세요. “승리할 때까지 기도하자” 여러분 기도는 승리할 때까지 하는 버릇을 가져야 됩니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한번 시작을 했다하면 뿌리를 뽑아야 되요. 이길 때까지 해야 되요.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졌다 이겼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론은 완전히 이겼어요. 전쟁에 졌다 이겼다 했는데 완전히 아말렉을 전멸해 가지고 승리를 한 것입니다.

기도 할 때에는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까지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번 뚫리면 그 다음에 재미있어요. 여러분 기도 생활 하면서 기도의 응답을 받기 시작하면 불신자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기도하지 말라고 말립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기도 할 것입니다. 기도에 재미를 붙였기 때문에 기도의 맛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기도에 대해 흥미를 가져야 됩니다. 기도를 하면 응답이 오는구나. 이것을 여러분들이 잘 아셔야 됩니다. 오직 조지 뮬러만 5만번 이상 응답 받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10만번 응답 받을 수도 있고 여러분은 20만번 이상 응답 받을 수 있고 조지 뮬러의 하나님만 살아 계셨던 게 아니고 그 하나님은 그때도 살아 계시고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지금도 수많은 하나님이 조지 뮬러처럼 기도해서 응답을 받고 재미있게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재미없게 믿음 생활하지 마세요. 왜 믿음 생활이 재미가 없느냐. 응답이 별로 안 오니까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 같지를 않아요. 하나님이 꼭 죽으신 것 같아요. 깜깜한 터널을 지나가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이 기도하고 있는 그 시간에 하나님은 계속 일 하세요. 여러분의 삶에 놀랍고 신기한 일을 이루어 가실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 모든 내용이 기도하고 응답 받는 내용으로 전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늘 기도할 줄 모르고 기도에 실패한 사람들이었지만 모세는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답 받았어요. 기도하면 하나님이 항상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모세나 조지물러나 여러분이나 다 같은 사람입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다 그랬어요. 엘리야 만 하늘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갖고 있고 우리도 같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는 하늘 문을 열고 닫았잖아요. 여러분도 그렇게 하나님의 역사가 올 줄로 믿습니다. 기도는 언제까지 해야 되는 것이냐. 승리할 때까지 해야 되요. 응답을 받을 때까지 해야 된다는 거예요.

기도의 사명자들은 기도의 손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기도의 사명자였습니다. 아론과 홀은 기도의 사명자입니다. 이 사람들은 전투하라고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은 기도하라고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도하는 사람도 있고, 기도하는 사람도 있고, 봉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몸으로 봉사하는 사람도 있고 물질로 봉사하는 사람도 있고 다 자기의 직분이 틀려요. 돈으로 봉사해야 될 사람은 돈으로 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몸으로 봉사해야 하는 사람은 몸을 바치시길 바랍니다. 또 기도로 봉사해야 될 사람은 기도로 봉사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우리가 가르치는 일로 봉사해야 될 사람은 가르치는 일로 봉사합니다. 사람이 이 땅에 많이 있는데 하나님이 사명을 다 다르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자기 사명을 깨닫는 것이 중요헙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처럼 칼 들고 나가서 전쟁하는 한 사람 아닙니다. 전쟁 안 했어요. 그러면 모세는 좋은 것만 택 했어요. 여호수와는 매일 굳은 일만 하고 그런 것입니까? 자기 일을 할 때 그것이 귀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칼 들고 나가서 싸우는 그것이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이고, 모세는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지팡이를 붙들고 하나님의 능력의 힘을 끌어 오도록 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에는 역할 분담이 다 있어요. 남이 하는 것 괜히 시기 질투할 것 없어요. 내가 하는 일이 게을리 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게 사명 주신대로 그 일을 열심히 감당하면 하나님 잘 했다 칭찬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잘했다 칭찬하는 것입니다. 올 2002년도에는 자기 직임에 충실한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우리 교회를 보면 기도해야 될 일꾼들이 많이 있어요. 그 사람들은 죽기 살기로 기도만 하면 되요. 가정에도 어떤 사람은 기도만 하라고 하나님께서 부른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그 사람은 기도만 하고 있으면 되요. 목사님 무슨 소리예요. 밖에 나가서 팔 거둬 붙이고 하나라도 더 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모세가 지금 나와서 전쟁했다고 그러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왜 모세의 기도가 필요한 것이니다. 모세의 기도 때문에 지금 여호수아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지금 혼자서 전쟁을 해서 승리의 가져 온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굉장히 큰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아내들은 남편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하셔야 돼요. 아내들에게는 거의 대부분의 남편에 대한 기도 중보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있다고 생각을 해야 돼요. 사명이 있나 없나 그런 것 따지지 마세요.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는 게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이지 그게 무슨 사명이 있나 없나 계산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아내가 정말 피땀 흘려서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면 남편의 하는 일이 저절로 잘 될 줄로 믿습니다. 밖에 나가서 세상 나가서 일하는데 이상하게 일이 잘 되는 거예요. 사업을 하면 사업이 잘 풀려요. 수금을 하면 수금이 잘 돼요. 그래서 남편들은 잘 되거든 누구 탓이라고요? 남편들이 밖에 나가서 잘 되면 아내 탓인 줄 알아야 돼요. 아내가 기도를 많이 해서 내가 이렇게 잘 되는구나. 집에 꼭 들어가 가지고서 아내 손을 꼭 붙잡고 고맙습니다. 당신 덕입니다. 그렇게 꼭 해요. 또 주책 맞게 교회 끝나고 손잡고 그러지 마시고 집에 가서 조용히 여러분들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기도의 사명자는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사명자들의 손이 올라 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기도의 향이 가득 차 올라 오기를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손이 올라가면 여러분에게 승리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3.합심 기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한번 따라 하세요. 합심해서 기도했다. 세 사람이 기도하러 올라갔는데 보니까 모세가 굉장히 중요해요. 모세가 손을 들었는데 모세가 신이 아니고 인간인지라 팔이 이렇게 뚝 떨어지는 거예요. 떨어질 때 보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는 것입니다. 그래 모세가 손에 힘을 내서 올렸다가 또 뚝 떨어지면 또 이스라엘이 지는 것입니다.그래서 아론과 훌이 보니까 모세의 팔만 떨어지면 이스라엘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팔이 떨어지지 않으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아론과 홀이 가서 모세의 손을 붙잡고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를 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기도는 개인 기도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은밀한 죄를 고백 한다든지 하나님한께 내가 은밀하게 깊은 기도를 해야 되겠다 할 때는 개인 기도가 필요해요. 깊은 영성으로 들어가려면 개인 기도를 하지 않고는 안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개인 기도를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합심 기도를 하면 기도가 안 되는 사람도 기도가 저절로 되요. 옆에서 열심히 기도하니까 함께 힘을 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에 120 문도가 모여서 합심해 가지고 마음을 하나로 합쳐서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합심 기도라고 합니다. 합심 기도는 사람 모여 기도하는 것을 합심 기도라고 하지 않아요. 마음을 하나로 해서 하는 기도를 합심 기도라고 합니다.

모세와 아론과 홀이 합심 기도를 했는데 저들의 합심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아말렉을 쳐서 이기는 것입니다. 왜 지금 셋이 손 붙잡고 기도 하는데 이것 저것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아말렉을 이겨야 되겠다는 생각에 합심해서 저들이 기도했다고 것입니다. 영적 전쟁을 할 때는 기도의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엡 4:12절, “우리의 싸움은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에 어두움에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대함이라” 이것이 무슨 이야기냐하면 마귀들은 집단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싸움은 아말렉 군대와 같이 군대 우리에게 밀어오기 때문에 우리도 힘을 합쳐서 영적인 전쟁을 해야 됩니다. 합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합심 기도를 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합심기도는 하나님 약속이 있는 기도이기 때문에 승리가 보장된 기도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9절 너희 두 세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고하면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응답해 주시리라. 그러니까 합심해서 너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늘 모세와 아론과 훌이 합심해서 기도했으니까 응답이 안 올 리가 없는 것입니다. 합심 기도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기도 할 때는 특별히 합심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힘을 합쳐서 기도할 때 여러분에게 큰 승리가 올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 특별한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가 붙들어야 되고 기도의 손이 올라가야 되고 합심해서 기도할 때 승리가 된다. 2002년도에는 여러분이 영적인 큰 승리를 가져서 모든 일에 막힘이 없이 길이 열려지는 축복된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모세가 아말렉을 쳐서 멸하고 승리한 것처럼 오늘도 우리가 승리기를 바랍니다. 2020년도에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한번도 우리가 패하지 않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기도의 용사들이 도와 주시고,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올 한 해 동안 우리에게 영적인 대승을 주실 줄로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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