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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을 모시는 가슴 / 마 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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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모시는 가슴 (마 1:18~25) 
박세종 목사 (울산소망감리교회)


소망의 성도 여러분!
지난주간에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셨습니까? 12월입니다. 교회력으로 12월을 가리켜서 성탄의 달이라고 합니다. 성탄이란 거룩하신 분이 태어나셨다 라는 의미인데 영어로는 Christmas라고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온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아라는 의미입니다.
죄가 어떤 것인지 잘 이시죠
쇠 덩어리 보다 더 무겁고 찢어진 쇠 조각 보다 더 아픈 죄책감으로부터 자유함을 주시는 주님이라는 의미가 바로 mas-메시아입니다.

마 1:21을 보세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임이시라 하니라"
요 3:16에서는 이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여 하심이니라"
왜 12월이 성탄의 달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성탄이라고 부르는 것입니까?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절대로 멸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영생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가 수정 같은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 가지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다시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계시록 21:4에서는 영원한 생명인 영생이 이렇게 좋은 것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할렐루야!
이 얼마나 얼마나 엄청난 축복입니까?
우리 예수님은 바로 이 복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날을 성탄절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신 12월을 가리켜서 성탄의 달이라고 감격해 하는 것입니다
2002년 12월 첫날에 멸망치 않는다는 감격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약속되어진 영생의 복을 희망하면서 근심과 걱정을 이겨내는 복된 12월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며 이 영생의 예수님은 누가 만날 수 있을까요?
18절을 보시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정혼이란 우리나라로는 약혼을 의미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정혼한 여자가 아기를 가진다면 둘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는> 정혼한 남자와 속도위반을 했다거나
또 하나는> 다른 남자와 못된 일을 하였거나였을 것입니다.
만일 속도 위반을 했다면 정혼한 남자가 채찍으로 두들겨 맞은 후에 용서를 받게 됩니다.
채찍에 맞는 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모든 집안 가문으로 볼 때에는 수치 중에 수치요 또 그 고통도 참을 수 없을 정도였을 것입니다. 등가죽이 다 벗겨질 정도였답니다. 만일 임신한 것이 정혼한 남자가 아니라면 그 때에는 여자가 돌멩이에 맞아서 죽어야 합니다.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이 어떤 태도를 취하였습니까?
19절을 다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묻고자 하였다" 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만약에 요셉이 마리아를 데려오지 않았다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실 수 있었을까요?
태어나시기는커녕 어미의 태 속에서 돌멩이에 맞아 목숨을 잃으셨을 것입니다. 아니면 외국을 떠돌아다니며 사생아가 되셨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아버지이신 요셉은 마리아를 자기의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출생하실 수가 있었습니다.
소망의 아버지들이여 여러분들의 자녀가 아버지 때문에 승리하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요셉과 같은 아버지가 되어야합니다. 어떤 아버지입니까?
19절에서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의 허물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의로운 아버지는 자식이 허물 중 자식의 부족함이나 연약함을 마구잡이 식으로 들쳐 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시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잠언서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하였습니다.
임근택씨는 부족한 사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

"나의 허물, 모든 죄악을 십자가에 묻으시고
애절하신 음성으로 이 죄인을 부르셨네
용서받지 못할 이 죄인 냉정하게 돌아섰네
그러나 사랑의 주님 오래참고 기다리셨네
죽음보다 귀한 그 사랑 생명보다 귀하셔라

나의 슴픔 나의 눈물을 주님께서 씻기시고
피묻은 손 내미시며 범죄 한 손 잡으셨네
용서받지 못할 이 죄인 외면하고 뿌리쳤네
그러나 사랑의 주님 나의 손을 놓지 않네
죽음보다 귀한 그 사랑 생보다 귀하셔라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 주님께서 도우시고, 나의 할 일 알게 하시며
두손들어 축복하시네, 용서받은 천국의 일군 회개하고 주님 곁으로
이제는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르오리라
죽음보다 귀한 그 사랑 생명보다 귀하셔라

나의 허물, 나의 죄악, 나의 연약함과 나의 그 모든 부족함을 용서해주시고, 도와주시면서 오히려 두 손을 들어 축복하여 주신 우리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9:13)"
허물을 덮어 주세요
연약함과 부족함이 있다면 메꾸어 주세요.
그래서 우리 가정에도 메시아를 모시는 영생의 복이 함께 하는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시 24절을 보시겠습니다. 읽어 보실까요?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다"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많이 꾸십니까?
어렸을 때에는 누가 막 쫓아오는데 아무리 아무리 도망치려고 해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 꿈을 많이 꾸고 또 시퍼런 강물 위에서 날아다니듯이 수영하는 꿈도 꾸고 높은데서 떨어지는 꿈도 꾸고 그랬죠.
일반적으로 꿈의 종류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마몽 입니다.
이건 마귀가 가져다 주는 꿈인데 질서를 무질서로 사랑을 미움으로 화목을 불화로 아름다움을 더러운 것으로 변화시키는 꿈을 꾸게 합니다.
어떤 교회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었습니다.
새벽에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냥 갑자기 어떤 손이 머리 위에 얹혀 지더니 그냥 무따따따
아! 난리가 난 거여
목사님께서는 야! 이제야 나에게도 하늘로부터 성령이 임하시는가 생각이 드시면서 아멘! 아멘! 할렐루야 하면서 기도를 하시는데 뭔가 좀 이상하더라죠.
그래서 눈을 뜨고 봤더니 아! 글쎄 그 교회의 여자 집사가 목사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더랍니다. 목사님이 놀라서 "여보시오! 이게 무슨 짓이요?" 하고 꾸짖으셨더니 이 여자 집사가 하는 말이
"어젯밤에.....소름끼치죠? 솜털이 솟구치죠?
어젯밤에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내일 새벽에 목사님 머리 위에 손 얹고 안수하라고 하셨나이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입니까?
그것은 교회의 질서를 파괴하였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인 제사장이 양떼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축복하는 것이지 어떻게 양이 제사장의 머리에 손을 얹는 단 말입니까?
가정을 파괴하고 새 가정을 이루려는 꿈도 마귀가 주는 꿈입니다.
공부하는 것을 때려치우고 돈 벌려는 학생이 있다면 그것도 사탄의 악한 장난에 불과합니다.
남의 돈을 빌려 놓고도 갚지 않아도 된다며 그건 무엇입니까
도둑놈 심보입니다.
이런 사탄의 계략 마귀의 꿈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영어로 dog dream 이라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개꿈입니다.
복권 맞아 성전 지으려 한다면 dog dream입니다. 밤에 돼지가 코를 벌름거리면서 방긋이 웃었는데 일이 잘 풀리겠죠!
아니요 그것은 개꿈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꿈은 마몽도 아닙니다. 개꿈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신령한 꿈을 가져야 합니다.

"밤과 아침의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의 얼굴을 뵈오리라" 할렐루야

요셉은 두려움을 이기는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은 의심을 이기는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은 죄에서 구원하실 메시아의 꿈을 꾸었습니다.
우리도 꿈을 가지십시다.
두려움을 이기는 꿈.
의심을 물리치는 꿈.
죄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꿈은 내 가슴속에 가지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확실한 증거"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요셉은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24절을 보십시다.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였다"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십니다.
그리고 그 만복을 때를 따라 우리에게 쌓을 곳이 없도록 쏟아 부어 주시는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이 만복을 바로 내가 받기를 원하시면 아멘 하십니다.
그렇다면 신명기 28:1절을 기억해야 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여 네게 미치리니
3절 "성읍 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절 "네 꿈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절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가 무엇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요셉은 등가죽이 다 벗겨지면서도 순종하였습니다
주의 사자의 말씀이라면 절대로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그 즉시로 행동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특별히 소망의 아버지들이여!
자녀들의 부족함을 들추기 보다 메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요셉과 같은 믿음의 아버지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난이 있을 것인데 순종하였던 아버지 의심하지 않았던 믿음의 아버지 머뭇거리지 않고 행동이 있는 만국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가슴에 담았던 요셉처럼.
우리 가슴속에도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나의 꿈으로 삼아야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가슴속에 우리의 가정 속에 그리고 나의 자녀들의 가슴 가슴속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아와 주시는 진정한 성탄절이 될 것입니다.
이 12월에 메시아께서 찾아오실 만한 믿음의 아버지.
감격이 넘쳐나는 12월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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