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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는 성도들 / 살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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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는 성도들
살전1:1~10
박세종 목사 (울산소망감리교회)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였습니다. 그 사랑의 표현을 보세요.
1절에서는 은혜와 평강이 있을찌어다
2절에서는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감사하고 기도한다하며
4절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형제들이라고 하였습니다.
6절은 다같이 읽으시겠습니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 받는 자가 되었도다"
2장 17절에서는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다"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입니까?
우리 소망의 성도들도 그리고 극동방송을 애청하시는 모든 청취자들에게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열정적으로 사랑을 받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가서 2장 5절에서는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나았도다"
사랑을 받으면 병에서도 깨끗하게 나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로마서 8장 35절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할렐루야!
사랑은 육체적으로 건강해 집니다. 걸어도 피곤치 않습니다. 뛰어도 곤비치 않습니다. 독수리처럼 강건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끊어놓을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거짓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롬 12장 9절에 보면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라고 거짓이 무엇입니까?
요 8:44에서는 "마귀는 거짓말 장이요 거짓말의 아비라고" 하였습니다. 원수마귀는 강합니다. 예수그리스도에게까지 교활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능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거짓은 없다.
거짓의 세력은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소망의 성도들이 우리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들이 다 되셔서 원수마귀, 악한마귀, 더러운 마귀들을 물리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까?
3절을 보십시다.
"너희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쉬지 않고 기억합니다" 아멘.
첫 번째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믿음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일하는 사람을 보세요!
어떤 사람은 매가 겁이 나서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저 자기의 수익만을 위해 일을 합니다. 체면 때문에 그저 할 수 없이,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역사회 청소를 하자면서 가슴띠를 두르고 모자를 쓰고 손에는 집게를 집었지마는 하이힐을 신고, 빤짝거리는 구두를 신고 아예! 양복까지 입은 채 일을 합니다.
그러니 그런 곳에서 어찌 감사가 있고, 감격이 넘치고 보람으로 가득 찰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의 믿음엔 역사를 일으키는 감동의 힘이 있습니다.
옛 소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기독교의 박해가 너무 심해서 지하 창고나 깊은 숲 속에서 예배를 드리던 때인데 한 창고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소련군인 몇 사람이 그 창고에 들이 닥쳤습니다.
꽝 ― 문을 박차고는 손에는 기관총을 들고는 소리칩니다. 아직도 예수쟁이들이 있구나!
이것을 싹 잡아다가 시베리아로 유형을 보내야 겠구만 한 군인이 소리를 칩니다.
마지막 기회다!
예수를 반대할 사람이 있으면 지금 빨리 나오라! 아니면 다 즉결처분을 하든지 시베리아로 보내겠다. 그러자 예배 드리던 사람 중에서 많은 사람이 손들 들고 나갑니다.
예! 저는요 뭐 준다기에 그냥 따라갔을 뿐입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 예! 저는 경찰인데요! 예수 믿고 사람들이 어디서 예배 드리나 지금 몰래 조사하고 확인하던 중이었습니다.
군인이 소리를 칩니다.
다! 나오라
자! 그럼 이 차에 어서 타시오
예수 부인하는 사람은 다 차에 대운 다음 붕 ― 하고 떠나 보내더니
아! 갑자기 군인이 총을 옆을 내던지면서 그곳에 남아 있는 신자들에게 말을 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는 신자입니다.
저도 예배 드리고 싶었는데 가짜 교인들이 있으면 고발을 당할까 그들을 잡아내려고 그랬습니다.
자! 가짜들은 다 사려졌으니 이제 우리 마음껏 예배 드리고 찬송을 부르죠 하더랍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역사입니다.
믿음은 그 어떤 환난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 있다는 말입니다.
찬송가 397장에서는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이기네"

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사랑을 받았습니까?
고난 속에서도 절대로 굴하지 않는 믿음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으면 불평하게 됩니다. 억지로 하게 됩니다.
역사 하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 9:10의 말씀처럼 "주를 찾는 자들은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버리지 않는 다는"이 믿음을 가지면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힘이 되시니 소망의 성도들이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환난을 이기는 성도들.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는 "사랑의 수고가 있었다"고 3절은 말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딸만 한 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척이나 사랑스럽습니다.
그저 손에 물 안 뭍이고 키우고 싶고, 언제나 대구에도 데려다주고 싶고, 지난 금요일에도 몰래 데리러 가서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니! 바쁜데 어딜 가요? 아내에게 핀잔만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일 딸아이가 시집을 가서 애기를 낳았다.
그런데 그 애기가 응가를 했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고 더러워! 아이고 불결해! 나가 있어! 그럴까?
절대로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우선은 들여다 볼 것입니다.
색깔은 정상인가 변은 물지 않는가? 그리고는 티슈로 깨끗이 닦아내고 파우더로 탁탁탁 바른 후에 거기다가 뽀뽀까지 할 것이다.
우리 딸아이만 그럴까요?
모든 어머니들은 다 그러실 것입니다.
우리들은 어머니의 그런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럼 어머니들은 대변을 황금으로 보기 때문일까요?
더럽지 않고, 냄새도 맡지 못하는 축농증환자들입니까?
아닙니다!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수고하게 합니다.
요한일서 5장 3절입니다. 잘 들어보세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다.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였습니다. 사랑하면 울음소리도 피아노 소리처럼 들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십시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위해 사명 감당할 때 짐이 되십니까?
부담스러우십니까? 짜증나십니까? 간섭받는 것 같아서 귀찮으십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면 무겁지 않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을 보세요!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 고후 5:13-14에서 말씀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수군거립니다. 손가락질을 합니다. 아니 저 사람! 사울아니야! 아니 그렇게도 막강한 사람이 예수 때문에 저 꼴이 뭐야! 우리도 예수 때문에! 언제나 고귀하게 교회 의자에 앉아서 고고하게 찬송만 부르지 않습니다.
어느 때는 페인트도 칠하고 어느 때는 지하 오물 창고에 장화신고 들어가서 일하다가 그냥 그 썩은 냄새나는 구정물을 다 뒤집어도 씁니다. 어느 때는 주방 아줌마처럼 앞치마 걸고 머리띠 두르고 식모 아닌 식모처럼 일을 합니다. 청소부 노릇도 합니다. 서울 명성교회에서는 주차장에서 자동차 주차 위원을 별을 두 개나 달고 있는 육군 소장이 직접 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어떤 국회의원이 20년 넘도록 아동부 신발장을 정리하는 사명으로 헌신하였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왜 이럽니까?
바울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미쳤어도 주를 위한 것이다 다같이!! 주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시는도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엄청난 박해를 받았던 교회였습니다. 핍박을 수도 없이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뻐하였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우리도 서로를 위하여 수고하는 사랑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평강을 선물로 주실 줄 믿습니다.
살전 5:16절처럼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빼앗을 자 없고 빼앗기지 아니하는 기쁨을 선물로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시 3절을 보십시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가 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소망의 인내가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평생을 선교하고 70이 되어 은퇴한 선교사님 부부가 뉴욕에 도착했더니 수많은 인파가 모여 환영의 함성과 함께 연주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선교사님 부부가 너무나도 감격해서 우와 ―그런데 분위기가 좀 이상합니다. 자세히 보았더니 선교사님을 환영하는 것이 아니라 대서양을 최초로 횡단한 린드버그를 환영하는 것 이였습니다. 사람들이 환호를 합니다. 린드버그! 리드버그! 와! 한평생을 아프리카에서 보내고 몸도 지치고 마음도 피곤해 있는 선교사님을 반겨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라는 데도 없고 갈 곳은 마땅히 없어서 3류 여관에 짐을 놓고 나니 밀려오는 설움을 견딜 수가 없어서 침대에 무릎을 꿇고 통곡을 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그 누구도 가기 싫어하던 아프리카 그 오지에서 평생토록 보내고 아제 돌아왔는데 환영을 나온 사람이 아무도 없고 그 대서양 횡단 한번 한 린드버그는 저렇게 환영을 받으니 이럴 수가 있습니까?
두 눈에서는 한없는 눈물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노부부 선교사님에게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얘들아! 린드버그는 고향에 돌아왔지만 너희는 아직 고향에 돌아오질 않았잖니!
너희들이 고향에 돌아오는 그 날 린드버그가 문제겠니 천군 천사가 나팔을 불어 줄 것이란다.
먼저 천국에 와 있는 헤아릴 수 없는 흰 옷 입은 사람들이 모두 다 마중 나오게 될 것이란다. 그리고 내가 직접 너희의 손을 잡고 인도할 것이란다. 조금만 참아라!!
우리는 모두 고향을 찾아갈 사람들입니다.
썩어 없어질 세상 사람의 박수나, 부귀, 영화, 물질 때문에 서러워한다면 다 부질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손을 꼭 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다윗도 시 39:7에서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히 11:16에서는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의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멘!
우리를 위하여 한 채의 집이 아니라 한 성을 예비해 두셨다는 것입니다.
땅따먹기 아시죠?
얼마나 정성을 다해 땅 따먹기를 합니까?
그러나 이 땅 따먹기가 비록 어렸을 때의 놀이라고만 생각하십니까?
지금도 얼마나 니 땅 내 땅 하면서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고 합니까?
선생님께서 부르십니다.
얘들아 이젠 집에 가야지. 부모님께서 기다리신다. 이 선생님 한 마디에 피가 터지도록 땅 따먹던 아이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툭툭 털고 일어납니다.
아이들이 떠나간 자리엔 그냥 모래가 남아 있을 뿐입니다.
아이들 손에는 아무 것도 들려 있지 않습니다.
세상의 소망은 있는 것같다가도 순식간에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나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면서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삼가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느니라 눅 12:15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력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현재에 당하는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고난과 유혹을 이기는 역사의 주인공들!
사랑의 수고도 하나님께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질병을 이기고 소망으로 끝까지 인내하여 나를 위해 예비해 두신 하나님 나라의 성을 소유할 수 있는 복된 성도들!
마귀의 거짓까지도 물리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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