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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엡 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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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엡3:14-19

                 
사람이 언제가 제일 행복한 때인가? 그것은 사랑을 받을 때 인 것입니다. 내 주위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것을 느낄 때 참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들러 쌓여서 살아갈 때 그 사람에게는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에게 마음껏 사랑을 쏟을 수 있을 때 참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을 때뿐만 아니라 사랑을 베풀 때 참 행복감이 넘치는 것입니다. 더욱이 내가 베푸는 사랑을 상대편이 받고 흐뭇해하고 좋아 할 때 참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참으로 살맛을 느낍니다.
                                                   
이와 반대로 인간이 언제 불행하다고 생각되는가? 실패와 불행과 좌절감에 빠져있을 때 불행 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또 고독을 느낄 때입니다. 그때는 참으로 외로운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사람이 고독감을 느끼는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고독하기보다는 사랑을 줄 줄을 모르기 때문에  고독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베풀어주면서 살면 고독을 느낄 새가 없습니다. 사랑하다 보면 돌아오는 것도 많고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대개 고독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기적인 사람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을 줄 줄을 모르고 받기만 하는 사람은 늘 고독합니다. 그래서 고독을 느끼는 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늘 자기만 알고 자기 중심으로만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람과 사람과의 사랑은 엄격히 따지고 보면 만족이 없습니다. 여러분 부부가 같이 살아도 서로의 사랑에 만족합니까? 어떤 통계를 보았는데 "당신은 만일에 다시 태어난다고 하면 현재 당신의 남편과, 아내와 결혼을 해서 사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했는데 그 물음의 응답자중에 약 90%가 "아니요"라고 응답을 했습니다.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저도 한번 물어 보았습니다. "나는 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하고 살고 싶습니다." 아마도 저는 그 사람도 그렇게 말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제가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집에 가서 물어 보세요! 그러다 부부싸움하지 마시고....       
                                                   
사람과의 사랑은 불완전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실망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사람에게는 너무 기대를 걸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더 큰 불행과 더 큰 실망을 당하기가 싶습니다. 그저 자기 할 도리만 잘하면 됐지 너무 기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 때 진정한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한 행복이요, 만족한 행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 사람들이 깨닫지를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가 얼마나 큰지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나 깨달아 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은혜를 받아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 제목이 많이 있지만 특별히 기도해야 할 것은 "하나님 깨닫는 은혜를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서 하나님께 감사, 감격하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측량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것을 희미하게 알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장차 주님이 우리를 데리러 두 번 강림하실 때, 그때는 우리가 모두 깜짝 놀라고 말 것입니다. 너무나 좋기 때문입니다. 그때의 천국의 모습이 얼마나 놀라운지 표현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부가 신랑을 위해서 단장한 것 같다고 표현 할 정도입니다. 지금 성경에 나와 있는 천국은 그저 희미할 정도입니다. 그것만 보아도 좋은데 그때에는 얼마나 좋을까 상상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모두가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인데 이 모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아십니까? 그런데 그것을 깨닫지를 못하고 살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답답해하시겠습니까? 충성할 줄도 모르고 감사할 줄도 모르고 보답할 줄도 모른다면 우리 하나님께서 섭섭해하실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못 깨닫습니까? 은혜를 못 받으니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그 사랑을 깨달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기도할수록 깨달아 지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눈물이 하염없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것을 내가 느끼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첫째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력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라고 하는 것을 깨달을 때 절대로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시3:5-6절에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시는데 누가 나에게 손을 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담대할 뿐만 아니라 두려움이 다 달아나는 것입니다.
                                                   
둘째는 만족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세상에 물질 가지고도 만족감이 없고 명예를 가지고도 만족감이 없고 사람의 사랑을 가지고도 만족감이 없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자에게는 만족감이 있습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만족감이 있습니다. 이 사랑을 깨달은 다윗은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시니 부족함이 없도다"(시23:1)라고 고백한 것이 그 증거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감사 생활을 하게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같이 뜨거워지고 그래서 충성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군이 되어서 더 큰 축복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롬8:28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여러분은 이 말씀을 믿습니까? 이 사실을 믿게 될 때에 우리는 아무 걱정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내가 실수하여 잘못했는데 그것이 도리어 내게 축복이 될
줄을 나는 몰랐습니다. 지나고 보니까 안된 것이 축복이요, 실수한 것이 축복이었습니다. 요셉이 그런 사람이 아닙니까?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저와 여러분을 창세 전에 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롬8:30) 그리고 천국의 영광으로, 하나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 아들까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아들 주신 분이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까지 하셨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통으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롬8:32) 또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아무도 송사하지 못하게 하시겠답니다. 마귀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어떻게 하든지 송사해서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고 신앙이 약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이것도 하나님께서 막아 주시겠다고 하시니 이것이 보통의 사랑입니까?(롬8:33)

사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도 죄를 지을 수가 있고 약해서 넘어지고 실패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때마다 마귀가 뭐라고 합니까?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신 데 왜 죄지은 인간을 그대로 두십니까?"그럽니다 그리고 우리를 보고 말합니다. "너 그러고도 하나님의 백성이야? 너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몸이야, 너는 지옥 갈 거야!"라고 덤벼들고 송사 합니다. 그때에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손을 내미시면서 하나님께 변호하십니다. "아버지시여, 내가 저 양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나이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렇게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서 변호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영접하였다고 하면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항상 깨닫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 해서 깨달을 수가 있는데 찬송가 241장에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귀하고 중하신 말씀일세. 기쁘고 반가운 말씀 중에 날 사랑한단 말 참 좋도다/ 주 예수 날 사랑하시오니 마귀가 놀라서 물러가네 주 예수 이렇게 사랑하니 우리는 어떻게 보답할까?"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신다는 사랑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볼 때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 가를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을 보세요, 얼마나 많고, 크고, 풍성합니까? 아름다운 노란 개나리! 분홍색 진달래! 하얀 목련꽃! 꽃구름 같은 벚꽃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넘치도록 예비 하셨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감당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즉 우리가 준비한 그릇이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예비해 주셨어도 우리가 감당할 그릇이 되지 아니하면 주시지도! 받아 누리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준비만 되면 얼마든지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에덴 동산을 엿새 동안 창설하셨습니다. 그 동산에 각종 좋은 것들을 준비하시고 만드셨습니다. 완벽합니다. 이 완벽하고 가장 좋은 동산을 누구에게 주셨습니까? 아담과 하와에게 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제일 나중에 만드신 것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위하여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담은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준비하신 각양 좋은 것들을 누리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지 않았습니까? 어쨌든 천지 만물을 바라 볼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육지에서는 무신론자가 바다에 나가면 유신론자가 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바다에 이는 풍랑과 파도를 보니 과연 신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나와 여러분에게 주시려고 창조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나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늘 자족하는 마음을 갖고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고 감사하면서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인 것입니다. 너무 염려도 많이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마6:34) "내일 염려는 내일 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려면 주님의 십자가를 늘 묵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 누구십니까? 그분은 만 왕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영원히 영광을 누리실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사람의 몸을 입고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져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일생은 태어나실 때부터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까지 십자가의 생애였습니다. 태어나실 때부터 마구간에 태어나시고, 애굽으로 피난을 가시고, 집한칸! 땅한 평도 없으시고 고생을 많이 하시다가 그것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멸시 천대를 받으시고 침 뱉음을 받으시고 옷 벗김을 받으시는 그야말로 십자가의 일생이셨습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이 받아야 할 온갖 저주, 불행, 죗값을 주님이 대신 다 받으셨습니다.(사53:3,4,6) 그래서 요한 사도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요3:16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 위해서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생각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주님은 내 죄 때문에 이렇게 십자가에 못 박히셨는데 나는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죄인입니다. 나는 회개를 하면서도 약해서 또 이런 죄를 저질렀나이다."하고 울면서 기도해 보세요. 형용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복해서 이 세상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행복감, 만족감을 얻게 될 줄로 믿습니다.

바울 사도는 오늘 우리에게 권면하기를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아 알라고 권면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 지라고 권면하십니다.

모쪼록 이 사순절에 천지 만물들을 바라보시면서!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시면서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력을 얻으시고, 만족감과 행복감을 누리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심령이 뜨거워지시기를 바랍니다. 더욱 큰 축복이 사람들이 되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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