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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주는 경고 / 고전 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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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주는 경고
- 본문 : 고전 10:1-13
- 이름 :  김영태


지금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악의 축을 제거한다는 것이고 이라크쪽에서는 미국의 탐욕이라고 맛 서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전쟁의 기사가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스라엘주변의 강대국들은 자주 침공해 들어와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습니다.  이스라엘이 강대국들에게 침공을 받는 것은 그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이스라엘을 응징하는 막대기로 강대국들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죄가 많아서 넘치면 하나님은 더 망하기 전에 징계의 막대기를 드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응징의 막대기로 쓰임을 받는 강대국편에 서는 것도 아닙니다. 저들은 단지 막대기일 뿐입니다. 저들이 악을 행하면 하나님은 가차없이 그들을 버리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에 하나님의 막대기로 쓰임을 받았던 모든 나라들이 다 망했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에는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이 있습니다. 11절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우리에게 거울이 된다고 했습니다. 거울을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복되게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징계 받지 않도록 조심 해야합니다. 이라크에 일어난 전쟁이 이 땅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바르게 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축복 받게 살아야 합니다. 그 길을 어떻게 가르쳐 주고있습니까?

1.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같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부름을 받았습니다. 나를 부르신 분도 너를 부르신 분도 우리 모두를 부르신 분도 각각 다른 분이 아니라 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 안에서 똑같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부름을 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받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은혜를 입은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은혜를 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며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1-4)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홍해를 건넜습니다. 홍해를 건너는 순간 애급의 모든 것은 다 끝난 것입니다. 이제는 새사람, 새 백성이 된 것입니다. 새 백성이 된 사람들은 신령한 음식을 먹고 신령한 음료를 마시는 것입니다. 신령한 음식과 음료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먹었고 반석에서 솟아나는 물을 마셨습니다. 신령한 것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나누는 신령한 양식에 대한 상징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부름 받은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세상 사람들이 나누는 육의 양식만 먹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양식을 먹고사는 사람들입니다. 사는 것도 주의능력 안에 삽니다. 주님의 몸과 피를 나눈 우리들은 주님과 하나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하는 이스라엘을 당할 자가 없었습니다. 이 거친 세상에서 우리 힘은 부족하나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넉넉히 이길 줄로 믿습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어떤 사람이 독수리 알 하나를 발견하여 뒷마당의 병아리 부화장에 넣었습니다. 알이 부화되고 독수리 새끼가 나왔습니다. 어린 독수리는 다른 병아리들과 어울려 다니며 병아리들이 하는 짓대로 따라 했습니다. 땅을 긁고 헤쳐 벌레와 곤충을 잡아먹었습니다. 날개를 치면 이상하게도 다른 닭과 달리 날수 있었지만 2미터쯤만 날고 그만 두었습니다. 다른 닭들도 다 그렇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대로 세월이 흘러 늙은 독수리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이 독수리는 창공 높이 날고 있는 멋진 새를 보았습니다. 저건 누구지 하고 닭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응 저 새는 독수리야, 새 중에 왕이지, 아 저 새는 독수리라서 저렇게 날고 우리는 닭이라서 땅에서만 사는구나. 독수리는 부러운 듯 그렇게 말하고 얼마 있다가 한번도 날아 보지 못하고 닭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여러분은 독수리입니까? 닭입니까?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하나님은 능력도 주시고 지혜도 주시고 세상을 이길 힘도 주셨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을 소망하며 살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능력과 힘을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땅만 바라보고 살고있지 않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높이 오르면 모든 것이 저 아래 있습니다. 낮은데 있으면 모든 것이 저 높이 있습니다. 문제는 나의 소망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땅만 헤쳐 먹을 것을 찾지 말고 신령한 것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2.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살아야 합니까? 선하게 살아야합니다. 악을 행하면 안됩니다.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는 경고의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그렇게 하지 말라 하는 말씀이 네 번이나 연이어 나옵니다.
모두가 악을 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를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저들이 망했습니다. 너희들은 그렇게 행하다가 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5-7)

하나님은 다수를 즐겨하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다수가 되었든 한 명이 되었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를 즐거워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까불지 말아야 합니다. 크게 후회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수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급 이후에 계속해서 죄를 짓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고 간음을 하고 원망하고 하나님이 그때마다 책망하시고  경고하시는데도 변하지 않습니다. 출32장에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 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32:10절)

무슨 말씀입니까? 다 쓸어버리겠다는 말씀입니다. 너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수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건 방 떨지 마세요. 내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이 내 덕이 아니라 누군가의 덕을 보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끝내 바르게 살지 않으면 하나님이 심판합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에게 미혹되어 간음하다가 23000명이 죽었습니다. 물과 약식이 없다고 불평하며 원망하다가 많은 사람이 불 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더욱 놀랍고 무서운 것은 가나안땅에 정탐꾼이들어 갔다가 나와서 하는 보고를 듣고 하나님을 원망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도 한 사람도 가나안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다수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듯대로 살기를 원하는 자들을 기다리고있습니다. 힘들어도 어려워도 환난이 와도 인간적인 면에서 손해를 보아도 하나님만 바라고사는 자들 그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에게 수천 대에 걸쳐 축복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도 알았습니다.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의 경고도 들었습니다. 이제는 나의 결단이 남았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항상 조심하며 살아야 할 것을 말씀 하고있는 것입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이제 세례 받았으니까? 이제 집사가 되었으니까?
이제 장로가 되었으니까? 그때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 믿기 전에는 마귀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쳐다 볼 필요도 없었지요. 어쨌든 마귀의 자녀인데 쳐다볼게 뭐 있습니까?

그런데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서부터 마귀의 관심이 달라집니다. 자기 종인 줄 알았더니 어! 아닙니다. 마귀가 놀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서부터 마귀가 놀랍니다. 그런데 세례를 받습니다. 마귀의 치밀한 계획이 세워집니다. 집사 되고 권사 되고 장로 되면서 마귀 계획은 더 치밀해지고 더 강해지고 더 미혹하는 힘이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넘어 진 것도 이 때문입니다.  선 줄로 생각했다가 넘어진 것입니다. 자기들은 선민이다 .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편이다. 그러다가 넘어지고 그러다가 망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심하고 정신을 차리면 어떠한 시험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시험에 이겼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13절 결론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케 하시느니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지금 까지 우리가 당한 시험이 모두 감당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넘어진 것은 무엇입니까? 감당할 시험이었는데 정신을 차리지 않고 있다가 넘어진 것입니다. 정신 만 차리고있으면 모든 것을 감당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아예 허락하지를 않습니다. 내가 감당할 만 하니까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넘어졌습니다.

다른데 신경 쓰다가 넘어졌습니다. 헛된 것에 매달려 살다가 넘어 졌습니다. 세상에 미혹되어 살다가 시험 들었습니다. 시험은 어느 때 여러분에게 달려올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젊을 때 시험이 올는지 모릅니다. 한 참 잘된다 할 때 시험이 올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나이 많아 늙어 힘이 다 빠졌을 때 시험이 올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어느 때 시험이 오든 근신하고 깨어서 기도하는 사람은 시험이 와도 이길 수 있고 피할 길이 열려질 줄로 믿습니다. 시험에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과 상급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험에 지면 파멸입니다. 내 인생도 내 가정도 내 자녀도 내 사업도 파멸입니다. 하나님이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경고를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깨달아 알아들으면 여러분 모두에게 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신 은총이 우리 모두와 같이 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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