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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신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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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행복 합시다.
신33:29
대선교회 윤정현 목사


어느 조사기관에서 돈 많은 재벌 100명과 박사 학위를 가진 지식인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 도에 대해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뜻밖에도 87%가 "아니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수십억 수백 억을 가진 돈 많은 부자들도 현재 삶에 만족하지를 못하고, 남들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학문적 업적을 쌓아서 남들로부터 칭송을 듣는 내노라 하는 석학들도 만족한 삶을 살지 못한다면, 과연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누구겠습니까? 이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불행하기 때문에! 즉 경제적으로 어렵고 문화적인 혜택도 다른 나라에 비해서 부족하기 때문에 행복도가 낮은 것이 아니라, 행복을 판단하는 주관적 척도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인류의 공통적인 소원이 무엇일까요? 자신이나 가정의 식구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일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요즘 사는 게 행복합니까? 아니면 불행하다고 여겨집니까? 여러분들의 가정을 보면서, 식구들을 보면서 행복합니까? 아니면 행복하지 않으십니까?

사실 요즘 행복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전쟁은 일어나고! 물가는 폭등하고! 집 값은 날개를 돋친 듯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니 언제 내 집을 장만해 봅니까? 일은 왜 그렇게 많은지 생기는 것도 없이 몸만 바쁘고 피고하기만 한데 행복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가진 게 있습니까? 제대로 뭐 하나 하는 게 있습니까? 뭔가 하나 되는 게 있습니까? 대게 이런 것들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들입니다.

불행하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속상해 하며 살고, 불만에 쌓여 살고, 원망하며 살고, 짜증내면서 살고, 낙심하며 살고, 좌절하며 살고, 답답해하며 힘들게 살고, 감사도 없이, 자족함도 없이 그저 그럭저럭 마지못해, 할 수 없이 살아가는 것이 불행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저와 여러분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실 까요 아니면 불행하게 살기를 원하실 까요?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한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상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고 계십니까? 한번 같이 해 봅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 자로다" 여기서 말하는 "이스라엘"은 바로 나를 가르칩니다. 이 말씀은 "행복해 질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행복한 자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1. 그러면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행복자라는 것입니까?

첫째는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자가 누구냐"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영원히 멸망을 받을 너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어 영생을 얻게 되었으니 행복한 자라는 것입니다.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형벌 받을 자가 죄 사함을 받고 영원히 살게 되었으니 얼마나 행복할 일이냐 말입니다.

우리 인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심각하고 절박한 문제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인데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돈으로 됩니력으로 됩니까? 도덕과 수양으로 됩니까? 여러분이 아무리 능력을 많이 가지고 있고 재주와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이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데 어떻게 누가 믿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는 자만 믿을 수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현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면 은혜 받았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행복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행복해 지려고 애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행복한 자가 되었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또 "그는 너를 돕는 방패 시요...."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얻고 죄 사함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계셔서 돕는 자가 되어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시간에 분명히 확신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는 자로 우리 곁에 계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힘있고, 권력 있는 사람이 뒤에 빽으로 조금만 있어도 얼마나 든든합니까? 그러나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시고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며,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절대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셔서 나를 돕는 자로 계시니 그런 우리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행복한 자라고 하는 기본적인 근가가 되겠습니다. 이것을 벗어나서는 절대로 행복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어떻게 행복 할 수 있습니까?

한 걸음 더 나가서 여러분들이 정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고 행복한 자인 것을 확신하며 사시기를 원하신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을 기본적으로 해서 다음 몇 가지를 잘 하셔야 합니다.

첫째는 내 마음에 나는 행복한 자라고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살려면 약간 푼수 끼가 있어야 합니다. 약간 공주병, 왕자 병의 증세가 좀 있어야 행복해 집니다. 역사를 통해서 볼 때에 의식 수준이나 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행복도가 떨어집니다. 생활의 부유해지고 삶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행복도가 떨어집니다. 이미 앞서 말씀드린 통계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 아프리카에서 원주민들이 얼마나 우리 볼 때에 고달픈 인생들입니까? 밥도 손으로 먹고 돼지우리 같은 곳에서 잠을 자고 문화적이고 과학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그들이 얼마나 불쌍하고 불행합니까? 그러나 진작 그들이 불행하다고 합니까? 얼마나 순수하고 즐거워하고 만족해합니까?

무슨 말입니까? 사람이 마음에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마음을 지키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잠4:23) 여러분이 계속적으로 "나는 불행하다! 나는 비참한 인생이다! 실패자이다! 부족하고 못났다! 나는 이렇게 살다 죽을 팔자이다"라고 해 보십시오! 결국은 그렇게 되고 말 것입니다. 사람의 말이 무섭습니다. 결코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나같이 행복한 사람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나같이 멋있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하고 사람들에게 "나 예쁘지! 나 괜찮지!"하면서 자신을 좋게 말해 보세요! 행복 지수가 백배로 올라 갈 것입니다. "세상에 나같이 행복한 사람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내가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정도로 내가 귀중한 존재란 말인가?"하면서 자신을 생각해 보세요! 정말 행복할 줄 믿습니다.

어떤 거지 부자가 동네 앞을 지나갑니다. 그런데 그 동네 부자 집에 불이 나서 활활 타고 있습니다.  그 때 아들 거지가 아버지 거지에게 말하기를 "아버지! 우리는 불 탈 집이 없으니 불 날 걱정이 없어서 좋지요!"라고 말합니다. 그때 아버지 거지가 아들에게 말하기를 "그게 다 이 아비 잘 둔덕인 줄 알아라"라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을 잘 쓰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집의 부인이 겨울옷 정리를 했습니다. 남편 코트를 넣어두려고 하다가 문득 지갑에서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꺼내서 남편의 호주머니 속에 집어넣어서 옷장 속에 넣어 보관을 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해 하였습니다. 왜 행복했을까요? 올 겨울, 남편이 이 코트를 입었을 때! 주머니 속 만 원짜리를 발견하면 "횡재했다"며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그런 남편을 생각하니 이 순간 "저는 행복해 집니다."라고 하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둘째는 주실 것만 기대하지 말고 주신 것에 감사하십시오.

왜 우리가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있습니까? 주신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미 여러분과 저에게 주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지금 여러분과 저에게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주셔서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가 없습니다. 당연하게 여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도 당연하고, 남편이 돈 벌어다 주는 것도 당연하고, 자식들 커 가는 것도 당연하고, 아침에 눈을 뜨는 것도 당연하다고 여기니까 감사가 없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당연합니까?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이지요!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감사해 보십시오.

그런데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도 정말 크고 놀라운데 그것은 생각하지 않고 지금 안 주시는 것, 없는 것, 못하는 것에 대해서 기대만 가지고 있으니 감사하지도, 행복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과 저에게 주신 것, 있는 것 그것을 감사하면 행복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행복하면 앞으로 더 많은 것이 우리에게 주어질 줄 믿습니다. 바울 사도는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빌4:11)가난하면 가난한 대로 맞혀 살고, 풍부하면 풍부한 대로 절제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에게는 부유하든지 부족하든지 행복 지수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떤 형편에든지 행복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행복감입니다. 너무나 미리 걱정을 많이 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걱정을 많이 하시게 되면 불행해 집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4:13) 그렇게 외치시고 행복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는 내 것을 귀하게 여겨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에게 주신 것이 참 많습니다. "나"라는 존재도 주셨고, 가정, 식구들도 주셨고, 교회도 주셨고, 직장과 사업장도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내게 주신 것, 내게 주어져 있는 것을 여러분들은 귀하다고 여기고 있습니까? 여러분을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가정과 식구들을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주신교회를 귀중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그래야 여러분이 행복합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이 자라가도록 주신 축복된 기관이요, 이 일에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내 목자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귀하게 여기십니까? 여러분이 다니는 직장이 어떠하던, 여러분이 하는 사업장이 어떠하던 그 직장과 사업장이 정말 귀하게 여겨집니까? 그것이 되어져야 내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어떻습니까? "남의 떡은 크게 보인다"는 속담과 같이 내 것은 별 것 아닌 것 같고, 남의 것은 얼마나 좋은 것 같은지 모릅니다. 여러분! 집에서 해 주는 밥이 맛있습니까? 밖에서 나가 사 먹는 밥이 맛있습니까? 내 식구들이 잘 하는 것 같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잘 하는 것 같습니까? 왜 그럴까요? 밖에서 하는 것은 잠깐 하는 것이고, 안에서 하는 것은 계속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가끔 한번씩 가다가 만나니 허물이 보이지 않지만 내 식구들은 다 보며 삽니다. 내 집에서 먹는 밥은 맨 날 먹는 밥이고, 다른데 가서 먹는 것은 가끔씩 먹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맨 날 해 보십시오. 다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내 교회에 다니다가 가끔 한 번씩, 아니 처음 다른 교회를 가면 소위 말해서 은혜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우리 교회, 기존의 우리 목사님의 말씀과 목회의 모습들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끔 성도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와 다른 교회, 우리 목사님과 다른 목사님을 비교해서 말합니다. 그 교회는 이렇더라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은 이렇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은혜를 받았다고 하고, 그렇게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교회, 우리 목사님, 우리 성도님들을 생각하다 보면 때로는 엉뚱한 생각을 갖고, 엉뚱한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 보십시오. 처음에는 다 그렇게 여깁니다. 그러나 거기서 함께 오래 생활하고 신앙하다 보면 또 불만이 생기고 아쉬운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고 또 마음 아파합니다. 어디든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어느 정도 되면 그 수준에서 나와의 싸움, 환경과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 성숙한 사람은 환경과 여건을 잘 극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가정, 식구들, 여러분의 일들, 교회들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이 마음이 우리 속에 있으면 여러분들은 평생 행복한 사람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내게 주신 것을 귀하게 여기면 행복해 질 줄 믿습니다.

넷째는 나를 내려놓고, 내 고집을 버려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한 것을 남의 탓! 무엇 때문에 탓으로 돌립니다. 나를 내려놓으면 행복해지는데 나를 내려놓지 못하고 내 고집을 버리지 못하고 그것을 붙들고 있으면 결코 행복하지를 못하더라는 사실입니다. 왜 나를 내려놓지 못합니까? 내 방법, 내가 생각하고 바라는 것이 옳다고 여기니까 나를 내려놓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만 주장하고, 그것만 고집을 합니다. 어떻게 행복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니까 얼마나 하나님은 다양하게 일하시는지 모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마음을 넓게 열고 받아드려야 행복합니다. 오직 내 것, 내가 생각하고 바라는 것이 옳다고 여기고 그것을 밀고 나가면 결국 내가 피곤해지고 내가 힘들어 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행복해 지기를 바라거든 나를, 나의 고집을 내려놓으십시오.

끝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행복해 집니다.

오늘 읽었던 말씀에서도 주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고 계십니까?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 자로다" 여러분! "이스라엘이여"라는 말씀에 자기 이름을 넣어 보십시오! "정현아 너는 행복 자로다!"

모쪼록 부디 행복을 다른데서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행복해지려고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행복 한 자라고 하는 사실을 받아드리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실 것을 기대만 하지말고 주신 것에 대해서 늘 감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것을 귀하게 여겨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내려놓고 내 고집을 한번 꺾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며 따르시기 바랍니다.

부디 여러분의 행복 지수가 높아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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