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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 사람이 됩시다. / 고후 5:16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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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 : 16 - 17
새 사람이 됩시다.
최인근 목사 (남산교회)


사람은 육체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육체로 사람을 판단치 말아야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육체 그 사람의 진실된 실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 사람은 영혼이요, 마음이요, 내면입니다. 왜 육체대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보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속 사람을 보십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은 육체적 사람이 아닙니다. 겉으로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사람은 속 사람입니다. 영의 사람이 새 사람입니다. 육으로 보는 사람이 아니라 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롭다고 했습니다. 이런 속이 멋있는 새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새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합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도 새 사람이 되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예수님을 만나야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참 만남이 있어야 새로워집니다. 왜 새로움이 없습니까? 새해를 맞이해도 왜 감격이 없습니까? 여러분 교회에 오래 다녔는데, 예수 믿는 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와 예배드릴 때에 설레이는 마음이 없습니다. 기대감이 없습니다. 예수는 믿는다고 믿었는데 삶의 변화가 없습니다. 내 자신이 변하질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내 마음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새로움도 없습니다. 이 시간에 여러분! 나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내가 주님을 만난 사람인지? 예수 믿고 변화받은 모습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만나면 우리의 모든 것이 변합니다. 베드로가 갈릴리 바닷가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삶이 변했습니다. 여러분 주님을 만나면 변합니다. 베드로의 이전 관심은 고기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새로운 관심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쫓아 나섰습니다. 새 사람은 과거의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어야합니다. 마태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고 욕하던 세리가 아니라 이제는 주님을 따르는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의인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이렇게 변해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03년이 시작된지 벌써 오늘이 19일입니다. 새해 세 번째 주일입니다. 아직 우리는 늦지 않았습니다. 이 시간에 여러분!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영적인 만남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한해를 사는 동안, 우리의 삶이 변화받기를 원합니다. 말이 변화받기를 원합니다. 행동 하나 하나가 변화받기를 원합니다. 사고가 변화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변화 받아, 하나님의 은혜와 주시는 축복 속에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야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가 되는 비결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안에 있다는 것은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자기를 낮추심입니다. 십자가 못 박히심은 자기를 죽이심이십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와 하나가 되시려는 하나님의 행동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졌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우리와 하나가 되시기 위해서 였습니다. 예수님의 자기 비하는 스스로 낮추신 것입니다. 스스로 죽으신 것입니다. 이것을 자의적 겸손이라고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와 같이 되시길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행동입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안다는 것은 하나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성도가 하나가 되어야하다는 것은 서로 사랑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과 나와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내 마음에 주님을 모시고 살아야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 속에 풍성히 거해야합니다. 늘 주님을 모시고 살면서 주님 안에서 승리와 평강의 축복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예수님 안에 있어야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은 새로워지는 조건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라는 용어는 바울 서신에 164회 나타나는 특징어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4:10에는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서로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게 되는 조건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은 구원의 조건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조건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새로운 사람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책이 있습니다. 어느 사장은 결제를 하기 전 책상 아래 꿇어앉아 기도를 하고 주님이라면 이 서류의 결재를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주님게 맡깁니다. 하고 기도하고 결제를 했다는 겁니다. 이제는 나 중심에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변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새로운 사람의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새로워지고 은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새 것으로 변화합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고 합니다. 이전 것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새 것이 되었습니까? 불안이 평안으로 변합니다. 절망이 희망으로 변합니다. 미움이 사랑으로 변합니다. 비판이 이해로 변합니다. 근심이 기쁨으로 변합니다. 이제 단단히 마음을 묶고 다시는 돌아서지 말고 하늘나라를 향하여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영생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찬송하며 주안에서, 주 함께 옛 것을 버리고, 새로 지은 새 피조물로 이제 주님의 것이라고 간증하며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받는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이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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