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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열매 얻는 비결 / 갈 6: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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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열매 얻는 비결
                  성경 : 갈라디아서 6 : 7 - 10
                  설교 :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성도의 인사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는 형제요, 자매입니다. 한 식구입니다.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주일 하나님께 진정의 예배를 드리며, 오늘 예배 중에 결단의 역사가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은 본문 말씀을 통해 열매 얻는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지그 지글라라고 하는 학자의「세계의 지혜」라는 글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명한 지혜의 왕이 현인들을 불러 놓고는 "세계의 지혜를 정리해 오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세계의 모든 지혜를 다 모아서 12권의 책을 만들어 가져왔습니다. 그때 왕은 "이것은 너무 많은 분량이니 사람들이 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적은 분량으로 줄여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1권의 책으로 줄였습니다. 왕은 "이것도 많으니 더 줄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1폐이지로 줄였습니다. 왕은 다시 말하기를 "이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두 마디로 줄여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세계의 지혜를 다섯 글자로 줄였습니다. 왕은 대단히 만족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공짜는 없다"는 말입니다

연세대 총장을 지낸 백낙준 목사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백낙준 목사님은 철학박사로서 연세대총장과 문교부장관을 지낸 분입니다.
그의 어머니가 후일에 전한 말인데 “하나님은 공짜가 없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머니 박연순집사님은 교회가 건축을 할 때 가난해서 뭘 드릴게 없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건축하는데 꼭 뭔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상의하여 아들인 백낙준소년을 공부시키려고 준비해 놓은 논 몇 마지기를 팔아 건축헌금으로 내었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당시 미국 선교사인 맥힌선교사가 너무 감동을 받아 관심을 갖고 있다가  중학교를 졸업한 박연순집사님 아들인 백낙준 청년을 처음에 중국으로 데려가 고등학교 공부를 시키고 후에 미국으로 데려가 공부를 시켰습니다. 백낙준목사님은 유명한 프린스톤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고  공부를 계속하여 예일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결국 백낙준 목사님은 연세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문교부장관까지 지냈습니다.
후에 어머니인 박연순집사님 하신 말씀이 자식 공부시키려고 팔려고한 논을 팔아서 하나님께 드렸더니 하나님이 더 좋은 환경으로 자식을 공부시켜 주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잘 아십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간과하는 것은 심지 않고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입니다.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거두기 위해서는 심어야 합니다.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서 열매가 달라집니다.

2003년을 기쁜 마음으로 맞았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영어학원, 헬스클럽 등이 붐빈다고 합니다. 무엇인가 한 해의 열매를 얻고자 하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새해 첫날, 첫 달부터 결심을 세우고 한 해를 허송세월 보내지 않겠다는 열매를 얻기 위한 좋은 각오들입니다.

분명한  것은 한 해의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1,2월에 좋은 것을 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 시절 좋은 것을 심은 사람이 중년기에 좋은 열매를 거둡니다. 청소년 시절 좋은 것을 심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중년에 들어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없는 것입니다. 노년의 좋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중년에라도 좋은 것을 심어야 합니다.
2003년 한 해 좋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금 년초에 좋은 것을 심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열매의 종류입니다. 나쁜 열매, 악한 열매, 불필요한 열매를 맺혀서는 안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것을 심어야 합니다.
어떤 열매가 우리가 맺어야하는 열매입니까 ? 우리 인생 다 살고 나서 하나님 앞에 갔을때 보여 드려야 하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 어떤 열매를 하나님이 좋아하십니까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기껏 거둔다고 심었는데 정작 우리 일생에 맺혀서는 안되는 열매라고 한다면 얼마나 후회되고 황당하겠습니까 ? 좋은 열매가 우리가 맺어야 하고 바라는 열매입니다.

1. 선을 심으십시오. 선한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선을 심어 선한 열매를 거둔 사람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지낸 분 가운데 대통령 재임시보다 더 유명해진 대통령이 있는데 그분이 카터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이 얼마나 권력이 있고, 위대하고 좋은 자리입니까 ? 그런데 카터는 오히려 대통령 재임 때는 무능하고 결단력이 없으며 리더쉽이 부족하다고 여론의 질타를 맞아 재선에도 실패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카터는 본 바탕이 어질고 선하며 늘 선한 일에 힘썼습니다.
카터의 성품에 관한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이란에 인질로 잡혀 있을 때 모두가 전쟁을 해서라도 이란을 응징해야 한다고 했지만 카터는 전쟁은 하지 않은 것이 인간에게 좋다고 하면서 구출작전으로 선회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오히려 사고가 나서 구출 작전에 실패하고 미국 국민들로부터 있는 욕을 다 먹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미국 국민들은 카터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칭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카터는 지난 해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선한 사람은 당시에는 부족해 보이고 어리석어 보여도 결국 드러나고,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선한 사람은 선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능력자가 진급을 하는 세상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선함을 앞세워야 합니다.
사회에서 직장, 혹은 사업의 일이든, 교회 일이든 잘하고 못하고 보다는 선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더 옳습니다.
성경말씀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선한 일은 착한 일을 말합니다.
선한 자는 선한 열매를 얻고, 악한 자는 악한 열매를 얻게 되어 있습니다.

2. 나쁘다 하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나쁜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그러면 뭐가 나쁜 것입니까 ?
  1) 성경에서 나쁘다고 하는 것입니다.
① 십계명(출20장)에도 자세히 나와 있고, 성경 곳곳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지키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니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지니라.
② 로마서 1 : 26-32에 나와 있습니다.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

③ 갈 5 : 16-21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④ 잠언서 23:29-31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

⑤ 사무엘상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

  2) 성경에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성경에 비추어 나쁜 것은 다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드시 나쁜 열매를 거둡니다.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 기도하고 할 수 없는 일은 절대로 하지마라”

3. 열매에 따른 인생의 행복과 불행
좋은 것을 심으면 화목, 행복, 사는 동안에 하나님이 도와 주시고, 하늘나라에서는 영생의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나쁜 것을 심으면 불화, 불행, 사는 동안에 마귀의 종이 되고, 저 세상에서는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가슴 아픈 일입니다. 솔직히 무서운 일입니다. 다가올 심판과 고난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때가 먼 훗날인줄 압니다. 그러나 곧 닥칩니다. 이 세상에서도 닥치고, 저 세상에서도 닥칩니다. 그런데도 모르고 살아 갑니다.
천국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언젠가 닥치면 그때서야 후회할 것입니다. 심는 대로 거둡니다.

2003년에는 년초부터 좋은 것을 심어 좋은 것을 거두는 축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한 주간을 보냅시다.
모든 성도들에게 시간이 복이 되어 지기를 축원드립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고, 가서 한 주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 ♪


결단과 영접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믿습니다.
저를 축복해주셔서 이 세상에 보내 주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부터 내 인생을 언제나 깨끗하게 닦여있는 상태로 살아가겠습니다.
인생의 기반을 잘 구축하게 해주시옵고
인생의 기둥을 든든하게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가족과 성도와 이웃들에게 소망을 주는 자가 되게 해주옵시며,
행복을 저주와 불행으로 만들어 버리는 어리석은 인생을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다가 언젠가 때가 이르매 천국에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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