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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을 예비하는 삶 / 눅 3: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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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제목 : 주님을 예비하는 삶
                  성경 : 눅 3 : 1 - 6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

  복음성가 (주는 평화)

야베스의 기도가 서울남부교회 모든 성속들의 기도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야베스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야베스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이 기도문으로 언제나 기도하는 모든 성속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오늘은 누가복음 3 : 1-6 말씀을 통해 「주님을 예비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1. 예수 믿고 우리가 받은 축복이 무엇입니까 ?
  1) 하나님의 아들이신 구세주를 주님이라고 부르는 축복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우리가 복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구원해 주신 분입니다.
지금은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지라도 심판의 날이 오면 실감할 것입니다.
심판의 날에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며 살았던 자신이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이었으며, 구원받음이 천하를 얻는 것보다 더 기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상들이 우리에게 많이 있습니다.
이 좋으신 주님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하면 그들도 할 말이 많겠지요.
뭐 우리도 착하게 살고 있다. 잘 살고 있다. 우리도 종교가 있다. 왜 너희만 종교냐?
그러나 이러한 말조차 부질없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냐? 계시지 않느냐? 이 두 가지 질문에 분명한 답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 앞에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행위는 뭐라고 해도 정당할 수가 없습니다.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느 날 깜짝 놀라며, 울고, 불고 난리하겠지요. 그러나 이미 때는 지나가 버린 후입니다.

솔직히 안타까움에 이런 마음도 가져 봅니다. 주님을 믿지 않으면 아름답고 소중한 삶이라도 살아 심판 날에 그래도 긍휼을 바라라도 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어디 그렇습니까?
성경 말씀이 꼭 맞습니다.
  롬 3: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세상에 의인이 없습니다. 의인의 삶도 살지 못하고 하나님도 섬기지 않았으니, 구원해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지 않는 분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예수 믿고 받은 축복이 있다면 또 무엇입니까?
  2) 구원받았을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 변화된 것이 축복입니다.
주님을 믿으면 우리에게 생기는 가장 좋은 일이 무엇입니까?
지난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받고 구원받은 것이고, 또 하나는 좋은 사람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성품의 변화입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믿으면 변합니다.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변해 가고 있습니다. 어제의 자신과 비교해 보면 엄청나게 변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완전하게 변화되지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변했습니다. 신앙생활이 계속되면 성숙한 변화를 열매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조심해야 될 것 두 가지는
  첫째, 기다려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 시작이고, 완전하지 않습니다. 아직 성경 전체를 알지도 못합니다. 너무 많은 변화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신앙생활을 하는데도 변하지 않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혹시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고 있는 사람이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r

예수님 믿고 받은 축복은 사람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시간과 방법이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이고 분명한 것은 좋은 사람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았고, 지난 죄와 허물을 그 아들 예수님의 은혜로 용서받았으니 사람이 어찌 변하지 않겠습니까 ?
바른 의식이 바른 행동을 낳는데, 그 사람의 생각에 하나님이 들어가니 행동이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주로 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사는 사람이 나쁜 짓을 멀리합니다.
성질 고약한 사람이 좋아집니다.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이 희생적이고 헌신적으로 변합니다.
이해심이 없는 사람이 이해가 넓어집니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에게 사랑이 생깁니다.
감사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 감사의 사람으로 변합니다.

주님을 믿음이 이렇게 존귀한 것입니다.

2.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신 때가 언제입니까 ?
성경 누가복음 3:1-2에 보면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즉, 디베료(Tiberias) 가이사(Caesar)가 황제에 즉위한 15년 되는 해 라는 것입니다.
서기 30년 일입니다.
디베료 가이사는 “티베리우스 케사르”라는 로마 제2대 황제입니다. 여기서 디베료는 이름이고, 가이사는 황제 호칭입니다.  즉 우리 말로 하면 디베료 황제입니다.
예수님은 디베료 황제 즉위 15년 되는 해에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후 30년 동안은 요셉의 아들로서 나타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매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때가 로마황제 티베리우스가 즉위한지 15년 되는 해 즉, 서기 30년 이었습니다.
이 때는 정치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아무 소망이 없던 해였습니다. 로마의 식민지에다가 그 로마에 의해 세워진 지역을 다스리는 자기 민족 왕들이 하나같이 독재자요, 백성을 억압하는 압제자들 이었습니다. 정치적으로 도저히 소망이 사라질 때였습니다. 종교적으로도 암흑기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신권을 부여받은 대제사장들이 엉망인 때였습니다. 왕도, 성직자도 썩어 버린 시대였습니다. 왕과 성직자가 썩어 버렸으니 백성들의 삶은 그야말로 압제를 받고, 곤핍하고, 소망이 사라져 버리는 시대였습니다.
예수님이 이때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소망이 사라져 버리는 절대 절명의 순간 가만히 계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찾아 오셔서 위로하시고 힘주시고 구원의 밧줄을 내려주십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며, 소망과 위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진실한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 조심할 것은 예수님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도와주심을 바라지만 오히려 도와주지 않을 때도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잘 헤아려 들으시기 바랍니다.

3. 우리가 주님을 어떻게 맞이해야 합니까 ?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회개하고 맞으라고 했습니다.
회개는 죄를 깨닫고 뉘우치며 용서를 청하는 행위입니다.
“예수님, 제 죄를 깨달았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이렇게 고백하고 예수님을 맞으면 예수님이 그가 범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회개는 용서받는 길이며, 새로운 시작이며, 구원의 근거입니다.
회개는 축복입니다.

4.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
오늘 읽은 성경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
이 말씀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를 도와주시고 이 세상이 끝날 때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골짜기는 무엇을 뜻 합니까 ? 우리 인생의 힘들고 지침을 말하며, 고난을 뜻합니다. 어둠과 음산입니다. 그 골짜기를 메워주신다는 것입니다.
희망을 주고, 평화를 선포해 주시는 것입니다.
회복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형통케 해주신다는 뜻입니다.
높은 산 역시 마찬 가지입니다.인생이 힘듬이요, 쓸모없는 교만이요, 거친 돌입니다.
굽은 길, 험한 길도 모두 인생 중에 나타나는 고난을 뜻합니다.
본문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없애 주시고, 우리의 고난을 씻어 주시고, 우리를 치료해 주시고, 우리의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믿는 자에게 분명히 역사가 나타납니다.
회개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며, 바라보십시오.
성경에 나온 인물들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믿음의 사람들이 이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궁극적 생의 바램이 무엇입니까 ? 행복입니다.
인생은 행복해야 합니다. 목회자가 목회 하는 이유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행복이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를 믿을 때 완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심방합니다.

하나님을 알면 인생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인생의 안개가 걷힙니다.
미래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진리와 비진리가 확연히 구별됩니다.
-- 하나님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했습니다.
-- 천사를 만들었습니다.
-- 천사 중에 일부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고 귀신이 되었습니다.
-- 이것들이 하나님의 자녀인 아담과 하와를 죄악에 넘어뜨렸습니다.
-- 그래서 이 세상은 선과 악의 싸움터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일거에 이 땅을 멸망시키지 않고 허용하신 시간까지 이 세계를 지속시키십니다.
-- 그러면서 하나님은 당신의 때에 아들이신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 그리고 다시 하늘로 가셨습니다.
-- 그러나 시간이 되면 심판주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 악은 멸망당하고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이 거룩한 사실 앞에 오늘 사는 이유를 발견하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더 이상 몸에 죄악을 쌓지 않고 사는 사람이 신앙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굽은 것을 펴주시고, 험한 길을 평탄하게 해주시며, 우리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시고, 이 세상이 다 지나가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영원한 쉼과 안식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과 결산이 달인 12월, 하나님의 아들이신 구원주 예수님이 오늘 모여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축복을 가득, 가득 내려 주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고, 가서 한 주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 ♪ 주는 평화


결단과 영접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믿습니다.
저를 축복해주셔서 이 세상에 보내 주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부터 내 인생을 언제나 깨끗하게 닦여있는 상태로 살아가겠습니다.
인생의 기반을 잘 구축하게 해주시옵고
인생의 기둥을 든든하게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가족과 성도와 이웃들에게 소망을 주는 자가 되게 해주옵시며,
행복을 저주와 불행으로 만들어 버리는 어리석은 인생을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다가 언젠가 때가 이르매 천국에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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