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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강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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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font size=3>
<font size=5 color=blue face=궁서체>강한 자(성경:고후12:1-10)</font>



운동부족으로 과거보다 청년들이 매우 육체적으로 약한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그처럼 최근 한국교회의 능력도 숫자적으로 비대해지면서 내실을
기하지 못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권세는 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남보다 우월하여 강해지려 하는데 있어서 물리적이거나 세속적
명예로 제압하려합니다. 그러나  성도가 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바울의
신앙철학에 근거할 때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내 자신이 강하면 영적으로 약해집니다

무신론자는 자신의 의지로 사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기독교 신자라도 신
앙심이 약하면 불신적인 순수 인간 의지적 삶을 본능적으로 살게 되어있
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들이 생각하던 삶의 중심과 그 동력(動
力)을 자아의 능력을 벗어나서 하나님이 주실 은총과 힘으로 살 것을 명
하셨고, 또한 함께 동행해 주시겠다는 것이 성경의 전반적인 약속입니다

예수께서는 요 8: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
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동해하셨듯이 교회가  능력의 주와 함께 동행해
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문화로 대응하려다 양적 부흥에 비해 교회의
영적 권세가 쇠약합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주 예수의 능력을 가
지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세속으로 강하고 풍성함을 자랑하고  그래서 인간적인 갈등도 많았던 고
린도교회는 교회로서 실패였고,구약의 이스라엘 역사에서도 보면 세상과
타협하여 하나님의 법을 어기려하다가 더 망해버린 일들이 많았습니다.

진정한 승리는 이긴 자 예수님께 배울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우리의 믿음이라 했습니다(요일5:4).


2. 약한 것이 있을 때 기도하라

바울은,  1-3절에 이른 바 신령한 체험을 특별하게 한 사도였으며, 본문
11절에,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나 지극히 큰 사
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고 했습니다.

그런 바울에게 약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육체적으로 사도의 직무
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열심을 다하여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행19:11-12에,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
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고 했으나,  또한 바울
의 이와 같은 당당함은 다른 성경 구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행14:8-12
에, 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걸어 보지 못하는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
니 그 곳 사람들이 바울을 사람이 아니고 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러한  그에게  자신이 가진 병으로 고민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의
약한 부분을 위해 믿음이 강해질 수 있다는 것과 그로 인해 은혜를 유지
할 수 있는 신앙심이 생기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8-9절,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
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
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3. 약한 것을 오히려 즐거워 하고 감사하라

바울은 그의 약한 부분을 도리어 겸손히 주께 기도하므로 신앙심이 강해
지니 감사할 일로 생각하는 역동적인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대구 참사
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비록  그가 장애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의 정
신적 장애이며 그것은 위로 받지 못할 잘못이었습니다. 장애우라고 아무
렇게나 변명하고 자신의 불쾌를 마음대로 토해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우는 죄는 아니고 그렇다고 자랑거리도 아닙니다.
비장애자라도 얼마든지  정신적으로는 장애자 못지 않게 잘못된 삶을 사
는 자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처한 약한 것들이 무조건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범사에 감사할 이유는 기도가 있고 그리고 응답이 있어서 하나님이 대신
주시는 능력을 받으면서 감사할 것입니다.
10절,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
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바울은 1절,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
하리라고 하면서 5절에,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
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치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마치 병 낫기 위해 병을 자랑(소문)해야한다던 옛말처럼 일상의 대화 중
에서도  서로 자기의 부족을  말하고 우리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오히려
스스럼 없이 상대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태도는  아주 비하 될 것 같지만
도리어 용감한 사람의 모습이 되고 힘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바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신앙철학입니다.


하나님께는 모두 약한 인생들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하고 주님의 도
움을 요청해야 할 인생입니다. 우리를 자세히 돌이켜보면 하나같이 연약
하기 짝이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세계는 힘겨루기로 오늘도 전쟁의 가부
가 갈등되고 있습니다.우리는 대단한 바울의 영적 체험보다 그의 연약함
을 도와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오히려 그의 증거자료가 되었고 이것이
기독교인의 강한 자가 되는 첩경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하나님이 주시는
힘의 공급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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