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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즐거운 마음을 가져라 / 잠 1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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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을 가져라<잠언 15장 13-15절>
논산중앙교회(최약순 목사)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장의 마음은 지
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고난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
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잠언 15장 13-15절>


더위가 계속 되니까 신경질 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덥다 덥다 그러면 더 더운 것입니다. 신경질을 부리면 속에 열이 생겨서 더 더위를 느낍니다.
더워미치겠다는 분도 있습니다. 더위 때문에 미치면 세상 미치지 않을 날 없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시기를 바랍니다. 여름이니까 덥지 겨울에 덥습니까? 여름은 더운 계절입니다.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리면 세상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세상도 다스리지 못하고 패배자가 됩니다.

마음은 집의 기초와 같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중요합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그 집이 튼튼히 지어지는 것처럼 마음은 중요합니다. 마음은 꽃의 뿌리와 같습니다. 뿌리가 튼튼하니까 아름다운 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뿌리가 약하거나 뿌리가 병들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튼튼해야 되고 마음이 아름다워야 됩니다. 내 마음속에 미움이 가득하면 미움의 행동이 나옵니다. 사랑이 가득하면 사랑의 행동이 나옵니다.
내 마음이 파랗다면 파란행동이 나오고, 내 마음이 검다면 검은 행동이 나옵니다. 내 마음이 즐거우면 즐거운 행동이 나옵니다.

오늘 말씀에 “마음을 즐거워하라! 즐거운 마음을 가지라 그러면 너의 얼굴에 빛이 난다” 할렐루야!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에 빛이 난다. 그리고 오늘 말씀 마지막 15절을 보면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마음이 즐겁고 기쁜 사람은 항상 잔칫집처럼 즐거운 삶을 누립니다.
그런 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마음에 대해서 중요성을 자꾸 잊어버립니다. 왜 그러냐? 마음은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안보인다고 무시하면 큰일납니다. 집을 지을 때 안보인다고 기초를 아무렇게나 해보세요! 비바람이 치면 그 집이 무너져서 큰일납니다. 인생도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중요합니다.  또 사람들이 마음을 중요시하지 않는 이유가 남들이 볼 때 내 마음은 못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남들이 나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아주 잘 꾸밉니다.
남자분들도 요즘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여자분들은 참 많더라구요! 이 자리에 오신 분들 세수하고 그냥 맨얼굴로 나온 분들 없을 것입니다. 화장대 앞에서 적어도 10분이상 앉아서 그렸다가 지웠다가 하고 방울도 달고 그렇게 오셨을 것입니다. 옷은 아무렇게 입고 오셨습니까?

이옷 저옷 비춰보고 골라서 입고 나오셨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보이는 곳의 얼굴화장이나 옷을 예쁘게 입으려고 노력하는 만큼 내 마음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 지적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아무리 아름답게 꾸며도 마음이 즐겁지 않으면 그 인생의 얼굴에는 빛이 안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즐거워야 화장을 해도 화장발이 잘 받지.. 아무리 좋은 것을 바르면 뭐합니까?
마음이 어둡고 난리인데.....그러므로 우리 신앙인들이 늘 힘써야 할 것이 마음을 단장하고 마음을 꾸미는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렇게 해보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하여 마음이 즐거우면 그 얼굴에는 빛이 나고 그 생활에는 항상 잔칫집 같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니까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을 단장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여러분들 스스로 질문해 보세요! 왜 나는 몇 십년을 믿는데 왜 내게는 기쁨이 없을까?
왜 기쁘게 주님을 믿고 따르는 데 왜 내 삶은 잔칫집같은 기쁨이 없을까?
한가지를 소홀히 했습니다. 마음을 꾸미는 일, 마음을 단장하는 일을 소홀히 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의 외적인 모습을 꾸미는 데는 한주간씩이나 필요치 않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고 찬송부를 때 같이 부르고 성경찬송 가지고 다니면 겉모습은 금방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처럼 된다고 그리스도인입니까?
그러니까 여러분 항상 마음을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이 마음이라는 것을 동양에서는 마음을 감정의 장소로 생각합니다. 감정이 모두 마음에서 나옵니다. 서양에서는 마음을 생각의 장소로 인식을 합니다. 둘다 맞는 말입니다.
성경에서의 마음이란 인간의 생각, 인간의 감정이 솟아나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내 마음을 늘 살펴야 합니다.

요즘 한나절만 어디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땀과 냄새 때문에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죠?
육신은 그렇게 깨끗하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육신은 단장하기를 원하면서 왜 마음은 그대로 둡니까? 아마 여러분 중에 한주일이 지나도 한달이 지나도 내 마음을 살피는 일에 한시간도 투자안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겉보다 네 마음이 중요합니다. 내 옷은 땀이 나서 벗을 줄 알면서 왜 더 중요한 마음은 나의 모든 감정과 나의 모든 생각이 솟아나는 이 마음은 바꾸줄을 모릅니까? 이것을 안하고 사니까 몇십년 교회 다녀도 기쁨이 없는 것입니다.

얼굴이 빛난다는 말은 은혜스러운 얼굴이라는 것입니다.
잠언 4장 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내 마음을 지켜라!” 아멘!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새벽기도때 나오면서 보면 노인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구름산에 가는 것 같습니다. 운동하러 갑니다. 대단합니다. 참 좋은 일입니다.
또 내 가정을 지키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내 사업도 잘 지켜야 합니다.그런데 더욱 잘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고하니 내 마음입니다. 마음을 더 열심히 지켜야 되는데 우리는 마음을 지키는 일에 소홀합니다. 세상의 더러운 것들이 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켜야 되고, 또 내 마음속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빼앗기지 않게 잘 지켜야 되는데 오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내용을 많이 잊어버리고 빈 자루만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대답해 보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더욱 지키고 있습니까? 마음입니까? 물질입니까? 세상의 어떤 지위입니까?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을 지키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 다음 마음을 열심히 가꾸어야 됩니다. 마음은 정원과 같습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잡초가 많아지고 흉해집니다. 가꾸어야 됩니다.

잡초가 나면 그때그때 뽑아야 되고 아름다운 꽃을 심어야 되고, 씨를 뿌려야 되고 물을 주며 가꿔야 합니다.

우리교회 오는 분들마다 칭찬하는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이 교회는 꽃이 많아 참 좋습니다!”  여러분! 이 꽃들이 저절로 이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관리집사님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모릅니다. 어제 그 뜨거운 날씨에 화분을 닦아서 갖다 놓고 이렇게 고생을 합니다.
그러니까 아름답잖아요? 우리의 마음을 그대로 두면 잡초들이 나옵니다. 교만의 잡초도 나오고 욕심의 잡초도 나와서 우리의 마음이 흉해집니다. 그러니까 매일매일 바꿔야 됩니다.
열심히 뽑을 것은 뽑아버리고 심을 것은 심고 시들어 버린 꽃은 치워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행복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여러분! 행복은 집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좋은 침대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자동차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내 마음에서 솟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을 가꾸지 않으면 그 가정은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내 가정이 정말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내 가정에 무엇을 장만하는 것 이전에 먼저 내 가족들의 마음을 믿음으로 가꾸도록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정말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내가 무엇을 갖기를 원하기 전에 먼저 내 마음을 가꾸어야 합니다. 아무리 궁전같이 꾸며도 내 마음이 시궁창같으면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내 마음을 정원이라고 생각하고 이곳에 하나님의 말씀, 약속의 씨를 많이 뿌리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는 32000가지의 약속이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 하나 내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축복의 씨앗입니다. 정말 이런 것들을 내 마음 밭에 많이 뿌려야 됩니다.

정원의 잡초들을 제거하는 방법 중에 뽑는 방법도 있지만 정원 가득 꽃을 심는 방법도 있습니다.
잡초가 돋아날 틈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내 인생을 아름답게 할, 복되게 할 말씀의 씨앗을 많이 뿌려 가꿔 보세요!
씨뿌리고 열심히 기도로 물을 주고 그러면 내 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변화는 마음에서부터 되어야 합니다.

조금 죄송한 예인데 돼지는 끌어다가 아무리 목욕시키고 깨끗한 곳에 놔둬도 또 더러운데 또 들어갑니다. 돼지의 마음을 바꾸기전에는 안됩니다.
어떤 사람을 보면 10년 20년 교회를 다녔는데 그 다음에 보면 그냥 세상에 빠져가지고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살아버립니다. 저 사람이 교회다닐때는 그래도 열심히 다니는 듯 했는데.. 아! 교회에서 집사도 하고, 전도회에서 일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았는데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습니다. 겉만 변화됐지 마음이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돼지가 마음이 변화되지 않으면 다시 더러운 곳에 들어가 사는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 주일날 아무리 한번 변화되어도 소용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변화되지 않으면 다시 돼지처럼 돌어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 예배드리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신다면 뭘 보실까요? 얼마나 아름다운 옷을 입었나? 그걸 보시겠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을 보십니다.

지난번에 증거한데로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느니라”
그러니까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내 중심을 아름답게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보십니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내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게 꾸밀 때 하나님이 은혜주시고 하나님이 약속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늘 즐거운 사람이 그 얼굴에는 빛이 나고 그 삶의 길은 항상 잔칫집같은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왜? 마음이 그래야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을 아니까....
현대인들이 너무나 겉을 꾸미는데 힘을 씁니다. 근데 그 잘못된 풍조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겉을 꾸미는데에만 그냥 힘을씁니다.

제가 어제 신문을 보면서 참 씁쓸했습니다. 어떤 서울 여대생이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땀흘려 열심히 했습니다. 그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런데 그 다음 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버냐고 했을때 사람을 실망시키더라구요 무엇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했는가 하면 가방 중에 루이비통인가? 하는 유명가방이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명품, 유명한 회사제품, 그런 것을 하나씩 갖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 여대생의 소원이 뭔고하니 2학기 개강하면 그 루이비통인가? 그 가방을 메고 친구들 앞에 나타나는게 목적입니다. 그래서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것입니다. 등록금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고 루이비통가방을 메고 싶어서...
대학생의 정신상태가 그 정도라면 참 문제입니다. 물론 그것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젊은이들이나 어른들이나 교인들이나 속을 꾸미려는 생각은 안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사랑받기 원한다면 마음을 꾸미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꾸며야 됩니다.
예배도 몸가짐보다 더 중요한게 마음가짐입니다. 마음가짐, 예배는 하나님과 내가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가짐을 잘못하면 하나님께서 만나주시지 않으십니다. 예배받으시지 않으십니다.
여러분! 착각하면 안됩니다. 내가 교회에 나와 앉아 있으니까 나는 지금 예배를 드린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앉아 있는 몸을 보시는게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을 보십니다.
정말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드리지 않는다면 예배가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이 보십니다. 여러분 지금 보신다니까요? 그렇게 졸고 있는 마음을 가지고 무슨 예배입니까? 그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찬송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입에서 소리가 나면 찬송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소리가 나는 목소리보다 그 마음을 보시는 것입니다. 정말 이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서 부르는가? 그것을 보시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겉을 꾸미기 보다는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으로 꾸미는데 열심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세가지입니다.


첫째, 바른마음입니다!

마음이 삐뚫어지면 인생도 삐뚫어집니다. 세상도 삐뚫어지게 삽니다. 마음을 바르게 해야합니다. 바른 마음!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마음입니다.
또 현대인들이 잘못 가지고 있는 생각중의 하나가 목적만 좋으면 수단은 어떻든 괜찮다라는 생각입니다. 목적만 좋으면 수단이야 좀 나쁘면 어때? 그래서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그런 생각! 더 쉽게 이야기하면 돈을 벌기 위해서 남을 속이고 그러면 어떠냐? 돈만 벌면 되지....내 목적만 달성하면 되지.... 안됩니다. 그것은 신앙하고는 정반대입니다.
기독교하고는 정 반대입니다. 그것은 공산주의 이론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보고싶어도 촛불을 훔치지 말라는 것과 같습니다. 수단도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바른마음, 하나님 말씀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사세요! 바른 마음이 없으니까 얼굴에 빛이 안나타나는 것입니다. 바른 마음을 가지고 살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까 기뻐서 그 얼굴에 빛이 나타납니다.

마음속으로 참 안타까우면서 조금 슬프고 그럽니다. 이제 처음으로 여자 국무총리를 세우려고 장상씨를 세웠는데 여러 가지 도덕성이 나쁘다고해서 부결됐습니다. 그것을 가만히 보면서 “야! 지도자는 모든면에서 깨끗해야 되는구나!”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무슨 생각을 했냐하면 그 사람이 그랬다고 따지는 자들을 어떠냐? 너희들은 어떠냐? 이 사람보다 났냐?
내가 판단할 때 이 사람이 훨씬 낫지.. 그래도 장상씨가 훨씬 낫지 저 사람들보다...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우리 바르게 살아야합니다. 바르게... 요즘은 그런 노래 안부르는데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라는 말이 가짜’라는 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 넓은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은 넓은 마음입니다. 넓은 마음이란 사랑의 마음입니다.
바다 같은 마음, 우리 하나님의 마음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우리를 용서하고, 용서하고, 또 용서하고 그렇게 못된짓 해도 우리를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는 그 넓은 마음!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의 마음은 어떤가요? 입만 넓지 마음은 좁습니다. 마음이 넓고 입이 좁아야 됩니다. 성경 어느 부분을 보아도 서로 미워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만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은 한번 구부러지면 안펴집니다. 야! 무섭습니다. 예수쟁이들! 한번 구부러지면 안펴집니다. 안믿는 사람은 술한잔 나누면 딱 펴지는데 왜 예수믿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어떤 사람은 참 은혜스러운 사람! 얼굴만봐도 은혜스럽습니다. 빛이 납니다.
그런데 어떤 교인들은 몇십년을 교회다녔는데도 보면 그냥 죄송합니다. 마귀상입니다.
마귀상! 누구 못잡아먹을까? 마음이 변화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마음은 깊은 마음입니다. 깊은 마음! 이것은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깊은 사람이 깊은 행동을 하고 품위 있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항상 기도하는 생활을 하세요! 기도하면 마음이 깊어집니다. 마음이 즐거워야 세상이 즐겁습니다. 마음이 즐거워야 신앙생활이 즐겁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하나님은 마음이 즐거운 자는 그 얼굴에 빛이 나고 항상 잔칫집 같은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마음을 꾸미는 일에 더욱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제 설교를 똑같이 여러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네가지 유형으로 나눠집니다.
어떤 사람은 길가와 같은 마음으로 설교를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돌작밭같은 마음으로 어떤 사람은 가시덤불과 같은 마음으로 어떤 사람은 옥토와 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말씀을 들었는데 어떤 사람은 길가와 같은 마음이라 전혀 은혜가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설교를 듣고도 시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옥토와 같이 큰 은혜를 받고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거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문제입니다. 똑같은 씨를 뿌려도 밭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마음밭을 고치세요!
그러면 내 마음에 옥토가 되어 언제나 말씀의 씨가 떨어지면 30배, 60배, 100배의 언제나 풍성한 열매를 맺으니까 그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얼마나 좋겠습니까? 날마다 말씀들을 때마다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으니까 그 얼굴엔 자연히 빛인 나는 것입니다.
그 삶은 잔칫집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같은 예화를 들으니까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릴께요!
최후에 만찬이라는 그림을 아시지요?  우리 식당에 가면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화가가 그린 그림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두제자를 데리고 최후에 저녁식사를 하는 광경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수님의 모델을 찾기 위해서 많은 교회를 돌아다녔답니다.
이곳 저곳을 다녔는데 어느 찬양대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 얼마나 은혜스러운지 예수님의 모델로 정해서 그를 모델로 예수님을 그렸답니다. 열두제자를 그리는데 마지막 한명 가롯유다가 남았습니다. 그래서 가롯유다 모델을 찾기 위해 어디를 다녔는고하니 많은 죄를 지를 진 사람들이 있는 감옥을 찾아다녔답니다.

그래서 가룟유다와 같이 어떻게 음허하게 생기고, 교활하게 생긴사람이 없는가 봤더니 한 사람이 있더래요! 그래서 그 사람을 가룟유다의 모델로 그리는데 모델이 자꾸 우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우느냐고 가룟유다의 모델이 되어서 기분이 나빠 우느냐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이 “사실은 선생님! 제가 과거에는 교회를 잘 다니다가 지금은 타락해서 이젠 감옥에 들어와 있는데 전에 선생님이 저를 예수님의 모델로 삼았었습니다.”라는 말을 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런 예화를 많이 들어요. 어쨌든 교훈이 있잖아요?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마음에 은혜가 넘치고 기쁨이 넘치니까 예수의 모델이 됐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시궁창처럼 냄새나고, 더러워지니까 같은 사람의 얼굴이 가룟유다의 모델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을 듣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림을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그려놓고..... 그래서 최후의 만찬의 다른 별명이 미완성걸작품입니다.
마지막까지 손질을 안하고 가룟유다까지만 그리고 그냥 끝내버렸답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그래요. 내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 내가 예수님의 모습을 가질 수도 있고, 가룟유다의 모습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마음이 즐거우면 그 얼굴에 빛이 나거늘 마음이 즐거우면 항상잔치하는 것 같으니라” 마음을 아름답게 믿음으로 꾸며서 날마다 여러분의 삶이 빛이나고 여러분의 삶이 잔칫집 같은 즐거움이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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