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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의 신비한 능력 / 시 19:7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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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신비한 능력 < 시 19 : 7 - 11 >   
작성일: 2002/12/21 09:45:39
작성자: 관리자 ()
 
제 목 : 말씀의 신비한 능력
본 문 : 시 19:7 - 11
날 짜 : 2002년 12월 15일
설 교 : 최홍준 목사 (호산나교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1,500년 동안 40여 명의 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지만 그 원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딤후3:16-17). 오늘은 이 말씀이 얼마나 위대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통해서 변화되었는지 살펴보기 원합니다.

「노틀담의 곱추」의 저자 빅토르 위고는 "영국에는 두 가지 책이 있다. 하나는 세익스피어의 저서가 있고, 하나는 성경이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성경을 맛본 사람들은, 또 성경을 보고 연구하는 사람들은 성경이 참으로 놀라운 책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그의 대관식에서 자신은 성경이 말하는 대로 나라를 통치하겠노라고 선포하였고 64년 동안 영국을 통치하며 해가 지지 않는다는 찬란한 대영제국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마틴 루터라는 종교개혁자는 성경을 모든 독일 서민들에게 쥐어줬습니다. 그때부터 독일국민들의 의식이 깨이고, 그리고 인류에 공헌하는 위대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하나님 말씀인 쉐마교육을 받는 유대인들은 세계에서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민족으로 인류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브라함 링컨은 또 어떤 사람입니까? 초등학교를 중퇴한 시골출신이었지만 그는 성경 한 권을 통해서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노예해방을 시켰고, 그리고 미국을 통합하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에게는 성경이 어머니의 유일한 유산이었습니다. 그는 늘 성경을 가까이 했고 성경을 통해 지혜와 능력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성경 말씀을 마음에 담는 자에게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나, 역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7절 말씀을 보시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7). 말씀은 제일 먼저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소성한다는 말은 다시 일어난다, 다시 움이 트고 열매를 맺는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침체된 영혼, 어두워진 영혼이 새 힘을 얻고 새롭게 돋아나서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7). 영혼이 소성하고, 또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된다고 했습니다. 또 10절 말씀을 보시면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10). 세상사람들은 물질을 가장 중히 여기지만, 그 무엇보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는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미 죄사함 받고 깨끗케 되었지만 세상에 살면서 무수한 죄를 짓고 살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럴 때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는 회개의 영을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으로 채워주십니다. 또한 질병이나 가난, 실패로 절망할 때도 하나님의 말씀은 그를 능히 건져내고 소망을 주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그러한 말씀에 갈급함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샘으로 가까이 가서 그 샘물을 퍼마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시42:1-2).

여러분, 간혹 말씀으로 주님과 교제하기는 소홀하면서 교회 봉사만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봉사는 우리 신앙의 열매이며 귀한 일입니다. 하지만 주님과 교제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라는 주님이 교훈이 성경에 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초청하여 음식준비에 바빴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 말씀만 듣고 있는 마리아를 내보어 주기를 원했으나 예수님은 오히려 마리아가 말씀 듣는 것을 택했는데 절대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하시며 봉사에만 매달려 있는 마르다를 답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눅10:38-42). 우리가 하나님 앞에 효과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주님과의 교제가 빈약하면 안됩니다. 주님과 교제가 돈독할 때에 봉사하는 기쁨이 있고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봉사는 주위에 덕이 됩니다. 말씀의 교제가 없는 봉사는 자기도 피곤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덕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자녀들에게 늘 이 말씀을 먹이는 부모가 되시기 바랍니다. 공부하라 강요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면 당연히 공부하게 되어 있고, 공부할 수 있는 지혜가 트입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읽겠지만 성령께서 그 마음을 열어 주시면 그 말씀의 맛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도 어릴 때에 성경을 가까이 했던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항상 붙잡아 주셨습니다. 에브라함 링컨도 어머니가 읽어주셨던 성경 말씀이 가슴속에 남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세상은 갈수록 어두워지고 우리의 자녀들이 가야 할 길은 더 험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이 말씀으로 무장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인류에 공헌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될 것입니다.

  육신의 떡을 거를지라도 하나님 말씀을 거르는 일이 결코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말씀에 신비한 능력이 있음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자녀들에게도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경건한 부모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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