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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멋지게 비상(飛翔)하자 / 행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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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사도행전9:31
◎ 제    목 : 멋지게 비상(飛翔)하자 


닭은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것은 나는 실습을 하지 않으므로 날개의 기능이 무력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날개가 있다고 다 나는 것이 아니라, 날아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날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온 힘을 다해 나는 실습을 거듭할 때 날개는 비로소 그 기능을 나타내 멋지게 날아갈 수 있습니다. 반드시 날개가 있어야 날지만, 날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없는데 날개가 스스로 움직이는 일은 없습니다. 날개는 날개 가진 생명체가 그 날개로 날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결국은 멋지고 높이 날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이 성령을 받아도 헌신하지 못하고, 봉사하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는 것도 바로 같은 원리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은 아주 강합니다. 그 능력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십니다. 그러나 성령님 함께 하신 그리스도인 모두가 그 능력을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능력으로 역사 하시는 이는 성령이시지만, 그 성령님의 능력을 나타나게 하는 것은 나의 의지와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새에 달린 날개가 새의 의지와 노력이 없는데 날개 스스로 기능을 발휘하여 날지 않는 것처럼,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이 없는데, 우리를 무시하고 당신 스스로 능력을 행사하시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은 나에게 오셔서 당신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신 뜻을 이루시고자 오셨지만 결코 나를 무시하고, 당신 뜻대로 나를 마구 부리지 않습니다. 반드시 내가 성령님의 능력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나의 의지가 있어야 하고, 또한 그 의지로 내가 노력할 때 성령님은 능력으로 역사 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성령님은 새에 달려 있는 날개와 같습니다. 그리고 그 날개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나의 의지와 노력입니다. 닭처럼 날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없으면 새는 새지만 날지 못하는 새가 되는 것처럼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이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지만, 능력 없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 성령님을 모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즉 멋지게 날 수 있는 멋진 날개를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1:8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구미)과 온 유대(한국)와 사마리아(북한)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에게 날개가 달려, 구미와 온 한국과 북한과 땅 끝까지 날아다니면서 내 증인이 되리라" 
사실 날개가 없으면 어떻게 36만 명의 구미인구에게 다 복음을 전합니까? 온 한국, 북한, 전 세계에 어떻게 전합니까? 즉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다 날개가 있습니다. 문제는 나의 의지와 노력입니다. 우리는 다 멋지게 날 수 있습니다. 즉 멋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멋지게 날고 싶습니다.

1.하나님의 말씀으로 충전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의지를 강하게 하고, 의지를 굳게 하고, 의욕을 불러일으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배우고 익힐 때 내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생기면서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것을 체험합니다.

2.기도로 힘을 얻으세요.
말씀을 들을 때, 읽을 때, 묵상할 때 은혜받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생기고, 힘이 불끈 솟아 나는 것 느꼈지만, 막상 세상에 나서보면 용기가 서지 않습니다. 장애물이 많고, 방해하는 세력과 유혹이 너무 많습니다. 두려운 마음이 들고, 주저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받은 은혜가 다 소멸되어 나 자신을 지탱하기도 어렵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기도는 받은 은혜를 더욱 강화해주고, 두려움이 사라지게 해 줍니다.

3.전도와 교제로 실습하십시오.
결국 성령님의 능력은 나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증인되게 하는 것입니다. 즉 전도하여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전도하여 새 식구가 된 사람들과 사랑하며 섬기며 나누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전도와 교제는 성령의 능력을 나타나도록 실습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날개를 가지고 날지 못하는 것은 실습을 하지 않는데 있다고 봐야 합니다. 나는 연습이 없습니다. 말씀도 많이 듣고 익히고, 기도도 많이 했지만 막상 전도하는 일과 섬기는 일과 나누고 베푸는 일에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실습에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도했는데 안 되면 어떻게 하나? 오히려 덕이 안되면 어떻게 하나?
사랑한다고 말했는데 오해하면 어떻게 하나? 대접하고 싶은데! 뭘 그런걸 대접해!하고 핀잔을 주면 어떻게 하나? 적다고 욕하지 않을까? 나누고 싶은데 적다고 실망하지 않을까? 등등 실패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여러분 전도, 자꾸 하십시오. 대접도 자꾸 하십시오. 섬기는 일도 자꾸 하십시오. 그러다 보면 아주 세련되어집니다.

오늘 본문에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오늘 우리 교회가 지향하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를 받으며 날마다 수가 많아지는 교회입니다.
성령을 받은 초대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 받고, 열심히 기도하며, 나누고 베풀고, 전도하는 일을 부지런히 함으로 나타난 현상이었습니다. 즉 성령으로 날개를 단 교회가 독수리처럼 아주 멋지게 비상(飛翔)하여 많은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 날개가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의지를 다지고, 교제와 전도의 실습을 반복하여 우리도 초대교회와 같이 멋지게 비상하는 독수리처럼 되어,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크게 부흥되어지는 교회가 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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