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은 당신에게 복주신다. / 히 6:13-20

  • 잡초 잡초
  • 523
  • 0

첨부 1


하나님은 당신에게 복주신다.
히6:13-20
김홍진 목사 (천안외대 청년부)


  [하나님의 많은 속성]가운데  가장 하나님다운 속성이  무엇이겠습니까? (롬12:1)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하나님은 자비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은 결코 자비할
수 없습니다. (자비)는 무엇보다도 복 주시길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잘 보여줍
求? 그분의 축복이 우리들에게는 자비입니다. 그분의 섭리가 우리들에게는 자비입니다.


1.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1)하나님은 복 주시길 원하십니다 (14)

  (예화)어느 목사님이 자기 딸에게 오목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가르친 3일 뒤 게임
의 승리는 초등학교 1학년인 딸에게 돌아갔습니다. 어저께도 '아빠 나하고 오목해서 아빠가
지면 경포에 가자!'했는데 결과는 또 딸의 승리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목사님은 "
약 남의 자식에게 내가졌다면 '참 머리가 좋구나'라고 말은 하겠지만 속으로는 기분이 상했
을 것입니다. 그런데 내 딸에게 지니까 왜 이리도 기분이 좋죠? 이것이 부모의 마음인가요"
그렇습니다. 모든 부모의 소원은 자식이 잘 되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깁니다. 
나님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잘되는  것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14)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
원으로 삼으시려고 그를 불렀습니다. 우리를 왜 부르셨습니까? 자신의 복을 주어 '내
  너를 통하여 나를 드러내겠다-내가 너를 통하여 나의 자비함을 보여주겠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어느 날 한 아이를 안고 두 여자가 서로 자기 자식이라고 우깁니다. 그 때 솔로
몬은 '칼을 가져오라 저 아이를 두 동강내어 서로 자기 자식이라고 하니까 공평하게 나누어
주어라'라고 명령하자 가짜 어머니는 더욱 소리지르며 '빨리 칼로 나눠주세요'라고
떼를 씁니다. 그 가짜 어머니가 누구입니까? 그는 우리를 하나님을 대적하고 훼방하고 하나
님의 백성에게 화를 주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의 진짜 어머니가 누굽니까? 하나님은 자신만
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복을 주실 수 있다고 맹세하면서까지 약
하십니다.


2)하나님 보다 더 큰이가 없다 (13-14)

  (13)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이가 없으
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흔히 맹세는 자기보다 큰 인물을 내세워야 합니다. (16)사람
들은 자기보다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하나님은 자기보다 큰이가 없음으로 스
로 자신의 이름을 보증으로 내 걸고 맹세합니다.(16)맹세는 저희 모든 다투는 일에 최후 확
정이니라->맹세는 꼭 약속을 지켜야 하므로 더 이상 다툴  일없이 기다리면 된다는 것입니
다. 그 맹세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14)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
하고 번성케 하리라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나에게 무엇가 줄 수 있는 사람이 어른이요 성숙한 사람입니
다. 그러나 사람은 사람에게 모든 것을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약속하신  모든
것을 주실 수 있습니다. 어떤 약속이든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이 잘 이루
沮痴  아이가 어른에게 약속한다면 우리는 믿기가 어렵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이 맹세는 참다운  이스라엘이며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브라함의  후손
믿음의 후손인 교회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창22:18)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니->그분이 하신 말씀은 절대로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시간이 
요합니다. 아브라함은 이 약속이 성취되기까지는 오래 참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은
것은 갈대아 우르를 떠난 지 25년 후의 일이었습니다.


2.그분의 축복은 오래 참아야 받습니다

1)하나님의 축복은 오래 참아야 합니다 (15)
  하나님의 모든 축복과 약속의 성취는 빨리빨리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판기(自販機)처럼
누르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은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
입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15)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
윱灸?>아브라함은 사라(Sarah)가 이미 임신할 수 없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
하며 기다렸습니다. 기다림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래 참아'라는 말은 '인내하다'라는 말인데 이 말의 뜻은 '다른 이에게 복수하려는 마음
을 절제하는 능력'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오직 모든 것(나의 미래, 나의  분노, 억울함 등)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죄인인 우리가 인내하고 기다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에 대
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성격이  급한 사람일지라도
그 일을 하나님이 어떻게 진행하신다는 것을 안다면 참는 것이 아니라 두려운 마음으
성실한 마음으로 기다릴 것입니다.
  사랑은 그래서 이해라고 말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면 그의 모든 것이 이해가 됩
니다. 그를 이해한다면 그에 관한 모든 일에 대해 인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결코
사실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예화)우리나라가 지금 이상해져 갑니다. 부유층은 적어지고 하류층과 빈곤층은 많아집니
다. 그 비율을 흔히 (20:80)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부유해진 사람들은 성실하게 땀
흘러 부유해진 것이 아니라 주식을 투자해서 떼돈을 벌었다든지 아니면 투기한 것
  타이밍이 맞아 벼락부자가  된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정부에서 일부러 소수
부유층을 위해 경제정책을 일부러 펴겠습니까? 아닙니다.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세상은 모
두에게 공평할 수가 없고 한쪽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이런 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복은 투기란 있을 수 없고, 모험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농부처럼 성실하게 오래 참아야 땀흘린 만큼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하
나님의 복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복을 인하여 다른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자기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는 복입니다.
  (예화)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교회 중 하나인 윌로크릭church 담임목사가  신학교 때 미
국 내 100대 교회의 특징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공통점이 모든 교회마다 목회
자가 장기목회를 하는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렇게 쉽게 사람들의 열
과 지혜만 갖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인내를 갖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경륜 속으
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왜 이렇게 더딜까요?


2)인내가 필요함은 약속을 받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러나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
습니다. (히10:36)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인내가 왜 필요한가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하나
의 뜻을 행한 후해야 약속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기
도하실 때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오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내 뜻'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무거운 것들과 얽매이기 쉬운 죄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뜻, 우리의  의지를 포기해야 우리는 온전한  주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히12:1-2)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
를 경주하며/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인생의 경주에는 장
타 堅  때문에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것들은 빨리  벗어버려야 합니다. 단거리 같으면
온 몸에 장식을 하고도 뛰겠는데 장거리일수록 힘드니까 인생의  무거운 것, 얽매이기 쉬운
것들은 벗어버려야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의지, 고집, 쓴 뿌리들을 벗게 
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주십니까. 하나님이 왜 약속하신 것을 기도
몇 번하면 바로 들어주시지 않고 왜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하십니까. 오직 그 사건을 통하
여, 오직 그 기도를 통하여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진정 그만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복은 그냥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약1:4)인내를 온전히 이루
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하나님은 복을 받
도록-하나님 앞에 부족함이 없도록 인내를 통하여 구비하게 하신 뒤에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경주에서는 무엇보다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믿음과 사랑은 사실
인내를 통하여 온전해집니다. (딛2:2)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을 온전케 하고->믿음은 사랑을
동반해야 온전해지고-사랑은 인내가 구비되어야 온전해 집니다. (눅21:19)너희 인내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이러한 이내로 우리의 영혼은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3.복받은 자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렇게 인내하며 오직 예수만 바라보며 복을 받은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우리는
환경을 보고서 '저 사람은 참 복 받은  사람이구나'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진짜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의 특징은 <소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습니다.
1)소망은 영혼의 닻입니다 (18-19)
  우리가 만약 세상에서 소망을 갖는다면 이번에 강남에 신창원씨에게 털린 갑부처럼  얼마
나 허망합니까. 세상은 도대체 돈이 있어도 마음놓고 살지를 못합니다. (살전2:19)우리의 소
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사람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사실 절대
돈이 아닙니다. 진짜로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못 만났기에  돈을 집착할 뿐이지 돈 자체에
목숨거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아무리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일지라
도 그 정도는 영을 통하여 압니다. (예화)어느 부자가 자식은 미국에 다 가있고 두
觀寬  강릉에 사는데 도대체 아무 소망을 찾지  못합니다. 자기가 잘 아는 목사님에게 찾아
와 그럽니다. "목사님! 이 건물 다 쓰세요. 돈 안  받을 테니까요" 그는 아직도 하늘에 소망
을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절대로 이 땅에 있지 않습니다.
  (엡2:12)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
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우리가 그리스도 밖
에서는, 이스라엘 밖에서는 소망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골1:3-5)내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과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라)->그들이 이 땅에  소망을 찾지 않고 하늘
에  소망을 갖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하겠습니까. 이러한 하늘의 소망이 우리에게는 
혼의 닻이 됩니다.
  (19)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닻]이 옛날에는 희망을 상징했습니
다. Pvthagoras는 "부귀라는 닻은 약하다. 명성은 보다 더 약한 닻이다. 그렇다면 강한 닻이
란 무엇일까? 지혜와 포용력과 용기 이것들이 폭풍우에도 흔들리지 아니하는 닻인
痼甄? 이러한 것보다 더 강한 것이 바로 하늘에 대한 소망의 닻입니다.
  이 세상의 소망은 하나의 닻처럼 너무도 부분적으로 밖에  힘이 안됩니다. 그러나 하늘을
향한 소망은 얼마나 견고하고 튼튼한지  (19)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휘
장 안(성소를 가르침) 곧 하늘나라까지 들어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돈 갖고 지식 갖고
그곳에 갈 수 없습니다. 옛날 성소에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 번 지성소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는 믿음으로 하늘에 소망이 있는  자는 언제든지 어느 때든지
그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18)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습니다.  소망을 얻으려는 우리에게 큰 위로
가 되는 것은 주님이 우리의 소망을 위하여 친히 대제사장이 되셨다는 사실입니다.


2)우리의 소망을 위해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20)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주님이 먼저 대제사장이  되셔서 하늘 성소에  먼저 들어가심으로
모든 성도들의 소망의 닻이 파선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대제사
이 되셨으므로 우리의 하늘에 대한 소망은 헛되지 않고 끈기 있게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뵐 때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구약에는 특별한 하나님의 사건 때문
에 소수의 사람만이 하나님을 하나님의 사자를 통하여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
리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든지 그에게 나아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우
  소망을 위하여 친히 주님이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던 것입니다.
  가끔 길을 지나가다가 외모에 불량기가 많아 보이는 남자를 따라가는 여자를 보면 '참 안
됬다 저런 남자에게 어떻게 일생을 맡길까'라는 염려 아닌 염려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험한
인생의 여정에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누구에게 맡겨야 안전할까요? 그것은 오직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우리를 하늘로 인도하시는 예수님 입니다.

[결론]

1.하나님의 속성은 복 주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다 더 큰이가 없습니다. 곧 모든
복의 근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지게 됩니다.

2.세상 복은 시간만 잘 맞추면 많은 복을 받을 수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복은 쉽게 주어
지지 않습니다. 길이 참고 인내해야 복을  받습니다. 왜 인내하게 하십니까? 기다림  속에서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알아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ꡒ  단지 복만 주는 것이 아니라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3.이러한 하늘의 복을 받은 자는 소망이 있습니다. 아직도 순간 순간 소망이 없다는 것은 하
늘에 대한 복이 없거나 아니면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소망은 그러므로 우리
들의 영혼의 닻과 같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이 되시기 위하여 대제사
이 되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을 모시는 저와 여러분은 진실로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