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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람이 이렇게도 변할수 있다. / 행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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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렇게도 변할수 있다. (행 9:1-9) 
민경설 목사 (광진교회)


인류가 이 땅에 존재하면서, 영원히 해결되지 못한 과제가 있다면 인간이 새롭게 변해야 되는데, 변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모든 문명, 문화, 과학기술, 인간의 재능은 발전하고 진보했는지 모르지만 인간 자체는, 변하지 않고, 점점 악하고 부패해지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렘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인간에게 더 심각한 것은 인간이 악하고 부패한 것도 문제이지만 스스로 변할 수 없는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 살 버릇 여든간다'고 합니다. [렘13:23]"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찐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변해야 삽니다. 변해야 길이 보이고 어려운 환경의 돌파구를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변해야 하나님께서도 새로운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마9:17]"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변할 수 있습니까?

'사람이 이렇게도 변할 수 있을까?' 하는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주님 안에 있습니다.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이것이 인간에 대한 최고의 복음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사도 바울이 그 주인공이며 주님 안에서 복음을 확정한 복된 사람입니다. 사람이 이렇게도 변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핍박하고 죽이려 했던 자가 예수를 평생 전하고 예수 증거 하다가 복된 순교를 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 바울입니다. 그는 어떻게 이렇게 변했습니까?


첫째, 예수님이 바울에게 먼저 찾아오심으로 변했습니다. 내가 노력을 해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모셔야 변할 수 있습니다.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행9:3)말씀에서 사울은 단지 예수를 믿는 자를 잡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사울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변화는 주님이 먼저 찾아오셔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를 찾아가신 예수님도 베드로에게 있어서 주님이 베드로에게 찾아오신 것이 은혜입니다. 내가 무엇을 했기 때문에 변했다고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되는 일도 주님이 오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바울을 인격적으로 만나주셨기 때문입니다.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것은 내가 주님을 알고 주님이 나를 알고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입니다. 주님이 나를 아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본문 4절에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사울을 알고 계시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셨습니다. 사울은 예수님이 자신을 알고 있음을 알고서 변하게 됩니다. 은혜를 받았지만 변할 수 없는 이유는 주님이 나를 안다고 하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님을 만났는가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다음과 같게 됩니다. 1)내 일에 주님이 개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을 만난 사람은 교만할 수 없습니다. 3)구원의 길이 열립니다.


셋째, 예수님과 바울은 계속적 교제 속에 변하게 되었습니다. (6절)"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바울은 주님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고있고 주님의 인도함으로 성으로 들어갑니다. 주님과 인격적 교제가 되고 있다면 반드시 인도함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인격적 교제가 될 때 변하고 거듭나고 새롭게 됩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교제함으로 인도함을 받아 새롭게 변하는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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