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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의 세가지 단계 / 삿 1 : 1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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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세가지 단계
삿 1 : 1 - 7
남성교회 박웅섭목사
 
 
  오늘 본문의 내용은 가나안 정복 시대에 이스라엘과 가나안 족속들 사이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여러분, 성경을 들여다보면, 전쟁에 관한 기사들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전쟁 기사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이 세상에 전쟁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도 되고, 또 우리들의 삶 자체가 곧 전쟁이라는 그런 메세지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맥락에서 금년 2003년 한해를 우리들이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큰 전쟁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십니다만, 전쟁이라는 것은 2등이 없는 것입니다. 운동경기에는 져 주는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전쟁에서 지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할 때, 이제 우리 앞에 있는 2003년이라는 전쟁에서 우리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느냐?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의 말씀 잘 배워서 모두 2003년의 승리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승리하는데 필수적인 세 가지 과정을 말씀하는데,

  승리의 첫 번째 과정은 기도하는 과정입니다. 

  전쟁에 있어서 승리하는데 있어서 기도가 제일 먼저입니다. 기도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전쟁은 크게 보면, 다 영적인 전쟁입니다. 전쟁은 전체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군대와 악한 사탄 마귀의 군대가 싸우는 것입니다. / 예) 오늘날도 보세요. 국가와 국가들이 전쟁을 하는데, 크게 보면, 하나님을 믿는 세력과 미신과 우상과 무신론의 불신 세력이 싸우는 것입니다. 그 전쟁의 배경을 보면, 모든 전쟁이 다 종교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라들과 믿지 않는 나라들이 싸우는 것입니다. / 그리고, 승리하는데 기도가 절대 필요한 것은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시는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 출애굽기 17장의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싸움 아닙니까?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서 시내광야의 르비딤이란 곳에서 아말렉과 맞붙게 되었는데, 여호수아가 군대를 이끌고 나가 싸우는 동안, 모세는 산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데, 기도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받들어 올려서 이스라엘이 승리했다는 기사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2절에도 보면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찌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1절과 2절을 짧은 절이지만 두 절에는 이스라엘자손들이 기도했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기도한 내용을 살펴보면,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호수아가 죽었다고 했는데, 여호수아가 어떤 사람입니까?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 족속을 물리치면서 다섯 지파에게 땅을 얻어 나누어준 능력있는 지도자가 아닙니까? 그 지도자가 죽었으니 얼마나 앞이 캄캄했겠습니까? 이렇게 앞이 캄캄할 때, 이스라엘 자손들은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기도할 때, 모두 함께 기도했습니다. 본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었다 그랬고, 그 기도의 내용 중에도 우리 중에 누가 라고 한 것을 보면, 모두 모여서 함께 기도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들이 상당히 훌륭한 기도를 드렸는데, 자기들의 주장을 고집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지금 본문에는 그 자세한 상황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만, 현재 본문의 상황은 이스라엘 12지파 중에서 5지파의 땅을 점령하여 나눠주었고, 나머지 7지파의 땅을 아직 점령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나안 국가들을 쳐들어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한꺼번에 다 올라가서 싸울까요? 그렇지 않으면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갈까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라고 하나님께 물은 것입니다. 아주 성숙한 기도를 한 것입니다. / 우리가 기도할 때, 대부분 하나님의 뜻보다는 내 뜻을 고집하는 때가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사람들이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기도를 보면, 응답하실 때까지 하는 기도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기도에 대하여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는데 내가 저 가나안 족속을 유다 지파에게 붙여 주었노라”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까지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응답을 받고 나가 싸웠더니 승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보면 승리하기까지 여러 가지 과정 중에 기도가 가장 급선무요, 가장 중요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고 할 때, 사랑하는 여러분, 금년 한해 여러분들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도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기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 하나님께 능력과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많이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기도의 그릇들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힘써 기도함으로 놀라운 승리를 거두는 여러분의 금년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 다음 승리의 두 번째 과정은 서로 협력하는 과정입니다.
본문 3절을 봅시다.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나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너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리라" 그랬습니다. / 본문 1절과 2절에서 하나님께 여짜웠더니 하나님이 유다에게 올라가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다가 생각하니까, 혼자 올라가는 것이 벅찹니다. 여기서 유다라는 것은 유다지파를 말하는 것입니다. 유다지파 만으로는 벅차게 느껴져요. 그래서 시므온에게 같이 가서 싸우자 합니다. 그랬더니 시므온이 순순히 따라 나서 주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승리하는데 있어서 서로 협력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서로 협력하라는 말씀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전도서 4장 9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듯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듯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그랬습니다. 승리의 과정 중에 두번째, 중요한 것이 서로 협력하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승리하기를 원하십니까? 부부가 협력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고 형제 자매가 협력하는 가정이 승리합니다. / 우리 교회가 승리하기를 원하십니까? 목사와 장로님들이 협력하고, 거기에 안수집사들이 협력하고 거기에 권사들이 협력하고, 거기에 집사들이 협력하고 거기에 온 교우들이 협력하는 교회, 하루아침에 부흥하고 일어날 것입니다. / 또한 이 나라 대한민국도 지도자와 국민이 협력하고, 사장과 직원들이 협력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협력하고 또 각 분야들이 서로 협력하고 하면, 뭐가 두려울 것이 있겠습니까?

  오래 전에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을 지내신 이승만대통령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했다고 하지요? 틀림없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들을 생각할 때, 교회 안에 교인들이 많이 모이는데, 숫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똑같은 천명이라고 할 때도, 그 천명이 군중이 될 수도 있고, 공동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뭐가 군중이고 뭐가 공동체입니까? 수천명이 우 모였다 우하고 가버리는 것은 군중입니다. 그건 별로 힘이 없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공동체라는 것은 같은 비젼을 가지고, 같은 가치관과 방법론으로 서로 굳게 조직되고 뭉쳐진 것을 공동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중에서 우하고 왔다가 우하고 가버리는 군중은 힘이 없습니다. 백명, 2백명이라도 단단히 조직되고 뭉친 소수가 힘이 있는 것입니다.

  바라건대, 우리 남성교회는 모였다가 흩어져 버리는 군중이 아니라, 같은 비젼과 목적을 가지고 굳게 조직되고 뭉쳐진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예) 지난주간 저와 11분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6시간이상 차를 타고 내려가 저 남쪽 끝의 벌교, 보성, 고흥지역에 있는 우리 교회 자매교회들 세 교회의 제직들을 모아서 제직수련회를 인도해주고 돌아왔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시골 산밑에 조그만 하얀 예배당에 불을 밝히고 준비찬송을 하고 있는데요. 박수를 열렬히 치면서 목이 터져라 찬송을 하고 말이지요? 제가 화요일 저녁부터 수요일 새벽, 낮공부, 또 저녁집회 이렇게 네번 말씀을 전하고, 둘째날 낮에는 집회 마치고 우리교회에서 준비해간 불고기로 거기 오신 모든 분들 점심을 대접하고, 가지고 간 티셔츠와 옷들을 나눠드리고, 또 김정례권사님이 침을 놔드리고 하니까, 얼마나 좋아들 하시는지요? 그 교회들은 서울에 남성교회만 있는지 압니다.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을 이번에 하고 돌아왔는데, 우리 교회 3백명이 힘을 합치면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기드온도 300명의 용사로 미디안족속을 이기지 않았습니까? 300명이 힘을 합치면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사회학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 사회에 3%의 사람들만 뭉치면 그 사회를 움직일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3%만 똘똘 뭉치면, 나머지 97%를 움직일 힘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남성교회 성도님들에게 부탁합니다. 금년 한해, 교회생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모이는 일에 좀더 적극적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모이는 것이 힘입니다. / 그리고, 십일조생활, 헌금생활에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재정적으로 튼튼해야 일을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전도하고 봉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승리는 협력의 결과로 얻는 열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승리의 마지막 과정은 결사적인 행동의 과정입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과정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죽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입니다. 목숨을 내 놓고 사는 사람처럼 무서운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본문의 4절에서 7절을 보면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신지라 그들이 베섹에서 일만명을 죽이고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서 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죽이니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끊으매 아도니 베섹이 가로되 옛적에 칠십 왕이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찍히고 내 상 아래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가나안에 베섹이라고 하는 곳은 철옹성 같은 성읍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아도니 베섹이라고 하는 왕이 있었는데, 얼마나 대단한 왕이었던지, 그 때까지 그 근방의 칠십 곳의 족속과 싸워 승리한 후에, 그 왕들을 끌어다가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끊고, 그 앞에서 벌벌 기어다니게 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겁나는 사람이었습니까? 칠십명의 왕을 상대로 해서 이겼다는 아도니 베섹과 싸우는 것이 장난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는 가나안 족속의 최강자입니다. / 그런 상대와 싸울려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죽을 결심을 하고 싸웠을 것입니다. 그렇게 죽기 살기로 싸웠더니 마지막에는 아도니 베섹이 기가 꺾여 도망을 갔습니다. / 도망가는 아도니 베섹을 붙잡아서 엄지손가락과 발가락을 끊으니 아도니 베섹 하는 말이“내가 그 전에 행한대로 받는구나”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왕을 예루살렘에 끌어왔더니 거기에서 죽고 말았다는 승리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승리의 마침표는 목숨을 건 실천이 찍는 것입니다. 이 결사적인 행동의 과정이 없이는 결코 승리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 여러분, 서기 1200년 초에 거대한 땅을 정복하고 몽고제국을 건설했던 징기스칸을 아실 것입니다. 그 징기스칸이 싸울 때, 숫자로 싸운 것이 아니라, 소수의 정예부대로 결판을 냈다고 합니다. 어떻게 싸웠느냐 하면, 몽고의 군대 전투대형을 삼각형으로 화살촉모양으로 뾰족하게 대형을 짜서 엄청난 적군의 중앙을 뚫고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 죽기를 각오한 용사들을 화살촉 모양으로 대열을 짜서 적진을 뚫고 들어가는데, 어디를 향하여 뚫고 들어갔느냐 하면, 적의 왕이나 최고 사령관이 있는 곳을 향하여 뚫고 들어가 적장을 쓰러뜨리면 수많은 적들은 흩어지고 항복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승리는 사람이 많다고 얻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건 실천을 통해서 거두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오늘 성경 사사기에서 가르쳐주는 승리의 과정입니다. / 여러분, 목숨을 걸고 나가면 못 이룰 것이 없는 것입니다. 예) 요즘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 일자리가 없다. 직장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정작 건설현장에서는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아우성이라고 합니다. 공사장에서는 일꾼을 못 구해서 난리를 겪고 있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안가는 것입니다. 놀면 놀았지, 건설현장에 나가 공사판 일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어디 넥타이 매고 편하게 일하는데 없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 외국 노동자들을 수입해 다가 쓰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가족들이 굶고 있어도 힘든 일 하기 싫다고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 마음먹기에 달린 것입니다. 미국에 가서 보면, 우리나라에서 고위관리를 지낸 사람, 대학교수를 하던 사람,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들이 당장 급해지니까, 빌딩 청소일을 하고, 세탁소를 차리고 채소가게를 열어 하루 4시간 자고 일을 합니다. 한국에서 화이트칼라로 편하게 살던 사람들이 심야 빌딩 경비원으로 일하고 슈퍼마켓에 나가 심야 Cash라는 것, 돈 받는 일을 합니다. 컴컴한 골목에서 흑인들이 들락날락하는데, 잠 못 자고 카운터를 봅니다. / 여러분, 세상 모든 일이 마음먹기 달린 것입니다. 하면 하는 것입니다. 이를 악물면 못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결사적인 자세로 금년 한해 무슨 일이라도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일이 있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결사적으로 덤비는 사람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보십시오. 하나님 역사하실 것을 믿고 홍해바다로 걸어들어갈 때,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요단강물로 들어설 때,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 / 목숨걸고 나가면 하나님 도와주시고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금년 한해 우리들의 있는 힘을 다해 모든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을 다해 주일 지키고, 힘을 다해 저녁예배도 나오고, 힘을 다해 헌금하고, 힘을 다해 봉사하고, 힘을 다해 기도하고, 힘을 다해 전도하면, 하나님 도우셔서 우리 앞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우리들 모두 놀라운 승리를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승리의 세 가지 과정, 첫째로 기도하는 과정, 둘째로 협력하는 과정, 마지막 셋째 결사적인 실천의 과정. 이 세 가지 과정이 되면, 금년 한해 저와 여러분 반드시 큰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성경이 가르쳐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제가 설교준비하면서 이 세 가지 과정 중에서 우리 교회, 우리들 가정이 어디쯤 와 있을까 생각해보니, 세 단계 중에서 두번째 중간쯤 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상당히 힘든 과정을 우리가 헤쳐나가야 합니다. 특별히 마지막 세번째 단계, 그동안은 생각만 했고 말만 많이 했지만, 이제는 목숨을 걸고 실천하는 단계로 우리가 나아가야겠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금년 한해 이 세 가지 승리의 단계 힘써서 헤쳐나가면, 오늘 본문과 같이 앞에 있는 강한 적들을 다 이기고 놀라운 승리, 통쾌한 승리를 거두게 될 줄로 믿습니다! 금년 2003년 한해 가정과 교회에서 그리고 세상에서 믿음의 승리자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저희들에게 2003년 새로운 기회를 주셨는데, 저희들 이 귀한 시간 허송세월하지 않게 해주시고 금년을 승리하는 한해로 삼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해주신 승리의 세 가지 과정, 잘 명심하고 실천하여 이 자리에 머리 숙인 남성교회 모든 성도들, 다 큰 승리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내는 영광스런 승리자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금년 한해는 실천하는 일에 힘쓰게 하시고 금년 우리교회에 주신 네가지 실천 목표를 잘 실천하여 영적인 전쟁이나 세상일에 있어서 모두 큰 승리를 거두는 남성교회 복된 성도들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사옵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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