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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안에서 기쁨을(빌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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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안에서 기쁨을(빌4:10-13)
                                              송강성결교회 변상균목사
빌 4: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      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빌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서론
AD40년경(지금부터 1960여년 전) 로마시대 유대 땅에 사울 이라는 로마 시민권을 가진 유대 청년이 있었다. 그는 얼마나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는지 예루살렘에 있는 신자들을 잡아 가두고도 모자라서 핍박을 피해 외국으로 달아난 자들까지 잡아오기 위해 체포영장을 받아들고 의기양양하게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로 달려갔다. 그런데 가던 도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행 9: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행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행 9: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주님을 만나 회개하고 돌아선 그는 이름을 바울이라 바꾸고 남은 생애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바치게 된다.  그는 세차례나 세계 복음 전도 여행을 했고 종말에는 그도 유대인들에 의해 로마의 감옥에 투옥된다.  그가 세 번의 세계 전도 여행을 통해 개척한 수많은 교회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빌립보 교회에서 그의 투옥 소식을 알고 얼마간의 헌금과 함께 에바브로디도라는 사람을 보내어 그의 옥바라지를 하게 한다. 이때 바울이 옥중에서 빌립보 교회에게 서신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는데 그 내용이 오늘 봉독한 빌립보서이다. 외에 그는 로마 감옥에서 골로새, 빌레몬,  에베소 교회에도 편지를 보냈는데 이 네통의 편지를 일컬어 바울의 옥중서신이라 부른다.

본론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아라
2. 현재 주님께서 내게 주신 것에 대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라.(자족)
3. 주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 즉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아라.는 것이다.

특히 오늘 말씀의 요절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는 말씀은 우리의 삶을 긍정, 적극, 능동적으로 사는 것을 말한다.  “나는 안돼”하는 부정적인 생각,  시켜야만 하는 수동적인 태도 어쩔 수 없어서 하는 소극적인 습관을 버리고 나의 구주 능력의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한 무엇이든지 항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어떤 일에 직면하면 일단 안 된다는 소리 먼저 하고 본다.
이런 사람들은
1)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갖기 어렵다. - 조금만 시련이 닥쳐와도 “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나를 사랑하신다면,,, 무엇 때문에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는가? ”하고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 내지 불신이 그 마음 바닥에 깔리게 되어 순수한 믿음을 갖기 어렵다.
2) 책임자나 자기의 상사들과 충돌하고 늘 문제를 일으킨다. - 걸핏하면 모세를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들
출 14:10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        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출 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      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모든 권력자들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롬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      의 정하신 바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 우리를 훈련시키신다. 그럼에도 현재의 환경을 타인의 책임으로 돌리고 반항하고 도전하는 것으로 갈등을 해소하려 한다.
3) 순수한 우정도 가질 수 없다. - 남을 반대하고 불신하기 때문이다. - 어리석게 믿어보자.
긍정적인 사람은 내가 그를 어떻게 도울까를 생각하는 반면 부정적인 사람은 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연연하며 살아간다. 남에게 도움을 주려 하기보다는 남에게 보이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특히 의상 - 피곤한 삶이다.)
4) 참된 삶의 길을 가지 못한다.
참된 삶이란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발견하고 그 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은 항상 남에게 도움을 받거나 인정을 받기 위해서만 행동한다.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외모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바로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5) 물질에 대하여 지나친 추종을 하게된다.
자신에 대한 불만을 물질, 옷, 인기 같은 겉치레하는데 에너지를 쏟아 해결하려 한다. 유행이나 물질에 맹종하는 사람은 자신의 속의 불만을 허세와 허식으로 표현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고 불만스럽기만 하다.
마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잠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항상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은 부정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쓸데없는데 너무 신경을 쓰지 말라. 인간의 걱정과 불안이 얼마나 무의미 할 때가 많은지 전도서의 결론은 해 아래서 인생의 모든 수고가 헛된 것이다.
가슴을 펴고 얼굴을 밝게 하고 항상 빛난 얼굴로 웃으며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들이야말로 누리가 늘 간직하고 언제나 묵상해야 할 승리의 말씀이요 성공의 비결의 말씀이다.
6)급기야는 정신적으로는 물론 육체까지 병들게 된다.
현대 의학이 밝힌 바로도 마음이 옹졸하여 늘 불평, 불만으로 가득한 사람은 두통, 위궤양, 심장질환, 고혈압,
관절염, 독성갑상선종, 위장암, 정신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주안에서 기쁜 삶을,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가? 성경은 그 해답을 “회개”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행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        부터 이를 것이요
유쾌하게 되는 날 - 그것은 천국의 소망일 수도 있지만 현세의 행복한 삶도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회개란 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은혜를 받고자 한다.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막 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      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계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      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        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눅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회개란?
자기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죄로부터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회개란 단순히 죄에 대한 슬픔이 아니다. 죄에 대하여 우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회”만 있고 “개”가 없으면 즉시 그는 똑같은 죄로 돌아가게 된다(노름꾼, 술주정꾼) 예수를 판 가룟유다는 죄에 대한 슬픔은 보여 주었으나 회개는 하지 않았다.
회개! 그것은 마음의 변화가 행위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이다. 
마음으로 뉘우치고(心) - 회(懷)  행동으로 돌아서는 것(行)이다. - 개(改)

그러면 어떻게 회개 할 수 있는가?  - 이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에 속한다.
행 11:1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딤후 2: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어떤 면에서 회개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만 허락해 주신 특권이다. - 강아지가 회개하는 것 보았는가?
사람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들을 때 성령님께서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해 주시며 회개에 대한 강력한 요구가 개인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죄들로부터 회개하게 하시기 위하여 책망하시기도 하고 채찍으로 치시기도 한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을 통하여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주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을 때 그 죄에서 자유함을 얻어 주한에서 감사와 기쁨의 생활을 할 수 있고 나가서는 능력을 받아 승리하는 삶을 살게된다.


회개하지 않는 이유는?
1) 교만한 마음이 있어 스스로 옳다하고 맘 내켜하지 않기 때문이다. - 변명을 하는 자는 회개하지 못한다.
자기 변명, 핑계없는 무덤 없다. - 형사범도 사형수도 자신을 변호할 할말은 얼마든지 있다.  - 죄는 부끄러워하라 그러나 죄를 회개하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말라.(J. 룻소)
2) 생활 가운데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말고, 우리 생활 속에 발생하는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 모두가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일어난다는 것을 깨닫는 다면 불평, 불만 이전에 우리는 겸손하게 주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의 음성을 경청하게 될 것이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의 기준으로 삼지 않기 때문이다.
어디에 기준을 두고 내 생활을 측정 할 것인가?  살인도 하지 않았고, 도둑질도 하지 않았고, 교회에 출석도 잘 하고,  모든 교회의 행사에도 잘 참석하고,  기도하며, 십일조를 비롯 헌금도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또 무엇을 회개하란 말인가?  그러나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주님의 생활의 기준은 우리 인간의 생각보다 훨씬 높은 차원에 있다는 것이다. - 원수를 사랑하라,  형제와 화해하기 전에는 제단에 드린 예물을 그냥 두고 가서 화해하라고 말씀하신다.  형제를 증오하면 살인으로 취급하시고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간음한 자라고 하신다. 다시 말하면 아주 작은 감정의 상한 것까지도 죄의 기준에 올려놓아야 한다.
갈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갈 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갈 5: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갈 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인간의 도덕, 윤리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는 못한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신다. 주안에서 누리는 기쁨, 감사, 자족, 능력, 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안에서 자유함을 얻었을 때 누릴 수 있는 것들이다. 날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 삼일만에 부활 하셔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그 분,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생명 자체이신 그 분, 우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도록 능력 주시는 분 바로 그 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할 때 주안에서의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죄악이 만연하고 차마 말로 설명할 수조차 없는 끔찍한 사고들이 빈번하고 원인도 규명하지 못하는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이 험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날 구원해 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이 우리를 감싸주고 보호 인도하시기에 우리는 병원이나, 경찰서, 교도소에 있지 않고 여기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주안에서의 참 기쁨, 그것은 진정한 회개와 감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회개하므로 죄에서 자유함을 얻어 주안에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자.

기도: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간절히 바라옵기는 우리 일생에 걸쳐서 은혜 중에 은혜인 회개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 옵소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진리의 영을 보내 주시어서 우리 자신을 주님의 빛에 비춰 깊은 속에 숨어 있는 죄악을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 언행심사의 척도가 되게 하여 주옵시고 더 이상 우리 사신의 값싼 자로 우리 자신을 가늠하지 말게 하시고 성경의 말씀의 자로 자신을 측량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 가운데서 특히 주님의 채찍을 깨닫게 하옵소서 회개라는 사랑에 찬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기꺼이 그 말씀에 순종하고 언제나 겸손하게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받아 주님께서 주시는 영혼의 자유와 삶의 기쁨과, 마음의 평안을 맘껏 누리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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