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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Ⅱ / 합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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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Ⅱ(하박국 3:3-7)
  조석연 목사 (선두교회)


하박국에서 3장은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요 노래 입니다. 하박국은 유다국에 만연된 패역과 강포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로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당할 것에 대한 예언을 듣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락한 유다국을 징치하는데 사용하신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합니다. 그 말은 결국 하나님은 유다국을 구원하시겠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하박국의 기도가 하박국서 3장 말씀입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 불타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3:2절에서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이냐 하면 유다국이 사는 길은 주의 일이 부흥하는 것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주의 일만 부흥하면,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진다면, 이 민족은 삽니다. 그러니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라고 하는 불타는 기도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하박국의 기도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두번째 시간으로 하나님 자신의 부흥을 소원하는 내용을 생각하며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우리 하나님께서 은혜 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1. 하나님 절대 신앙의 부흥을 소원하는 기도입니다.

본문 3절부터 이어지는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절대 신앙의 기도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부흥해야 산다는 말입니다. 이 믿음이 가장 귀한 것이란 의미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박국의 이 기도를 주의 깊게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자신에게서 그리고 유다국에서 하나님만 위대해 지면 모든 것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절대 신앙이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민족에 대하여 해답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3절 하반절에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 하도다.>이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부흥하면 그는 실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4절 이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 그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온역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 밑에서 나오도다><그가 서신 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 즉 열국이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정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런 하나님을 믿습니까?하나님께 대한 이런 절대 믿음은 환난이나 곤고나 기근이나 위험이나 칼이 어쩌지 못합니다. 이런 믿음을 소유했던 다윗은 아버지 심부름으로 블레셋과의 전투에 참전중인 형들을 만나러 갔다가 블레셋 장수 골리앗 앞에서 떨고있는 이스라엘 군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향하여 물맷 돌 몇 개를 들고 달려 나아갑니다. 그때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향하여 한 말이 삼상 17:4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만국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이 하나님 절대 믿음이 골리앗을 무찔렀고 떨고 있던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안겨 주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절대 신앙이 해답입니다. 이 신앙이 부흥하면 승리합니다. 한번 따라합시다.<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바울이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압송되는 배가 풍랑을 만나 모든 소망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그 배에는 선장과 선주 그리고 죄수를 호송하는 군인등 276명이나 타고 있었습니다. 여러날 동안 먹지 못한데다 풍랑이 대적하므로 살아날 소망을 모두다 잃어버린 채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바울이 일어나 절망한 모든 사람을 향하여 이렇게 외칩니다. <나의 속한바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 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는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님께 대한 절대 신앙이 대답입니다. 하박국은 이 절대 신앙의 부흥을 소원하는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를 무슨 말로 표현하면 되겠습니까? 소돔과 고모라 같은 세대? 아니면 복제 인간의 세대? 성도 여러분, 아십시오. 앞으로 우리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의 해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대한 절대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신앙의 부흥이 일어나면 그 어떤 경우에라도 승리합니다.


2.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신앙 부흥을 소원하는 기도입니다.

본문 6절에 <그가 서신 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 즉 열국이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신 가를 말씀하고는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변함없으심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으십니다. 그래서 야고보 선생은 그이 서신 약 1:17절에서 말씀하기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대한 이 믿음이 부흥해야 합니다. 그래야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래야만 끝가지 믿음을 지켜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가 아주 미개할 때 미국의 명문 프린스톤 대학을 졸업하고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온 킹슬러 선교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가 고생고생하며 선교를 하다가 안식년이 되어 초라한 모습으로 고향에 돌아갔습니다. 그의 선교 길을 극구 말리던 친구들은 국회의원도 되고, 큰 회사 사장도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초라한 모습의 킹슬러를 보자 " 그렇게 말려도 선교사로 가더니 꼴 좋다." 라고 하며 비웃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성경 갈 6:8절 말씀인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는 말씀을 붙잡고 온갖 고생을 하며 끝까지 선교활동을 하고 은퇴해서 고향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국회 의원이었던 친구는 감옥에 가있고 성공했던 사업가는 알콜 중독자가 되어 있더랍니다. 친구들이 모두다 하는 말이 <네가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더랍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반드시 거둡니다.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도 여러분들이여, 한번 따라 합시다.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요셉의 장점이 무엇입니까? 미련 하리만치 하나님을 신뢰한 신실한 믿음입니다. 사실 요셉의 일대기를 보면 세상말로 그는 팔자가 센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입에서 원망이나 불평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가 형들의 미움을 사 형들에 의해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갑니다. 온갖 고생 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이스라엘 땅에 임한 계속된 가뭄 때문에 요셉의 형들이 애굽에 양식을 구하러 옵니다. 요셉은 자기를 팔아먹은 형들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복수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끌어안고 대성통곡합니다. 형들이 자신들이 팔아먹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라는 사실에 떨고 있습니다. 그때 요셉이 형들을 향하여 한 말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형님들. 나를 애굽에 팔았다고 한탄하지 마소서 형님들이 나를 판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려고 나를 미리 애굽에 보내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왜 우리가 불순종하고 헌신하지 못합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 따라합시다.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교회사를 읽으면 새 힘이 생깁니다. 저는 피곤 할 때마다 교회사를 읽습니다. 그 중에서도 순교사를 읽으면 정말 새 힘을 얻습니다.  제가 며칠 전 읽은 "40명의 순교자"라는 짤막한 글은 저를 뜨겁게 하였습니다. <A.D 320년 아르매니아의 세바스티아에서 40명의 기독교인들의 옷을 벗기운채 꽁꽁언 연못에 던져 졌습니다. 박애자들은 그들 주위에 따뜻한 물통을 가져다 놓고 기독교 신앙을 버리면 즉시 연못에서 건져내 따뜻한 물통에 들어 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유혹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못 견디고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의연하게 그 고통을 견디는39명의 기독교인들 옆에서 지켜보던 한 경비병이 연못 속으로 뛰어들어가 그들과 합류하였습니다. 결국 이들 40명의 군인들은 모두 순교하였습니다.


3.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대한 신앙 부흥을 소원하는 기도입니다.

본문 7절 이하에 나오는 하박국의 기도는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심에 그 어떤 장애물도 존재하진 않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9절 하반절에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라고 하였고, 11절에는 <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12절에는 <주께서... 열국을 밟으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13절에는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자 중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말씀들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심에 못하실 일이 없으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심에 온 우주를 동원 하셔서라도 반드시 그것을 이루고야 마는 분이심을 선포하는 말씀들입니다. 바다도, 강도, 해도, 달도, 그 무엇도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심에는 아낌없이, 주저하심이 없이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마침내 우리를 구원하심에 누구를 희생시키시었습니까? 도대체 누구를 우리대신에 죽이셨습니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 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겠느뇨> 어떤 분이 이런 글 쓴 것을 읽어보았습니다. < 배알아 낳은 자식을 위하여도 부모는 무슨 일이든지 마다하지 않는데 영원 전부터 계획하시고 수천 년 동안 진행하신 후 마침내 하나님 자신이 사람이 되어 대신 죽으시고 구원하신 성도를 위하여 못하실 일이 있겠는가?> 성도 여러분, 이런 믿음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번 따라합시다.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미국의 유명한 여류시인 "패트 번즈"여사의 간증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녀는 한때 여러 가지 일로 깊은 번민에 싸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작품 활동도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활절이 되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데 길모퉁이에서 꽃파는 노파를 보게 되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행복이 가득한 모습으로 꽃파는 노파를 바라보다가 그에게 다가가서 백합화 화분을 사주며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걱정이나 고민이 전혀 없으십니까?> 할머니가 명랑한 음성으로 대답합니다. <젊은이 오늘이 부활절 아닌가 예수님을 3일만에 부활하셨어요 나는 괴로운 일이 생기면 3일만 참자라고 혼자 다짐합니다.> 이 노파의 평범한 한마디에 여인은 잠에서 깨어난 듯 온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이 믿음이 부흥하면 그 어떤 일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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