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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앞에서 셈하라 / 눅 1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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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앞에서 셈하라
본 문 : 눅16:1-13 
이 름 : 임경택 목사 (종로교회) 


하나님앞에서 셈하라(눅16:1-13)

어느덧 2002년 한해도 이번 주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새해가 시작 될 때 부푼 마음으로 한해를 출발했는데 하나님께 부끄러움을 많이 남기고 해가 지게 되어 아쉽기만 합니다.
불과 이틀밖에 남지 않았지만 약속을 깨끗이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명기23장 21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서약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약속한 것이 있으면 해를 넘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해결하고 새해를 맞아야 할 것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교훈이 나옵니다.
본문에 나타난 불의한 청지기는 종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유익과 안녕을 위해 주인의 재물을 유용했다가 발각되어 주인으로부터 해고의 통보를 받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의 최대한의 수환으로 자신이 당한 상황을 자신에게 이익이 되도록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즉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의 돈을 빌려 쓴 채무자들의 문서를 고쳐 쓰게 하여 그 빚을 반감해 준 것입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채무자들에게 선심을 사서 나중에 자신이 해고된 후 자신이 도와준 채무자들로부터 도움을 받기를 원해서 그런 방법을 다 동원한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주인에 대해 건방지고 범죄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유에서 주인이 이 불의한 청지기의 행위를 칭찬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왜 이런 비유를 말씀했겠습니까?
그것은 주인의 재산을 남용한 청지기에게 잘못이 없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그리고 청지기의 잘 못을 본받으라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철저하게 준비하는데 빛의 아들들인 성도들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준비하지 않는다면 되겠는가? 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살지 말고 장래의 영원한 삶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절에 “네 보던 일을 셈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재산 관리를 맡아 보던 일을 그만두고 장부를 완전히 양도 하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삶도 하나님 앞에서 총 결산할 때가 옵니다. 우리는 지금 1년을 결산하고 반성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결산의 때에 하나님께 ‘잘했다 충성 된 종아’라는 칭찬을 듣는 것을 삶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지닌 물질이나 재능이나 은사로 어찌하든 지금 충성하려고 애쓰는 것이 성도의 바른 자세입니다.
아직 우리에게 기회가 있을 때, 바로 지금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찬송) 어둔밤 쉬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이슬 맺힐 때에 즉시 일어나 해돋는 아침부터 힘써서 일하라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병으로 건강을 잃거나 또 나이 들어 노년기에 접어들면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건강이 있을 때, 젊었을 때 일하십시요.
어떤이들은 ‘다음에’하겠다고 미룹니다. 그러나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마귀중 가장 무서운 마귀가 “차차 마귀”라고 하지 않습니까? 마귀는 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차차 하라고 하지. . . 지금도 현재의 시간을 남용하게 하는 마귀의 유혹을 과감히 물리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12:1)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건강하십니까? 또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은혜가 충만하십니까?
이 때가 하나님께 충성할 때입니다. 이 기회를 불의한 청지기처럼 허비해서야 되겠습니까?
각자 주신 은사와 직분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십시오. 그래서 후회 없는 성도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해의 끝이 있듯이 인생에도 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셈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주인이 그를 칭찬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그는 삶의 위기를 선한 기회로 만드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청지기의 행위는 악한 것이었지만 그가 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대비한 행동 자체 만큼은 주인의 칭찬을 들을 만큼 지혜로운 것이었습니다.
8절은 주인이 청지기의 지혜로운 처사를 칭찬했다는 내용입니다. 그 청지기는 비록 불의한 자이지만 자기 장래를 위하여 한 행동만큼은 주인도 칭찬할만했다는 것입니다.
이 청지기는 곧 물러나야 합니다. 이런 저런 생각 할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나 남은 시간을 잘 선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시간은 돈보다 중요합니다.

* 사람들은 돈을 시간보다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그 때문에 잃어버린 시간은 돈으로는 살 수 없다.(탈무드)

시간을 선용하면 시간이 당신을 선하게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시간을 선용해 보십시요. 헛되이 보내지 말고 착실히 선용해 보십시요. 위대한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16)라고 말했고, 전도자는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 (전 3:1)고 하였습니다.
지혜있는 자는 위기를 선한 기회로 바꿉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위기를 선한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참 지혜있는 자 였습니다.
사람들은 ‘위기’를 우리는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위험인 동시에 또한 기회가 됩니다.
정신과 전문의 에릭 린드맨 박사가 위기를 당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85%의 사람이 위기를 당함으로써 나쁜 습관을 고치고, 부부 관계를 회복했으며,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고, 시간과 물질을 절약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위기가 우리의 삶을 새롭고 생기있게 한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요?
시간은 마치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주신 값비싼 직물 같은 것이며, 여기에 인간은 최선을 다하여 아름답게 수놓을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값진 시간의 직물에 아름다운 수를 놓는 성실한 시간의 선용자가 됩시다.


2. 그의 계획성 때문입니다.

그는 위기 가운데서도 비젼을 가졌습니다.
사람은 꿈만큼 성공합니다. 생각하는 것 만큼 성공합니다. 계획만큼 자라납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자기 장래를 위해 치밀한 연구를 하고 계획을 세워 일을 진행시켰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일을 할 때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우고 연구하여 행해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할 찌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잠16:9) 계획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계획을 해야 거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선한 계획을, 선한 꿈을 많이 가지십시요. 위기의 때에도 꿈은 버리지 마십시요.
본문의 청지기가 칭찬을 받은 것은 위기의 때에 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한 젊은이가 친구와 함께 백화점에 취직했습니다.
이 젊은이는 당연히 경영부서에 보직을 받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함께 ‘엘리베이터 안내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크게 실망하고 백화점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이 젊은이는 엘리베이터를 안내하면
고객들과 쉽게 만날 수가 있어 그들의 구매 심리를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알고 즐겁게 그 일을 맡았습니다.
젊은이는 얼마 안 있어 부서 책임자가 되었고
나중에는 최고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백화점왕 페니의 이야기입니다.


3. 돈의 사용법을 잘 알았습니다.

돈은 참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돈은 참으로 위험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돈 자체가 악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돈은 우리를 선하게 만들 수도 악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사람을 성공케 하기 보다는 타락케 하고 죄짓게 만드는 일이 훨씬더 많습니다.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을 피하라"(딤전6:10-11)고 했습니다.
존 웨슬리 “나는 돈을 갖기만 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없애는데 왜냐면 그것이 내 심령에 스며들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돈은 모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존 웨슬리의 돈 사용의 설교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돈을 열심히 버십시요, 돈을 열심히 저축하십시요, 돈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잘 쓰십시요.
어떤 사람이 금광을 개발해 많은 금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금을 갖고 도시로 나오던 중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그만 강 한 가운데서 배가 파선되어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이때 다른 사람들은 소유물을 버리고 배의 판자를 뜯어 그것을 타고 헤엄쳐 나와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 금광의 주인은 애착때문에 금덩어리를 가슴과 배, 다리에 묶고 헤엄쳐 살아나겠다고 물 속으로 뛰어들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그는 그렇게 애착을 가졌던 금덩어리에 눌려 헤엄도 치지 못하고 수장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물질과 허영, 쾌락과 권력에 애착을 갖고 있는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려 주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만 하고 쓸 줄 모르면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돈을 모을 줄밖에 모르는 사람은 창고지기입니다.
돈을 쌓아놓기만 하는 인간은 구두쇠이며 벌지는 못하면서 쓰기만 하는 자는 방탕한 사람입니다.
돈만 사랑하는 자는 돈의 하인입니다.
돈 바르게 쓸 수 있는, 또 쓸 줄 아는 사람이 돈의 참 주인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유함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주님께 감사하고, 어떻게 사용할까에 대해 주님의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렇다면 물질은 어떻게 쓰고 사용해야 진정한 가치가 있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될까요? 성경에는 “재물을 하늘에 쌓으라” 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인간의 욕심과 정욕을 따라 아둥바둥 경쟁하며 살 것이 아니라 천국에 우리의 은행을 두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눈을 돌려 우리의 이웃과 형제. 자매들을 살펴보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참으로 많습니다. 도시락을 가져오지 못해 굶는 어린이들, 부모를 잃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소년소녀 가장들, 불우한 삶을 사는 노인들. . . ,
우리의 마음문을 열고 우리의 물질을 나누는 것입니다.

9절을 보면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이해하기가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불의하게 돈 버는 것을 주님이 인정하셨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여기서 ‘불의한 돈’ 이란 부정하게 번 돈이 아니라 세상의 재물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여기 ‘친구’는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최고의 친구, ‘죄짐맡은 우리 구주 어찌좋은 친군지’
이 재물은 세상 속에서만 활용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에서는 돈은 가치가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돈이면 안되는 것이 없습니다. 집도, 친구도, 아내도 삽니다.
그러나 하늘의 영원한 것은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재물로 최고의 친구, 예수 그리스도를 사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세상 재물의 가장 큰 효용 가치는 생명의 주이신 그리스도를 친구로 사귀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에 가장 모범적인 인물은 삭개오입니다. 그는 여리고 지방의 세리장으로 많은 돈을 모았습니다. 그는 주님을 영접하고 그 회개의 표시로 그 재산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했으며 불의하게 남에게 빼앗은 재물을 네 배로 갚겠다고 주님께 고백했습니다(눅19:8).
이 고백을 들으신 주님께서는 그가 구원받았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눅19:9,10). 삭개오는 불의한 재물로 주님을 친구로 사는 것으로 구원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연말입니다. 추운 겨울입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돈 주인 노릇 멋지게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친구로 사는 기회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4. 열정과 충성이 있었습니다.

보배나그 “열정이 없이 사람은 위대한 진리에 다가설 수 없다.”
우리 성도들이 맡은 직분 그것을 어떤 자세로 행합니까? 기도하며 연구하고 열심히 행하는 성도도 있지만 형식적으로 행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죽도록 충성하라" (계 2: 10)고 하 십니다. 맡은 직분과 사명에 남보다 한발 앞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각자 맡은바 일들이 있습니다.
자기의 책임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고린도전서4장 2절에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고 했습니다. 충성이란 시종일관이란 뜻입니다.
셈해 보십시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일들에 대해서 과소평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가복은 16장10절에 보면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 하느니라” 고 했습니다.
모든 일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을 잘 맺어야 합니다. 시작만 좋은 것을 ‘용두사미’라고 하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시작은 좋은데 끝은 흐립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도 끝이 나빴던 사람이 있습니다. 누굽니까? 가롯유다
바울의 제자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데마, 그는 세상을 사랑해서 세상으로 떠나 버린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십자가의 오른편 강도는 강도의 삶을 살았지만 생의 마지막 순간에 구원받는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바울 사도는 마지막 임종이 가까워 올 무렵에 이렇게 승리의 개가를 불렀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4:67-8)
바울은 인생의 경주를 믿음으로 싸워 완주를 한 사람입니다.
인생은 마라톤 경기와 같습니다. 마라톤 경기자는 42.195km를 인내와 지구력과 극기심과 정의감을 가지고 끝까지 달립니다.
바울은 믿음을 지켰습니다. 즉, 규정을 엄수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속이지 않았습니다.
영웅 나폴레옹은 “전쟁은 최후의 5분에 달렸다”라고 말했습니다. 끝까지 싸우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도 인생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0절에 보면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고 하였습 니다.
여기서 말하는 ‘작은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관심하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가장 사소한 것을 말합니다. 본 비유에서는 불의한 청지기가 현실 속에서 자신의 앞날의 생계를 위해서 준비했던 것을 말한다. 세속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일은 가장 중요한 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것을 작은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큰 것’ 이란 무엇인가? 자신보다 하나님을 위하는 영적인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절은 자기를 위해서 재물을 지혜롭고 민첩하게 사용하는 가장 작은 일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큰 일을 행할 수 있느냐는 말씀이다.
매사에 충성된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매사에 적극적인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크리스챤은 작은 일 즉, 세상 속에서 자신을 위해 쓰는 재물을 위한 일에도 충성될 것을 말합니다. 이것도 최선, 열심히 못하는 사람이 어찌 거룩한 영적인 일, 큰 일을 잘 할 수 있겠습니까?

기회를 선용하십시요. 위기를 선한 기회로 만드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십시요.
위기중에도 꿈을 버리지 마십시요.
돈을 잘 사용하십시요.
열정과 충성을 가지십시요.

2002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아 있는 시간을 본문의 청지기처럼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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