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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을 지키시는 여호와 / 시 127: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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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을 지키시는 여호와"
본문 : 시편127편 1-2
설교 : 성종근 목사 (문창교회)


우리 속담에 "공든 탑이 무너지랴"는 말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공든 탑이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공을 귀히 보시기 때문에 공든 탑이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무시하고 무조건 공만 들이면 탑이 무너지지 않는 줄로 안다면 그것은 큰 착각입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시지 아니하면 우리의 가정과 나라와 일터를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사람이 우리의 가정과 나라와 일터를 여호와로부터 지킴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믿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는 길은 돈이나 지식이나 재능에 있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에만 있습니다. 히11:6은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제일 먼저 믿음이 있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세워 주십니다. 지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십시오. 맡기십시오. 따라 가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역사를 이루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둘째, 구하는 자입니다.

구하지 않는 자를 사랑해 주시고 복을 주시면 자기가 잘나서 잘사는 줄로 착각을 하게 되거나, 그저 우연히 된 줄 알기 때문에 신앙적으로 아주 나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하는 자를 찾으시고 기뻐하십니다. 마7:11에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지킴을 받으려면 기도해야만 합니다. 이제 우리는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소식과 북한의 핵문제 앞에 걱정과 염려만 할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이 하나 되어 기도해야 합니다. 분명 일제와 6·25의 어려운 속에서도 지켜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이 민족에게 평화를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셋째, 감사하는 자입니다.

주님께서 10명의 문둥병자를 고쳐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10명중에 단 한 사람만 감사를 드리려 왔습니다. 그 때 주님은 두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홉은 어디 있느냐" 왜 주님은 감사하지 않은 아홉을 찾았을까요? 보답을 받고자 그러셨을까요? 아닙니다. 그 이유를 두 번째 하신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네 감사가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 이유는 더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아홉은 육신적인 질병을 고침 받았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죽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기 감사하러 온 이 사람은 그 감사 때문에 영혼의 문제까지 해결 받았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성도를 찾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므로 하나님께서 가장 완벽하고, 확실하게 지켜주시고 보장해 주시는 역사가 우리들의 가정과 나라와 일터에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북한의 핵문제, 경제적인 불안 등으로 걱정과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이 구원은 영적인 구원만이 아니고 육적인 구원과 민족의 구원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감사하십시오. 그리하면 구원자 되신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워 주시고, 나라를 지켜 주시고, 일터를 확실하게 보장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바라기는 이런 믿음으로 지킴을 받고, 해결함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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