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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금은 깨어서 기도할 때이다 / 마 24:6-8, 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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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깨어서 기도할 때이다(마 24:6-8, 42-44)


미국의 명분없는 이라크 침공으로 전 세계가 전쟁의 기운속에 있다. 이 무서운 전쟁은 하나의 종말의 징조가 될 수 있다. 성경은 종말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지 상고하자


1. 종말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과연 종말이 있는가. 있다면 우리가 무엇을 통해 알 수 있는가. 신약성경에는 재림과 종말에 관한 예언이 무려 318번이나 나온다. 예수님이 다시오신다와 세상에 종말이 있다는 사실은 신약 성경의 예언이며 약속이다. 성경이 말하는 세계의 종말과 그 종말의 의미는 무엇을 말하는가.

첫째, 종말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말이다. 주의 약속이 어떤 이가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아무도 멸망치 않고 회개하기 위함이라 했다(벧후 3:9). 주의 약속 즉 주님이 다시 오시리라는 약속이 더딘 것은 아무도 멸망치 않기 위해 심판을 유보하신 것이다(롬 2:5).

둘째, 종말의 의미는 역사의 목적이 있다는 말이다. 즉 역사에 목적이 있다는 그 목적이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이다. 성경이 말하는 종말의 하나님의 나라는 옛 질서가 붕괴되고 새 질서로 이뤄지는 변화된 새 하늘과 새 땅이다(계 21:1).

셋째, 종말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단테의 신곡에 보면 지옥문 앞에 이렇게 썼다. '이곳에 들어가는 자는 희망을 버리라'고 했다. 우리가 희망이 없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지금 현재도 지옥을 사는 것이다. 종말론인 요한계시록을 쓴 이유도 바로 박해와 절망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썼다.

즉 로마 왕이 세계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계를 통치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악의 세력이 아무리 왕성할 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은 그보다도 크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썼다. 종말이 있다는 것은 이 땅에 핍박과 슬픔의 좌절의 저편에 하나님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2. 세상의 종말에는 반드시 징조가 나타나게 되어있다.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종말에 대한 징조를 자세하게 말씀하셨다. 세상 종말의 징조에는 첫째, 사람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타난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1863년부터 아홉 번이나 예수님이 오신다고 했다. 그러나 요즘은 영적으로 공중에 재림했다고 했다. 다미선교회는 92년 10월 28일날 예수님이 오신다고 했다.

둘째,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싸움이 일어난다 했다. 말세의 징조들은 역사속에서 수없이 많이 반복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1,2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사람들은 말세라 했다. 지금 이라크 전쟁도 말세를 향한 징조의 서막이다.

셋째, 자연계의 생태계가 파괴되어 기근과 지진이 심화되리라 했다. 엘리뇨 현상으로 농장물의 엄청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지진으로 1920년 중국간수와 1923년 동경에서 각각 10만명이 죽었다. 1977년동 중국당산에서 80만명이 죽었고 최근에서도 세계 도처에 지진이 더욱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넷째, 주님이 오시기 전에는 예수의 복음이 천하만민에게 전파되리라 했다(마 24:14, 계 7:9).

다섯째, 이스라엘 민족이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돌아오면 예수를 믿고 예루살렘성전이 재건될 것이다(롬 11:25).

여섯째,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리라 했다. 히틀러, 스탈린과 같은 정치 경제 종교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인류를 파괴와 멸망의 자리로 인도할 것이다(마 24:24, 살후 2:4).

일곱째, 마지막 세계 징조는 전세계가 아마겟돈이라는 장소에 모여서 최후의 전쟁을 할 것이다(계 16:14-16, 마 24:21). 그 후 주님이 재림하시리라 했다.

3. 역사를 통해 반복 상승하는 종말론적 현상을 맞아 어떻게 할 것인가

건전한 종말론은 재림의 시기가 아니라 재림의 준비를 강조하는 것이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는 알 바 아니라 했다(행 1:7, 마 24:36). 건전한 종말은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노라는 고백처럼 평범한 삶 속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종말의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미혹을 받지 말라 ,조심하라, 주의하라, 깨어있으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가르친 종말의 징조는 지금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고 계신다.

마치 신랑을 기다리는 슬기로운 처녀같이 등에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이 오시기를 기다려야 한다(마 25:1-13). 인류는 반드시 마지막 날이 온다.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지만 종말이 오기 전에 하나님은 마지막 추수 때를 준비하고 계신다.

종말론적 삶이란 오늘 이 시간 예수를 사랑하고 오늘을 죽어가는 영혼의 구령에 힘쓰고 오늘 하루를 내 인생의 마지막처럼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안에서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다가올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종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새하늘과 새땅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고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며 그 날을 사모해야 한다.


서해중앙교회 구역공과
2003. 3.23 - 2003. 4.2 주간 (제 12 호)
제목 : 지금은 깨어서 기도할 때이다(마 24:6-8, 42-44)
미국의 명분 없는 이라크 침공으로 전 세계가 전쟁의 기운속에 있다. 이 무서운 전쟁은 하나의 종말의 징조가 될 수 있다. 성경은 종말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지 상고하자.

1. 종말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1) 인간은 반드시 이 땅에 행한 대로 심판을 받을 때가 있다(히 9:27, 잠 11:9, 고후 5:10) 당신은 하나님 앞에 설 때 어떤 심판을 받을 것 같은가?(롬 2:5)

2) 신약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 종말, 심판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부조리한 세상과 인간에 대해 당장 심판하지 않는가?(벧후 3:9, 고후 6:2)

3) 사도 요한이 로마황제 도미티안 때 계시록을 썼다. 이 때는 성도들이 예수 믿는 것이 핍박과 죽음 뿐이었다. 계시록은 박해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무엇을 주기 위해 쓰여졌는가? (계 1:17-18, 2:10, 22:12, 20)

2. 세상의 종말에는 반드시 징조가 나타나게 되어있다.


1) 예수께서 세상 종말의 가장 첫 번째 징조는 무엇이라 했는가?(마24:4-5) 당신은 거짓된 가르침에 미혹된 적 있는가?(약 5:19, 요이 1:7, 계 20:10)

2) 예수님이 오시기 전 세계 만국에 복음이 전파될 영적 대추수 때를 말씀하셨다(마 24:14). 지금 임박한 종말의 때를 맞아 당신의 태신자를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3) 사단은 파괴자이다(계 9:11). 사단의 활동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더욱 극심하다. 사단은 당신의 삶에 어떤 부분을 파괴하자고자 하는가?(눅 22:31-32)

4) 세상 종말에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성도를 핍박하고 아마겟돈 전쟁으로 몰고 갈 것이다. 그 후 주님은 재림한다(계16:14-16). 주님이 재림하실 때 어떻게 오시는가?(살전 4:16-18, 벧후 3:10))

3. 역사를 통해 반복 상승하는 종말론적 현상을 맞아 어떻게 할 것인가


1)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에 대해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라고 했다.(행 1:7, 마 24:36) 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가?

2) 세상에는 잘못된 종말론자들이 많다. 건전한 종말론적인 삶이란 무엇인가?(벧후 3:12, 마 24:42-44, 살전 5:3, 살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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