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승리의 부활 / 고전 15:54-58

  • 잡초 잡초
  • 306
  • 0

첨부 1


Subject  / 승리의 부활  (고전15:54-58)

오늘은 부활주일로 승리의 날이요, 기쁨의 날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승리와
기쁨의 마음은 2,000년 전에 예수님의 제자들과 많은 문도들에게 비하면 감
히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따르던 문도들이 부활의 날
에 만났던 기쁨은 하늘을 찌를 듯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
수님이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시고 아주 무기력하게 무덤에 갇히는 순간부터
제자들과 따르던 무리들도 이미 무덤에 들어간 것과 다름이 없는 절망의 삶
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3년 동안 주님을 따라 다니면서 온갖 기적을 똑똑히 목격했습니
다. 장님이 눈뜨고,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고 뛰기도 했으며, 38년이 된 중풍
병자가 냄새나는 자리를 들고 일어나고 문둥병자가 기적 가운데 깨끗함을
받는 것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또한 빵 5개와 생선 2마리를 자기들이 직접
나누어준 결과, 장정 5,000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가 남았던 감격을 결코 잊
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거니시는 모습을 보기도
했고, 사나운 풍랑이 예수님의 명령 한 마디에 잔잔해지고 죽었던 나사로가
무덤에서 살아서 나오는 모습을 보았던 제자들이요, 무리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만 따르면 큰 영광, 큰 출세, 큰 부요를 가지는 날
이 반드시 올 것으로 확신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온갖 비난이나 배고픔, 온
갖 고난이나 핍박을 이겨냈던 것입니다. 고향에 두고 온 아내나 자식들이 만
날 때마다 "왜 당신은 생활비를 대주지 않느냐? 언제까지 그런 건달 비슷한
생활을 할 것이냐?"고 원망할 때마다 "여보, 머지 않아서 예수님이 왕이 되
시는 날, 당신에게 입이 찢어지도록 호강을 시켜 줄 터이니 조금만 참고 기
다리구려"라고 번번이 달래던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루하고 짜증나는 전도여행을 다 마치고 빨리 예수님이 왕위에
오르므로 신나는 날, 화려한 날이 도래하기를 학수고대했습니다. 그러나 제
자들과 따르는 무리들의 부푼 기대와는 달리, 어느 날부터 예수님은 이상한
말씀, 이상한 행동을 시작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다는 것입
니다. 왜 가장 의로우신 분이 최고의 악질범에게만 처형하는 십자가에 못 박
히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므로 성급한 베드로가 말렸지만 오히려 책망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
월절 만찬 때는 자기의 빵을 나누어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고 하시고, 자기의 포도주를 나누어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하
여 주는 내 피라"고 끔찍한 말씀까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까지도 제
자들은 예수님의 그런 말씀, 그런 행동을 절박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습
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겟세마네 동안에서는 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예
수님은 나타내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내가 고민하여 죽게되었으니 너희는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고 하신 후, 좀 더 나아가셔서 기도하실 때 얼마나 처절하게 부르짖으시는지
요? 그 안타까운 기도, 그 애끓는 기도가 겟세마네 동산 구석구석까지 울려
퍼집니다. 그 기도의 자세는 너무나 믿음이 없는 듯한 모습이셨습니다. 아니,
그렇게 당당하시던 예수님의 모습은 어디 갔습니까? 그것도 반복해서 세 번
이나 기도하십니다. 그 때 제자들의 마음은 무엇인가 속았다는 의심이 들었
을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저들은 고개를 저으면서 "아니야, 이는 왕이 되시기 위한 일시적
인 과정에 불과한 것이야"라고 스스로 위로했을 것이요, 대제사장들과 성전
의 군관들과 장로들에게 무기력하게 체포당하실 때도, 검으로 막으려는 베드
로를 향해 "검을 드는 자는 검과 함께 망할 것이다."라고 만류하실 때만 해
도, 밤새도록 여기 저기 끌려 다니시면서 심문을 받으실 때만해도, 그리고
종교인들과 군인들과 군중들로부터 갖은 모욕과 조롱을 받을 때도 어느 순
간에 주님이 무엇인가 강하게 능력을 나타낼 줄 기대했던 제자들이었습니다.

"오냐, 지금은 너희들이 우리 주님을 가지고 온갖 장난을 치고 있으나, 지
금은 도수장에 끌려가시는 양처럼 저처럼 참으시고 계신 우리 주님이시만,
보라, 어느 순간에 '화 있을진저,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한 번 호령만 하신다
면 너희들은 하늘로부터 내리는 불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으로
손에 땀을 쥐고 기다렸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적극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러한 놀라운 현장을 보기 위해서 대제사장의 집들까지 따라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나 제자들의 기대와는 전혀 달리 예수님의 모습은 너무나 무
기력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몰래 돈을 받은 군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살인적인 고함을 지른다 할지라도, 가시관을 씌우고 심하게 매질
하고 침을 뱉고 빰을 때리고 갖은 조롱과 모욕을 가한다 할지라도 고통으로
몸을 꿈틀거리며 신음하실 뿐, 아무 능력을 나타내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수
많은 시민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와 구경하는 가운데 십자가를 메고 가시다
가 쓰러지실 때마다 잔인한 로마병정들이 욕설을 퍼붓고 발길질하고 사정없
이 매질할 때에 의연히 일어나셔서 큰 능력을 나타내셨다면 얼마나 통쾌했
을까요?

그러나 몇 번이나 넘어지고 쓰러지셔도, 그리고 어머니 마리아를 포함한 여
인들이 애처롭게 따라오더라도, 골고다 위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6시간
동안 처절히 매달려 계시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네가 그리스도여든 너를
구원해 보라"고 갖은 조롱을 다해도 아무 능력을 나타내지 않으십니다. 마치
능력을 잃은 삼손의 모습과 같습니다. 다만 예수님의 외침은 처량하기 그지
없어서 믿음이 전혀 없는 모습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내 어머니를 맡기노라" 심지어 "하나님이여 하나님이 어
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까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그런 절망
적인 외침을 하시는 순간에라도 하나님이 응답하사, 하늘로부터 열 두영 더
되는 천군 천사가 내려 보내심으로, 비방하는 군중들, 십자가에 못 박는 자
들, 저 외식적인 종교 지도자들, 불로 태워버렸다면 얼마나 통쾌한 역전의
기쁨을 제자들과 따르던 무리들과 여인들에게 주었을까요? 그러나 전혀 아
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 "내 영혼을 아버지께 맡
기나이다"라고 하신 후, 고개를 꺾으시고 마침내 운명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그 순간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합니다. 성소의 휘장이 찢기어지고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지고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일어나는 대역사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자 숨어서 숨죽이며 보고 있던 제자들과 따르던 무리
들이 "그러면 그렇지. 우리 주님이 그렇게 무기력하게 돌아가실 분이 아니시
지. 보라. 너희 악한 무리들은 다 멸절 당하고 새 날은 시작된 것이다."라면
서 신나게 소리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게 웬일입니까? 잠시 동안 소란했을 뿐, 얼마 후에 다시 조용해지
고 예수님의 죽은 시신만 십자가에서 비참한 모습으로 덩그러니 매달려 있
을 뿐인 것입니다. 실낱같던 마지막 희망마저 깨지는 순간, 제자들이나 따르
던 성도들의 가슴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이
제는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모든 화려했던 꿈들은 한낱 일장춘몽
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골고다에서 도망치듯 돌아와서 문을 안으로 걸
어 닫고 절망의 쓴 눈물을 흘리며 한없이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3년의 세월동안 이렇게 속아 살다니. 이
런 종교 사기극도 있단 말인가?" "이제는 고향에 어찌 돌아간단 말인가? 아
내와 자식들과 친척들, 동네 사람들의 비난을 어찌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참담한 심정으로 그들은 3일 동안, 거의 먹지도 자지도 못한 채 숨어 지냈을
것입니다. 아마, 어느 제자는 자살을 궁리하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어느 성급
한 제자는 엠마오라는 마을로 절망의 긴 그림자를 남기면서 내려가고 있기
도 했습니다.

그들은 지금, 또한 심한 공포에 싸여 있습니다. 언제 유대관원들과 로마 병
정들이 들이닥쳐 예수 잔당 모두를 체포하여서 다시 골고다에서 처형할지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들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그러면 3년 동안 예수님이 나타낸 기적들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마술에 홀려 있었던 것인가? 아니면 그가 가끔 언급하시던 3일만에
살아나리라는 예언대로 되는 것일까? 그러나 그들은 충격이 너무 크기에 고
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습니다. "옆구리에 창으로 찔리어 완전히 죽은 상태인
데 어떻게 살아난단 말인가?"

한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은 얼마나 신났겠습니까? 자기들의
잘못을 여지없이 지적하면서 군중을 선동하던 예수란 자를 간단하게 처형하
고 나니 앓던 이가 빠진 것 같습니다. 그 날 밤에 그들은 어디 큰 홀에 몰려
가서 큰 잔치를 벌리면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면서 큰 축제를 벌리면서 떠
들기를 "예수란 작자가 평소에는 그렇게 큰 소리를 땅땅 치더니, 막상 체포
당하고 나니 겁이 질리어 사족을 못 쓰더군. 그리고 그렇게 많이 따르던 제
자나 그 무리들은 다 꽁무니가 빠져라 도망치더군" "사필귀정이지. 종교 사
기꾼은 결국 그 종말이 뻔한 것 아니겠는가?"라고 했을 것입니다.

  3일 동안은 악이 승리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선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악
의 노래가 승리의 개가처럼 온 땅에 가득한 날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자들
중에 어느 누구도 3일 만에 예수님이 부활하신다는 사실을 믿었던 자는 없
었던 것 같습니다. 그 증거로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
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드리려고 갔던 것을 보
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예수님의 죽음을 사실로 인정했던 것입니
다. 그러므로 무덤을 향해 걸어가던 여인들의 발걸음은 눈물과 한숨이요, 절
망과 죽음의 행진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무덤의 문은 열려 있고 예수님의 시신은 없어졌습니다.
여인들은 큰 충격을 받고 울음이 터졌습니다. 적대자들이 시신마저 끌고 가
버린 것입니다. 그 때에 찬란한 빛이 나는 옷을 입은 두 분이 곁에서 서서
말하기를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그는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여인들은 순간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
니다. "주님이 부활하셨다"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여인들은 이 기쁜 소식
을 제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발이 돌에 부딪혀 피가 나는
지, 신발이 벗기어지는지, 전혀 개의치 않고 달립니다.

마침내 제자들이 숨어 있던 집의 문을 사정없이 두드리면서 외칩니다. "주
님이 살아나셨다."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빨리 나오세요." 시체처럼 누워
있거나 쭈그리고 앉아 있던 제자들은 왈칵 일어났습니다. "주가 살아나셨다
니?" 제자들은 여인들의 헐떡이며 말하는 소리에 귀가 활짝 연 채 듣습니다.
그 중에 베드로는 자초지종을 다 듣기도 전에 벌써 뛰어나갑니다. 요한도 따
라갑니다. 그들은 무덤을 향해 전력으로 달립니다.

새벽의 땅을 울리는 쿵당거리는 달음질 소리는 이제는 쫓기어 가는 패배의
소리가 아니라 전진을 향해 달리는 승리의 소리입니다. 판세가 뒤집어진 것
입니다. 선이 역전이 되어 악을 이긴 것입니다. 대적자들이 패하고 무기력해
보이던 예수님이 승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는 순간, 제자들도
죽음의 자리에서 부활한 것입니다. 죄를 이기고 죽음을 이기고 사탄을 이기
고 예수님이 승리하신 것입니다. 그 때부터 제자들이 가는 곳마다 승리를 외
칩니다. "예수 다시 사셨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예수가 무덤을 열고
부활하셨다."

그리고 단호하게 외칩니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
아, 너의 이기는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쏠 수 있는 것은 죄요, 죄를 지적하는
율법뿐입니다. 사망은 의를 쏠 수 없습니다. 죄를 해결할 수 있는 복음을 쏠
수 없습니다. 사망의 화살은 사탄이 쏘는 것입니다. 사탄이 사망의 화살로
의의 왕 되시는 예수님을 향해 쏘았지만 실패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탄이
아무리 사망의 화살로 성도들을 향해 쏠지라도 실패하고 맙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은 의의 왕되시는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사망이 눈앞에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몸은 비록 죽을지라도 어느 날 예수님의 부활의 몸처럼 변화를 받기 때문
입니다. 성도들의 부활할 몸은 어떤 몸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인 고전15장
에서 보면 썩지 않는 몸, 신령한 몸,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됩니다. 그러기 때
문에 우리 성도들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담대한 것입니다. 지금도 로마에
가면 콜로세움이라는 원형경기장이 남아 있는데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너
무나 귀한 곳입니다. 과거 초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로마 황제에 의해 체포당해 그 경기장에서 검투사와 맹수, 혹은 화형과 십자
가형을 통해서 잔인하게 죽어 갔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그 죽음의 순간에도 '나를 살려달라' 애걸하지 않고
끝까지 찬송을 부르면서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 때에 구경을 나온 수많은 로
마 시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로마 시민들은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믿
음이 뛰어나도 죽음 앞에서는 벌벌 떨면서 살려달라고 애걸할 줄 알았습니
다. 그러나 누구 하나 애걸하지 않고 끝까지 찬송 부르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무너져서 결국 로마가 복음화 되는 계기가 되
었던 것입니다. 

  이그나티우스는 서기 107년경 로마로 끌려가서 사형을 당했습니다. 그는
잡혀가면서 폴리갑에게 쓴 편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대들은
나 때문에 타협하지 말라. 또 내가 석방되기를 바라지도 말라. 나는 밀알이
되고 짐승의 이빨에 가루가 되어 하나님의 깨끗한 빵이 되기를 원한다. 그리
스도를 위하여 사형을 당하고 다시 살아나서 그리스도에게 오는 자유를 얻
을 것을 나는 믿는다. 그리스도를 소유할 수 있다면 불 가운데나 십자가 위
에나 짐승의 아가리나 뼈가 가루가 되어도, 손과 발이 잘리더라도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개혁주의 신앙을 가진 시몬 밀러와 엘리자벳 쿠퍼가 함께 정죄를 받고 화
형을 당할 때, 맹렬히 타는 불길이 일자 그녀는 괴로워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밀러가 그녀를 위로하기를 "누이여, 오늘밤에는 우리가 주
로 더불어 즐거운 잔치를 할 것을 잊지 말라"라고 담대히 말했다고 합니다.
불신자들은 사탄이 쏘는 사망의 화살이 두려워 벌벌 떨지만, 예수 그리스도
의 부활에 동참한 우리는 단호하게 외칠 수 있습니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늘 부활절을 맞으시는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이 시간 십자가에
서 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다시 사시므로 우리는 죄와 사
망과 사탄에서 영원히 승리하는 자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