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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꿈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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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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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
<font size=5 color=blue face=궁서체>꿈의 복음(성경:시126:1-6)</font>




시126장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되어  70년을 살다가 바사왕국에게
패배한 후 바사왕 고레스가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뿐아니라 고향으로 돌
아가 성전까지 지으라는 축복의 명을 받고 1,2,3차에 걸쳐 귀국하며 성
전을 짓게 된 놀라운 사건을 배경으로 지은 시입니다.
이스라엘의 독립을 통하여 우리 기독교의 선교에 주시는 간접적인 하나
님의 비밀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1. 포로된 자를 꿈같이 자유케 하시는 복음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와 심판에서 구원 얻어 영생으로 가
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영혼의 자유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요8: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스라엘이 본토로 돌아오게 되는 고레스왕의 귀국 명령을 받았을 때,
그들은 사실 꿈같엤습니다. 1절에,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이방인으로서 우리 같은 경우는 지옥 갈 인생으로서 천국가게 되었다는
것은 꿈만 같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도덕성이 좋아서 혹은 연구를 많이
해서도 아닌데 우리를 구원 해주신 은혜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스라엘은 오랜 전부터 이사야나 예레미아 등에게 이스라엘이  고토로
귀국할 것을 예언하게 하고, 하나님은 때가 되어 이방나라요  압제국인
고레스왕의 마음을 흔들어서 이스라엘을 돌려보내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70년간 압제  중에 살다가 꿈같은 해방을 맞은 것처럼 사단
의 세속주의에 물들어 꼼짝없이  괴로워하며 살아가는 모든 불신자들에
게 고레스왕처럼 복음의 소식을 전하여 그들이 구원받아 자유하는 영혼
이 되도록 교회는 힘써야 할 줄 믿습니다.

4절,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그들의 포로된 삶이 이제 남방(네게브 시내)에 우기(雨期)에 흐르는 시
내처럼 풍성한 은총으로 인도해 달라는 소망의 기도입니다.
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 엄청난 대사(大事)의 복음 역사입니다

고레스왕을 통하여 귀국명령을 내리게 하신 것은 보통 이방인이 생각해
도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본문 3-4절에,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
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
는 기쁘도다’

복음을 전하고 받게 되는 이 일은 예사로운 일이 아닙니다.  한 가정에
가족이 운명을 하면 모든 친지와 아는 분들이 다 찾아 문상을 하고  위
로를 합니다. 물론 새 가정에 아기를 출생시켜도 축하를 합니다. 이 짧
은 세상의 생명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고 뜻을 두는데, 영생
을 놓고 어찌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이 일을 대사(大事)라 생각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기독교 복음 운동을 엄청난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사람
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셨습니다. 이 귀한 생명을 살리는 대사를
우리가 세상 문화의 한 양상처럼 이해하거나 그렇게 전달되어서는 안될
일입니다.적어도 온 가족이 한 사람의 생명을 놓고 출생하면 그렇게 함
께 기뻐하며 운명하면 그렇게 슬퍼하듯이 복음 역사의 증인인 우리들의
감정은 그 이상이어야 할 것입니다.


3. 고난이 따르는 복음입니다

복음을 받아 새 사람으로 살게되는 본인에게도 얼마간의 기본적인 고난
이 따르게 됩니다.  이 복음은 한 사람으로 하여금 근본적으로 삶의 질
적 변화와 소망을 달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살아 계신 역사로 가히 혁
명적이라 할 만큼 새로운 변화가 고통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고충은 여러 가지 충성과 핍박,환난을
겸하여 힘겨운 작업이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목숨을 투자해야 하는 경
우도 있을 것입니다.

본문 5-6절,‘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
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
다’

이스라엘은 귀국하여 성전을 지었으나  그 성전이 옛처럼 우람하고 멋지
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당시에 이미 거주하던 이방인들의 간섭과 방해
로 성전건축에 여러 가지 어려움도 따랐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신자로서의 삶과 복음 사역의 작업에 눈물겨운 일이 따른
다는 것을 말합니다. 삶 자체가 그렇습니다.고난 없이는 영광이 없는 법
입니다.고난의 면류관의 맛을 아는 자만이 영광의 즐거움을 제대로 체험
할 수 있는 법입니다.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만 왕의 왕께서 세상의 사단적 압제에서 본향
이 되는 천국으로 우리를 귀국하라 명하셨습니다. 구원과 축복의 명령을
받아 우리는 꿈같이 이 기쁜 소식을 안고 살아가며 전파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얼마나 큰 대사인가를 생각하고 이 아름답고 고귀하고 엄
청난 대사(大事)를 마음에 담고 하나님의 귀한 천국 귀국 명령을 수행하
는데 바벨론같은 세상을 탈출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 드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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