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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생 역전 / 출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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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출 3:1-12
제목 / 인생 역전
설교 / 전충현 목사 (영암교회)


요즘 우리 나라는 <로또 열풍>이, 아니 <로또 광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
우리 교회 성도님들 가운데는 그 복권을 사신 분이 한 분도 안 계신지요 ?
아마도 두 분 중 한 분은 사셨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우리 나라 직장인들 중 61.3%가 그것을 샀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제가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그 로또 복권의 <선전 카피>가 무엇입니까 ?
그것은 <인생역전>입니다.
저마다 <인생 한 번 바꿔봐> 하는 생각으로 거기에 그렇게 뛰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
그 복권의 당첨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말입니다.
신문은 그 가능성을 <814만분의 1>이라고 보도했습니다.

814만분의 1 !
그 확률이 도대체 어느 정도나 되는 것인지 감이 오십니까 ?
그 정도가 어느 정도나 되는 것인지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벼락에 맞아서 죽을 수 있는 확률이 <50만분의 1>이랍니다.

어떻습니까 ?
여러분 가운데 내가 벼락에 맞아 죽을지도 몰라 !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
그런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실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
그런 일은 우리에게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가 확신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처럼 우리에게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벼락 맞아 죽을 수 있는 확률 !
그것이 성도 여러분, <50만분의 1>이랍니다.
그것이 그렇다면 <814만분의 1>이라는 당첨확률에 우리가 이렇게 난리를 치면서 매어 달리고 있는 현실 !
오늘 우리의 이 현실을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야 하겠습니까 ?

사람들이 왜 이렇게 한심스럽고 미련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안타까움을 안고서, 저도 오늘은 로또복권의 선전카피를 따라서 <인생역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
<진정한 인생역전>은 그런데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듣지도 못하셨습니까 ?
지난 번에 67억 원에 당첨된 사람이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
집도 이사가야 했답니다.
전화 번호도 다 바꾸어야 했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그렇게 두려울 수가 없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역전>입니까 ?
오늘 본문 말씀은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인생역전>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모세>입니다.
모세 !
그는 태어나서 3개월 밖에 안 되었을 때 부모에게서 버림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그는 처절한 거절감을 맛 본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해서 그는 이집트 왕궁에서 <공주의 아들>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그로 하여금 <친어머니>의 젖을 먹으면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친어머니의 품에서 모세는 <기도의 젖>을 먹고 자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친어머니의 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자랄 수 있었습니다.
40년 동안 그는 그렇게 왕궁에서 <왕자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 동안 그는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려 보았습니다.
당시 이집트는 <세계 최고의 나라>였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도 그가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삶의 기쁨>이었습니다.
그의 삶 속에는 <진정한 기쁨>이 없었습니다.
자기와 한 피를 나눈 <동족의 현실>이 그로 하여금 그렇게 진정한 삶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그는 나이 40이 되어서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이 민족을 <이집트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

그는 이제까지 자신이 이집트의 왕궁에서 왕자로서 받은 특별한 교육이면
그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야말로 <문무>를 겸비한 그런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결국>이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
그것은 <처참한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하루 아침에 그는 <왕자의 자리>에서 <도망자의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내 민족을 이집트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리라>는 그의 꿈은 이제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모세는 <사막>으로 숨어들었습니다.
그곳에서의 그의 인생은 이제 <거친 모래 바람>과 싸워야만 하는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그런 모습 !
그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실패한 인생>의 모습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그는 <광야>에 버려진 사람이었습니다.
<비전>이라고는 이제 전혀 보이지 않는 그저 평범한 노인 !
그러기에 이제는 그 누구의 주목도 받지 못하는 쓸쓸한 노인의 모습 !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모세의 모습>은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요즘 한창 말하고 있는 <인생역전> !
그것은 지금 <모세>에게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처럼 <실패한 인생>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전>시키셨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잘 들여다보시면 우리, 여기에서 <인생역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인생역전의 기회>가 여러분 모두에게도 필요할 때마다 주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먼저 <본문 1절> 말씀을 보시겠습니까 ?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 !

모세는 여느 날과 다름없이 양을 몰고 <광야>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 날은 뭔가 달랐습니다.
그 날 그는 평소에는 전혀 가지 않았던 <호렙산>으로 간 것입니다.
<모세의 인생역전>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 !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여기 이 사실을 놓치면 안 됩니다.

<호렙산> !
그 산을 오늘 말씀은 <어떤 산>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산>이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
바로 그 <하나님의 산> !
거기가 모세의 인생이 역전되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하는 사실을 우리는 놓치면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
<진정한 인생역전>은 <하나님의 산>에 설 때 시작됩니다.
하나님 앞에 서면 아무리 나이가 많은 사람도 그 가슴에 비전을 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면 아무리 심하게 망가진 인생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면 아무리 연약한 지체도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 2:3> 말씀에서 이사야도 무엇이라고 외쳤는지 아십니까 ?
오라 !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
오라 ! 
우리가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
그가 이렇게 외쳤지 않습니까 ?

그가 <왜> 그렇게 외쳤겠습니까 ?
그것은 거기에 <회복의 은총>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산, 여호와의 전 !
거기가 바로 <인생역전의 시작점>이 되기 때문에 그가 그렇게 외친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의 피>를 값 주고 사신 우리만큼은 더 이상 <하나님의 산>이 아닌 <다른 곳>을 오르려고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면 안 됩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전>이 아닌 곳으로 <곁눈질>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산>에 오르십시오 !
<하나님의 전>을 찾으시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생역전>을 경험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2절> 말씀도 보십시오 !
모세는 다시 한 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경험이 무엇입니까 ?
사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그 불꽃이 시간이 흘러감에도 불구하고 전혀 시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
그것은 <여호와의 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불>은 시들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그 불은 시들거나 꺼지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언제라도 그 분 가까이로 다가서면 우리의 가슴은 다시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냉냉한 가슴이라도 그 가슴이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우리에게 있어서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여기 이 <열정>입니다.
여러분께서는 보지 못하셨습니까 ?
대단히 열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냉냉한 가슴의 소유자로 변해 있는 모습을 말입니다.
여러분의 가슴은 지금 어떻습니까 ?
지금 냉냉하지는 않는지요 ?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린 지 꽤 오래 됐습니다.
말씀을 들어도 도무지 감동이 오지 않습니다.
찬송을 부르고 싶은 마음도 그리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들과 만나는 것 !
왠지 시간 낭비처럼 느껴집니다.
기도는 도무지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
여기 이 모습이 오늘 나의 모습이라면 나는 지금 열정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내가 바로 비전도 없고 열정도 없는 냉냉한 가슴의 소유자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현주소가 그것이라면 우리는 오늘 당장 주님 가까이로 다가서야 합니다.

무덤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갈릴리 바닷가에서 만나신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숯불>을 피워놓으시고 제자들을 초대하신 것을 기억하십니까 ?
<요 21 장>에서 우리는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다른 곳이 아닌 <숯불> 곁으로 초대하신 데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숯불>이라고 하는 것 !
어떻습니까 ?
보기만 해도 <뜨거움>을 느끼지 않습니까 ?
예수님께서는 냉냉해져 버린 제자들의 가슴을 다시 뜨겁게 하고 싶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의 권세>와 치열하게 싸우시는 <사흘> 동안 !
제자들 가슴은 너무나도 냉냉하게 식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  그 결국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저마다 <예전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예수 만난 감격>을 저들은 다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을 보면서 느꼈던 뜨거운 감동 !
은과 금은 내게 없지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했을 때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이 그 순간에 일어나 걷는 모습을 보면서 느꼈던 뜨거운 감동 !
주님께서 물위로 걸으라 말씀하시니 정말 그렇게 물위를 걷게 되었을 때 그 가슴을 가득 채웠던 뜨거운 감동 !
이런 저런 모든 감동들이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열정이 식어버린 제자들 !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숯불> 곁으로 초대하신 것입니다.
냉냉해진 저들 가슴을 다시 뜨거운 감동으로 채우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저들을 그렇게 <숯불> 곁으로 초대하신 것입니다.

결국 저들은 <여호와의 불>로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뜨거워진 가슴>은 저들로 하여금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못하게 했습니다.
<여호와의 불>은 저들로 하여금 세계로, 세계로 흩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우리 같은 사람들마저 <예수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근거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오늘 <여러분의 가슴>은 어떻습니까 ?
너무나 오랫동안 <냉냉한 가슴>을 방치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
<열정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곁으로 다가서십시오 !
언제나 사라지지 않는 불꽃 !
바로 그 <여호와의 불> 곁으로 이제는 다가서시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결심하십시오 !
내가 이제는 절대로 이 불 곁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입니다.

지금 세상에는 우리를 현혹하는 불꽃들은 가득합니다.
그 불꽃은 <여호와의 불>보다도 훨씬 더 현란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
그 불꽃을 좇다가는 결국 우리 인생이 <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우리를 현혹하는 <세상의 불꽃>은 언젠가는 반드시 사라지는 불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
우리, 이제까지 보아왔지 않습니까 ?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모두가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권력>이 그렇고, <물질>이 그렇고,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이 그렇고, 사람들이 우리에게 주는 <칭찬>이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 어떤 다른 것이 아닌 <여호와 불> 곁으로 다가서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비전>을 가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산>에 오르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우리 안에 <여호와의 불>을 가까이 하는 모습이 없으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 가슴에 상처를 내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그러기에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산>에 오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이제 <여호와의 불> 가까이로 다가서자고요 !
우리네 <인생역전>은 바로 거기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이 어떠한가 ?
지금 내 형편과 처지가 어떠한가 ?
그런 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도 보십시오 !
사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떨기나무> !
그 나무는 정말 <볼 품 없는 나무>였습니다.
잡초처럼 그 나무는 <아주 보잘 것 없는 나무>에 지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바로 그런 나무에 오늘 <여호와의 불>이 붙고 있습니다.
바로 그 불이 오늘 모세라는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역전시키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형편과 처지가 아닙니다.
진정한 문제는 지금 우리 가슴에 <어떤 불>이 붙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여호와의 불> !
바로 그 곁에서 우리 영암의 가족들 모두를 언제나 만나 뵐 수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5절> 말씀도 보시지요 !
거기 무슨 말씀이 있습니까 ?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
우리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리 말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

모세가 두 발로 딛고 서 있는 땅 !
그 땅은 은빛 모래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그런 아름다운 땅이 아니었습니다.
그 땅은 <비옥한 땅>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 땅은 <모래 바람>이 휘날리는 땅이었습니다.
볼 품 없고 <척박한 땅> !
그러기에 그 땅은 누가 보더라도 <저주받은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

성도 여러분 !
여기 이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
그것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땅이 아무리 <추한 땅>이라 할지라도 !
지금 내 삶의 처지가 아무리 <형편없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
그 자리가 지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리라면 <거룩한 땅>이라는 것입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오셔서 최근에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성도님이 계십니다.
그 분이 서울, 이 광활한 땅에서 집을 구하시면서 여기 이곳 가까이로 정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
<길음>역 ?  좋았어 !
여기가 바로 <기름진 땅>이야 !
그 분은 그렇게 생각하시고 지금의 집을 장만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산>에 열심히 오르면 !
오늘 우리가 열심히 <여호와의 불> 가까이로 다가서면 !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갈 수만 있다면 !
여기 이 땅은 <기름진 땅>, <거룩한 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두 발로 딛고 서 있는 땅이 그처럼 <기름진 땅>, <거룩한 땅>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기름진 땅>, <거룩한 땅>에서 우리가 지니고 있어야 할 모습은 무엇일까 ?
성도 여러분 !
그 <첫 번째 모습>은 우리가 신발을 벗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발>에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그러기에 <모세>에게도 신발을 벗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에게도 하나님은 신발을 벗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  왜 그러셨겠습니까 ?
너무 비싼 <나이키 신발>을 신고 있어서 ?
아니면 그 신발이 너무 더러워서 ?

아닙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닙니다.
<신발>이라고 것은 무엇입니까 ?
그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미 죽어서 그 생명을 다한 사람들 !
그런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신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
네 발에서 신발을 벗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슨 뜻이겠습니까 ?
그것은 다른 뜻이 아닙니다.
이제는 네가 내 앞에서 죽어줘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 앞에서 너의 그 어떤 것도 내세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내세울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보다 훨씬 더 깊고, 훨씬 더 넓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우리보다 훨씬 더 멀리, 훨씬 더 정확하게 보십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제발 하나님 앞에서 '나'라는 존재를 내세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  결국 무슨 말씀입니까 ?
이제는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남은 평생을 살라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

그처럼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는 삶 !
그러기에 이제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살겠다고 하는 고백하는 모습 !
<인생 대 역전>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이제는 더 이상 <로또복권>의 열풍에 휘말리지 마십시오 !
그 확률은 우리가 <벼락> 맞아 죽을 수 있는 확률보다 훨씬 더 낮습니다.
진정한 인생역전은 <하나님의 산>에 오를 때 가능합니다.
<여호와의 불> 가까이로 다가설 때 우리의 인생역전은 가능합니다.
나아가서 <나, 이제는 하나님 주시는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살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 !
<인생역전>의 주인공은 바로 그런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반열에 우리 영암의 가족 모두가 함께 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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