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우리는 가치있는 존재입니다 / 마 5:13 - 16

  • 잡초 잡초
  • 247
  • 0

첨부 1


마태복음 5 : 13 - 16
우리는 가치있는 존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소중한 인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쓰러지기도 하지만 결코 우리 자신들을 소홀히 과소평가하지 말고, 오늘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가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긍지와 자부심 속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금이요, 빛이라고 말씀합니다.

13절과 14절 첫 부분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어라"고 명령하신 것이 아닙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미 소금이 되었고, 빛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세상의 소금처럼, 세상의 빛처럼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는 것, 그 사실을 말씀하고 계신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소금입니다. 빛입니다. 이 세상은 소금인 우리를 필요로 할 만큼 부패되어 있습니다. 빛인 우리를 필요할 만큼 어두워져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타락한 채, 어둠 속을 방황하며 멸망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파리 목숨보다 못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누가 그들의 타락을 막고, 그들을 빛 가운데서 생명의 길을 걸어가도록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 그 일은 정치인들이 할 수도 없고, 과학자들이 할 수도 없고, 지식인들이 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타락하고 어두운 이 세상을 바로 잡아나갈 사람은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인 저와 여러분들!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 밖에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나는 너무나도 가치있는 존재이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패해가는 이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삶의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입니다.(13)

  여러분! 소금은 참 소중한 존재아닙니까? 그런데 소금이 짠맛을 낼때에 비로서 자신의 기능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고 길바닥에 버리워 오가는 사람들의 발에 밟히며, 먼지처럼 덧없이 사라져 버린다면 그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의 소금으로서 해야될 사명이 많은데, 그것을 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빛에 대해서 살펴보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14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빛의 속성은 드러내는 것입니다. 어두움은 모든 것을 감추고 숨기지만, 빛은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환하게 드러냅니다. 이렇게 빛은 자신도 드러내고, 자기 주변에 물체들도 환하게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15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집안에 있는 어둠을 물리치고, 집안을 환하게 비추려면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두어야 합니다. 그런데 등불을 켜서 말로 덮어버리면 주변을 비출 수가 없습니다. 말은 곡식을 될 때 사용하는 그릇 아닙니까? 등불을 켜서 말 아래 감추어놓으면 등불을 켠 사람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도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며,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렇게 되면, 있으나 마나 한것이지요. 맛을 잃은 소금처럼, 말 아래 둔 등불처럼 숨어있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서 우리 모두 힘 있게 손에 손을 잡을 수 있기 바랍니다.


셋째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당부하신 말씀을 살펴봅니다.(16)

  소금은 자신을 녹임으로서 짠맛을 냅니다. 등불은 자신을 불태움으로서 빛을 발합니다. 소금이 소금으로서, 빛이 빛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희생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많이 배운 사람, 얼굴이 잘난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우리는 소금처럼, 빛처럼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