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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을 믿는 자의 능력 (막 1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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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믿는 자의 능력 (막 16:1-18)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저희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저희에게 나타나시니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고하였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마가복음 16장 1~18절)

================================= 설교개요 ====================================

A. 부활에 대하여
  1. 부활절
  2. 본문 배경 설명
B. 부활을 믿는 자의 능력
  1.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 빈 무덤, 부활(막 16:1~8)
  2. 믿음 없는 것과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 믿음 없음, 완악함 / 부활의
    믿음(막 16:9~14)
  3.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전도(막 16:15~16)
  4.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 믿음의 표적, 능력(막 16:17~18)
C.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전하여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자
==================================================================================================

A. 부활에 대하여


  1. 부활절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으십니까?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요, 생명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앙의, 믿음의 기초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입니다. 다른 종교에는 부활절이 없습니다. 오직 기독교에만 부활절이 있습니다. 그런 뜻에서 보면 오히려 성탄절보다 부활절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스위스의 유명한 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 ; 1886~1968)는 “부활,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선언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 인간으로서 살다가 인간으로 죽지만, 예수님은 인간의 형상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죽음으로 속죄하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축복의 종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부활'이라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사건과 40일 간 제자들에게 보이신 것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6시간 동안 고난을 당하시다가 오후 3시경 운명하시고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셨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덤을 돌로 막고 인봉하여 로마 병정들로 파수꾼을 시켜 지키게 하였습니다. 혹시 누가 시체를 훔쳐가지 않을까 하여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지 3일째 되던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면서 하늘의 천사가 내려와 무덤의 돌을 굴려낼 때에 파수꾼들은 무서워 떨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파수꾼들이 지키고 있던 그 무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빈 무덤이 되었습니다.
  그 때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으로 갔다가 예수님은 보지 못하고 천사를 만났습니다. 천사는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셔서 무덤에 계시지 않는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빈 무덤을 확인했고, 부활의 소식을 처음 들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후 막달라 마리아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그가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하고 소식을 전했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모습을 보이셨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진 것을 알고 제자들이 파수꾼에게 돈을 주고 시체를 훔쳐갔다고 소문을 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 나타나셔서 제자들의 믿음 없음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책망하고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주의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부활의 소식,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지상명령을 내리시고, 그 부활에 대해 믿는 사람에게는 능력과 표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지 40일 만에, 감람산에서 500여 명의 성도가 모인 가운데 하늘로 승천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면서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참 불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분들에게 부활의 기적,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은총이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기만 해도 모든 일들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납니다. 기적이 나타납니다. 악한 마귀와 싸워서 승리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부활을 믿는 자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믿음 없는 것과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였습니다. 넷째,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라고 하였습니다.


B. 부활을 믿는 자의 능력

  1.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 빈 무덤, 부활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막 16:1~8)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무덤을 찾아갔을 때 예수님께서는 거기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곳에 있던 흰 옷 입은 천사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먼저 갈릴리로 가셨다고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자들은 놀랍고 두려워서 무덤에서 도망하였고,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무덤에 계시지 않습니다. 수많은 성인들은 모두 무덤에서 시체가 다 부패하여 사라졌지만, 예수님께서는 3일 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 부지런한 사람이 역사적인 사건을 제일 먼저 발견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부지런하게 예수님께 향품을 바르기 위하여 무덤으로 갔던 여인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제일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3절 말씀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소망 중에서도 죽은 소망이 많습니다. 소망을 가졌다고 하면서도 낙심하고, 절망하고, 나에게 무슨 새로운 일이 있겠느냐며 기대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은 죽은 소망을 가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은 우리에게 살아있는 소망, 산 소망이 됩니다. 어떤 절망과 어두움과 슬픔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믿으면 새로운 소망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 1483~1546)는 부패하고 타락한 가톨릭을 개혁하면서 죽음과 고통과 어려움의 많은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무리 험한 시험과 역경이 몰아친다 할지라도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의 삶에 새로운 용기와 소망이 넘친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소망과 용기가 넘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이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소망과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면 여러분의 앞날에 새로운 삶이 전개될 것입니다.

  국민일보에 “주님 음성 듣고 희망을 발견했어요”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노숙자로 지내며 알코올중독에 빠졌던 김영철 씨(50세, 가명)의 간증입니다.
  그는 원래 두 아들과 식당일을 하던 아내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여 안수집사가 되고, 건축위원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아내가 이단 종파에 빠지면서 가정을 돌보지 않아 마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것을 믿음과 기도로 극복하지 못하고 절망해서 술을 입에 대기 시작하고 술로 인생을 위로하고 달래다가 그만 하루에 소주 6~7병을 마시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결국 아내와 별거를 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주벽을 견디다 못한 두 아들도 가출을 하고 말았습니다. IMF가 닥치고 건설업계의 잇단 부도로 직장도 잃게 되자 그는 하루하루 노숙하면서 거지 행세를 하고 동정을 받아 그 돈으로 소주만 마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실직·노숙자 쉼터에서 성경을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성경을 보자 자신이 하나님을 떠난 것을 깨닫게 되었고, 다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며 마음속에 감동을 받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이 생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읽은 후에 “예수님, 술에 중독 된 노숙자가 되어 이미 죽은 나를 부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마음속에 소망이 생겼습니다.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청했고, 강남의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 제가 이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으니 이제 두 아들과 아내와 함께 같이 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에게도 희망이 생겼습니다.” 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희망이 없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만사 무엇을 보아도 희망이 없다며 세상을 포기하고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여러분들은 인생의 밑바닥에 있다 할지라도 결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인생을 출발해서 하나님의 도움과 축복을 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믿음 없는 것과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 믿음 없음, 완악함 / 부활의 믿음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저희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저희에게 나타나시니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고하였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막 16:9~14)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일곱 귀신이 들려 고통당하던 것을 쫓아내주신 막달라 마리아를 제일 먼저 만나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마리아는 나가서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끝까지 지켜 본 사람도 막달라 마리아이고, 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제일 먼저 보고 전파한 사람도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깨달아 전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그들이 또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말했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한 제자가 함께 식사를 할 때에 그 곳에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이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살아나셨다고 전하는 막달라 마리아의 말과 두 제자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을 책망하십니다.
  믿음이 없는 것은 불신앙과 불충성, 불순종을 말합니다. 마음이 완악한 것은 강퍅한 것을 말합니다. 내 생각, 내 고집만 부리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믿음이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교회에 수년 동안 다니면서 많은 말씀을 들어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성경말씀을 읽어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해서 마음이 완악하고 강퍅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 축복하시고 은총을 베푸십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특별히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던 도마에게 예수님께서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마는 회개하였고, 예수님께서는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는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의심하고 불신앙에 빠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서 복 있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3장 12절 말씀에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마음은 악한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선한 마음, 착한 마음이 믿는 마음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앞에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영국의 작가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1564~1616)는 “의심은 우리의 적이다. 그것은 우리가 애써 간신히 얻은 것을 잃게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의심은 우리가 가진 것을 다 잃어버리게 합니다.
  남편을 의심하면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을 믿지 못하면 절망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의심하면 사랑도 잃어버리고 재물도 잃어버리고 건강도 잃어버립니다.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데 의심 속에 빠져서 인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Blaise Pascal ; 1623~1662)은 “믿음이 없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축복을 받고, 믿음이 없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 것인지, 믿음이 없이 살 것인지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 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Abraham Lincoln ; 1809~1865)은 대통령 취임식에서 이런 연설을 했습니다. “우리가 당하고 있는 여러 가지 난관,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려면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애국심도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 정신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나라를 끝까지 버리지 않고 지켜 주실 하나님을 굳게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하나님께서 나라를 지켜주실 것이라는 그 믿음이 나라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는 중요한 힘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잘되고 못되는 것은 대통령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지키고 보호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국가에 대한 희망과 소망으로 의심과 절망과 불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고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대한민국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 1842~1910)도 절망에 처한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27세가 되었을 때, 그는 신경쇠약증에 걸렸습니다. 신경쇠약증에 걸려 공포와 두려움, 낙심 가운데 자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도 점점 병이 악화되어 언제 자살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 거기서 헤어 나오기 위해 발버둥치다가 성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떤 좋은 약이나 의사보다, 뛰어나다고 믿는 인간의 생각이나 과학, 방법보다 더 좋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기 시작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25절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하는 말씀을 읽을 때에 그는 마음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께서 내 병을 못 고치시겠느냐고 생각하니 마음이 기뻐 그 말씀을 종일 복창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의 마음속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믿음이 점점 커지고 용기와 희망이 생기고 하나님께서 함께 함을 통해 그를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몰았던 신경쇠약으로부터 깨끗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심리학자로서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입으로 시인하며 하나님 앞에 나오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살려주시는 것입니다. 살겠다고 믿으면 살고, 죽을 수밖에 없다고 믿으면 죽게 됩니다. 성공한다고 믿으면 성공합니다. 그러나 실패한다고 믿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지만 하나님이 나를 버렸다고 낙심하면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믿음을 갖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강퍅한 마음을 버리고 “나에게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3.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전도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5~16)

  예수님께서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지상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전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전도 대상은 온 천하입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축복하셔서 남북통일도 되고 기독교국가가 되어, 아랍이나 아프리카, 어느 지역에나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나라는 축복을 받고 구원을 받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 나라들은 심판을 받는다고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16절 말씀에 사도바울은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그냥 흘려듣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성령 충만 받고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는 믿음의 말씀이 되도록 만드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에 왜 제자들에게 먼저 나타나지 않으시고 비천한 신분의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나타나셨을까요? 여기에 대해 어떤 분이 여자들이 입이 가볍기 때문에 남자한테 나타나는 것보다 여자에게 나타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남자들은 무엇을 보든지 그저 가만히 있는데, 여자들은 놀라운 것을 보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그것을 다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다니며 모두 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특별히 말이 많은 여자를 ‘Big Mouse Woman’이라고 합니다. 이 말의 약자는 BMW입니다. 여러분, 축복을 받아 BMW를 타고 다니며 전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말을 많이 하지 마시고 전도의 말을 많이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남편이 벌어다주는 봉급 액수에만, 남편이 가져다주는 돈에만 관심이 있고 남편의 영혼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기도하지 않는 아내는 ‘전도직무유기죄’라고 합니다. 또 자녀들이 공부를 잘해서 일류대학에 가기만 원하고 자녀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부모 역시 직무를 유기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일류대학 나와서 세상에 나가면 마귀의 종, 사탄의 종이 되어 사악하고 교활하게 되지, 착하고 선한 삶을 살지는 못합니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전도입니다. 전도는 지상명령입니다.
  여러분, 사업을 할 때도 동업자들을 전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친구이고, 믿을 만한 동업자라고 해도, 50억, 100억의 수입이 있을 정도로 회사가 잘되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정직하지 않고, 올바른 신앙을 갖지 않은 동업자는 욕심과 탐심으로 인해 언젠가는 배신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동업자를 진작 전도할 걸 하고 후회해도 때는 늦은 것입니다.
  배신당하기 전에 미리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더 큰 사고를 치기 전에 미리 전도하십시오. 구원받지 못한 사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지 않는 사람들은 탐욕과 욕심과 교만에 빠져서 각종 범죄와 죄악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나도 잘 되고, 너도 잘 되고, 모든 사람들이 잘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최고 기업인 ‘가네보’ 제약회사의 경영자 미타니 야스토는 예수님을 만나 부활신앙으로 인생이 역전이 되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그는 원래 그 회사의 인사과장이었는데 회사에서도 항상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알고 상부에서 절대로 회사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는 회사에서 쫓겨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겠습니다.” 하고 상사에게 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의 마음속에서 “네가 나를 배반하는구나”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는 성경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구절을 읽으며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자책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겠다고 기도하며, 직장을 잃어버리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평강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다시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회사의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 열심히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 전역을 순회하면서 이백 여회의 전도집회를 하고 간증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회사에서 쫓겨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의 성실함과 정직함, 실력을 인정받아 급격히 승진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심으로 회사를 일본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고 인정을 받아 회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 신앙 체험으로 제 인생이 역전되었습니다.” 하고 간증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승리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무엇을 할 때 혹시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혹시 내가 전도를 한다고 불이익을 당하고 피해를 보지는 않을까 하는 불신앙을 떨쳐버리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봉사하고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복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그 사람을 통해서 더 큰 역사와 기적을 베푸시고 은총을 베푸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 믿음의 표적, 능력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7~18)

  우리가 믿는 척만 하지 말고 올바로 믿으면 표적이 나타납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겉으로만 믿는 척 하는, 가짜로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짜로 믿는 사람들에게는 오늘 본문말씀과 같이 표적이 나타나고 그 결과가 나타납니다.
  믿음 속에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귀신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도박귀신, 살인귀신, 자살귀신, 각종 죄악과 범죄, 이런 악한 귀신, 더럽고 추한 귀신을 믿음을 통해 쫓아내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을 괴롭히는 가난과 저주, 귀신을 물리칠 수 있고, 공산주의 귀신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담대히 나아가 주의 복음을 전파하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 역사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믿음을 통해 언어가 달라집니다. 부정적인 말 대신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됩니다. 미움의 말 대신 사랑의 말을 하게 되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선포함으로 그 사람의 말이 힘 있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면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도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갖게 됩니다.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입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분이 뱀은 잡아먹으면 보약이 되는데, 물리면 독이 퍼져 죽는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주변의 악한 사탄 마귀, 시험, 유혹이 많을 때, 그 뱀을 잡아 보약으로 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만약 에덴동산에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 사람을 먼저 만드셨다면 뱀을 보자마자 잡아먹어서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을 텐데,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뱀을 집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입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담대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낫는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여러분의 손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서 병 고침이 나타나는 손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0절 말씀에 사도 바울은 “어떤 이는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은 연약한 신앙이 아니라 담대하고 굳센 신앙입니다. 악한 마귀와 싸워 승리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융(Carl Gustav Jung ; 1875~1961)은 “오늘날 현대의 그리스도인은 기적을 믿지 않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적도 믿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여러분이 기적을 믿으면 사업에도 기적이 나타나고, 건강에도 기적이 나타나고, 가정생활에도 기적이 나타납니다.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5세기 북아프리카의 성인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 ; 354~430)는 “기적이 없다면 나는 기독교 신자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도 기적이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적 중의 기적은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이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 ; 1737~1794)은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라는 유명한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는 강퍅한 로마제국이 어떻게 기독교 국가가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설명되어 있는데, 기독교에 기적이 많았기 때문에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당시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났었습니다.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등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 때문에 로마 제국이 결국 기독교국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적이 나타나면 믿지 않는 식구들도 모두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진미연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를 따라 여름 성경학교에 나갔다가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에도 교회를 다녔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그의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를 하였습니다.
  부모님의 반대가 어찌나 심한지 교회를 다니지 않겠다고 하면 대학교 등록금을 주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간신히 부모님을 설득하여 등록금을 받아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고, 결혼도 하고, 중학교에 발령을 받아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늘 가족들의 구원이 기도제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 강퍅한 아버지가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대장암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였고, 완치가 된 줄 알았는데 3개월 만에 온 몸에 암이 전이되어 더 이상 수술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버지께 하나님께서 고쳐주실지 누가 알겠느냐고 설득하여 온 가족들과 함께 강남금식기도원으로 갔습니다. 온 가족이 합심하여 7일 금식을 작정하고 기도를 하는데, 금식 5일 째 되는 날, 아버지가 꿈을 꾸었습니다. 맑은 강가에 쓰러져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아버지를 일으켜 물 속으로 데리고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그 사람을 자세히 보니 예수님이라는 것이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꿈 얘기를 들은 그는 예수님을 만났으니 이제는 살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날 오후부터 그의 아버지는 화장실을 네 차례나 다니며 암덩어리를 쏟아내었고, 고통도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병을 고침 받고 건강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가 병 고침을 받는 기적을 체험하자 그동안 믿지 않던 형제들과 친척들까지 모두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고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기적이 한번 나타나면 믿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게 됩니다. 그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질병에서 고쳐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기적을 체험함으로 여러분의 가족들과 친척, 이웃사람들에게 전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전하여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으나 3일 만에 부활하신 그 능력과 권세와 힘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주님 앞에 기도하고 응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능력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이 세상과 죄악과 싸워 승리하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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