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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3가지 명령 / 살전 5:16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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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하나님의 3가지 명령
살전 5 : 16 - 18
남성교회 박웅섭목사


  얼마전, 우리나라 신문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2001년 2월 20일자 한국일보) '가르침의 씨앗은 내 안에 있다' 는 제목이었는데, 거기 보면, 골프 치는 사람들의 얘기를 예로 들면서, 골프 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골프를 좀더 잘 칠 수 있을까로 안달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세 가지 실수를 한다는 것인데, 첫째가 뭐냐 하면 최근에 나오는 유행하는 최신 골프채를 사들인다는 겁니다. 골프채만 좋으면 잘 될 것 같은 생각에서 더 좋은 것, 더 신형을 사들이는데, 그런데, 아무리 좋은 골프채를 사도 실력은 여전히 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유명한 연습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누가 어떤 연습장에 가서 실력이 올라갔다 하면 그리로 달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습장을 바꿔봐도 실력은 안 올라간다는 것이지요? 세번째는 이름난 코치를 찾아다닌다는 겁니다.  "뭐, 돈이야 얼마든지 간에 내게 골프실력만 올려줄 수 있다면 나를 좀 가르쳐 달라."  "내 잘못된 것을 좀 지적해 달라."  "내가 어떻게 하면 잘 칠 수 있겠느냐?" 이런 것을 물어가면서 좋은 코치를 찾아 헤맨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름난 코치를 만나봐도 실력은 좀처럼 늘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 그러면,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예) 우리나라에 어느 유명한 재벌 총수 한 사람이 미국을 여행하는 중에 마침 미국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퍼하고 같이 골프를 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었다고 합니다. 여러 시간 동안 같이 골프를 친 다음에 아주 진지하게 물었다고 합니다.  "오늘 당신이 나 골프 치는 것을 보셨는데 무엇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하십니까?" 하고 진지하게 물었는데, 그야말로 역사적인 순간이지요? 뭔가 큰 거 하나 얻어듣겠지 하고 물은 것이었는데, 딱 하는 소리가 "헤드 업 하지 마세요." 그러더랍니다. 깜짝 놀랐지요? 그거 잘 아는 얘기거든요? 그거 기본이거든요? 수십년 들어온 얘기가 그건데, 그런데, 그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지 못했었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러니까, 진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데 있는 것입니다. 진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잘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뭐가 좀 복잡할 때는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진리로 돌아가는 것이 복잡한 문제를 풀어 가는 해법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너무나 혼란스럽지요? 이번 주간에 끝이 나겠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장래를 책임지게될 유력한 후보 두 분이 정반대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도 두 패로 나눠져서 서로 자기편이 옳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 말인지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혼란스러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뭐가 혼란스러운지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 그리스도인들에 경우에도 혼란스러운 것이 많지요? 지금 믿음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 확신들이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믿을려고 노력하는데, 모든 일이 시원시원하게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사업도 어렵고, 가정적으로도 어려운 일이 많고, 그래서 신앙생활에 대해 회의도 생기고, 지금 많은 사람들이 신앙적으로도 혼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뭐가 잘못되었나? 머리 속이 복잡합니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오늘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들이 너무나 잘 아는 말씀으로, 세 가지 명령입니다. 이 신앙의 기초, 신앙의 기본을 다시 잘 기억하고 실천할 때, 우리의 모든 복잡한 마음이 정리되고, 다시금 힘차게 살아갈 길이 열려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첫번째, 명령은 본문 16절의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기뻐하는데 어떻게 기뻐하라구요? 항상, 항상 기뻐하라 하셨습니다. /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어떠해야 합니까? 항상 기뻐하는 생활이 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항상 기뻐하며 살 수 있을까? 의문이 생깁니다. 보통 기쁨은 세가지 차원에서 온다고 얘기합니다.

  첫째는 물질적인 기쁨입니다. 물질에서 오는 기쁨이 있지요? 집이 생기고 차가 생기면 기뻐집니다. 누가 돈을 갖다 주면 기쁘지요? 기쁩니다. 누가 부인하겠습니까? 물질이 가져다 주는 기쁨이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이 여기에 약하지요? 여자들은 옷이나 보석 같은 것을 받게 되면 좋아서 기절합니다. 물질이 갖다 주는 기쁨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지적인 기쁨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지적인 본능이 있지요? 공부를 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기쁨이 있습니다. 지적으로 얻는 기쁨이 있습니다. 예) 좋은 책을 읽거나,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그림이나 조각을 보게 되면 기쁨을 얻습니다. /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연주가 기쁨을 줍니다. 몇달전 누가 좋은 연주가 있다고, 초대를 해서 예술의 전당에 가서 감상을 했는데, 유키 구라모토라는 일본사람이 나와서 피아노를 치는데요, 그 아름다운 소리가 기가 막힙니다. 지성이 만족할 때 얻는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신령한 기쁨이 있습니다. 영적인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어디에서 오느냐? 이 기쁨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기쁨입니다. 그런데, 이 기쁨은 앞의 물질적인 기쁨이나 정신적인 기쁨보다도 훨씬 더 큰 기쁨입니다. 여러분, 무엇이든지 약한 것이 있고, 찐한 것이 있지요? 그래서 대부분 찐한 것을 좋아하지요? 커피도 약한 것이 있고, 찐한 것이 있는데, 신령한 기쁨은 세상의 기쁨보다 훨씬 찐한 기쁨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 그러면, 이런 큰 기쁨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먼저는 하나님의 큰사랑을 깨닫게 되었을 때, 이 기쁨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의 놀라운 사랑아시지요? 죄 많은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못을 박기까지 하신 사랑, 이 얼마나 엄청난 사랑입니까? 그래서, 불과 유황이 타고 있는 지옥에 떨어질 뻔했던 우리들이 하늘나라, 생명강이 흐르고 생명나무에 생명실과가 주렁주렁 맺혀 있는 나라,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은 나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한번 들어가면 그 때는 영원토록 거기에 사는 것입니다. 거기는 한번 들어가면 쫓겨나는 일이 없습니다. / 그 나라를 생각할 때, 기쁘겠어요? 안기쁘겠어요?

우리가 늘 부르는 찬송 544장이 무엇입니까?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 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오라 하시면 영광 중에 나아가리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다스리리
  / 한숨가시고 죽음 없는 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 나의 기쁨 넘치리라. 하고 우리가 날마다 찬송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힘들어도 어려워도 아파도 가난해도 그 나라 갈 것을 생각하면 우리는 언제나 기뻐하며 살 수 있는 줄 믿습니다! / 성경을 보면, 우리의 일생이 아주 짧다고 말씀합니다. 지난 금요일 구역예배 드리면서 본 말씀대로, 사람의 일생은 화살이 날라 가듯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입니다. 일식간에 다 지나갔다는 표현이 있는데, 숨한번 들이마시고 내쉬니까, 지나갔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짧은 인생이니까,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파도, 아무리 가난해도, 아무리 고달퍼도 세상은 빠르게 지나가니까, 그 나라 바라보는 신령한 기쁨을 가지고 항상 기쁘게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하니님의 두번째, 명령은 17절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답답한 일이 있습니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괴로운 일이 있습니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근심하고 걱정하는 일이 있습니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운 문제라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요즘 우리나라에 아주 좋은 시스템 중의 하나는 119 긴급구조시스템입니다. 갑자기 사람이 쓰러지거나 위급한 일이 생겼을 때, 119로 연락하면 당장 달려와서 도와줍니다. 하수구에 빠진 아이도 구해주고, 중풍으로 쓰러진 사람도 병원으로 옮겨줍니다. 기도는 119를 돌리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하면 어떤 문제라도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고, 해결해주십니다.

  지금으로부터 7, 8년 전에(1994년 3월 18일) 천호동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어느날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쓰레기수거차가 쓰레기를 압축하면서 싣고 있었는데, 그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기 울음소리같은 것이 들리더랍니다. 그래서 가까이 가서 보니 큰 세멘트포대로 된 봉투에 아기가 넣어져서 울고 있더랍니다. 그 쓰레기차가 그 봉투를 압축하기 직전에 그 아기를 살린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 아기를 구해서 이름을 쓰레기 봉지에서 얻었다 해서 금봉지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자기 자녀로 삼아 호적에도 올리고 키우고 있다는데, 그 목사님 말씀이 "그 아이가 울었으니까, 내가 그 소리 듣고 가서 구했지, 그 아이가 우는 것이 귀찮아서 울지 않았다면 살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여러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이 있던지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서 도와주시고 구해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6. 25 때, 박창환장로님이란 분이 북한군에게 포위당해서 3일동안 쌀한톨, 물한모금 먹지 못하고 기진해서 죽게 되었는데, 죽게 생겼으니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번에 절 살려 주시면 제 생명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데, 자기 귀에 선명한 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 "오늘 밤 11시에 탈출해라" 왜 하필이면 밤 11시일까? 궁금해하고 기다리는데, 밤 11시가 되니까, 갑자기 태풍같은 바람이 산을 휘몰아치는데, 바람소리, 나무들이 흔들리는 소리가 온산이 떠나갈듯이 그렇게 시끄러웠다고 합니다. / 그래서 계곡을 타고 내려가는데, 바로 20m 앞에 인민군이 기관총을 들고 있는데도 바람이 워낙 정신못차리게 불어대서 그 장로님이 도망치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래서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다는 간증입니다. / 하나님께서 그 밤에 강한 바람을 보내셔서 그 장로님을 구출해내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주신 명령대로 쉬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불안하지요? 저 북쪽의 공산당들이 자꾸 핵을 얘기하고, 핵무기를 만들 것처럼 얘기해서 한반도에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자꾸 핵을 들먹거리니까, 또 미국이 쌍심지를 켜고 달려들고 있고, 저러다 무슨 일이 나는 것 아닐까? / 또 북한이 저러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자꾸 금강산 놀러가라 그러지요? 그리고 서둘러서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를 놓고 있지요?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이럴 때,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앞이 캄캄할 때,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어려움이 있고, 아무리 태산같은 장애물이 가로막혀 있어도 기도하는 사람 앞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시고 구원해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여러분, 요즘 기도 많이 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전세계가 이 한반도를 지켜보고 큰일나겠다고 걱정하고 있는데, 누워 잠을 잔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새벽에 일찍이 일어나서 새벽기도에도 나오시고 수요저녁, 금요저녁에도 다 나와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한다면, 아무 것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어떤 일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위험한 일들을 막아주시고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그 다음, 마지막 세번째 명령은 본문 18절의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범사에, in all circumstances, 모든 상황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 그러면 왜 우리가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든 일이 감사하니까 감사해야지요?
  여러분, 우리가 감사의 눈으로 보면, 감사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여러분,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감사하지 않아요?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입니까? 또 사람들 중에는 몸이 불편한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다리가 불편하고 눈이 안보이고 말을 못하고 듣지 못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우리들이 이렇게 보고 듣고 말하고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의 눈으로 봐서 감사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 지금 전세계적으로 식량이 없어서 굶주리고 굶어죽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멀리 갈 것 없이, 저 북한의 우리 동포들만 해도 쌀은 생각도 못하고 밀가루도 없어서 전부 영양실조에 걸려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밥 한숟가락 입에 넣으면서도 감사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 감사할 줄을 모릅니까? / 여러분, 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실 때도 그 물을 들여다보세요. 이것이 무엇이냐? 이것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갈 때, 얼마나 감사합니까?

  가끔씩 교인들하고 시골을 여행해보면, 그 시골에서 농사짓는 분들 그 햇볕에 얼굴이 새까맣게 타 가지고, 나이 40만 되면 다 늙었습니다. 세상 좋아졌다해도 지금도 가서 보면 똑같애요. 얼굴 새까맣게 타 가지고 몸빼바지 입고 밭두렁에 쪼그리고 앉아 농사짓는 여자들 보면 불쌍합니다. / 그런데, 그 시골 두메 산골, 농촌에서 서울로 시집와서 오늘 이렇게 좋은 집에 살고, 밍크 코트입고 귀부인들이 되가지고 돌아가는 것 이거 얼마나 감사합니까? 

  모든 일이 감사한 것입니다. 또 여러분, 가끔씩 병원에 아파서 입원하지요? 아픈 것은 감사 못합니까? 그것도 생각해보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아픈 것은 좀 괴로운 일이지만, 그렇게 좋은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옛날 같으면 벌써 다 죽었습니다.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다 죽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의술이 발달해서 병의 원인을 잘 진단해주고, 치료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할렐루야! / 세상적으로 육신적으로 감사할 일이 헤아릴 수 없이 많고,

  거기다가 우리들은 예수까지 믿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예수님을 몰랐으면 벌써 화병 나서 죽었을지도 모르는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예수님과 동행하니까, 아무리 힘들고 속상하는 일이 있어도 주님 앞에 나와 눈물 펑펑 쏟으며 기도하면 그 속상한 마음을 다 위로해주시고 등을 두드려주셔서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살아남았습니다. 예수님 아니었다면 벌써 결딴났을 부부들 많습니다. 살면서 얼마나 위기가 많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 살아라, 참고 살아라 하셔서 참고 살았더니 좋은 날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예수 믿어서 이렇게 은혜스러운 남성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좋은 교인들 만나서 서로 교제하고 사랑하며 살게 된 것 얼마나 감사합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세상에 가장 좋은 약이 감사라는 약입니다. 하나님이 내려주신 만병통치약이 감사라는 약입니다.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도 감사하면 고통은 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불행은 사라지고 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예) 영국에 위대한 왕으로 존경받는 왕이 빅토리아여왕입니다. 18세에 왕위에 올라는데, 1837년에서 1901년까지 영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이 빅토리아여왕이었습니다. 그런데, 18세 소녀가 왕위에 앉았지만, 뭘 알아요? 열심히 성경을 읽으며 지혜를 얻고 항상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면서 나라를 대 제국으로 발전시킨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여왕이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 중이었는데, 기관사가 보니까, 앞에 캄캄한 철로 위에 어떤 검은 망또를 걸친 사람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해서 급하게 기차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을 조사했는데, 그 철로의 몇 키로 앞의 다리가 끊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 기차 앞에 나타났던 그 검은 망또의 사람은 누구냐? 조사해보니까, 그것은 사람이 아니라, 큰 나방 한마리가 기차 앞의 전조등에 달라 붙어서 그 그림자가 그렇게 사람이 망또 입은 것처럼 보였었다는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비서들이 왕에게 그 나방 때문에 살았다고 보고하자 빅토리아 여왕이 "아니야, 나방 때문에 우리가 산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나방을 보내신 거야"하고 하나님께 감사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을 그 믿음대로 감사하게 만들어 주시고, 감사한 것보다 더 크게 감사할 일을 허락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입니까? 또 오늘날의 모든 혼란과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며 나갈 것입니까? 오늘 여러분에게 주신 세가지 명령을 힘써 지키며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하늘의 소망으로 항상 기뻐하며, 어떤 문제라도 문제가 생기면 기도하고, 또한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 때에 오늘도 살아계셔서 만물을 다시리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승리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동일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요즘 여러 가지로 혼란스럽고 힘든 저희들에게 귀한 말씀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저희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들로서 항상 기뻐하며 살고, 쉬임없이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통해서 모든 근심과 걱정과 염려, 그리고 시험과 환난을 극복하고 승리하며 사는 복된 남성교회 성도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모든 고난을 뛰어넘어서 행복을 만끽하며 사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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