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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잘사는 길 / 잠 28: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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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잘사는 길
설교자 :  김삼환목사
설교본문 :  잠 28:19-22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도 다 잘 살려고 믿는 것이지요. 예수 믿고 실패하고 안 된다면, 누가 교회 나
오겠습니까? 또 역사적으로 예수 믿는 나라들이 100% 잘 삽니다. I.M.F. 국가가 하나도 없습니다. 예
수 믿는 나라 가운데 교육이나 문화 또 정치 경제가 안정되지 않는 나라는 한 나라도 없습니다. 이것
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어도 어떻게 잘 사느냐 하는 이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런 방법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을 뿐만 아니라 잘 사는 길도 우리가 바
로 배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고 또 우리가 수고한 일에 열매를 거
두게 될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 나라는 '로또'라는 복권 열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로또'라는 이태리 말은 행운
Lucky라는 뜻입니다. 한 번 행운을 잡자 라는 거예요. 복을 받자 라는 겁니다. 복권의 시초도 역시 이
태리입니다. 옛날 네로 시대 때부터 이미 복권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는 1947년, 런던 올
림픽에 선수들이 갈 돈이 없어서 복권을 발행해서 선수들이 올림픽에 다녀왔다는 그런 기록이 있습니
다. 그러니까 57년 정도 되었습니다. 복권이라고 하는 원래의 목적은 국가가 좋은 일을 목표로 해서
국민들의 돈을 모아서 같이 참여하고 주기도 하면서 선한 일에 아름다운 일에 쓰여지기 위해서 복권
을 만들었는데 '로또'라고 하는 오늘의 열풍은 전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국가에서 어떤 좋은 목표
를 정해서 이것을 위해서 하는 목표가 아니고 지금 온 국민이 오히려 한탕주의에 빠져서 로또를 해서
팔자를 고치려고 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학생, 가정주부, 농사짓는
농부, 어부까지 모두 여기에 참여를 하고 있고 외국 근로자들도 와서 로또에 돈을 걸고 있습니다. 여
러분 여기에는 화이트칼라, 블루 칼라가 없다고 합니다. 가정주부, 학생, 공무원, 너나 할 것 없이 다
여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대의 남자들이 28.3%, 30대가 거의 다 반 이상이 여기에 참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49.5%, 40대
가 44.2%. 천 만 명이 넘는 인구가 로또에 참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당선 될 가능성이 있
느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자기는 사는 그 순간부터 일등인 줄 아는데 이것은 착각입니다. 일등이라
고 아예 생각을 하고 60억을 70억을 어디에 쓰나, 그것 때문에 잠을 못 자구요 어디로 이사를 갈까 현
대로 갈까 강남으로 갈까 차는 무엇으로 바꿀까,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옷은 어디 가서 사 입고 여행
은 어디로 갈까 하룻밤에도 지구를 다섯  바퀴는 도는 거예요. 이런 인원이 19%예요. 그러니까 도박
이지요. 당선될 가능성은 814만 분의 일이에요. 그리고 매 주일 마다 복권을 사면 일등을 얻는 길은 2
억 년이 지나야 되고 지금 열 명중에라도 들어갈면 백 만년을 계속 넣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런 생각
을 하는 분들은 하나도 없고 나는 틀림없이 될 거다, 하고 싱글벙글 하고 일을 하지 않구요, 잠을 설치
고, 온갖 소망을 여기에 걸고 이번 주간에 안되면 다음 주간에 되겠지, 그리고는 다음 주간에 온갖 소
망을 다 걸고 살아가는 거예요. 어린아이들도 참여하는 아이가 너무 많습니다. 중학생에게 기자가 물
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로또를 하게 되었느냐고. 인생을 역전시키기 위해 한다. 그래
서 너는 30살 40살 장래가 만리 같은데 기회가 많이 있지 않느냐, 이왕 할 바에야 인생을 역전하는 것
이 낫지 않느냐, 나중에 성공하는 것보다 아예 처음부터 인생을 대박을 터트려서 살자는 거예요. 모두
가 다 이런 생각을 매일 몇 만원씩 사는 분이 잇는 가 하면 삼 만원씩 사는 분이 있고 어떤 분은 회사
공금 천 만원을 산 분이 있고 어떤 분은 사천만원을 가지고 로또를 샀는데 만 원짜리 몇 장밖에 안 걸
렸다 라는 거예요. 얼마나 피해가 어마어마하고 이 허무함과 허탈함이 말할 수 없이 심각한 거예요.
어떤 분은 로또 판매하는 곳에 가서 훔쳐 가지고 몇 만장을 가지고 나중에 맞추어 봐도 그것도 몇 만
원 짜리 몇 개밖에 안되었어요. 그런데도 온 나라가 내일 아침이면 64억의 세종대왕이 우리 집을 찾아
온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 나라는 이것이 아니라도 얼마나 도박에 깊이 빠져있는 나라입니까. 겨울 내내 농어촌에 도박하
고 있고 기차 안 비행기안에서도 도박하는 세계에 특별한 민족이 아닙니까? 여기에 로또를 또 붙여
놓은 거예요. 경륜장, 경마장, 소싸움도 도박으로 개싸움도 붙이고 돼지싸움까지 골프 도박, 바둑도
박, 정선 카지노에다 또 더해 가지고 신문에 난 기사인데 2월 9일자 부산에서 7:30분 지하철을 타고
가던 남자가 지하철로 뛰어 들었어요. 자살했어요. 왜? 로또 때문에. '로또'하고 들어갔어요.

  여러분, 기독교 입장에서 보면, 성경을 통해서 보면 여기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예요. 성경은, 기독교는 우리를 모든 삶에 바른 삶을 살아가게 하는 거예요. 바른 것은 안전합
니다. 바른 것은 가치 있습니다. 바른 것은 후회함이 없습니다. 바른 것은 아름답습니다. 가정도 바른
가정이 있어요. 삶도 바른 인생이 있어요. 국가관도 바른 국가관, 바른 인생관, 바른 행복의 길이 있
다 구요. 아무 데나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바른 경영관이 기독교의 바른 경영의 방식이 있어요.
기독교의 정치가 있다구요. 기독교의 교육이 있어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바로 살 수 있느냐? 답
을, 바른 답을 찾아야 하듯이 틀린 답은 억만 가지도 소용이 없는 거예요. 쭉정이는 이 교회만큼 있어
도 소용이 없듯이 기독교는 우리에게 바른 답을 바른 길을, 바른 삶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돈을 벌어
도 바로 버는 길이 성경에 있어요. 잘 사는 길이 있는 거예요.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는 돈을 벌 수도
없고 벌지도 못하는 거예요. 벌어서도 또 안되고요. 몇 가지 문제가 여기에 있는 거예요.

  로또의 문제가 뭔지 아세요? 첫째로 내가 심지 않고 내가 노력하지 않고, 큰 엄청난 대박을 행운을
잡자 라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 기독교는 내가 심고, 내가 노력하고 내가 수고한 것을 거두게 하시
는 건데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에요. 내 수고한 일에 복을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는 일을 해
야 돼요. 천국은 믿어야 가는 것이고 기도는 해야 은혜를 받는 것이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되요. 한 순간
에 어디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에요. 여기에는 성실함이 없어요. 기
독교는 진실하게 우리의 삶을 하나하나 걸어가야 되요. 참고 기다리고 오래오래 수고하고 땀 흘려서
열매를 거두는데, 이것은 그런 게 아니에요. 이것은 성실함이 아니에요. 오래 기다림이 없어요. 세상
이 이렇게 되어 보세요. 누가 일을 하고 누가 노력을 하고 누가 멀리 바라보고 수고하고, 참고, 이 세
상을 열심히 살아 갈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기독교는 요행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열심히
일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 주십니다.
 
  이번에 역술인들이 점쟁이들이 자기들에게 물어 보라는 거예요. 자기에게 물어보면 된다는 거예요.
로또를 사기전에 물어보라는 역술인들이 그렇게 많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건 말도 아니에요. 자기
가 알면 자기가 사서 돈을 벌지, 어떻게 알겠어요? 기독교는 한 순간에 하늘에서 출세가 오고 행복이
오고, 성공이 오고, 복이 오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고 나니까 한 순간에 우리를 올려놓은 일은 하
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열심히 사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돈을 주는 것
보다는 건강한 몸을 주시고 힘을 주셔서 열심히 일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거예요. 주님은 내 손으로 하
는 일에 복을 주신다고 했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삶의 길을 인
도해 주시고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의 인격과 우리의 정신을 건
강하게 해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언제든 사람을 들어 쓰실 때에 부지런한 사람, 일하는 사
람을 들어 쓰십니다. 한탕주의는 안 쓰십니다. 야곱이 얼마나 일 많이 했습니까? 부지런히 몇 십 년
일하는 야곱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고 요셉이 남의 집에 종노릇하면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총리
로 만들어 주셨어요. 모세가 열심히 양떼를 칠 때 하나님이 불러 주셨고 다윗이 목동으로 양을 잘 칠
때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를 열심히 고기를 잡는 자리에 나가셔서 열심히 땀
흘려 고기 잡는 어부를 들어서 제자를 삼아 주셨습니다. 한 사람도 게으른 사람을 쓰지 않습니다. 놀
고, 한탕주의 어디에 가서 무슨 일 일어날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쓰임을 받을 수가 없습니
다. 엘리사는 밭에서 소를 가지고 일하다가 엘리야에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을 때 하루아침에 가만히 앉아 기도원에서 기도하다가 쓰임 받는 게 아닙니다.
 
  열심히 일 할 때,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목수로 일하신 분이
에요. 끝까지 일하신 분이에요. 가만히 앉아서 한 순간에 무엇이 오는 게 아닙니다. 우상 숭배하는 나
라가 100% 가난한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그냥 빌기만 해서 복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는 오늘 교회에 와서 돈이 뚝 떨어지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가 이 세상을 하나님의 백
성으로 살게됨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예배드리고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찬양하는 거예
요. 여기에 예배드릴 때 하늘에서 무슨 달러가 떨어지거나 무슨 금 덩어리가, 보화가 떨어지는 게 아
니에요. 우상 숭배하는 사람은 결혼을 날 잘 받아서 행복하리라고 생각해요. 날은 아무 의미가 없어
요. 내가 너가 잘해야 복 받는 것이지 날과 관계없어요.
 
  아침에 해도 저녁에 해도 좋고 어디서 결혼해도 좋아요. 동서남북 어디 이사 가느냐, 어디가도 좋아
요. 열심히 살면 어디가도 에덴 동산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이 세상 살아가면서 모두 성실하게 열심
히 부지런히 살아야 되는데 로또는 그런 것과 반대예요. 그래서 여기는 사탄의 역사가 역사는 거예
요. 사탄은 얼마나 게으릅니까? 오늘 우리 성도들은 로또 뿐만 아니라 가만히 앉아서 인터넷에 들어
가 돈 버는 길을 찾아보면 100%실패하는 거예요. 땀 흘려 열심히 일해야 돼요. 우리 나라는 놀면서 뭔
가 한탕주의를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런 것은 부작용이 많아요. 다단계 같은 것 얼마나 부작용
이 많아요? 교인들은 아예 그런데 안 들어가야 될 것 아니에요? 남에게 피해를 주고 모두 맞추려고 하
다가 어려움이 오는 거예요. 왜 많은 수입을 바랍니까? 미국가면 미국 돈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건 여
러분 아시지요? 우리 돈과 미국 돈이 똑같은 화폐인데도 미국의 돈은 1%가 얼마나 그 사람들은 1%
도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 왜? 돈이 땀 흘리는 돈이에요. 그 사람들은 한 순간에 떨어지는 돈은 어
느 누구에게도 없게 만들었어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일 한대로 그래서 월급이 아니에요. 국민
의 90%가 다 한 주간의 주급이 나와요. 한 주일도 하루에 몇 시간... 전화 받고 10분 나갔다 오면 그것
이 제하여 지는 거예요. 열심히 일 한대로 주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돈이 귀하고 세계적으로 가
치가 있는 거예요. 오늘 우리의 돈은 땀 흘리지 않고 생기는 돈이 많아서 쓰여지는 것도 잘못 쓰여지
는 것이 많고,  이런 돈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개인적으로 행복은 누릴 수가 없는 거예요. 돈은 성실하
게 땀흘려 벌어야 돼요. 부지런히 일해야 돼요. 우리 나라는 전 세계에 제일 많은 것이 사우나예요. 일
하는데 땀 흘릴 생각은 안하고 살쪄서 가서는 푸푸거리고 되겠어요?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부지런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
씀이 우리에게 잘 사는 길이 무엇이냐? 부지런히 살아라. 잠 27장 23절,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고 했습니다. 잠언 12장 34절, 부지런한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
서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27절,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
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잠 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
게 되느니라. 잠 19:15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해태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잠
23:21 잠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헤어진 옷을 입을 것이요. 잠 24:33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
으고 좀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하였습니다.
열심히 부지런해야 합니다. 토마스 제퍼슨은 이 말은 우리 부목사님 설교집에서 취한 거예요. 아주 좋
더라구요. 이번에 대심방을 앞에 두고 부목사님들이 설교준비를 착실하게 하여라. 즉흥적으로 하지
말라. 노트를 다 만들어라. 하고 검사를 내가 했어요. 거기에 좋은 말이 있는 거예요. 성실하게 준비하
란 말이에요. 저도 설교준비를 부족하지만 저도 목회를 40년을 했으니까 그냥 할 수도 있지요. 인터넷
에 좋은 설교, 명 설교를 빼어오면 30분이면 설교준비 다 하지요. 그러나 적어도 주일설교 준비는 최
소한 10시간 이상 준비합니다. 땀흘리며 준비합니다. 부지런히 준비합니다. 수많은 책을 보고 이것이
어떤 신학적으로 맞느냐, 원어에 다른 것은 없느냐, 전부 찾을 것 찾고, 비교할 것 비교하고, 내 손으
로 다 적습니다. 비서가 있어서 얼마든지 높은 사람들 연설 많이 하면 써 주듯이 큰 교회 자기가 다 준
비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은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 한번도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끝까
지 내가 다 합니다. 마지막 '습니다'까지 다 적고 내 손으로 다 하는 거예요. 노력하는 거예요.

  3일, 4일 동안 마음으로 준비하고 마지막 토요일에. 그런데 토요일에 주례라도 하고 오면 설교 준비
가 얼마나 어려워지는지 몰라요. 하나의 논문이잖아요. 쭈욱 나가다가 신랑신부 앞에 섰다가 오면 신
랑신부가 왔다갔다하고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어렵습니다. 혼란합니다. 성실히 부지런히 우리
가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날이 올 줄 믿습니다. 에덴동산은 게을러서 원수, 마귀가 유혹하면서
하루아침에 네가 하나님 같이 된다고 해서 그만 에덴동산을 다 빼앗겼어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에덴
동산을 어떻게 회복하시느냐 땀흘려 열심히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
서 에덴동산을 회복하는 거예요. 화려하고, 놀고, 먹고, 쉽게 살고, 이것이 다 사탄의 역사인 걸 알아
야 돼요.
♪진실히 주를 믿고 그 뜻을 따르면 주는 길이길이 함께 하시고 물불이 두렵잖고 창검이 겁없네. 주는
높은 산성 내 방패시라 내 영혼 먹이시는 그 은혜 누리고 나 친히 주를 뵙기 원하네 주는 저 산밑에 백
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내가 맡은 일 성실히 행할 때에 주님 앞에서 상 받으리 주가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며 너 십자가 지
고 가라.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 지고 가라 네가 기쁘게 십자가 지고 가면 슬픈 마음이 위로 받네♪

잠 21: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라. 토마스 제
퍼슨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이 땅에 선민을 택한다면 그것은 이 땅 위에 땀흘리는 사람일 것이다. 하나
님이 누구를 들어 쓰시느냐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예수님도 땀흘려 일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일생동안
늘 땀흘려 부지런히 일하는 예수는 사실 게으르면 못 믿습니다. 이 세상 게으르면 다 떠나가는 걸 알
아야 합니다. 자기 옷도 떨어지는 거예요. 부지런한 자에게는 끊임없는 열매를 거두게 되고 땀흘리는
그 수고에 하늘이 돕고 땅이 도와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성실하고 진실하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부지런할 뿐만 아니라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잠 27:18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을 시종하는 자는 영화를 얻느니라 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자기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좇는 자는 궁핍함
이 많으리라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리라 했습니다. 성실
하고 충성하는 것입니다. 잠 22:29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고 했습니다.

  미국의 카터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2년 전에 오셨어요. 집 지어 주려고 오셨어요. 그리고 빨리 가시
는 거예요. 다른 일행을 다 두고 가시는 거예요. 주일학교 반사이기 때문에 교회에 가서 아이들 가르
쳐야 한다고 오래도록 하셨고 대통령 때도 하시고 사람이 대통령 끝나고 국제 사회에서 세계적으로
이렇게 바쁜데 안 하셔도 될텐데 그러면 안됩니다. 아무리 밖에 일이 바빠도 자기에게 주어진 일은 성
실하게 하는 내가 어떤 노벨 평화상을 받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상은 누구에
게 오느냐 성실히 자기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큰상이 오는 거예요. 대통령 하시던 분이 주일학교 7-8
명 가르치는 것 우습게 생각할 수 있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축복은, 행복은 작은 것에서 오는 것입니
다. 우리 교회 고박사님 사모님이 20년 전에 KBS, MBC 아침마다 영어강좌를 하셨습니다. 사모님은
얼마나 영어를 잘 하시는지 세계의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님을 가르치는 교수님이에요. 이스라엘에서
도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님들을 가르쳤어요. 여기 오셔서 요사이 고급 영어를 가르치면 좋을 텐데 돈
을 얼마나 벌텐데 안 하는 거예요. 왜? 집에 아이들 가르치느라고. 지금 수지하고 제이슨을 하루 6시
간씩 가정교사 하는 거예요. 저 사람들은 성실합니다. 자녀들을 성실하게 기릅니다. 우리는 아이들 어
릴 때부터 빨리 내어보내 놓고 얼굴 두드리고 어딜 나가려고 하는지. 하여튼 보통 문제가 아니에요.

  오늘은 로또 말하고 다음주에는 그걸 말하려고 그래요. 되겠어요 이래서. 집안에 있는 것을 감옥같
이 생각하고. 집에 일은 하나도 안 하려고 하고. 돌아다니고. 행복은 적은데 있어요. 가정에 있어요.
하나님의 축복이 거기에 있어요. 천하를 다 얻은들 가정이 무너지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방 하나일지
라도 에덴 동산같이 만들 수 있고 천국같이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에요. 열심히 방
닦고 남편이든 아내든 퇴근하면 빨리 집에 돌아가서 열심히 집안일 하고 서로 감사하면서 살고 별장,
별장이 크고 화려해서 행복이 있어요? 사고는 별장에서 다 일어나는데. 열심히 가정생활 잘해야 될
것 아니에요. 교회에 나와서도 적은 일에 충성할 때 하나님이 큰 것을 우리에게 맡긴다고 하셨어요.
오늘 성실해야 합니다. 잠 20:21 속히 잡은 산업은 마침내 복이 되지 아니하느니라.

  우리는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일하는 곳에서 만나는 줄로 믿습니다. 땀흘리고
성실히 수고하는 그 열매가 참 행복의 열매요 구원의 열매인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공짜로 무엇을
얻을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많은 목사님들에게도 물어보면 교인이 50명, 100명 모이면 교인 취급을
안 해요. 그까짓 50명하면서 50명이나 5000명, 그것을 사람의 숫자로 보면 안돼요. 하나님이 내게 맡
겨 주셨다고 생각하고 예수님은 12제자를 데리고 사셨는데 그것을 귀하게 생각해야 돼요. 할 일 없다
해서 온천이나 다니고 모여서 개나 잡아먹고 그러면 안된다구요. 열명 교인도 사랑하고 교인들 밭에
다니면서 기도해 주고 모도 심어주고 고추 심으면 고추도 심어주고 고락을 같이하고 수첩에 적어놓
고 아이들까지 기도하고 그러면 하나님이 얼마나 얼마나 귀하게 보시는지....

  내가 공부 많이 하고 이런 곳에서 이럴 수가 있느냐? 그러면 하나님이 안 쓰세요. 가정이나 교회나
직장이나 성실하게 내 맡은 일 감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신 줄 믿습니다. 서울 의대에서 이번
에 논산훈련소에서 입대하는 5971명, 만 20세 되는 젊은이들을 조사를 하면서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
을 발견했어요. 큰 충격이에요. 45% 거의 반절 가까운 20대 청년들이 문제가 있는 거예요. 미성숙하
다라는 거예요.
 
  첫째 지나치게 자신에게 집착하고 대인관계가 서툰 강박성 관념을 가진 사람이 49%예요. 자기만 알
고 남에 대해서는 강퍅한, 인간관계는 부드럽게 살아야 되는데 오늘 이것이 큰 병이에요. 육신의 병
은 치료라도 하지요 정신적으로 병든 것은 영육을 다 못 쓴다구요. 헬렌켈러는 육신은 병이 들어도 세
계적인 지도자가 되었지만 도덕적으로, 정신적으로 병들고 지도자가 되는 길은 인류 역사에 한 명도
없어요. 못쓰는 거예요. 그 사람은 가정도, 부모도, 형제도 다 끝나는 거예요.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될 것 아닙니까? 두 번째 문제의 합리적 해결과 대인관계를 꺼리는 회피형이 34%. 합리적으로 해결
을 안 해요. 세 번째는 자신밖에 몰라 가지고 가벼운 자극에도 지나치게 반응하는 변덕이 심한 히스테
리형이 25%. 조그마한 일에도 팍 신경 쓰고요 불지르는 것과 같다라는 거예요. 20살이 되면 억제도
할 줄 알고 자제도 하고 절제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걸 못하는 거예요. 네 번째 남에 대해서 끊임없
이 의심하는 편집형이 25.6%.

  여러분 지금 이 나라가 잘되는 길 이 나라의 앞날이 잘 되는 길은 국민의 정신상태를 건강하게 개조
하지 아니하면 천하에 없는 나라라도 좋은 나라가 될 수 없어요. 우리 모든 성도들은 믿음의 생활을
바로 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한 순간에 복을 받는다고 잘 산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예
수를 믿어도 기도해도, 예배를 드려도 우리 육신의 삶은 모든 일을 할 때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오래
기다리고 수고하고 인내하면서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만하면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 기
도하고 믿고 예배 잘 드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특별히 예배 잘 드리고 어떤 분들은 기도는 하루도
안 빠지는데 게으른 분이 있어요. 안됩니다. 교회는 잘 나오는데 일을 안 하는 분이 있어요. 안됩니
다. 어떤 분들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는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습니다. 이것도 문제가 있습니
다. 우리는 양손을 다 갖추어야 합니다. 조화를 갖추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열심히 일하고 기도하고 열심히 살고 믿음으로 살고 기도원에는 열심히 다니는데 가정생활은 그냥
붕 떠서 안 하려고 합니다. 안됩니다. 열심히 살아야 돼요. 열심히 공부해야 돼요. 예수 믿고 열심히
공부해야 돼요. 어떤 분이 신학교 졸업하면서 주여 내일 시험인데 말씀하여 주옵소서. 말씀하여 주옵
소서. 밤새도록 기도하는 거예요. 그 다음날 시험지를 앞에 높고 말씀하옵소서. 믿습니다. 하는데 말
씀이 와야 말이지요. 공부는 안하고 기도하니 되겠어요. 끝나는 시간까지 하나도 못 쓰는 거예요. 그
래서 전도사님이 시험지에 쓰시기를 나는 모르지만은 주님은 아십니다. 그렇게 내어놓았대요. 교수
가 보니 기가 막히는 거예요.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주님은 아십니다. 하면 안돼요.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믿음의 생활하고 하면 하늘 문이 열리고 땅의 길이 열리고. 어떤 분은 땅의
길은 잘 닦는데 하나님이 안 도와주셔도 안되고 어떤 분은 하나님을 향해서는 길이 열렸는데 땅의 일
을 무시하고 천사같이 살려하고 그래서도 안돼요. 사람은 사람같이 살아야지 오늘 우리가 참으로 건
강한 기독교 정신을 가질 때 이 나라는 세계의 위대한 민족이 되고 우리 성도들은 세계적인 축복을 받
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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