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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때 그 사람들 / 마 2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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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구목사 
그 때 그 사람들(4월13일 주일 낮 설교) 
마27:45-56


서  론

하나님의 본체로 계시던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죄와 영원한 사망에서 구원하시려고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우리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상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돌아가신 그 때의 주변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  론

1.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버린자가 있었습니다.

마26:14-15에 보면
예수님의 12제자중 한사람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을 찾아가서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하고 은 30냥을 받았습니다. 은 30냥은 그 당시 노예 한 명의 몸값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마26:47-50에 보면
가룟 유다는 공회에서 파송한 큰 무리를 인솔하여 겟세마네동산에 와서 예수님과 입을 맞추는 군호로 예수님을 공회원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직접 팔아넘기지는 않했지만 금전 몇푼 때문에 신앙과 사명을 팔아먹지는 않했나요?


2.예수님을 배신한자들이 있었습니다.

마26:56에 보면
예수님께서 공회원들이 보낸 하속에 의하여 잡혀가실 때 제자들은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하였습니다.

마26:69-75에 보면
주님과 함께 죽을찌언정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수제자 베드로도 두 번 예수님을 부인하고 한 번은 저주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떤 이권이나 체면이나 곤란한 문제 때문에 예수님을 모르는 척 하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척 하지는 않했나요? 


3.예수님을 정죄하고 죽인자들이 있었습니다.

마26:57-66에 보면
공회원들은 흠과 티가 없는 예수님을 잡아다가 거짓 증인을 세워 사형언도를 내렸습니다.

마27:1-2에 보면
공회원들이 예수님을 결박하여 그 당시 로마에서 파송하였던 총독인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그 결과로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사형집행을 당하여 돌아가셨습니다.

(마27:50)
우리는 죄인 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양심을 속이면서 죄를 지어 예수님을 또 십자가에 못 박지는 않했나요?


4.무책임한 자가 있었습니다.

마27:11-26에 보면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어떤 죄도 발견하지 못하여 무죄를 선포하고서도 군중들의 민란을 의식하여 무책임하게 십자가에 못을 박아 사형을 집행하도록 군병들에게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꿈을 꾸고 만류하였던 아내의 말도 듣지 않고 무책임하게 행동하여 영원히 예수를 죽인 살인자로 그 이름이 남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뻔히 알면서도 어떤 이권 때문에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않했나요?


5.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간 자가 있었습니다.

마27:32에 보면
로마 군병들이 예수님께서 지고 가시던 십자가를 길을 가던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억지로 지게하여 골고다 언덕까지 지고 갔습니다.
그 당시 사회반란죄나 악명높은죄를 범할 경우 속국에 한하여 십자가형으로 사형을 집행하였는데 사형을 당할 자가 십자가를 지고 사형장까지 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고문과 채찍에 지치시고 탈진된 상태로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것이 힘드셔서 가시다가 넘어지시고 쓰러지시고 또 채찍에 맞아 쓰러지심을 보던 군병들이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억지로 십자가를 지게 한 것입니다.
문헌에 의하면 시몬은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사형집행 현장에 갔다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게 되어 본인과 가족이 다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억지로라도 내게 맡겨진 사명의 십자가와 고통의 십자가를 지고 가다보면 큰 축복을 받게됩니다.


6.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자가 있었습니다.

마27:54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세상죄를 지고 돌아가실 때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한 백부장과 함께 예수를 지키던 군인들이 심히 두려워하면서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어야 하며 이 고백을 하는 자만이 구원을 보장받습니다.


7.끝까지 예수님의 죽으심을 지켜 본 자가 있었습니다.

마27:55-56에 보면
많은 여인들이 예수님을 잘 섬기다가 예수님께서 대속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오실 때 갈릴리에서부터 좇아와서 예수님의 죽으심을 지켜보았습니다.
피곤함과 위협을 무릅쓰고 끝까지 예수님을 좇아와서 죽으심을 목격하셨습니다.
많은 여인들중에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와 요셉의 모친 마리아, 세베대의 아들(야고보와 요한)들의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야 할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8.자기의 새 무덤에 예수님의 시신을 장사 지낸자가 있었습니다.

마27:57=60에 보면
안식일 예비일이 저물었을 때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가 빌라도 총독을 찾아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인수받아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았습니다.
아무도 예수님의 장례식을 선뜻 나서서 치를 수 없는 상황에서 아리마대 요셉은 담대하게 시신을 인수받아 장례를 치뤄드렸습니다.
그는 신변에 불 이익을 당할지도 모르지만 헌신하였으며 자기 재산인 새 무덤에 예수님을 장례를 치뤘습니다.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죄가 전혀 없으시고 흠과 티가 없으신 분이시지만 저와 여러분의 과거에 지은 죄 현재 지은 죄 미래에 지을 죄까지 짊어지시고 십자가상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교회생활을 하면서 삶의 현장에서 죄를 고의적으로 지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을 박은 죄, 이권 때문에 신앙과 사명을 팔아먹은 죄, 이권이나 체면 때문에 무책임하게 행동한 것, 그리고 이권 때문에 예수님을 배신한 것 등을 하나님께 회개합시다

그리고 남은 인생을 사는 동안은
1.내게 맡겨주신 사명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겠습니다.
2.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야임을 만인앞에서 힘있게 그리고 열심히 전하겠습니다.
3.이 생명 다 하기까지 주님만을 따르며 생명바쳐 헌신하겠습니다
라고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대로 살아 이 땅에 기념비를 남기고 천국에 큰 상급을 준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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