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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날마다 새롭게! / 고후 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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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날마다 새롭게!" (고후4:7-18)
 

오늘 본문 16절 말씀에 사도 바울은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했습니다. 이 말씀은 사도 바울 자신이 그의 육체는 비록 점점 늙어가지만 그의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생기가 넘치고 파도치는 감격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떻습니까?

성경은 고후 5:17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했습니다. 사실 세상에서는 해 아래 새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완전히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날마다 심령이 새로워지며 삶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날마다 새롭고 뜨거운 감격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신앙생활이 되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날마다 새로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1.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고린도후서는 환난을 당한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무한히 위로해 주시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고후 1장에 보면 하나님은 환난 당한 자에게 위로와 자비의 아버지시라고 했습니다. 바울 자신이 환난을 당할 때 친히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시며 건져 주셨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7절이하에 우리는 질그릇과 같아서 깨어지기 쉬운 존재임을 말씀했습니다. 우리 인간은 사실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아서 참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보배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그 속에 간직한 우리 성도들은 걱정할 것이 없음을 말씀합니다.

비록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우리 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싸이지 아니하고 비록 답답한 일을 당하며 핍박을 받아도 우리 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낙심하지 아니하며 버린바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여러분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꼭 이런 삶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마음에 모시고 살아갈 때 우리의 속 사람이 날마다 새롭게 되며 예수님을 닮아 가는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 가면 닮아 갈수록 우리의 삶은 더 새로워지고 신이 나며 감격스럽고 사랑스러워 갑니다.


2. 우리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영광을 바라보며 날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날마다 새롭게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의 삶에 있어서 진짜 중요한 것은 겉 사람일까요? 아니면 속 사람일까요? 우리의 삶에 있어서 보이는 세상일까요?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늘나라일까요?

우리가 정말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포커스를 어디에다 맞추어야 할까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디에다 맞추며 살으셨습니까? ...
우리의 포커스를 겉 사람이 아니라 속 사람에다가 맞추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삶의 포커스를 잠시 잠간 있다가 없어지는 세상에다가 두기보다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두는 것이 분명 지혜로운 삶이라 확신합니다.

오늘 본문 17-18절에 말씀한 대로 우리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영광을 바라보며 지금의 현실이 비록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승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말고 힘차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13에서 "형제들아 나는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새롭게 된다는 것은 우리의 결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의 은혜를 힘입기 전에는 자기들의 믿음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에 성령 충만해지고 난 다음에 그들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기에 급급했던 사람들이 순교의 정신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사람의 생각을 벗어나지 못했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되고,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지며, 사람이 변화되는 새로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초대교회는 정말 삶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때 우리의 삶이 확실하게 변화될 줄로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슥4:6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힘으로도 능으로도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와 모든 성도들도 성령의 놀라운 역사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생동감이 넘쳐나며 삶이 변화되는 아름다운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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