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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말씀, 성경 / 요 2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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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의 말씀, 성경
성 경 : 요한복음 20장 30 ~ 31절
설 교 : 이윤형 목사 (하늘문교회)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벧후 1:20~21).
성경이란 어떤 책인가?  베드는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즉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으로 말씀을 받아 기록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자체 이시고(요1:1), 그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으며(요1:3),  그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계십니다(히6:3).

말씀이신 하나님은 인간의 구속사역을 말씀으로 언약하심으로서 인간에게 자기를 계시하셨습니다.  크게 보아서 구약은 율법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약은 복음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바울은 이 성경을 “구원의 기쁜 소식”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복음의 중심체로 말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대신하여 죄 값을 치르신 “십자가의 은혜를 복음”이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복음으로서의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배우고, 바로 알고, 배로 믿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Ⅰ. 만물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창세기 35장 7절에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 고 하셨습니다.
“나타나셨다”란 말이 히브리어로 “깔라(הꗚꔷ)”인데 이 말은 “벗어던지다, 나타내 보이다”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벧엘 광야에서 잠자던 야곱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타나시고” -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나타나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계시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숨어 계시던 하나님이 인간 앞에 나타내시되 말씀으로, 당신의 뜻을 알리시는 것을 계시라고 합니다.  열계, “啓”  보일시, “示”  열어 보이는 것이 계시입니다.  계시는 숨어계셔서 보이지 아니하시던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을 통하여, 혹은 말씀을 통하여 당신의 뜻과 자신을 나타내 보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라고 했습니다(롬1:20).
하나님께서는 일반적으로 자신이 창조하신 창조물을 통하여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모든 예술작품에 작가의 의지와 정신이 드러나 있듯이, 하나님의 창조 작품 가운데도,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드러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 만물과 인간의 역사와 인간의 양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시는 계시를 자연계시, 혹은 일반계시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연 만물은 간접적으로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인간의 역사 또한 하나님의 활동의 흔적이요, 하나님의 계시의 한 방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역사의 방향과 궁극적인 목적도 하나님의 의의 실현에 있는 것입니다.


Ⅱ.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계시입니다.

하나님께서 일반 계시로서 자연과 역사와 양심을 우리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하셨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타락한 인간은 이러한 자연 계시로서는 하나님을 알 수 가 없습니다(롬1:21).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하시기에 이르렀습니다. 
히브리서 1장 1~2절에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몇몇 사람을 택하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뜻을 직접 말씀으로 전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은 사람들은, 그 자신이 이 말씀을 순종하거나, 거역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그 받은 말씀을 영감에 의하여 책에 기록하기도 하고, 입으로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성경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의 기록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경을 일반게시에 대칭하여 특별계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특별계시인 성경은 두 가지 양태로 하나님을 계시하셨습니다.

1. 기적입니다.

기적은 자연법칙을 강화하거나 증폭시키는 것으로서, 노아의 홍수, 출애굽시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 그리고 여리고 성의 함락과 같은 것들입니다.
또한 자연법칙을 초월하여 나타나는 초자연적인 기적이 있습니다.  홍해의 물이 갈라져 쌓이는 것,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아론의 싹난지팡이, 오병이어의 사건, 물위를 걸으시는 예수님, 베드로, 물고기 뱃속의 은화, 병든 자의 치유, 죽은 자의 소생 등이 초자연 적인기적입니다.

2.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주신 특별계시의 대표가 모세가 시내 산에서 받은 율법입니다.  이는 인간의 종교적, 도덕적 계율로서 인간의 삶을 통하여 준행해야할 법칙들입니다.
신약에서는 천사를 통하여(마1:20), 선지자를 통하여(벧전1:1), 믿음을 통하여(롬1:17),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엡1:17) 누누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은 B.C1500년경 모세를 통하여 기록된 이래 A.D96년경 마지막 요한 사도를 통하여 기록한 1600여년의 기간동안, 구약 31명, 신약 9명, 총 40여명의 기자가 성경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 어떤 사람이 성경을 기록 했더라도, 성경의 중심주제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였고, 성경의 기록목적은 인간구원이었습니다.  이는 곧,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에 의하여 기록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이같이 성경은 모든 시대 모든 죄인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장입니다.


Ⅲ.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입니다.

본문 31절에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고 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개념은 어떤 것인가?


1. 인생의 모든 위험과 파멸에서 구원받는 것을 뜻합니다.

구약 성경은 메시야로 말미암은 “세상 심판으로부터 구원”이라고 했습니다(요엘2:32)
신약 성경은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은혜에 참예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마19:25, 요3:16), 엡2:8)  로마서 5장 9절과 야고보서 5장 20절엔 예수 믿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죄악으로부터 보호 받는 것을 구원이라고 했습니다.


2. 성경이 말하는 구체적인 구원의 방법은 무엇인가?

성경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깨우쳐줍니다.  우리는 성경이라는 거울을 통하여 죄 된 자신의 실존을 깨닫게 되고, 선과 의와 진리에 대하여 전혀 무능한 존재이며, 사망과 심판과 절망의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알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해 줍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화해입니다.  화해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푸는 열쇠입니다.  성경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배우는 것은 우리들의 구원을 성취하는 가장 올바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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