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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과 꿈 / 히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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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믿음과 꿈
                  성경 : 히브리서 11 : 1-2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


성도의 인사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는 형제요, 자매입니다. 한 식구입니다.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주일 하나님께 진정의 예배를 드리며, 오늘 예배 중에 결단의 역사가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은 본문 말씀을 통해 「믿음과 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히브리서는 아주 좋은 정의를 내려주고 있습니다.
본문 히브리서 11 : 1-2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풀이해 보면 믿음이란 "사람의 지각운동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것들을 사실로 마음에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란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데 그것을 꿈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은 것도 없지만 그것을 바라보고 그렇게 될 것을 믿고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꿈이라고 합니다.

아인쉬타인은 믿음은 "앞을 보는 상상력으로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상상력은 힘이며, 믿음에 근거하며, 믿음에 의해 드러난다고 하였습니다.

왜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앞을 내다보며 살아야 합니다.
내일의 나를 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꿈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앞으로 되어야할 나의 모습, 여러분의 모습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과거에 매달리기 보다는 과거를 딛고 내일을 향한 꿈을 꾸고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뒤에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좇아간다"
(빌3:13-14) 고 했습니다.

의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꿈을 갖는다고 합니다. 건강치 못한 사람은 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상태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기적은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즉, 미래를 보는 사람들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은 무엇입니까?

1. 찬국에 간다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실제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우리 미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꼭 천국을 가야 합니다.
지옥과 천국이 있는데 어디로 가시겠습니니까?
당연히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천국에 간다는 꿈은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줍니다. 열정있는 생활로 인도해 줍니다.

간증 -나눔수양관


2. 내 인생을 복있는 인생으로 살아야 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복있는 인생은 무엇입니까?
성경을 중심으로 보면 세 가지가 있으면 복된 인생입니다.
  1) 하나님 잘 섬기고 사는 모습
  2) 바르고 참된 생각을 품고 사는 모습
  3) 나누며 사는 모습

이 세 가지가 있으면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행복을 누리고 사는 사람이 됩니다.

이 인생에 대한 꿈을 꾸고 살아야 합니다.

3. 꿈을 파괴하는 요소를 깨뜨려야 합니다.
  1) 가족들과의 관계
때때로 우리가 꿈을 가지고 이루려 할 때 가족들이 가장 낙심을 주는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것을 알고 이해해 주어야 하며, 용납해주어야 합니다. 내가 부족하고 허물이 있다고 한다면 그들 역시 부족하고 허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2) 찬구들과의 관계
회당장 야이로가 주님께 딸을 살려 달라고 애원할 때 친구들이 와서 야이로에게 딸이 죽었는데 왜 주님을 괴롭게 하느냐고 힐난 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야이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만일 야이로가 친구들의 말을 들었더라면 그는 기적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욥의 친구들은 욥이 고난을 당할 때 욥을 더 괴롭게 하였습니다.
시편 1:1-3에는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잠언서에는 친구를 지혜롭게 잘 선택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은 늘 가까이 하는 사람을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친구들이 우리의 꿈을 더 낮게 하고, 우리를 가능성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보다는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꿈을 파괴할 수 있는 사람들을 잘 알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우리의 열정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무지
  4) 피로
우리는 한 밤을 푹 자고 난 뒤 다음날 아침 새롭게 느껴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아무리 창조적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너무 피곤하면 내일을 설계할 수 없습니다.
피로는 비젼을 멈추게 하고, 스트레스를 과중시며, 질병을 초래하게 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되게 합니다.
  5) 실패
실패는 가장 꿈을 파괴하는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이성의 전투에서 실패라고 죄악을 청산한 것처럼 실패를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집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했을 때 우리 자신을 뒤돌아보며, 새로운 길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더 큰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6) 두려움
12정탐꾼 중에 10명은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기적을 맛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울 때 두려움을 느끼지 못했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4. 꿈을 키우는 요소
  1) 지혜를 구함(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기도는 꿈을 이루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줍니다.
  2) 상상력을 펼침(엡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내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더 큰 꿈을 펼칠 수 없습니다. 성경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영역이 있음을 알고 꿈을 펼쳐야 합니다.
그리고 창조적인 사람, 선견자들과의 만남이 중요합니다.
  3) 목표 설정(빌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세워야 합니다.
  4) 결과의 시각화(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
  5) 하나님의 돌보심에 맡김(시37:4-6)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결 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렘29:11-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한 주간을 보냅시다.
모든 성도들에게 시간이 복이 되어 지기를 축원드립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고, 가서 한 주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단과 영접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믿습니다.
저를 축복해주셔서 이 세상에 보내 주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부터 내 인생을 언제나 깨끗하게 닦여있는 상태로 살아가겠습니다.
인생의 기반을 잘 구축하게 해주시옵고
인생의 기둥을 든든하게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가족과 성도와 이웃들에게 소망을 주는 자가 되게 해주옵시며,
행복을 저주와 불행으로 만들어 버리는 어리석은 인생을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다가 언젠가 때가 이르매 천국에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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