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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는 작은 아이입니다 / 왕상 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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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은 아이입니다
열왕기상 3:4-10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이 있고 어버이의 날도 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로
지킵니다. 어린이들이 활짝 웃어야 되는 날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상처를 입고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부모의 자살이나 가출이나 이혼 등으로 평생 회복할 수 없는 아픔을 안고 보호시설에 수용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가 오월 가정의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이를 사랑하십니다. 그러기에 이런 상처입고 고통을 당하는 어린 아이들이라도 예수 앞에 나오면 축복하시고 길을 열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서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하셨고,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이 많은 백성을 다스릴 수 없으니 지혜를 달라’고 어린 아이 같이 기도한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았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는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의 기도라는 말씀입니다. 어린 아이는 순수하고 진실합니다. 아름답고 악이 없습니다. 시기질투가 없습니다. 교만이나 모략이 없습니다. 이런 것은 어른들에게만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의 기도는 하나님 앞에 상달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로 잘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의 아름다움을 버릴 때에 하나님께도 버림을 받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아이 같은 생각을 갖고 살면 이 세상에서 실패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생각입니다. 오히려 어린 아이 그 마음을 평생가지면 복을 받습니다. 은혜를
받습니다. 거짓말을 해서 세계를 지배할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의 마음을 갖고
살면 기업도 잘 되고 정치도 안정이 됩니다.
예수 믿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어린 아이로 돌아가는 삶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내가 약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때가 좋을 때입니다. 세상은 높여 주고 교만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린 아이는 감옥에 가는 법이 없습니다. 품안에 있는 어린 아이는 자살도 절망도 하지 않습니다. 왜 우리가 교회에 나옵니까? 교회에 나오면 우리 마음이 어린 아이와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생을 천국과 같이 항상 기쁘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의 특징은 ①연약하고 부족함입니다. 그러므로 늘 부모에게 사랑과 끊임없는 도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사업이나 정치나 무엇을 하든지 일생동안 어린 아이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왜 사울이 하나님 앞에 사랑 받다 버림을 받았습니까? 교만하다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목회도 그렇습니다. 겸손하게 어린 마음으로 십자가를 붙잡으면 하나님은 늘 은혜를 주시지만 머리를 들면 버림을 받습니다. 일평생 행복하게 사는 길은 단순합니다. 어린 아이 마음을 한평생 갖고 사는 것입니다. 다윗이 죄를 지었으나 다시 은혜를 받은 것은 어린 아이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대의 고통이 어디서 왔습니까? 어린 아이의 마음을 버리고 머리가 커져서 교만한
데서 왔습니다. IMF의 한파도 교만하다 당하는 것입니다.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우리 모두
어린 아이로 돌아 가야합니다. 능력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겸손하고 어린 아이 같으면
하나님은 훈련을 시켜서 쓰십니다. 모세도 예레미야도 어린 아이 같은 겸손한 마음이 있을 때 사용하셨습니다. ②어린 아이는 어머니의 품을 만족하고 좋아합니다. 이렇듯이 우리도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길이 없습니다. 북한을 보십시오. 누가복음 15장도 아버지를 떠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③어린 아이는 젖을 사모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1절에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성도는 평생 말씀과 교회와 은혜와 성령과 기도와 예배를 사모해야 합니다.
평생 어린 아이 같은 마음으로 살 가기를 다짐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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