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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왜 바벨탑이 무너졌나 / 창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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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벨탑이 무너졌나<창세기 11 : 1-9>
논산중앙교회 최약선 목사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  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  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  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세기 11 : 1-9>

끔찍했던 9.11 미국 뉴욕 테러 참사가 있은 후에 미국사람들이 깜짝 놀랬습니다.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래서 교회마다 교인들이 가득가득 모였다고 합니다.
육신의 삶에 빠져서 하나님을 멀리했던 사람들이 깜짝놀래서 하나님 앞에 돌아왔습니다.
또 엄청나게 팔렸답니다. 성경책이.... 그래서 성경보지 않던 사람들이 성경 보고 누가 우리 미국을 누가 우리를... 이렇게 교만했던 미국사람들이 겸손해졌답니다.
흥간에 미국 어느 목사님의 걱정어린 그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 참사가 일어난 것이 엊그제인제 벌써 미국 사람들이 잊어버렸답니다.
벌써 모이는 일을 게을리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미국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똑같이 IMF 어려운 때 기도원마다 기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교회도 하나님, 이 어려움을 해결해달라고 부르짖는 교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게 엊그제인데 우리도 다 잊어버렸습니다.
마치 몇십년전에 그런일이 있었던가 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또 기도하지 않고 세상속으로 자꾸 들어갑니다. 이제 됐다! 이정도면 됐다! 이것이 믿음의 가장 위험한 위기입니다.
교만하면 넘어집니다. 교만은 넘어짐의 앞잡이 입니다. 교만하면 그 다음에는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하면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 제가 설교하고자 하는 내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교만하면 무너집니다. 왜 바벨탑이 무너졌는가?
노아홍수후에 백성들이 “이제 앞으로 이 땅에 홍수가 나도 목숨을 유지할 큰 건물을 하나 짓자! 탑을 하나 만들자!”며 자기들끼리 의논해서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그런데 바벨탑이 무너졌습니다. 왜 무너졌습니까? 건축자재가 부실해서 입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벽돌을 찢고 진흙대신 역청으로 바벨탑을 쌓아올라갔습니다. 아주 재료가 좋았습니다.
기술이 부족해서 일까? 아닙니다.

예산이 부족했나? 아닙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부족해서 무너졌나? 아닙니다.
그런데 바벨탑이 무너졌습니다.
건축재료도 좋고, 예산도 넉넉하고 사람도 많고 기술도 있었는데 왜 무너졌을까?
보통 눈으로는 안보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바벨탑을 보면 이 탑은 무너질 수 밖에 없는 탑이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바벨탑을 쌓는 눈에 보이는 재료는 좋았고, 기술도 좋았고, 모든 것이 좋았지만 그 속에 무엇이 있었는고하니 부실한게 있었는데 영적부실재료가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부실했습니다.
잘 듣고 아멘으로 대답해 보세요!
“사람이 자기일을 계획할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시라!”
바벨탑 사건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사람이 아무리 자세하게 계획을 세워도, 아무리 많은 것을 투자해도 그것까지는 성공못합니다. 하나님께서 O․K 하셔야 됩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 O․K! 만사 O․K!
하나님 O․K 사인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바벨탑은 모든 것이 좋았지만 하나님의 사인이 없는 공사였습니다. 그러니까 부실공사가 됐고, 그래서 무너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됩니다.

우리들이 날마다 사는 것은 하나의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일생 동안 하나의 집을 짓는데 육신의 재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적재료입니다.
아무리 내가 똑똑하고 아무리 내가 잘라고 아무리 내가 세상의 힘이 있어 내 집을 짓는다해도 영적으로 잘못되어 있으면 그 집은 무너집니다.
이것이 바벨탑의 교훈입니다.

바벨탑은 왜 무너졌나?
첫번째, 시작을 잘못했습니다. 사람으로부터 바벨탑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이 바벨탑을 쌓을 때 하나님과는 한마디 의논도 안하고 11장 3절에 보면 ‘서로 말하되!’ 자기들끼리 의논해서 시작한 일입니다. 이것이 무너진 이유입니다.
출발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시작은 일을 반전 이룬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일은 두가지 시작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는 일이 있고,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일을 다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는 일은 항상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 무슨일을 하든지 나로부터 시작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까 하루를 시작할때도 기도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의논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시간 후에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한시간 후에 내 앞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잖아요? 얼마나 위험한 시작입니까? 그러니까 새벽에 하루를 시작할 때 하나님과 의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어떻게 살까요? 제가 이렇게 이렇게 하고싶은데 하나님은 어떠세요?”
하나님과 시작해야합니다.

성경의 실패자들을 보면 하나님과 의논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를 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지요.
마귀가 뱀속에 들어가서 꼬이는 것입니다.
“하와야, 너 선악과 먹어라!” 며 꼬였을 때 “안돼! 하나님이 먹으면 큰일난다고 하셨어!” 라고 거절해야 되는데.....“너 저것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같이 된다!” 이러니까 그만 마귀의 말을 듣고 따먹었습니다. 그 때 한가지만 했어도 됐는데......바로 하나님과 상의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 뱀이 따먹으라고 그러는데 따먹을까요 따먹지 말까요?” 한번만 물어봤으면 되는데...  그러면 하나님께서 따먹으라고 그러겠습니까? 안된다고 그러시죠?
아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담도 문제입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 가지고와서 먹으라고 줄때 물어봤어야 됩니다. “이게 뭐야?” “선악과야!” “그것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왜 따먹었어?” 그래야 되잖아요! 그리고 하나님께 물어봤어야 되잖아요? “하나님 선악과인데 먹어도 될까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먹어라! 고 하시겠어요? “네 아내도 먹었으니까 먹어라!” 고 하시겠어요?

믿음생활은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생활을 잘하는 길은 모든 일을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입니다.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요나의 실패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야! 너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해라!”
그런데 요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니느웨로 가는 것인데 요나의 생각은 니느웨로 가는 것보다는 다시스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각은 버리고 자기 생각을 따라 갔습니다. 그러니까 무너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가 바다에 던지움을 당합니다. 고기뱃속에 들어갑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보다 똑똑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생각보다 내 생각이 똑똑한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각을 버리고 내 생각대로 내 인생의 집을 지어버립니다. 그러니까 그 집이 바벨탑이 되어 무너집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똑똑하다고 해도 절대로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보다 똑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 인간의 생각이 땅이라면 하나님의 생각은 하늘’이라고 가르쳐줬습니다.
가룟유다의 실패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사랑하여 주님을 은 삼십받고 팔았습니다.
그도 그 마음이 들면 물어봤어야 됩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은삼십 받고 팔아도 될까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팔아버리라고 하셨겠어요?

우리는 물어보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가롯유다를 욕하면서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물어봅니까? 안물어봅니다. 돈이라면 믿음도 팔아먹고, 돈이라면 주님의 영광을 헌신짝처럼 버려버립니다.

그러니까 무너집니다.
여러분! 육신이 사는 집은 무너지면 다시 지으면 되지만 인생의 집은 무너지면 다시 지을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이 심각한 것입니다. 함부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지을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성에서 실패한 것도 물어보지 않아서 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출발해야 되는데 물어보지 않고 자기 멋데로 출발을 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어마어마한 여리고성을 하나님이 하라는 데로 하루에 한바퀴씩 일곱째날은 일곱바퀴돌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니까 여러고성이 무너졌습니다.

가나안 제일 큰성을 점령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백성들이 “와!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구나! 정말 하나님만 의지해야 되는구나!”이렇게 생각해야 되는데 인간의 나쁜 생각이 떠오르고, 교만해져서 그 옆의 아이성을 갈 때에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물어보지 않았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아이성을 쳐들어가야되는데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딱 한마디만 물어봤다면 하나님이 가르쳐주셨을텐데 물어보지 않고 그냥 시작했습니다. 망했습니다. 교만입니다.

여러분! 믿음생활이란 하나님께 계속 물어보고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데로 사는 것이 믿음생활입니다.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인생들이 하나님과 함께 출발해야 되는데 자기 혼자 출발합니다. 멀리까지 땀과 시간과 정력과 물질을 다 소비하면서 갔다가 여기서 깨닫는 것입니다. 이만큼의 내인생이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시 어떻게 찾을 길이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영원히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심각하게 생각하며 살아야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과 함께 출발하세요! 그러면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번에 유년부 초등부 수련회를 갔다왔지요? 어린것들이 초등학교 123학년 456학년들이 손들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부모님께 잘못한 것! 친구들에게 잘못한 것 회개하고 주님께 잘못한 것도 회개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엊그제 초등부들이 있는 곳에 가서 통성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며 뒤에 앉아 있는데 어찌 내가 눈물이 나는지...어린것들이 은혜받고 기도를 하는데..
그런데 우리교회 유년부 어느 집사님의 아이 이야기인데 어린아이가 수련회에 가서 은혜받고 왔나봐요! 다른때는 밥먹을 때 기도해라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 밥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먹었는데 수련회를 갔다와서 기도가 달라졌는데 시작을 어떻게 하는고 하니 “주여! 저는 죄인입니다!” 라고 하더랍니다. 맞습니다! 사실은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됩니다.
우리는 마치 내가 하나님보다 더 똑똑한 것처럼! 마치 하나님보다 지혜있는 것처럼! 마치 내가 하나님보다 힘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뒷전에 두고 나 혼자 출발합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쌓는다고 쌓았는데 무너지는 바벨탑이 되고 맙니다.

두 번째, 바벨탑이 무너진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고 자기들의 영광을 위한 일이었기 때문에 무너졌습니다.

그들이 바벨탑을 쌓을 때 이런말을 합니다.
“자! 우리가 성과 대를 높이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자! 그리고 우리의 이름을 내자!” 이것이 영적 부실재료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 인생의 목적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되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없고 내 이름을 내고 싶어서 내가 하늘끝까지 올라가고 싶어서 무슨 일을 하면 바벨탑처럼 무너집니다.
그 때 이 사람들이 비행기를 한번 타보았더라면 아마 우리가 성을 쌓아 하늘꼭대기에 닿게
하자는 소리는 않했을 같습니다.
하늘이 어디입니까? 저기입니까? 아닙니다!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보세요! 세상사람들이 제일 높다고 하는 에베레스트산도 저 밑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인간은 아무리 쌓고 올라가도 하늘까지 올라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교만했습니다. 자기들이 하면 자기들이 쌓는 성과 대가 하늘꼭대기까지 올라갈 줄 알았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착각입니다. 인간의 지혜라는 것은 그냥 그겁니다.

계롱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대전시내를 보세요!
1층짜리 집도 있고, 20층짜리 집도 있고, 30층짜리 집이 있어도 보면 다 개미처럼 똑같이 보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지혜 앞에 인간의 지혜란 다 같은것입니다. 도토리 키재기 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런 인간들이 마치 하나님의 생각보다 자기 생각이 더 옳은 것처럼 하나님의 지혜보다 자기 지혜가 더 옳은 것처럼 하나님보다 더 힘 있는 것처럼 교만떨다가 무너집니다.
성경에 보면 역사상 실패한 사람 모두 이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고 자기영광을 위해서 산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이럴 때 조심해야 됩니다. 모든 일이 잘 되고 승승장부할 때 겸손해야 합니다. 사업이 잘됩니까? 겸손하세요! 여러분! 공부를 잘해서 1등을 합니까? 건강합니까? 조심하세요!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고 내 영광이 될 때 하나님은 베발탑처럼 무너뜨립니다.

마지막 바벨탑이 무너진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정면으로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이땅에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늘의 무지개를 약속의 증표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못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한다고 했다가 또 하면 어떡하냐? 그래서 성과 대를 하늘높이 쌓자!
“하나님의 뜻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11장 4절에 보면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우리가 똘똘 뭉쳐 힘을 합쳐서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든 우리는 하나님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바벨탑을 쌓자!” 착각입니다.
세상의 모든 군대의 힘을 합쳐도 세상의 모든 지식의 힘을 합쳐도 하나님을 대항할 수 없습니다. 이해되시는 분만 아멘하세요! 그들은 착각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힘을 합치고, 물질을 합치고, 지식을 합치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든 자기들은 이길줄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미국이 교만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미국사람들을 깨우쳐 준 사건입니다.
한방이면 넘어갑니다. 우리들은 한 주먹거리도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먼지같은 존재입니다. 불면 없어집니다. 그래서 시편 1편에도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했습니다.

그냥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정말 우리들이 무슨 일을 시작할 때 하나님과 의논하고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고 내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 하나님의 뜻을 도전하지 말고 순종하며 나갈 때 여러분이 짓는 인생의 집은 바벨탑이 아닌 무너지지 않는 아름다운 집이 될 줄 믿습니다.

결론입니다. 우리는 결론에서 두가지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 없다!”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바벨탑! 엄청난 공사입니다. 성경학자들이 이 바벨탑에 매일 동원된 인원을 쭉 계산해 보니까 적어도 3만명이 일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무너뜨렸습니다.
왜 무너뜨렸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께 도전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무너뜨렸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은 바벨탑을 무너뜨린 후에 새 역사를 시작했다!
11장에 바벨탑 사건이 나오고 12장에 가보면 1절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들어 쓰실 때 아무 때나 들어쓰시지 않으습니다. 우리 속에 무너져야 할 바벨탑이 있으면 하나님은 안쓰십니다. 그것을 완전히 무너뜨린 다음에 우리를 불러 새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바벨탑은 무너져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니다. 헌집이 무너져야 그 곳에 새집을 짓습니다.
보세요!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들어 쓰실 때 무너뜨린 역사를 꼭 한번 하십니다. 무너뜨린 다음에 새롭게 쓰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꼭 한군데를 들어갔다가 나온 후에 쓰시는데 어디인고 하니 성령의 용광로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이 들어 쓰실 때 먼저 어디에 집어넣는고 하니 성령의 용광로 속에 집어 넣으십니다. 용광로에 들어가면 쇠붙이가 다 녹고, 불순물을 다 제거하고 그래서 새로운 그릇과 연장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쓰실 때 그냥 쓰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성령의 용광로에 넣으신 후에 쓰십니다.
우리를 성령의 용광로에 들어가면 다 녹아버립니다! 나라는 것이 없어집니다. 내속에 바벨탑이 무너지고 완전히 새로워져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습니다.
아직 용광로에 못들어가 보신분! 아직 나는 성령의 용광로에 못들어갔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 용광로속에 나를 넣어주세요! 그래서 녹아지고 바벨탑이 다 무너지고 하니님의 새역사, 아브라함의 역사를 나를 통해 시작해주세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은 잘 되던 사업을 망하게 합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하다가 병이듭니다. 어떤 사람은 아픔과 시련이 찾아옵니다. 그것을 통해서 그 인생은 바벨탑을 무너뜨리게 하시고 새롭게 쓰십니다.
그러니까 이 때는 하나님께 매맞는 것도 복입니다. 

우리나라의 아주 유명하고, 존경받는 목사님들 중에 함경진 목사님이라고 계신데 서울영락교회 계시다가 은퇴하신 그 한국의 성자라는 함경진 목사님! 그 분이 젊었을 때 폐병이 들어서
피 토하고, 모두 다 죽는다고 했는데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사신 목사님이십니다. 위대한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김창인 목사님! 그분도 그러셨는데 그분은 은퇴하실때까지 지금도 설교하시려면 가래침을 뱉으셔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위대하게 쓰셨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조영기 목사님도 폐병으로 죽게 생겼는데 하나님앞에서 생명걸고 몸부림 친, 그것이 바로 성령의 용광로입니다. 거기에서 다 제거되고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내 속에 바벨탑, 내 삶속에 바벨탑을 쌓지 마세요! 그러면 믿음의 사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모두가 승리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일생동안 믿음의 집을 잘 지어서 우리 주님 앞에 설 때 칭찬 듣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영적인 부실 재료가 내 믿음의 집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하나 하나 하나님과 함께 의논하고 시작하세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시작하세요!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지 마세요! 그러면 우리 인생 마지막에 아름다운 믿음의 집을 지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칭찬 듣는 자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세요! “하나님 나를 깨뜨려 주세요! 나를 산산이 파괴시켜 주세요! 내 속에 숨어있는 바벨탑을 무너뜨려 주세요! 그리고 나로 하여금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해주세요!
믿음의 승리자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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