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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깨닫는 기쁨 (1) / 창 2:4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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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2003-1-19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제목 : 깨닫는 기쁨 (1)
                  성경 : 창세기 2 : 4 - 9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

성도의 인사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는 형제요, 자매입니다. 한 식구입니다.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주일 하나님께 진정의 예배를 드리며, 오늘 예배 중에 결단의 역사가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은 본문 말씀을 통해 「깨닫는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1.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도자기 하나 만들지 못하던 시기에도 우리 육체와 영혼은 우주의 정교함과 광대함을 넘어선 신비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완벽한 존재였습니다.
인간은 처음부터 어떤 컴퓨터도 흉내 낼 수 없는 정확한 움직임과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오늘날 어떤 우주탐험선의 기계구조라도 흉내 낼 수도 없는 정밀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간은 태초부터 지금의 모양과 모습, 그리고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우리를 인식하기도 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무지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과 영혼은 초과학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경이로운 자연은 우리가 만들니 않았는데 우리 앞에 펼쳐져 있었던 것입니다.

결론은 도저히 저절로 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우리가 만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누가 만들어 주었고, 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고, 이 땅에 살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완벽하게 창조하시고 자연을 주셔서 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하나님으로부터 자유까지 선물로 받아 점차 우리 생활과 지식을 넓혀가며 오늘날 까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몸이라는 틀(박스) 속에 모든 조직과 장기가 완벽하게 만들어져 태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둘러 쌓인 몸안의 모든 조직은 변함이 없습니다. 장기가 있다가 없어지고 없다가 있어지지 않았습니다.
폐가 원래 3개였다가 두개로 해보면서 두개가 좋을성 싶어 두개가 된 것이 아니라 원래 두개였고, 손가락이 일곱 개 였다가 다섯 개로 줄어 보면서 이게 효과적이이다 싶어 다섯 개로 확정되어 그대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원래 다섯 개로 출발되어진 것입니다.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고, 나무가 흙을 떠나서 살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자연을 떠나서는 진정으로 행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과 자연을 가까이 하며 살아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땅의 소산을 매일 섭취해야 하며,
혼을 위해서는 지식을 섭득해야 만족을 얻으며,
영(생기)을 위하여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신앙은 이 깨달음 속에서 생긴 것입니다.
사람이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는 것인가를 알 때에 비로소 신앙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에서 제일 먼저 가져야 하는 지식은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확신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출발입니다.

사람이 우연히 되어졌다고 믿는 사람은 무신론자입니다.
우주인이 와서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면 U.F.O 신봉자가 됩니다.
어떻데 된줄은 모르지만 인생을 돌고 도는 것이라고 믿는 자는 불교를 가까이 하며 부처를 믿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제일 먼저 가져야하는 확신은 "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확신입니다. 이 확신으로부터 믿음이 출발되는 것입니다.
확신이 생기면 기쁨이 밀려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바로 창조주에 대한 믿음입니다.
시편의 고백들을 보십시오.
초대교회 신앙인들의 고백을 보십시오. 사도신경이 바로 그 고백인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사실 우주와 사람의 근본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알면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앙은 강요가 아닙니다. 진리에 대한 선포입니다.
신앙은 우리가 믿어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이기 때문에 전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참으로 복을 얻는 길입니다.

오늘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를 증명해 보려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기를 죽이려는 것은 아니고 사실을 말씀드리는것인데 우리 머리로는 증명을 못합니다. 여기 있는 우리만이 아니라 아인쉬타인이나 스티븐 호킹 같은 과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증명은, 과학적 방법의 결론은 관찰-가정-실험-법칙의 순서를 밟아야 하는데 사람 기원에 대해서나 우주 기원에 대해서 그 시작 과정을 아무도 관찰한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실험을 통해 사실 여부를 증명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실험을 통해 증명이 되기 전에는 아무리 그럴듯한 이론일 지라도 단순히 이론 일뿐 과학적 법칙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어느 누구고 간에 증명을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증명해 볼 수는 없어도 우주와 우리 인간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본능과 계시와 체험입니다. 이 세 가지를 통해 진리에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인간의 본능은 절대적으로 창조입니다.
그리고 계시는 성경입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에게 초자연적으로 다가오는 체험을 통해 봅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천국에 갔다 왔습니다. 우리 중에도 신비한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체험을 한 분 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관찰과 실험을 통해 도저히 증명할 수 없는 사람과 우주의 생성에 대해 이 본능과 계시와 체험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미국의 어린이들도 자유롭게 사용하는 영어를 아직도 프리로 사용하지 못하고, 0 이 7-8개만 넘어가도 숫자 계산하기가 어려운 머리로 전 세기를 걸쳐 가장 뛰어난 과학자 아인쉬타인이 믿고 섬겼던 하나님을 부인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전 세기를 걸쳐 가장 뛰어난 수학자인 파스칼이 그토록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은혜를 전파하고자 했던 열정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파스칼은 하나님을 안 것을 그 생애의 최고의 은혜로 여기며 감격해 했습니다.

내가 못한다고 해서, 내가 모른다고 해서 있을 수 없거나 존재하지 않은 것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못하고 내가 모른 다고 해서 다른 사란들도 더군다나 전능하신 창조주이신 하나님도 못하시고 모를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고, 나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고백을 해야 하며, 이 고백을 하신다면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죠지갤럽의 명언입니다.
  만일 천국과 지옥을 안다면 우리의 인생관과 대인 관계는 분명히 변할 것이다.

2. 하나님을 알고 섬기며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섬기며 살 때에 인생에 좋은 점만 있지 나쁜 점은 없습니다.
좋은 점이 무엇입니까 ?
1)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살아간다.
2) 좋은 일을 하고 살아간다.
3) 인간에게 해로운 일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
4) 자손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는 부모가 된다.
5)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하는것 만큼 인생의 유익이다.
6) 마귀와 귀신들을 이기고 산다.
7) 천국에 간다.

나쁜 점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
1) 나쁜 일을 하지 못하는 나쁜 점이 있기는 있다.
2) 죄악을 범하면 마음이 찜찜하고 괴로운 점이 나쁘다.
3) 몸에 해로운 것이나 인간에게 나쁜 것을 할 때 방해 받는 나쁜 점이 있다.



3. 결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내 가족의 하나님으로 섬기며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것이 인생의 성공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땅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후회없는 생을 보내시고, 이 땅을 떠날 때 천국에 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한 주간을 보냅시다.
모든 성도들에게 시간이 복이 되어 지기를 축원드립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고, 가서 한 주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단과 영접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믿습니다.
저를 축복해주셔서 이 세상에 보내 주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부터 내 인생을 언제나 깨끗하게 닦여있는 상태로 살아가겠습니다.
인생의 기반을 잘 구축하게 해주시옵고
인생의 기둥을 든든하게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가족과 성도와 이웃들에게 소망을 주는 자가 되게 해주옵시며,
행복을 저주와 불행으로 만들어 버리는 어리석은 인생을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다가 언젠가 때가 이르매 천국에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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