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두려움 없는 2003년의 삶 / 시27:1-10

  • 잡초 잡초
  • 315
  • 0

첨부 1


제 목 : 두렵지 않는 2003년의 삶
본 문 : 시27:1-10
설 교 : 성종근 목사 (문창교회)


우리는 2003년의 세계를 이제 막 출발했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는 미지의 세계이기에, 기대와 희망보다는 걱정과 염려와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러나 여기 이 한해를 두렵지 않고,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로만 간다면, 우리는 이 한해를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승리의 깃발을 꽂는 한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이 길에 동참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자, 그렇다면 먼저 우리가 2003년을 걸어갈 때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1절에 보면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지금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소년 시절, 골리앗과 마주서서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날 싸움은 누가 이겼습니까? 다윗의 물매 돌 하나에 거대한 골리앗을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아니지요, 다윗의 물매 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입니다. 그렇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과 그 능력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은 넉넉히 이기고 남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2003년 한해 동안 원수도, 질병도, 죽음도, 고통도, 실패도 다 물리쳐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환난 날에 지켜 주시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5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그렇습니다. 지금 다윗은 환난 날에 나를 가장 안전하게 숨겨 주시고, 바위로 막아 지켜주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 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힘들 때, 답답할 때, 속상하고 괴로울 때 찾아갈 곳이 어디입니까? 피난처가 되시고, 환난 날에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깊숙한 곳에 숨겨 주시고, 바위로 방패를 삼아 지켜 주십니다. 그러기에 2003년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셋째, 버리지 않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10절에 보면,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라"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의 사랑이 희생적이고, 일방적인 점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고, 제한이 있습니다. 천년 만년 계속될 수도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조건 때문에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버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롬8:35, 39절 하반 절에 이렇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나, 아무것으로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두려워할게 무엇입니까? 결코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는 순간에도, 말씀을 떠나 세상에서 방황할 때에도, 혼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때에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또한 그 분이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에,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버리지 않기 때문에 2003년을 걸어가는 동안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태연하게 살아야 합니다.
2.찬송하며 살아야 합니다.
3.주님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그럼으로 사랑하는 여러분! 2003년을 두렵지 않게 살려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지켜주시고, 버리지 않을 것을 믿고, 평안하게 사십시다. 찬송하며 사십시다. 주님의 얼굴을 보며 사십시다. 분명 2003년 한 해는 두렵지 않는, 무섭지 않는 한 해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