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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배경이 된 사람들 / 롬 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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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배경이 된 사람들 
◎ 성경본문:로마서8:29-39
◎ 일시:2003년 2월23일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광을 누리기까지는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미리 아시고 계셨고, 아신 나를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 곧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게 하시기로 미리 정하시고, 적당한 때에 나를 부르셔서 의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영광스런 자리에 있게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이 어느날 갑자기 된 것도 아니고, 태어난 이후에 나의 행실에 따라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것도 아니고, 이미 미리 모든 것을 다 정해 놓으셨다는 것은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 그렇게 미리 아시고, 정하시고 그 정하신 대로 하셨을까? 하는 의구심이 가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러나 구약시대 때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으로 삼으시고 그의 후손들에게 복을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이 후손이라고 다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삭에게서 나야된다는 전제를 붙이셨습니다. 이삭이 태어나기도 전에 똑같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도 이삭에게서 난 자는 복을 받고, 다른자는 복을 받지 못한다고 정하셨고,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잉태를 했는데 쌍둥이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고 뱃속에 있을 때 이미 결정을 하셨습니다. 태어나서 먼저난 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도 아니고, 태어나 커가면서 하는 행동을 보고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태어나기도 전에 결정하였습니다. 혹 하나님께서 불공평하시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절대권한을 가지신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심을 안다면 결코 불공평하시지 않음을 압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출애굽기33:19, 로마서9:15) 

결국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판단에 의한 것이기에 아무런 하자도, 문제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배경이 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배경이 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배경이 된 사람들의 삶은 어떤 삶인지 살펴봅시다. 즉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어떤 삶인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1.모든 것이 풍성한 삶입니다.(31-32)

31-32절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풍성한 삶에는 두 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첫째는 대적자가 없어야 합니다. 즉 내가 강해야 합니다. 맨날 얻어터지고, 넘어지고 자빠지면 사람이 풍성하지 못합니다. 어떤 대적이 올지라도 그보다 강하여 이길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하십니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앞에 피조물이요. 무릎을 꿇습니다. 우리를 그 하나님이 위하시기에 대적자가 없습니다. 다윗은 고백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시편27:1-3) 어떤 위협 앞에서도 태연할 수 있는 자가 하나님이 배경이 된 사람입니다.

둘째는 가진 것이 넉넉해야 합니다. 아무리 대적이 없고 대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어도 소유가 없으면 삶이 풍성해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배경이 된 사람은 소유가 넉넉합니다. 어떤 이는 영적으로 넉넉하겠지요! 라고 합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영적인 것 뿐 아니라 육적으로도 넉넉합니다.
보십시오.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나의 배경이 된 하나님은 나를 위해 아들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었습니다.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신 이가 무엇을 더 못 주시겠습니까?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 그래서 주님은 너희들이 하나님아버지께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십니다. 또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마라"고 하십니다.


2.나에 대한 모든 고발이 묵살되는 삶입니다.

33절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한 소년이 할아버지로부터 새총을 선물로 받았다. 그는 새총을 쏘는 연습을 하다가 그만 실수로 할머니의 애완오리를 죽게 했다. 그는 겁이 나서 아무도 모르게 장작더미에 감추었는데, 그 광경을 여동생 샐리가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점심식사가 끝나고 할머니는 '샐리야 설거지하는 것 도와 주겠니?'라고 말씀하실 때 샐리는 '오빠가 부엌일을 도와주고 싶다고 했어요. 그렇지 오빠!'라고 하고는 '오빠 오리를 기억하지?' 할 수 없이 설거지를 하였다. 잠시후 할아버지께서 그들에게 낚시하러 가지 않겠느냐?고 물으셨을 때 할머니는 '샐리는 저녁식사를 도와주어야 해요'라고 말씀하시자 샐리는 싱긋 웃으면서 '할머니, 오빠가 저녁준비를 돕고 싶댔어요!'하고는 오빠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오빠 오리를 기억하지' 이러기를 며칠, 도저히 힘들어 견딜수가 없었다. 그래서 소년은 할머니에게 이 사실을 다 털어놓고 용서를 빌었다. 할머니는 '애야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용서하마!' 소년은 그날부터 죄로부터 동생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었다.
사탄은 그리스도인을 정죄하는 영으로 "오리를 기억하지? 네가 과거에 행한 것들을 기억하지?"라고 속삭인다. 그러나 당신은 이미 모든 죄에서 사함을 받았고,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받았으니 죄에서도, 사탄에게서도 자유하라. 하나님은 그들의 고발에 대해서 "내가 의롭다 했는데 무슨 소리하는거야!"하시며 단호히 묵살하십니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께서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는데 (34)그 간구의 내용은 "하나님 저들의 죄를 위해 내가 피 흘렸습니다. 내가 고통받았습니다. 내 몸을 희생했습니다. 저들의 고발을 묵살하십시오." 


3.끊어지지 않는 사랑의 줄 때문에 모든 고난을 넉넉히 이기는 삶입니다.(35-39)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우리의 대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신 후에 그 사랑의 줄을 끊지 아니하시고 계속 유리에게 사랑을 공급하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이 사랑의 줄은 절대로 끊어지는 일이 없고, 끊을 수 있는 어떤 도구도 능력도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5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8-39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하나님과 연결된 사랑의 줄은 영원히 절대로 끊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연결된 줄로 공급되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모든 고난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36절은 시편44:22을 인용한 말씀인데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이것은 우리의 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하루 하루의 삶은 마치 도살할 양처럼 불안하고 초조하고 긴장되는 삶입니다. 그러나 37절은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로 연결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끊임없이 공급되고 있음을 믿으세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든든한 배경이 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위를 위하시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느니라"고 하십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실망도 좌절도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이 배경이 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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